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난 블랙이 좋아! 에이텍 6A19 케이스
 이경수 (비회원)
 조회 : 6291 , 2002/09/29 01:56

 

- 케이스에도 격이 있다! -

 

(주)Atech HEC LX-6A19 Case

 

글 : 이경수 / Codenox@hotmail.com

1. 블랙! 블랙! 블랙! ....

  언제부터 인가 PC 제품중 블랙계열의 제품은 고급이란 인식이 틀을 잡기 사작했다. 아이보리와 흰색으로 일관되던 컴퓨터의 색상에서 워크스페이션과 서버급의 제품들이 블랙의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블랙의 이미지가 고급이란 공식이 생겼다. 고가형 제품이기 디자인 역시 뛰어나 여기에 한몫을 더했다. 아이보리에 식상한 일반 유저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색상이었다. 기존의 아이보리 처럼 색이 바래지도 않고 질리지 않기 때문이다.

- 블랙제품의 원조급인 IBM 서버& 워크스테이션

 

  작년부터 블랙 제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이제 일반 데스크탑 PC에서도 블랙을 싶게 만날 수 있다. 케이스로 시작된 블랙 열풍은 ODD, FDD,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등 영역을 넓혀 이제 마음만 먹으면 PC 제품 모두를 블랙으로 구입 할 수도 있다. 나 역시 모니터와 CD-Rom을 제외한 모든 제품이 블랙색상을 이루고 있다. (흠... 스피커는 우드 색상이네요. ^^;;) 그만큼 블랙이 PC종류에 일부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주)Atech은 6A_Series중 한제품인 "HEC LX-6A19" 을 선보였다. 이제 블랙케이스 HEC LX-6A19에 대해서 알아보자.

 

Specification

제 품 명

  HEC LX - 6A19

제품 규격

  ATX / Micro ATX / Intel P4

케이스 타입

  Midi Tower

베이 갯수

  5.25" X 4, 3.5" X 2(외부)/5(내부)

강판 두께

  0.8mm

개폐 방식

  측면 개폐방식

규     격

  210mm(W) X 460mm(H) X 430mm(D)

중     량

  8.0 kg

특     징

  방진필터 기본 장착, 120mm 센서 쿨링팬 제공
  도난 방지 센서(메인보드 지원시)

제 조 사

유 통 사

 

2. 블랙케이스의 특성이 살아 있는 외부 디자인 및 구성물

 

- 푸짐한 부속물들....

 - 6A19는 케이스 내부를 열어보면 3.5인치 베이 아랫쪽 빈공간에 부속물이 들어 있는 박스가 딱 맞게 꼽혀있다. 기존케이스가 부속물을 그냥 비닐팩에 넣어 케이스내부에 던져 놓은 것가 비교하면 작은 것 하나에도 신경 썼으면 알 수 있다.

부수기재 목록 (메뉴얼 참조) -출처: 테크노아

내용물을 보면 제조사의 로고(케이스 하단에 자리가 있다.), 설치 가이드, 5.25인치 가이드, 잠금 열쇠, 나사 및 케이블 타이등 조립시 꼭 필요한 부속이 알차게 들어 있으며, 20장에 가까운 영문메뉴얼이 제공 되어 설치를 도와 준다. (영문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위의 사진처럼 그림으로 설명하여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메뉴얼을 찍기에는 나의 허접한 디카...... ㅜ,ㅜ)

 

- 제품의 외관 #1

 

 에이텍의 HEC LX-6A19의 외관을 먼저 보자. (이하 "6A19" 라고 부르자.)

전   면

후  면

이미지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큰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 6A19는 블랙을 특성을 잘 살려 심플함을 유지하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블랙 기종에도 광택 제품과 무광택 제품으로 구분되는데 6A19는 은은한 광택을 유지하여 광택이 나는 케이스를 싫어 하는 유저라도 싫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아마 블랙 제품을 생각하면 먼저 심플하다는 점이 떠오를 것이다. 그만큼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고 고급스러움을 유지해주기 때문이다.
 전면은 블랙을 단순함을 조금이라고 줄이기 위해 양쪽에 곡선처리를 했으며 통풍구 역시 라운딩을 주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베이는 외부 5.25" 4개와 내부 3.5" 2개로 되어 있어 확장성에선 문제가 없을 것이다. 후면을 보면 처음에 들어 오는 것이 바로 커다란 통풍구일 것이다. 바로 120mm대형 쿨러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슬롯과 단자부는 부드러운 라운딩 처리와 ATX 규격에 맞는 칼라도 쉽게 구분해두었다. (하지만 요즘은 메인보드마다 제조사에 따라 단자부가 달라 최신 비규격 메인보드를 사용할 경우 I/O 패널을 교체해야 하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BOX
측  면

