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 후 빛의 밝기에 따른 센서링 동영상 |
사용하기
(서론에서도 설명했듯이 최근 필자의 주머니 사정상 97년도에 구입한 SyncMaster 700p(반평)를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테스트를 위해서 친구가 다니는 학교의 실험장비를 빌릴려고 했으나 애초부터 그런 장비가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친구의 황당한 답변을 듣고
좌절하여 가장 기초적인 빛의 밝기에 따른 변화만을 측정하기로 하였다.)
일반적인 광원 하에서의 테스트(40watt 삼파장 써크라인 밑에서 테스트)
아이존 OFF 상태 |
아이존 ON 상태 |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아이존을 켰을 경우 색감이 전체적으로 어두워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센서에 직접적인 광원을 비췄을때의 테스트
OSRAM(독일)사의 후레시를 사용했다. 알루미늄 바디로 멋진 디자인^^(왠 광고?) |
일반 크립톤이 아닌 할로겐(4V, 0.85A) 램프를 사용한다. |
40watt써크라인 불빛만을 받을때의 사진이다. |
아이존의 센서부에 후레쉬 불빛을 비췄을때의 사진이다. |
일반적인 광원하에서 보다 전체적으로 밝아진 것은 필자가 후레쉬의 불빛을 비추기가 힘들어서 센서를 옮겼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광원을
비췄을때와 그렇지 않을때와 더욱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작업시의 변화 테스트
1. 가독성
가독성을 테스트 하기 위해서 일반적인 웹사이트 내의 문서를 같은 자리에서 찍어보았다(카메라 스탠드가 없어서 의자에
고정시켰다는-.-).자세히 보면 전체적인 밝기 뿐만 아니라 텍스트 자체에도 변화가 보이는데 어떤게 보기에 더 편하다고 단정짓기는 조금 무리가
있어 보인다.
2. 색감
색감 비교를 위한 사진(출처:디카인사이드에서 유저 갤러리)을
보자. 사진을 비교해보면 전체적인 색감의 변화를 느낄 수 있으리라고 본다. 같은 사진이고 같은 장소에서 찍은 것이지만 우측의 사진(아이존을
켰을때)이 좀 더 색이 뚜렸하다. 아니 뚜렷하다기 보다 보라톤이 좀 더 강하다는 느낌이랄까... 필자가 보기에는 이런 색감도 나름대로 괜찮은 듯
하지만 그래픽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단점이 될 소지가 많을듯 하다. 이는 필자가 여러 차례 테스트를 하면서 계속 나타나는
현상으로 봐서 아이존의 특징(?)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결론
아이존의 제조사인 BNT정보통신은 저렴한 가격에
사용자로 하여금 시력감퇴를 최대한 억제해주며 더불어 전자파흡수 및 전기요금까지 절약 시켜 준다고 본 제품을 선전하고 있다. 물론 어느 정도
근거가 있는 이야기이겠지만 제조사가 광고하는 것처럼 이러한 기능이 있고 이를 성실히 수행해 주는 장치인지는 사실 필자로써는 테스트를 해볼 마땅한
장비가 없다. 그런 이유에서 단순히 사용자의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는 몇가지 관점을 제시하고 이를 근거로 이번 필드테스트를 작성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가 이번 필드테스트를 하면서 느낀점은 확실히 독창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는 것이다. 다만 독창성이 뛰어난 만큼
그만큼 여러 부족한 면이 눈에 띄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색감을 변화시킨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업무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색감이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닐수도 있다. 하지만 색감 하나하나를 실제와 같게끔 맞추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신빙성 있는 제품을 구입하고 이를 연결하는 케이블
조차도 세밀하게 검토하는 이들에게는 확실히 부적합한 제품임에는 틀림이 없다.
한번에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것은 사실 힘든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소비자는 기업의 입장을 결코 이해해 주지 않는다.
단순히 기업이 신제품을 출시하고 이를 소비자가 많이 애용해 주기를 바라는 것 보다는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기존제품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안겨줘야 하는 것이라고 본다. 그러다 보면 자연히 매출은 증가하고 기업은 그만큼의 이윤을 남길것이다.
아이존도 이렇듯 단점을 계속 보완해서 좀 더 건실한 제품으로 거듭나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