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비운의 메인보드 K7S5A (수정)
 류승남 (비회원)
 조회 : 5990 , 2002/02/21 06:00

빼먹은 내용도 있고,
추가된 내용도 있어서 아예 지우고 다시 올립니다.

그럼......


 


 


비운의
메인보드

style="FONT-SIZE: 24pt">
MSD K7S5A




류승남(snil-lair@hanmail.net)


 2002/02/21


 


 


color=#0000cc>들어가기
전에...


 


통상 두 번째 메인보드 사용기가 될 이 글은 정말 어처구니 없게도 생겨 버린 메인보드
때문이었다.


왠만해서는 절대로 업그레이드하지 않을 것이라는 혼자만의 맹세를 깨 버린 그 일의
정체는....


바로... 동생의 컴퓨터 구입이다.


정확히 말해서 필자를 제외하고 가족들의 컴퓨터라고 할 수 있겠는데...


여하튼 덕택에 메인보드와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교체할 수 있었다.


 


잠시 그 일화를 말해보자면,


일단 동생이 컴퓨터를 갖고 싶어한 것은 꽤 오래전의 일이다. 하지만 이미 한 대가 있는데다가 금전 사정도 그리 좋지 않은 편이라서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던가.............


뭐, 어쨌든 약간의 돈을 마련할 수 있었다. 돈을 마련한 일은 그냥 넘어가자.


필요한 것들 중에서 CD-ROM과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집에 보유한 키보드가 얼마나 많은지는... 예전
사용기를 본다면 아실수 있으리라...)는 이미 보유하고 있었고,


필요한 것은 케이스와 파워, 메인보드, 씨퓨, 메모리, 그래픽 카드,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였다.


생각해보니 비싼 것들만 모자른데... 마침 케이벤치에서 케이스와 파워 필드 테스트를 뽑는 중이었고, 다행히 둘다 되 버렸다.


음... 남은 부품들을 어떻게 마련해야 하기는 해야겠는데.. 돈은 한정되어 있으니 참 고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메신저에 등록된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서 듀론이냐 튜알셀이냐의 갈림길 속에서 결국 만원의 차이로 듀론의 손을 들어줬다.


쿨러를 제공해준 정남군에게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감사한다.


 


어쨌든 부품이 정해졌는데... 메인보드가 가격이 싸면서 DDR SDRAM을 지원하는 K7S5A로 낙찰이 된 것이 어째 마음에
걸렸다.


무슨 마음인고 하니... 왠지 필자의 컴퓨터에 사용되고 있는 메인보드보다 좋아보였던 것이다.


결국 새로 구입한 부품 중에서 메인보드와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의 필자의 부품과 교체되었고, 다행히 동생은 다른 부품을 제공하였다는 것
때문에 무사히 넘어가줬다.


 


style="FONT-SIZE: 20pt">업그레이드
부품


face="Arial Black"> 


color=black>● MSD K7S5A


color=black>● 시게이트 바라쿠다4
40GB


 


달랑 두 제품이기는 하지만 체감 성능이 월등하게 좋아졌다.


 


borderColorLight=blue border=0 style="margin-right:10; margin-left:10;">







































color=#000066>부품의 변화


color=#000066>애슬론 XP 1500+


color=#000066> src="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icon053.gif" width=24
border=0>


color=#000066>애슬론 XP 1500+


color=#000066>유니텍 MS-6330 Limited


color=#000066> src="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icon053.gif" width=24
border=0>


color=#000066>MSD K7S5A


color=#000066>PC133 384MB


color=#000066> src="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icon053.gif" width=24
border=0>


color=#000066>PC133 256MB


color=#000066>ATi Radeon le


color=#000066> src="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icon053.gif" width=24
border=0>


color=#000066>ATi Radeon le


color=#000066>S.B Live! value 2


color=#000066> src="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icon053.gif" width=24
border=0>


color=#000066>S.B Live! value 2


color=#000066>후지쯔 20GB HDD
(5400RPM, 512KB)


color=#000066> src="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icon053.gif" width=24
border=0>


color=#000066>바라쿠타4 40GB


color=#000066>TEAC 32X CD-ROM


color=#000066> src="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icon053.gif" width=24
border=0>


color=#000066>TEAC 32X CD-ROM


color=#000066>Aopen 1232A CD-RW


color=#000066> src="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icon053.gif" width=24
border=0>


color=#000066>Aopen 1232A CD-RW


color=#000066>큐리오 AP2500 (250W)


color=#000066> src="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icon053.gif" width=24
border=0>


color=#000066>성민 에이스 파워
(300W)


 


 


style="FONT-SIZE: 20pt">제품을
살펴보자!