- 측면은 통풍구가 없다. 특히 블랙기종일수록 통풍구를 보기 힘든데 바로 디자인에도 좋지 않으며 효율성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6A19는 측면에 두 개의 측면 개패 스위치가 존재 하는데 스위치가 강조되어 디자인 역시 깔끔하게 느껴 진다. 개패 스위치에 대해선 밑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그리고 완벽한 고정을 위해 추가적으로 핸드스크류 나사가 장착되어 있다.

 

- 제품의 외관 #2

 

전면 패널 (USB, 마이크 IN / 라인 OUT)

- 전면 패널 역시 기본으로 제공되며 제품을 디자인에 맞게 개패 방식으로 되어 있다. 단자는 USB, 마이크 IN / 라인 OUT, IEEE-1394 단자가 있지만 활용성이 적은 IEEE-1394은 막혀 있어 사용할 수 없다. 요즘들어 사용자가 늘고 있는 IEEE-1394 역시 기본으로 제공했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전면에 로고 위치가 파여져 있는데 제조사의 로고가 기본제공되며, 취양에 맞게 에슬론 등의 스티커를 붙이면 된다.

전원부

전원 및 하드 LED

- 전원부는 아래쪽 통풍구와 상통되는 디자인으로 마름모형 스위치로 되어있으며 비돌출형 이다. LED는 전원 스위치위에 붙어 있다. 자세히보면 리셋 버턴이 없는데 자세히 보면 전원, 하드 LED 중간에 조그만하게 존제한다. 예전에 터보 LED 가 있어야 할 자리인데 이제 리셋이 그 자리에 들어가 있다. 리셋 버턴은 아주 작고 돌출되어 있지 않아 손가락으로는 누를 수 없다. 잘못 누르는 실수를 방지하기 위한 것 같으나 리셋 버턴을 누르려면 도구가 필요하니 조금은 불편하다. 하지만 요즘 PC는 거의 리셋키를 누를 경우가 없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전면 커버를 열어 보면 LED가 보인다. 기본 LED는 그렇게 밝지 않으므로 가까운 전자상가에서 고휘도 LED를 교체 하면 블랙 케이스를 한껏 고급스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전면배젤  통풍구


120mm 쿨릴팬 전면 통풍구

- 하드와 내부의 냉기 순환을 위해 점면 쿨러가 꼭 필요하다. 6A19는 기존의 80mm보다 큰 120mm를 지원하고 있어 그만큼 넓은 통풍구가 필요하다. 일반 케이스와 다르게 아랫쪽이 아닌 전면에 통풍구가 있다. 통풍구는 라운딩 처리하여 전체적인 디자인을 영향을 주지 않으며, 많은 량의 공기는 흡입 할 수 있다.

 

 - 심플한 개폐 스위치 #3

 

잠금기능이 있는 개폐 스위치

- 6A19는 기존의 케이스와 차별화되는 점 중에 하나가 바로  측면 커버를 일반 케이스와 다르게 나사고정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편리한 개폐 스위치를 내장하고 있어 측면을 쉽게 열 수 있다.
어떤 기능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개폐 스위치 외부

개폐 스위치 내부

- 먼저 위와 같은 두 개의 스위치가 위 아래 장착되어 있으며 버턴식으로 개폐한다. 먼저 버턴부분을살짝 누르면 스위치가 위로 튕겨 나오며 그부분을 뒤로 땡기면 내부의 고정 부분이 지랫대의 원리에 의해 열리면서 쉽게 측면부를 쉽게 열 수 있다.

- 또한 도난 방지를 위해 잠금장치가 있어 보안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기존 제품중에도 고급 서버급 케이스중에서 가끔씩 볼 수 있는 방식으로 일반 미들 타워에서는 보기 힘들다. 그러므로 기존케이스와 차별화 되는 부분이다. 뒷부분에 핸드스크류 나사가 있지만 개폐 스위치 확실하게 고정해주므로 꼭 필요하지는 않았다.

