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서플라이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700W 브론즈 등급 이상의 효율성 루틴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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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
2022/02/13 19:42
마이크로닉스가 직접 개발한 차세대 플랫폼 "하이브리드-E"는 동기식 정류 방식을 적용하여 PSU의 성능과 안정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안정적인 전압 출력과 DC to DC 회로 설계는 파워의 내구성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시스템의 안정성까지 높여주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시리즈는 파워서플라이 실제 검증 테스트에서 스탠다드 기준치 보다 최고 5% 이상의 우수한 효율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한 단계 위 등급의 80PLUS 브론즈의 50% 로드율에서 기준치를 상회하는 88.23%의 성능을 인증받았고 전체적인 로드율에서도 높은 효율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테스트는 불량 테스트와 벤치 프로그램을 이용한 전압 체크로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파워서플라이 테스터는 PSU의 초기 불량과 출력 전압의 이상 여부를 간단하게 체크할 수 있어 시스템 조립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벤치 프로그램은 파워 테스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OCCT를 시작으로 AIDA64, 프라임 95, HeavyLoad 프로그램 순서로 진행하였습니다.
파워서플라이 테스터와 멀티 테스터기로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풀체인지 700W 모델의 전압을 체크해 보았습니다. 12V, 5V, 3.3V 모두 정상적인 출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SATA와 IDE 케이블 모두 양호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멀티 테스터로 체크해 본 파워의 전압변동률은 5V와 12V 모두 ±5% 범위 내로 뛰어난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4종목의 벤치마크에서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풀체인지 700W 파워서플라이는 매우 안정적인 전압을 인가해주었습니다. OCCT 벤치를 제외한 AIDA64, PRIME95, HeavyLoad 세 가지 테스트에서는 칼 전압에 가까운 결과를 보여, 파워의 신뢰성과 시스템의 안정성은 매우 높아 보였습니다.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풀체인지 파워의 패키지는 일반적인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면부에는 PSU 이미지가 있으며, 중요한 80PLUS 등급 표와 브론즈 전력 효율 및 소음 인증 마크는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면 부에는 파워 특징이 자세하게 표기되어 있으며, 무상 6년 A/S를 보장하는 마크가 신뢰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클래식 II 풀체인지 700W 모델은 파워 본체, 사용자 매뉴얼, 전원 케이블, 파워 고정 볼트까지 심플한 구성을 보여줍니다. 파워의 성능을 생각해 보면 구성품이 다소 부족해 보일 수 있지만 가격적인 부분을 고려해 보면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케이블 구성은 PSU와 일체형이며, 블랙 색상의 플랫 재질로 만들어져 유연하며, 고급 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이크로닉스의 다양한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 하나는 기타 동급 파워서플라이의 플랫 케이블 보다 유연성이 뛰어나 시스템 구성이 편리하다는 점입니다. 특히 미니 ITX 시스템을 구성할 때 체감되는 부분으로 협소한 공간의 경우 케이블이 유연하고 내구성이 좋아 ATX 파워를 장착할 수 있는 ITX 케이스에는 마이크로닉스 제품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인정한 국민 베스트셀러 파워 클래식 II 풀체인지 700W 모델은 기본 ATX 150 x 140 x 86 (mm) 크기로 미들급 이상의 컴퓨터 케이스에는 모두 장착 가능합니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브론즈 등급과 저소음 인증을 통과해 파워의 성능과 효율성은 뛰어나며, 저 소음 시스템을 구성할 때도 만족감을 줄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의 하이브리드-E 차세대 플랫폼 기술은 크게 세 가지 기술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2세대 GPU-VR 기술을 적목 시켜 전압변동률이 낮아 안정성이 좋고, 두 번째 애프터 쿨링 기술은 시스템 종료 시 파워 내부의 잔열을 제거해 긴 수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DC to DC 회로 설계로 모든 부품에 유연한 전력 공급이 가능해 하드웨어의 노이즈 또는 오류 발생률이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풀체인지 파워서플라이의 내부는 뛰어난 품질의 구성품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고급 제품에 사용되고 있는 대만 TEAPO 105℃ 캐패시터를 중점으로 일반적인 85℃ 캐패시터 대비 안정적인 동작과 고효율을 낼 수 있게 설계되어 4배 이상의 긴 수명을 보장합니다.
DC to DC 회로 설계에 맞는 오토 팬 컨트롤러, Active PFC, EMI 필터, 매직 스위치 IC 등 다양한 보호회로와 컨트롤러를 적용하고 있어 전반적인 시스템 전력의 높은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E 애프터 쿨링 기술과 더불어 오토 팬 컨트롤러를 탑재하고 있는 클래식 2 풀체인지는 기본적으로 제로 팬 기능을 사용합니다. 시스템 사용률이 낮아 파워 내부 온도가 높지 않을 때는 쿨러 팬이 돌지 않아 정숙한 환경을 제공하며, 120mm Long Life 베어링 냉각팬을 장착하고 있어 일반 팬 대비 긴 수명과 정숙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Classic II 풀체인지 파워서플라이를 비롯하여, Classic II GOLD, COOLMAX EXPLORER 골드 시리즈 등 다양한 마이크로닉스의 PSU를 직접 사용해 보고 내린 결론은 "기본에 충실하다"입니다. 2016년 Classic II 80 Plus Standard를 시작으로 이번 풀체인지까지 필수적인 구성과 품질로 동급 제품 최고의 가격대 성능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파워는 컴퓨터 부품에서 심장입니다. 합리적인 메인 스트림급 이상의 시스템을 구상하고 있다면, 클래식 풀체인지 시리즈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최선의 제품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