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클럭에 편한 ABIT BD7 사용기(필드테스트)
 이창언 (비회원)
 조회 : 5447 , 2002/04/26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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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 ABIT BD7 사용기

사용기를 올리는 것은 첨이라 얼덜떨합니다.
또한 제 자신인 전문가가 아닌 아마추어이기에 제 사용기가 많이 부족하리라 사요됩니다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또한 자세한 글은 첨부파일을 참조 바랍니다.
(아래 글은 첨부 파일의 내용을 복사한 것으로 약간 이해가 안된ㄴ 문장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첨부파일을 열어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4월초 엠에스디㈜ ( http://www.msd.co.kr/ )사의 주관으로 실시하게 된 ABIT BD7 Main Board 의 필드 테스트에 응모하여 당첨되어, 이에 10여일간의 사용을 하고 사용기를 올려 필드테스트에 응하고자 합니다. 이 글에 인용된 몇몇 그림은 보드나라(http://www.bodnara.co.kr/ )에서 인용되었음을 밝힙니다.
글에서 존칭은 편의상 생략하였음을 양해바라면서...



#######1. 시작하면서#########
ABIT ( http://www.abit.com.tw/abitweb/webjsp/english/index.jsp )제품은 성능이나 안정성 면에서 많이 알려져 있는 제품이다. 특히 오버클럭 지원측면에서 뛰어는 성능을 보여 오버클럭 매니아들에겐 많이 알려져 있으며 선호되어온 제품이다. 하지만 ABIT사의 제품은 동급 메인보드에 비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여왔기 때문에 소수 매니아 유저들이 주축을 이루어 유저층을 형성해 왔다. 그간 ABIT사 제품은 여러 회사들이 진행하여 왔는데 엠에스디㈜에서는 가격의 거품을 빼고 고가형 제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ABIT사와 상호 협력하에 꾸준하게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엠에스디㈜사의 주관으로 테스트를 응하게 된 제품은 ABIT BD7 Main Board 이며 ABIT 제품의 특징인 안정적인 오버클럭을 중심으로 필드테스트를 하였다. 오버클럭시 테스트 방법으로는 벤치마크 테스트 프로그램인 SiSoftware Sandra의 사용과 필자가 많이 이용하는 수치해석 프로그램인 HFSS(Ansoft)를 이용하여 성능을 알아보는 방법을 취하였다.
또한 개인적인 관심사로 Vmware를 이용하여 호스트 OS로 리눅스를 설치하고 게스트 OS를 Windows로 사용할 경우 특성에 관해서도 이야기 하고자 한다.


######2. 필드테스트를 위한 하드웨어 사양#############
필드테스트에 사용된 하드웨어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
하드웨어 구분 규격 비고
Main Board ABIT BD7 (i845D)
CPU INTEL 펜티엄4-1.6GHz 노스우드 (478)
VGA 뷰탑 GeForce2 MX (32M)
RAM 삼성 512MB DDR(266Mhz) 1개
HDD 시게이트 바라쿠다 ATA IV 80G (7200)
FDD 삼성 FDD
CD-ROM 삼성 52X
Case 심봤다 C850
Power SP-ATX300RW (300W) 심봤다 300W
Keyboard 삼성 106키
Mouse logitech wheel
Monitor latron 775FT
===================================
테스트 운영체제 (OS)
-----------------------------------
운영체제(OS) Windows 2000, SP2
-----------------------------------
Host OS RedHat Linux 7.2
Guest OS Windows 2000, SP2
====================================

######3. 레이아웃############

테스트의 중심이 될 Main Board, ABIT BD7의 자세한 사양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지원 CPU 인텔 펜티엄 4
소켓 규격 소켓 478
칩셋 Intel i845B (i845D)
ATA 지원 ATA 100
지원 메모리 타잎 DDR
지원 메모리 슬롯 수 2
AGP 슬롯 개수 1
PCI 슬롯 개수 6
ISA 슬롯 개수 없음
그래픽 코어 내장 없음
사운드 코덱 내장 AC 97
USB 포트 4
메인보드 폼팩터 ATX
ETC 슬롯 1 CNR


우선 ABIT BD7의 구성물은 다음과 같다.

Main Board BD7에 전체적인 매뉴얼 1권과 작은 Quick Install Guide 1권, 인스톨 CD, 백 패널지지대, Game Port, HDD&FDD 케이블, 그리고 배선을 정리할 수 있는 타이가 들어 있다.