 































color=#000066>MSD K7S5A



color=#000066>CPU 지원



color=#000066>듀론, 애슬론, 애슬론 XP



color=#000066>사용 메모리



color=#000066>SDRAM(최대 1GB)
DDR SDRAM(최대 1GB)



color=#000066>칩



color=#000066>SiS735



color=#000066>확장 슬롯



color=#000066>1 × AGP, 5 × PCI, 1 × AMR


color=#000066>크기



color=#000066>ATX, 304mm × 244mm



color=#000066>기타



color=#000066>ATA100, AC97



일단 이 제품이 상당한 논란거리가 되었다는 것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초기 리비전 물량에 일부 씨퓨를 사용하면 안정성이 엉망인 된다던지 등의 문제가 많았다고 알고 있다.


이번에 구입한 것은 가장 최신 리비전 제품으로 다른 사용자들도 이번 리비전은 만족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한번 눈에 벗어났는데 쉽게
구입한 마음이 생길지는 의문이다.


 


박스는 이중으로 상당히 깔끔하게 되어 있다.


모두 알다시피 천년이라는 이름 때문에 천년 온라인 게임의 캐릭터가 박스에 그려져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박스를 열어보면 재미있는 것들이 들어있다.


여러 가지 쿠폰들이 그것인데, 박스에는 여러 가지 번들을 적어놓고


(상기내용은 업체 사정에 따라서 변동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MSD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적혀 있다.


내용물을 살펴본다면,


 


color=black>● ASN 출장 방문 PC A/S 1회 무료 이용권 -  기간이 정해져 있고
일부의 AS에만 통용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효용성은 있을 듯 하다.


color=black>● 게임샷 골드 1주일 무료 이용권 - 이런.. 시간을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는데
2월 28일 까지란다. 간신히 시간에 맞춰서 이용할 수 있을 듯 하니 빨리 사용해야겠다.


color=black>● 온라인 게임 천년 1개월 무료 이용권 - 흠... 리니지의 모든 아이템을
처분하면서 온라인 게임을 다시 하지 않겠다고 마음 먹었기 때문에 필자에겐 별로 효용성이 없는 쿠폰이다.


 


이렇게 세 개의 쿠폰이 있었다.


또한 CD한 장 있는데 그 내용물을 살펴본다면,


 


color=black>● PC
cillin2000


● PCDJ


● Language Genius


● Recovery Genius


● CD GHOST


 


가 있었다. 아직 사용은 해보지 않았지만 이 정도면 괜찮은 번들이라고 생각된다.


그밖에 당연하지만 메인보드와 두 권의 매뉴얼, POWER-LED 핀용 변환 연결 단자가 있다.


매뉴얼 중 한권은 한글, 또 다른 한권은 영문으로 한글 매뉴얼은 충분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좋았다.


추가로 들어있는 변환 연결 단자의 경우 케이스의 POWER-LED3핀 형태이지만 메인보드의 핀은
2핀 형태이기 때문에 그것을 변환하는 용도로 쓰인다.


참고로 필자는 귀찮아서 연결 단자를 쓰지 않고 그냥 2핀 형태로 바꿔 버렸다.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메인보드를 살펴보겠다.


 


href="http://images.kbench.com:8080/kbench/hardware/review/2001_10/ecs_sis735/layout.jpg"
target=_blank> src="http://images.kbench.com:8080/kbench/hardware/review/2001_10/ecs_sis735/layout_s.jpg"
width=402 border=0>

MSD K7S5A
(누르면 큰 이미지가 나온다)


 


borderColorLight=blue border=1 style="margin-right:10; margin-left:10;">



이번에도 어김없이 href="http://www.kbench.com" target=_blank> color=blue>케이벤치의 이미지를 빌려썼다.


음.. 캠이나 디카를 구입하고 싶지만... 돈이 없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src="http://images.kbench.com:8080/kbench/hardware/review/2001_10/ecs_sis735/735block.gif"
width=469 border=0>
SiS735


SiS 칩의 가장 큰 특징은 칩셋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단일 칩으로 다른 회사의 노스, 사우스 브릿지를 구현한다는 것인데...


