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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터 준비
오아 듀얼미스트 HM-048 무선 미니가습기를 사용하기 앞서
물통을 세척하고 물통에 적정량의 수돗물을 채워 넣습니다.
이때, 물통 용량인 500ml 이상은 채우지 않도록 합니다.
가습기 본체는 절대로 물에 담그면 안되고 깨끗한 천으로 닦아줍니다.
다음으로 기본 장착된 필터를 약 5분정도 물에 충분히 담가두었다 장착하고
필터 커버를 딸깍 소리날 때까지 밀어넣어 고정시켜줍니다.
마지막으로 가습기 본체와 물통을 결합하고 충전 케이블을 연결해 충전해줍니다.
필터 교체도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2. 상태표시등과 충전하기
전원버튼 밑에 상태표시등은 아래와 같이 동작합니다.
충전 중에는 빨간색 LED가 깜빡이다 충전이 끝나면 계속 점등됩니다.
가습기 사용중일때는 상태표시등은 소등되어 있으며
배터리가 10% 미만으로 떨어지면 빨간색 LED가 깜박거리게 되고
이때 다시 충전해주어야 합니다.
물통에 물이 부족하면 흰색 LED가 3회 깜빡이고
가습기 작동이 중지됩니다.
충전은 USB 타입C 케이블이라 방향이 없어 편리하더군요
완충까지 약 4시간이 소요되고 싱글분무냐 듀얼분무냐에 따라 5~10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3. 전원버튼 & 분무량
전원버튼을 1회 눌러 가습기를 켜면, 2개의 분무구에서 듀얼분무를 기본으로 시작합니다.
전원버튼을 2번째 누르면 한쪽 분사구에서만 분무를 하게되고
3번째 누르면 반대쪽 분사구에서만 분무가 이뤄집니다.
마지막으로 4번째 누르면 분사가 중지됩니다.
또, 전원버튼으로 무드등을 켜고 끌 수도 있지요.
분무량은 제품은 작지만 꽤 풍부하게 분사가 되어서 만족스럽더군요.
미니 가습기라 무시했다가 큰 코 다쳤습니다. ㅎㅎ
사용중 주의해야 할 점은
물통에 물이 들어있는 상태로 본체 쪽으로 뒤집으면 안된다는 겁니다.
배터리가 내장되어있어 전기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무드등
오아 듀얼미스트 HM-048 무선 미니가습기 기능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입니다.
은은한 LED조명이 내장되어 있어 멋진 분위기의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어두운 곳에서 수위를 알 수도 있어 편리하네요.
원래 단색 백색LED인데 좌측 사진은 좀 파랗게 나왔군요.
5. 물부족 전원 차단기능
오아 듀얼미스트 HM-048 무선 미니가습기의 강력한 장점 중 하나입니다.
일정 시간 후 전원이 차단되는 일반적인 필터 가습기의 경우 필터가 타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오아 가습기는 물부족 시 전압이 차단되어 필터가 타는 것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이 기능을 구현하는 건 본체에 내장된 수위감지 센서 덕분인데
모양은 굵은 철사처럼 생겼네요.
2개의 센서가 물에 담겨있는 경우 전기가 흐르며 동작하고
물이 소모되며 센서가 물에서 떨어지게 되면 전기가 차단되는 원리인 것 같습니다.
6. 주의사항
마지막으로 제품설명서와 가습기 분무구 쪽에 붙어있는 주의사항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제품은 평평한 곳에 놓고 사용한다.
@ 필터의 사용기간은 약 1~2개월이고 사용량에 다를 수 있다.
@ 필터는 미리 5분 정도 물에 담가 충분히 적신 후 사용한다.
@ 수돗물 사용을 권장한다.
@ 분무구 청소시 면봉을 사용하고 강하지 않은 힘으로 부드럽게 닦는다.
@ 물통의 물은 매일 교체해 사용한다.
@ 물통에 뜨거운 물이나 물 이외에 다른 액체 오일류 등은 넣지 않는다.
오아 듀얼미스트 HM-048 무선 미니가습기는
무선 사용이 가능해 장소의 한계가 없고
3600mAh의 배터리를 내장해 5~10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500ml의 미니가습기 치고는 넉넉한 용량을 가지고 있고
2개의 분무구로 풍부한 가습 능력을 자랑합니다.
또, 은은한 LED 무드등을 내장해
분위기있는 인테리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괜찮은 제품이었습니다.
회사 사무실이나 가정의 침실에서 사용하기 좋고
작아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물이 다 소모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점이 좋았네요.
좋은 제품 사용할 기회를 주신 다나와 체험단과 오아 주식회사에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사용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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