몇 가지 메인보드의 구성에 관하여 이야기 하자면 다음과 같다, 우선 메모리 슬롯은 2개 밖에 제공되지 않는다. 이 부분은 필자에 있어 약간의 아쉬움을 가지게 한다. 가령 저 용량의 메모리를 고 용량으로 바꾸기 위해선 램을 추가로 구매해서 바로 꽂지 못하고 예전의 메모리를 처분하고 난 후, 꽂아야 한다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특히 필자의 경우 고용량의 메모리를 필요로 하는 작업을 수시로 하는 터라 메모리가 부족하면 사서 꽂아야 하는데 이 경우 문제점이 발생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또한 삼성 DDR 256M 램의 가격이 87,800원이고 512M가 216,000원점도 이러한 아쉬움을 더하게 한다 (pr114 4월 25일 현재). 256M 두 개 사는 게 더 금전적으로 이익인데 이럴 경우 추가할 메모리 슬롯은 없어지므로 고용량 메모리의 사용 시에 문제가 된다. (특히 필자처럼 돈이 없는 학생에겐…..)
POST Code Display부분은 부팅이 완료될 때 까지 과정을 영문자나 숫자로 표기하며 부팅 시, 어디에서 문제가 발생하는지 쉽게 알 수 있게 하였다. 이러한 POST Code Display채택은 잘못된 셋팅이나 인스톨등을 체크할 수 있게 하여 유저들의 편의를 돕게 한다.
AGP 슬롯에는 그래픽 카드가 장착되었을 때 잘 기워졌는지 혹은 이탈을 방지하는 단자가 있어 안정감을 있게 하였다. 또한 주요 보드 셋팅을 점퍼가 아니라 스위치로 가능하게 하여 사용의 편의를 더 했다. 이 스위치로 CPU Frequency를 100MHz나 133MHz로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능은 바이오스 상에서 설정하는 SoftMenuTM III 보다 비유동적이므로 본 필자는 바이오스 상의 SoftMenuTM III을 이용하여 CPU를 셋팅했다.

메인보드의 백패널을 살펴보면 오디오 잭이 세로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타 메인보드와 차이점으로 부각된다. USB 포트는 기본 적으로 세개가 지원되어 보통 두개가 기본적으로 지원되는 여타의 보드와 차이를 나타냈으며 CNR이나 FPIO3를 이용하여 USB포트를 추가적으로 더 구성할 수 있게 하였다. 이러한 header들은 매뉴얼에 자세히 나와 있으므로 여기서는 생략하고자 한다.
매뉴얼은 영문으로 되어있으며 특이한 것 없이 평이하다. 다만 Quick Install Guides는 내용이 좀 부실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필자는 예전의 조립실력(?)과 영문 메뉴얼을 보면서 조립을 했다. 예전에 조립시 Quick Install Guide만 보고 조립한 것과는 약간 대조적이다.
인스톨 CD는 매뉴얼과 드라이버 외에 하드웨어를 모니터 할 수 있는 Winbond Hardware Doctor(Ver. 2.70)나 Norton AntiVirus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메인보드의 백패널의 오디오 잭이 다른 보드와는 달리 세로로 되어 있다. 따라서 케이스에 장착시 케이스에서 제공되어지는 백패널 지지대를 제거하고, BD7에서 제공하는 백패널 지지대를 이용해야 한다. 이러한 모양은 기존의 표준적은 구성과 달라서 약간의 번거러운 작업을 요한다. 하지만 그다지 힘든 일은 아니고, 또한 기존의 보드와 다른 보드라는 독특한 개성에 흥미를 느끼면 이러한 번그러운 작업도 재미있게 느껴지리라 본다.
게임포트는 보드 자체에 붙어 있지 않고 추가적으로 장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게임포트가 필요 없는 사람일 경우 장착을 하지 않아도 되리라 본다. 필자의 경우 이러한 게임포트는 전혀 필요 없는 부품에 속하지만, 본 테스트를 위해서 장착을 했다. (필자의 컴퓨터 같은 경우 사운드 카드에 달려있는 쓸데없는 이 게임포트에 항상 불만이 많았다..!!! 이 점에 대해서 필자는 매우 흥미를 느꼈다.)
HDD와 FDD 케이블은 검은색으로 되어있어 독특함을 더해주고 있고 또한 배선을 정리할 수 있는 파란색의 타이는 유저들을 고려한 세심함으로 보여진다.