잠시 이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메인보드는 흔히 칩셋이라고 하는 것이 기본이 된다.


각각 노스 브릿지사우스 브릿지라고 하는 것으로,


노스 브릿지FSB, AGP, 메모리를 컨트롤하며 성능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겠고, 사우스 브릿지PCI, IDE, USB등의 그 외의 입출력을 컨트롤한다.


이렇게 노스 브릿지와 사우스 브릿지가 서로 다른 역할을 하면서 떨어져 있기 때문에 둘을 이어줘야 하며 기존의 칩셋에서는 그 둘의 대역폭이
대략 266MB/s라고 한다.


SiS의 원칩은 정확하게 원칩 형태라고 볼 수는 없는데, 그 이유는 내부적인 구조 때문이다.


칩 하나가 노스, 사우스 브릿지의 역할을 하기는 하지만 내부적으로 살펴본다며 그 둘이 서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이다. 즉 두 개의 칩을
하나의 칩위에 다시 만들어 놓은 형태인 것이다.


그래도 대역폭은 상당히 증가하여서 무려 1.2GB/s라고 한다.


이렇게 원칩 형태로 이루어진 상태라면, 그 대역폭의 장점과 함께 메인보드 자체에서 칩하나의 위치가 비어 버리기 때문에 그 만큼 공간이 더
생긴다는 장점도 갖을 수 있다.


 


실제로 메인보드를 본다면 공간적으로 그리 빽빽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src="http://images.kbench.com:8080/kbench/hardware/review/2001_10/ecs_sis735/dimm.jpg"
width=302 border=0>
메모리부


MSD K7S5A의 또하나의 큰 특징인 SDRAMDDR SDRAM
지원이다.


물론 두 종류의 메모리를 혼용해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기존의 SDRAM을 쓰다가 나중에 DDR
SDRAM
으로 메모리만 교체할 수 있다는 것은 큰 매력이며 필자로 그 매력으로 인해서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src="http://images.kbench.com:8080/kbench/hardware/review/2001_10/ecs_sis735/slot.jpg"
width=302 border=0>
슬롯부


이부분은 그리 마음에 들지 않는다.


다른 메인보드에서는 AGP 슬롯이 최상단에 위치하게 되지만 이 제품에서는 AGP 슬롯이 아래로 내려오고 그 자리를
AMR 슬롯이 차지해 버렸다.


덕택에 이미 그래픽 카드로 인해서 뚫려 있던 케이스를 다시 막아야 했던 것이다.


다른 제품과의 차별을 위해서 한 것인지를 모르겠지만 별로 사용자를 배려한 것 같지는 않다.


src="http://images.kbench.com:8080/kbench/hardware/review/2001_10/ecs_sis735/ide.jpg"
width=302 border=0>
저장 장치 연결부


적당한 자리에 위치해 있다.


심하게 떨어져 있지 않은 것을 다행이라고 해야 하려나?


요즘 메인보드는 IDE 커넥터가 너무 밑으로 내려간 경우가 있었지만 이 제품은 그렇지 않다.


 


뭐, 그 밖에는 다른 제품과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되며, 다른 특이점을 찾을 수는 없었다.


아, 또 한가지 마음에 드는 점은 메인보드 PCB 색이 검정색이라는 것인데... 다른 메인보드처럼 녹색이나 갈색인 것보다 훨씬
마음에 들었다.


 


참고로 바이오스는 AMI 바이오스를 쓴다.



 


 


외전
- SiS735의 의미


 


SiS735
칩의 의미는 우리 하드웨어 매니아에게, 그리고 AMD 유저들에게
컸다.


성능도
높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원칩이라는 점과 제조업체가 ECS로
저가형, 보급형 메인보드를 주로 생산하는 회사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쌌던 AMD 지원 메인보드 시장에서 큰 선풍을
일으켜주기를 기대했기 때문이었다.


AMD
지원 보드는 상당히 비쌌으며 낮은 CPU 가격을 고스란히
올려주었으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가격으로 쉽사리 떨어지지
않아서 더욱 기대를 했을 것이다.


그러던
와중 국내에서는 MSD에서 수입판매를 하게 되었고, MSD에서는
무려 9만원 미만이라는 당시 엄청나게 낮은 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며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당시
유저들이 주목한 몇가지 이유를 알아보자.