#######4. 성능 테스트(사용기)#########
2.에 나열한 모든 하드 웨어를 조립한 후 정상적인 부팅을 마친 후, 운영체제로 Widows 2000을 인스톨 한 후 메인보드를 CPU와 메모리 중심 측면에서 필드테스트 하였다. 필자의 경우 운이 좋게 여분의 메인보드가 생겼기에 조장이나 기타 메인보드에 치명적인 위협에 아랑곳 하지 않고 용감하게 하드웨어의 인스톨이 가능했으며 한번 성공이후엔 그 다음은 쉽게 재 조립이 가능하였다.
부팅 후 메인보드 드라이버 CD에 제공된 Winbond Hardware Doctor(Ver. 2.70)(이하 HDoctor)와 SiSoftware Sandra Standard (Ver. 2002.1.8.59)(이하 Sandra)를 인스톨하여 테스트 하였으며, 필자가 자주 사용하는 HFSS(Ansoft)라는 FEM 수치해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계속적인 사용시에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한지 테스트 하였다. HFSS라는 프로그램은 구조에 따라 많은 메모리와 오랜 시간의 CPU를 이용하므로 메인보드 안정성등을 살펴 볼 수 있으리라 보여진다.

#####4.1 정규클럭에서의 테스트(1.6GHz)
정규 클럭에서는 별다른 CMOS상의 조작 없이도 메인보드 자체에서 CPU를 잡아주게 된다. 정상적인 CPU 클럭에서 부팅을 마친 후 CPU에 관하여 Sandra로 정수연산, 부동소수연산, SSE2연산 능력과 정수연산시와 부동소수 연산능력을 테스트 해 보면 다음과 같다.


ABIT board를 사용할 경우 CPU의 정규클럭보다 0.01GHz 더 높게 나타남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필자가 가지고 있는 다른 CPU를 인스톨 했을 때에도 똑같은 현상을 보인다. 따라서 이러한 현상은 ABIT Board의 특징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결과는 CPU의 오버능력을 감안할 때 우수한 특성을 보이게 하는 반면 CPU에 열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킬 것으로 사료된다.

정규클럭 사용 시, HFSS를 통한 사용상의 상태를 검정해 보았다.
비교적 특이한 점은 Hdoctor에서 관측되는 바와 같이 CPU의 core 전압이 낮게 나타난다. 이것은 Power Supply의 영향으로 고려되지만 확실치는 않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좀더 테스트 해 봐야 하겠지만 아직 ABIT Board의 영향인지 Power Supply의 영향인지는 알 수 없음을 밝힌다. (에너맥스 300W를 교체하여 체크 해보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시간이 부족하여 아직 시행되지 못했음을 밝히는 바이다.) HFSS를 사용하여 작업한 위의 예제의 경우 CPU Time으로 23분 12초가 소요되었다.



#####4.2 오버클럭에서의 테스트
###4.2.1## 2.13GHz로 오버클럭하여 사용하기
ABIT BD7 Board에서는 CMOS상에서 SoftMenuTM III을 이용하여 쉽게 CPU를 오버클럭으로 설정할 수 있다. SoftMenuTM III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처음 CMOS를 통해 SoftMenuTM III에 들어가게 되자. 우선 여기서 살펴 볼 것은 CPU의 스피드를 유저에 의해 결정할 수 있다. 그 절차는 다음과 같다.
우선 CPU Operating Speed를 User define으로 놓게 되면 그 아래 메뉴들이 활성화 된다. 그러면 Ext. Clock(CPU/AGP/PCI)에 가서 엔터를 치면 100MHz부터 250MHz까지 External clock frequency를 입력할 수 있다. 입력은 숫자로 하면 된다. 가령 133MHz로 입력하고 싶으면 “133”으로 치고 나오면 된다. 그러면 Ext. Clock(CPU/AGP/PCI)의 수치가 변하게 되는데 위의 경우처럼 133을 입력하고 나오면 133/88/44 MHz로 표현된다. CPU Operating Speed는 External Clock ´ Multiplier Factor이므로 이 경우의 예에서는 133 ´ 16 » 2.13(GHz)가 된다.
External Clock을 133MHz로 놓을 경우, AGP나 PCI의 오버 클럭이 과다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런데 ABIT BD7 Board에서는 CMOS상에서 SoftMenuTM III에서는 이러한 AGP와 PCI 클럭을 다섯 가지 정도로 조절할 수 있게 제공하고 있어, 오버클럭 사용자에게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다섯가지는 CPU:PCI 비율을 3:1, 4:1로 하거나 PCI클럭을 33MHz, 37.5MHz, 44MHz로 고정시키는 방법 등이다. 위의 예처럼 External Clock을 133으로 설정할 경우 FSB Ratio (CPU:PCI)을 들어가서 4:1로 설정할 경우 Ext. Clock(CPU/AGP/PCI)의 수치는 133/ 66/ 33 MHz로 VGA나 여타 PCI슬롯에 오버클럭의 영향을 안주고 CPU만 오버클럭 할 수 있게 한다. 혹은 33MHz에 고정시켜도 되겠다. 만약 VGA나 다른 PCI 카드의 오버클럭에 관심이 있는 유저들은 3:1로 놓거나 37.5 혹은 44로 고정시켜도 될만하다. 하지만 필자의 경우 3:1로 놓을 경우 시스템이 제대로 부팅을 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발생했으므로 4:1로 놓거나 33으로 고정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만약 CPU의 오버클럭보다 여타 카드의 오버에 관심이 있는 유저들이라면 37.5 혹은 44로 고정시키는 방법과 CPU External Clock을 좀 낮게 잡고 FSB Ratio (CPU:PCI)에서 3:1로 설정해 주면 되지 않을까 싶다.
그 아래 설정으로 Multiplier Factor가 있는데 이것은 CPU Operating Speed을 결정하는 요소임을 위에서 말하였다. 필자의 경우는 그대로 16으로 두었다.
메모리 frequency 역시 좀 낮게 잡아주어야 하는데 위의 예에서는 비록 메모리가 266MHz(DDR266)를 사용하지만 SoftMenuTM III상에서는 DDR200으로 설정해 주어야 무리없이 부팅이 가능하다. (베타뉴스에서 266MHz로 사용하려면 333MHz인 DDR메모리를 사용하라는 기사을 읽은 적이 있다 참고하기 바란다.)