 


color=black>● 가격이 싸다.


color=black>● 패치가 필요없다.(있어도 비아 패치의 절차는 없으리라는
기대감)


color=black>● 성능이 뛰어나다.(당시 거의 최고의 성능으로 알려짐)


color=black>● 더 이상 비아에 기대지 않아도 된다.(그 동안 비아 칩셋으로
문제가 많았던 유저들)


color=black>● SDRAM과 DDR SDRAM을 동시에 지원한다.


 


이렇듯
상당한 특성에 기대하고 있던 유저들...


하지만...


MSD에서
예고했던 출시 예정일은 늦춰졌으며(당시 예정일 7월 말)
업체에서도 갖가지 문제에 당혹했다.


9월에
들어서자 기다리던 유저들은 서서히 짜증이 났으며(이미
해외에서는 정식 출시되어서 많은 리뷰가 떠 돌고 있었음)
게다가 몇몇 메인보드 업체들은 아예 제조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다.


결국
10월에야 정식으로 국내에 출시되었지만 최초의 약속은
사라지고 11만원이라는 상대적으로 고가격이 매겨졌다.


물론
다른 메인보드의 가격인 15만원대(평균적으로)보다는 많이
싼 가격이기는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또 그렇지
아니한가?


원래의
공지대로 9만원 이하에 제품을 팔아야 한다는 대소동이
일어났고, 이것이 제품의 출시가 늦어진 것에 이은 두 번째
실수였다.


마지막
세 번째로... 갖은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안정성에
심각한 결함을 가진 것으로 판명되어서 결국 최근의 2002년
1월 말 새로운 리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기존 제품을 무상
교환하기로 했다.


결국
크게 세가지 이유 - 제품 출시 늦장으로 업체에 대한 불신감,
약속 가격 인상으로 인한 불만, 안정성 결함으로 인한 문제로
인해서 이 메인보드는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했다.


 


 


style="FONT-SIZE: 20pt">조립에
들어가면서


 


이번에 동생 컴퓨터와 필자의 컴퓨터의 부품을 바꾸는 것도 있고 해서 두 대를 동시에 조립하기 시작했다.


특히 파워도 교체했기 때문에 완전히 새롭게 조립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덕택에 조립에 소요된 시간은 상당히 길었다.


오후 5시 쯤에 시작해서 12시까지 계속 조립만 하고 있었다면 믿어지겠는가?


물론 기존 데이터의 이동과 모든 OS의 설치까지 걸린 시간이었지만 분명 오래 걸리기는 했다.


 


음... 제품 자체의 조립은 그다지 어려운 편은 아니었다.


적당한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었기에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았고 다만 앞서 말한 바와 같이 POWER-LED2핀
구조
였기 때문에 그것이 약간 불편했다.


매뉴얼에 따른 인텔의 새로운 규격2핀이기 때문에 그에 맞춘거라고는 하지만...
(빌어먹을 인텔)


 


OS 설치시간은 분명히 단축되었다.


뭐, 하드 디스크를 교체했기 때문에 당연한 현상으로 생각된다.


5400 -> 7200 의 업그레이드가 생각보다 훨씬 효용성이 있었다.


 


color=#0000cc>성능의
테스트


 


성능의 테스트라 함은 어쩔 수 없이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첫 번째로 했던 메인보드 사용기와 동일하게 SiSoft Sandra 20023Dmark2001
진행했다.


3Dmark2001SE는 별로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제외했다.


 


사용된 부품은 위와 동일하며 MEXP에서 진행했다는 것을 밝힌다.


 


style="FONT-SIZE: 22pt">Windows
ME
color=black>에서의 테스트


color=black> 


color=blue>SiSoft Sandra
2001
 


color=#000099>CPU Arithmetic Benchmark


src="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pic/sis/arithme.JPG" width=560
border=0>
CPU TEST


무난한 성능이다.


그 클럭이 어울리는 성능으로 볼 수 있다.


color=#000099>CPU Multi-Media Benchmark

src="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pic/sis/multime.JPG" width=560
border=0>
Multi-Media TEST


역시 마찬가지로 새로울 것이 없는 당연한 결과값이 나왔다.


솔직히 별로 의미없는 테스트라고 본다.


color=#000099>Memory Bandwidth Benchmark

src="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pic/sis/memoryme.JPG" width=561
border=0>
MEMORY TEST


이건 확실히 이전보다 향상이 있었다. 자세한 것은 XP 테스트에서 다뤄보겠다.


color=#000099>File System Benchmark

src="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pic/sis/hardme.JPG" width=561
border=0>
HDD TEST


상당히 좋은 결과가 나왔다.


용량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기는 했지만 50%의 빈공간이면 대충 이 정도가 나오는 듯 했다.


참고로 두 개로 파티션을 나눈 상황이며 C 드라이브는 10GB이다.


color=#cc0000>3DMARK2001

src="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pic/sis/3dmarkme.JPG" width=516
border=0>
패치없이 한 테스트


아무런 패치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만 ATI Radeon
v4.13.7197 (윈9X/ME)
를 사용했다.


무척 낮은 점수가 나와 버렸다.


 


src="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pic/sis/3dmarkme2.JPG" width=516
border=0>
패치 후의 테스트


이번엔 SiS AGP 패치를 설치한 후에 테스트를 해봤다.


설치된 패치는 SiS AGP 드라이버
v1.09m
이며 IDE 패치도 겸하고 있는 듯 하다.


XP에도 통용되는 패치로 역시 XP 테스트에서 다시 다뤄보기로
하겠다.


 


color=black>3DMark 테스트는 1024x768x32에서 디폴트 값으로
진행되었다.


 


 


color=#3300cc>Windows
XP
color=black>에서의 테스트


color=#3300cc> 


src="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pic/sis/cpu.JPG" width=451
border=0>
정보


기존의 MS-6330 메인보드에서는 외부 클럭이 134MHz로 맞춰졌었지만 이번의
MSD K7S5A에서는 외부 클럭이 132.77로 오히려 정규 클럭보다 약간 미세하게 낮은 클럭으로 맞춰졌다.


큰 영향은 없겠지만 일단 기본 클럭은 MS-6330 보드에서 더 높음을 염두에
두자.


 


필자가 주로 사용하는 운영체제가 XP 이다보니까 XP에 치중한 테스트가 되 버렸다.
그건 어쩔 수 없었으니 보시는 분들께 이해를 구한다.


 


color=blue>SiSoft Sandra
2001
 


color=#000099>CPU Arithmetic Benchmark


href="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pic/sis/cputest.jpg"
target=_blank>MS-6330 Limited
color=black>         href="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pic/sis/arith.JPG"
target=_blank>MSD K7S5A
color=black>


src="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pic/sis/CPU1.JPG" width=541
border=0>
비교표


그냥 이리저리 조합하여서 만들어보았지만 두 개의 길이가 잘 맞지
않았다.


길이는 무시하고 그냥 숫자로만 보기 바란다.


별로 크게 변하지 않았다. 약간의 점수 상승은 오차로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된다.


color=black>(추가적으로 해당 메인보드 제품명을 누르면 테스트한 산드라 캡쳐 그림이
뜬다.)


 


color=#000099>CPU Multi-Media Benchmark

href="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pic/sis/multitest.jpg"
target=_blank>MS-6330 Limited
color=black>         href="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pic/sis/multi.JPG"
target=_blank>MSD K7S5A
color=black>


src="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pic/sis/multi1.JPG" width=539
border=0>
비교표


역시 마찬가지로 그리 큰 차이는 없다.


color=black>Interger aEMMS/aSSE100점 이상의 차이를
보이기는 하지만... 눈에 띌 정도로 좋아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color=#000099>Memory Bandwidth Benchmark

href="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pic/sis/memorytest.jpg"
target=_blank>MS-6330 Limited
color=black>         href="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pic/sis/memory.JPG"
target=_blank>MSD K7S5A


  src="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pic/sis/memory1.JPG" width=542
border=0>
비교표


메모리 성능은 100점 가량 상승했다.


원래 낮은 점수라서 그 상승이 더욱 좋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


예전 보드의 화면을 보면 알겠지만 KT133 칩셋에서의 메모리 성능보다더 적게 나왔지만
이번에 확실히 그보다는 높게나왔다.


DDR SDRAM의 사용일 경우 어느 정도 성능이 나오는지 테스트하지 못한 것이 상당히
아쉽다.


역시 메모리 성능이 이번 메인보드 교체로 얻은 이익 중에서 가장 눈에
띄었다.