필자의 시스템으로 간략하게 예를 들어 이야기 하면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FSB를 533MHz(정확히는 532MHz로 나타난다.)으로 구현하면서 1.6GHz CPU를 2.13GHz로 오버클럭하여 사용하였다.
(1) CMOS상에서 SoftMenuTM III을 실행한다
(2) CPU Operating Speed를 user define으로 설정한다.
(3) Ext. Clock(CPU/AGP/PCI)에서 CPU External Clock을 133으로 설정한다.
(4) FSB Ratio (CPU:PCI)를 4:1로 놓는다 (혹은 33MHz로 고정한다.)
(5) Multiplier Factor는 그대로 16으로 둔다.
(6) Memory Freq. (CPU:DRAM) 은 DDR200으로 설정한다.
(7) Esc를 눌러 SoftMenuTM III를 빠져나오고 CMOS를 저장한 후 CMOS를 나온다.
(8) CPU가 2.14GHz로 오버클럭 됨을 확인할 수 있다.(2.13이 아니고 2.14가 되는 것은 ABIT Board의 특성으로 보여지며 이에 관하서는 앞에 논하였다.)

오버클럭을 성공한 후, Sandra를 통하여 CPU를 테스트 해보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CPU는 2.14GHz로 오버클럭 되어 있으며 FSB는 532MHz로 동작함을 알 수 있다.
또한 메모리의 Bandwidth를 테스트 해보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나오는데 1.6GHz CPU의 정규클럭과 똑 같은 효과를 나타냄을 알 수 있다.

2.13GHz로 오버클럭시에도 정규클럭에서와 같이 HFSS를 사용하여 작업을 해 보았다. 오버클럭시에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CPU의 온도가 높아짐을 알 수 있다. 대략적으로 3도 정도 높아지는 데 심한 경우는 CPU의 온도가 61도 정도까지 올라가는 현상을 볼 수 있었다. 오버클럭시 CPU의 온도에 관한 정확한 데이터는 수집하지 않아 제공하기 어렵지만 다른 유저들의 내용을 살펴보면 될 것 같다. 또한 정규클럭과 동일 구조물에 대하여 작업한 결과 18분 50초의 시간이 CPU time으로 소요되어 정규클럭시보다 높은 성능을 보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였다.




##4.2.2# 2.24GHz혹은 다른 클럭으로 오버클럭하여 사용하기
2.14GHz로의 오버 클럭이 성공적이었다고 판단하고 다른 클럭으로 오버클럭을 시도하였다. 몇 가지 시도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나 여기서는 대표적인 예로 2.24GHz로의 오버클럭을 설명하고자 한다.
오버클럭은 SoftMenuTM III를 통하여 이루어 졌으며 갑작스럽게 과대한 오버클럭시 시스템이 부팅이 안 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오버클럭은 목표로 하는 2.24GHz까지 조금씩 올리는 방식을 취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다음과 같이 SoftMenuTM III의 내용을 설정하였다.
(1) Ext. Clock(CPU/AGP/PCI) 140/ 77/ 35 MHz
(2) FSB Ratio (CPU:PCI) 4:1
(3) Multiplier Factor 16
(4) Memory Freq. (CPU:DRAM) DDR200
(5) 결과로 나타난 CPU Speed : 2.25GHz

2.25GHz로의 오버 클럭된 경우에도 Sandra를 통해 테스트해보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볼 수 있다.