기존의 KT133A 칩셋 보드가 KT133 칩셋보다 메모리 성능이 떨어진다는 것에,
성능을 신경쓰지 않는다고는 해도 꽤나 마음에 걸렸는데 이번 메인보드 교체로 그 성능이 올라간 것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color=#000099>File System Benchmark

src="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pic/sis/hard1.JPG" width=562
border=0>
C:/


src="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pic/sis/hard2.JPG" width=562
border=0>
E:/


HDD의 테스트는 기존 메인보드에서 캡쳐한 화면이 없기 때문에 비교 할 수가
없었다.


위는 각각 파티션 별로 테스트 한 것으로 두 개의 파티션으로 나눴는데 실수로 C:와
E:로 나뉜 것 뿐이다.


각각 남은 용량의 퍼센트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성능이 나왔으며, 그래도 필자의 기억에
있던 테스트 값보다 확실히 좋아졌다.


물론 메인보드 탓은 아니다.


 


color=#cc0000>3DMARK2001

color=black>MS-6330 Limited
src="http://myhome.addra.com/snil/test/xptest/3dmark.JPG" width=516
border=0>


color=black>MSD K7S5A
src="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pic/sis/3dmark1.JPG" width=516
border=0>


각각 XP 내장 드라이버를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큰 차이는 없음을 알 수
있다.


그럼 드라이버를 교체해서 테스트해보자.


 


color=#000066>ATI radeon
v6.13.3281 (윈 XP) 정식 드라이버

color=black>MS-6330 Limited
src="http://myhome.addra.com/snil/test/xptest/3dmark2.JPG" width=516
border=0>


 


color=black>MSD K7S5A
src="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pic/sis/3dmark2.JPG" width=516
border=0>


역시 비슷하다.


메인보드의 AGP 성능은 거의 동등함을 알 수 있다.


 


SiS AGP 드라이버 v1.09m


그렇다면... 새롭게 업데이트 된 AGP 패치를 설치하면 어떻게
될까?


color=black>MSD K7S5A
src="http://myhome.hitel.net/~snillair/testpic/sis/3dmark3.JPG" width=515
border=0>


오히려 점수가 떨어져 버렸다.


그래도 큰차이가 없어서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는 듯 하여서 언인스톨 시키지 않고 그냥
나둬봤다.
(잠시 후에 다시 이 점을 집어보자.)


 


face="Arial Black" color=#0000cc> style="FONT-SIZE: 20pt">사용중에...


 


아무런 충돌도 없었고, 뭔가의 특별한 문제점도 찾을 수 없었다.


다만 며칠전에 이유없이 재부팅 된 경우가 있었지만 그 후 한번도 이상이
있지 않아서 만족하고 있는 중이다.


color=black>ME에서는 AGP 패치를 한 후에 문제없이 쓰고 있고
-
패치를 하기 전에는 꽤나 여러 가지 일이 있었다.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서 고생했고, 라이브 웨어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때도 있었다.
지금도 한국통신 ADSL 프로그램ME에서 동작하지 않고 있다. 이 부분은 계속 연구해야
하겠다.


color=black>XP에서는 패치가 필요없을 정도로 충분한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다만 XP에서 SiS AGP
드라이버 v1.09m
color=#3d3d3d> 패치를
설치하면 IDE 패치도 같이 설치가 되는데 그 후 레코딩이 되지 않고 CD를 밷어내는 문제점이 있었다.


바로 패치를 언인스톨 한 후에 다시 레코딩을 하니 제대로 작동했지만 전체적으로 시스템이
나뻐진 듯한 인상은 지울 수 없었다.


color=black>XP에서는 AGP 패치를 하지 않는 것이 안전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color=#0000cc>정리하면서...


 


color=black>충분히 좋은 제품이다.


원칩이라는 특성으로 인해서 레이아웃이 깔끔해진 장점을 지니며, 비아 칩셋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color=black>SDRAM을 쓰다가 DDR SDRAM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은
업그레이드를 요구하는 사용자들에게 상당히 좋은 장점으로 다가갈 듯 하며, 또한 성능도 다른 제품이 뒤지지 않는다.


테스트에서는 DDR SDRAM 테스트를 하지 못했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KT266 칩셋 정도의 성능을 내준다고 하니 그 정도면 충분히 쓸 만할 것이다.


가격적인 면을 봐도 지금 9만원 이하에 구입이 가능한 점이 상당히 좋게
다가온다.


전체적인 안정성도 나무랄 곳 없으며, 이 정도 성능, 장점이라면 충분히 구입을 고려할만
하겠다.


 


color=black>하지만...


이 제품은 너무나도 불운했다. 다른 나라는 몰라도 최소한 한국내에서는 인기를 끌지
못하고 사라질 것이다.


기존 리비전이 가지고 있던 여러 가지 불안 요소와 해당 업체의 불신감으로 인해서 많은 유저가 구입을
꺼렸으며, 덕택에 1월 말이라는 아주 늦은 때에 마지막 리비전이라고 생각되는 제품이 출시된 것이다.


하지만 새로운 리비전이 출시되었다고 해도 기존의 문제점에 고생하던 유저들의 글을 본
사람들은 구입을 꺼리는 듯 하며, 여전히 좋지 않은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새로운 리비전을 믿고 구입하려고 해도 이미 SiS745 칩을 사용한 MSD 천년
SiS745XP
가 출시되 버려서 좀더 좋은 성능을 몇 만원만 더 내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새롭게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외면을 받게
되었다.


그래도... 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마지막으로 남은 장점, SDRAM에서
DDR SDRAM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
하다는 점일까?


싼 가격에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것은 이 제품이 최고이니까
말이다.


결국 국내에선 때를 잘못 만나 불운해진 메인보드라 하겠다.


 


border=0>


















color=#000066>장점


color=#000066>단점


color=#000066>매우 싼
가격
(현 시점에서 9만원 미만에 구입 가능)


color=#000066>싼게
비지떡인가? AS가 악평이 자자함


color=#000066>메인보드
교체없이 SDRAM에서 DDR SDRAM으로 교체 가능


color=#000066>DDR
SDRAM 사용시에 최근 제품인 KT266A보다 낮은 성능
(테스트 하지는 못함)


color=#000066>비아 칩셋의
문제를 피할 수 있음


color=#000066>이미
SiS745 칩 탑재 메인보드 출시


color="#000066">충분한 성능



color="#000066">오버클럭 불가능
(편법으로만 가능하며 배수오버는 절대로
하지 못한다)



color=black>타겟 :


FSB 133을 지원하지 못하는 메인보드를 사용중인 애슬론, 듀론 사용자들.


SDRAM을 쓰다가 가장 적은 비용으로 DDR SDRAM으로 교체가 가능하다는 것은 엄청난 매력이
아닐까?



 


추가



 


몇가지
빠진 내용과 함께 테스트 종료후 생긴 문제를 써보려 한다.


 


오버클럭
불가 :


일단
많은 AMD 유저들은 오버클럭을 즐긴다. 많은 유저들이 바로
오버클럭의 잇점으로 AMD CPU를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오버클럭을 지원하지 못한다.


배수오버는
아예 하드웨어적으로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나마
남은 FSB 오버 역시 정식 바이오스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베타
바이오스에서 지원한다고는 하지만 FSB 오버라는 것이 문제가
생길 여지가 많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일뿐더러 베타
바이오스이기 때문에 무슨 문제가 추가적으로 발생할지
모르는 일이다.


오버클럭을
원하는 사용자는 절대로 구입을 피해야 하겠다.


 


이유없는
바이오스 초기화 :


컴퓨터
종료후 약 30분 후에 다시 동생이 부팅시켰다.


하지만
동생은 컴퓨터가 이상하다며 나를 불렀고, 화면에 보이는
것은 바이오스 설정이 초기화되면서 나타나는 화면이었다.


필자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되어서 그냥 꺼놓고 약속이 있었기에
영화를 보러 갔다.


집에
돌아온 후 컴퓨터를 켜보자 완전히 초기화가 되어 있었다.


할 수
없이 바이오스에 들어가서 다시 설정을 재조정하고 윈도우에
진입하자, 이번엔 랜카드의 문제가 발생한 듯이 인터넷이
되지 않는 것이다.


총 10여번의
부팅에서 3번 정도가 바이오스 초기화가 되었다는 점은
다시 집어 볼만 하다.


안정성에는
만족한다고 했지만 이런 현상이 또 한번 일어난다면 다시
재고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일단 큰 문제는
보이지 않아서 가장 최근의 바이오스로 업데이트만 해놓은
상태다.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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