Sandra의 테스트 결과가 시스템이 2.25GHz로 오버클럭 되었음을 보여준다.
또한 산드라를 통한 Memory Bandwidth의 테스트 경우는 아래의 그림과 같다. 그림에서 보듯이 메모리 또한 오버 클럭이 되어서 정규클럭의 DDR266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

2.25GHz로 오버클럭된 경우에 HFSS를 통하여 전과 비교해 보면 작업종료까지 CPU time의 경우 18분 33초로 더 짧은 시간이 소요된다. 온도도 물론 더 높게 나오지만 이러한 온도는 CPU사용후 똑깥은 시간에 측정된 온도가 아니어서 직접적인 비교는 될 수 없음을 밝힌다.



추가적으로 2.28(2.27)GHz로의 오버클럭도 해 보았으며 이 경우 CPU의 External Clock을 142MHz로 설정하고, 나머지는 2.23GHz로 오버클럭시와 동일하다. 이 경우 Sandra의 테스트 결과 중에서 CPU Speed가 2.28GHz로 동작함을 알수 있다..


4.3 Vmware를 통한 테스트
개인적인 관심사였던 Vmware를 이용하여 호스트 OS로 리눅스를 설치하고 게스트 OS를 Windows로 사용할 경우 특성에 관하여 잠깐 논하고자 한다. 물론 이 경우에도 오버클럭을 이용하였으며 테스트에 이용된 오버클럭은 2.13GHz(FSB 532MHz)이다.
호스트 OS로 인스톨 된 것은 RedHat 7.2이고 게스트 OS로 Windows 2000을 인스톨 하였다.
리눅스 상에서 간단한 C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계속적인 CPU사용을 하도록 유도하여 안정도를 체크한 결과 오랜 시간에도 시스템에 무리가 없었다. (여기에 관해서는 사진을 따로 찍어두지 못해 아쉬움을 더한다. 또한 개인적으로 리눅스에 관해서는 엄청 초보수준이라서..)
리눅스에 Vmware를 인스톨하고 게스트 OS로 Windows 2000을 인스톨 한 후 Guest OS인 Windows 2000상에서 Sandra를 통하여 오버클럭을 확인하면 이 경우에도 2.14GHz로 오버클럭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HFSS 사용시간을 보면 26분 37초로 Guest OS의가 물리적 성능을 다 나타내지 못함을 알 수있다. 이는 많은 VMware유저들이 증명한 바와 같다.(게시판에서 본 글인데 어느 게시판인지 잘 안떠오름.)



5. 마치면서
ABIT BD7 메인보드를 오버클럭하여 사용을 하면서 사용기를 적었다. 몇가지 오버클럭을 중심으로 ABIT BD7 메인보드의 안정성과 오버클럭의 편의성을 살펴보았으며, 특히 CMOS상의 SoftMenuTM III를 통한 오버클럭의 편의성과 안정성 확보 방법에 관하여 이야기 하였다. 필자는 이 보드를 사용하여 2.14GHz와 2.25GHz를 중심으로 오버클럭하여 테스트 하였다.
ABIT BD7 메인보드는 CMOS상의 SoftMenuTM III를 통한 CPU 오버클럭의 편의성으로 충분한 매력을 갖고 있으며, 10여일을 테스트 하면서 안정성에 의심이 가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음은 어느 정도 안정하다고 판단을 내리기에 충분하다고 본다. 또한 SoftMenuTM III의 내용으로 볼 때 충분히 안정성 있는 구성을 할 수 있음이 가능하다고 보여지며 CPU뿐만 아니라 여타 카드들도 오버클럭할 수 있다. 따라서 필요시에 오버클럭을 하여 사용하고자 하는 오버클럭 유저들이나 오랜시간의 컴퓨터 사용으로 자칫 구형이 되어버리기 쉬운 컴퓨터를 오버클럭으로 보완하고자 하는 일반 유저들에게도 충분이 가치있는 제품으로 보여진다.

6. 감사의 글
이 사용기를 필드테스트로 올릴 수 있도록 도움을준 이비커뮤니케이션㈜, ㈜베타뉴스와 엠에스디㈜ 관계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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