 

 - 먼지는 그만!  펜 메이트(먼지필터) #4

 

 

기본 내장되어 있는 펜메이트 (먼지필터)

분리된 전면 통풍구

- 두 번째로 차별화되는 부분인 바로 펜 메이트다. 컴퓨터를 사용하면 누구나 한번씩 내부를 보면서 "왜 이리 먼지가 많아!" 하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가끔씩 회사의 서버PC를 열어보면 축구장에 잔디가 깔린 것처럼 먼지가 케이스 바닥에 꽉 채우고 있다. 가끔씩 구형 제품중에서는 먼지에 의한 쇼트가 생기는 경우가 있듯이 먼지가 많으면 좋지 않다. 그래서 요즘 튜닝 전문점을 보면 쿨러를 많이 사용하는 유저들을 위해 펜메이트를 판매하고 있다.
 
6A19는 이런 펜메이트를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케이스 전면 통풍구를 분리하는 방식으로 쉽게 펜메이트를 분리 청소 할 수 있다. 특히 120mm 펜을 사용하는 6A19는 많은 량의 공기를 흡입하므로 그만큼 먼지가 내부로 유입된다. 하지만 펜메이트에서 어느정도의 먼지는 유입을 방지해주므로 가끔씩 필터만 청소하면 깨끗하게 PC를 사용할 수 있다.

- 지금 까지 외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디자인 자체에서는 큰 특징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 이지만 블랙 색상의 케이스로 개폐 스위치, 전면 베젤 원터치 분리, 전면 패널, 펜 메이트 내장등 다양한 기능으로 기존 미들타워 케이스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
하지만 외부 디자인만으로는 요즘 PC 유저에세 어필하기는 힘이 든다. PC의 고성능화 및 다양화로 케이스 기능이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냉각성능, 확장성, 편의성등과 같은 내부의 성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 이제
6A19의 내부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아보자.

 

3. 지금까지는 너무 불편했다. - 내부 디자인 -

 

- 내부를 보면 상당히 넓은 공간이 확보 되어 있다. 풀사이즈의 ATX를 메인보드를 사용해도 왠만한 구형 CD-Rom이 아닌 이상 걸리지 않을정도로 넉넉하다. 그리고 후면을 보면 6A19가 미니 케이스로 보일정도로 큰 120mm 쿨링펜이 부착되어 있어 CPU와 내부의 냉각에 많은 도움을 준 것이다. 전면에는 일직선으로 베이가 정렬되어 있고 넓을 확장성(5.25" 4개, 3.5" 7개)을 자랑한다. 한가지 아쉬움 점은 전면에 120mm 쿨러는 옵션이다. (센서가 부착된 대형 120mm 쿨러이기에 가격이 높다.)

- 뒷면을 보면 케이스 특성상 개폐할 필요가 없다. 그렇지만 깔끔하게 라운딩 처리되어 있어 마감처리가 잘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제 부분별로 자세히 알아보자.


    슬라이딩 가이드를 이용하는 5.25" 베이


    분리가 가능한 외부 3.5 베이


    소음과 진동방지를 위한 분리형 내부 3.5" 베이

- 6A19는 베이를 보면 기능성이 뛰어나다. 먼저 5.25" 베이를 보면 요즘 많이 사용하는 슬라이딩 가이드 방식으로 되어 있으며, 외.내부 3.5" 베이는 착탈식 베이로 장착이 간편하다.

프레임 지지대

깔끔한 선처리

- 6A19는 내부 프레임을 두꺼운 0.8mm 강판을 사용했지만 추가로 휨 방지를 위해 프레임과 프레임 사이에 지지대가 부착되어 있다. 요즘 0.5mm 강판 케이스가 그냥 만들어져 있는 점과 대조적이다. 케이블 역시 케이블 고정 타이를 이용해서 깔끔히 처리하고 있다. 또한 그냥 케이블 타이와 다르게 풀 수 있기에 다음에 추가 케이블이 있어도 풀어서 같이 묶어 버리면 된다.(추가로 하나더 제공하므로 원하는 자리에 붙여 사용해보자.)

쿨링 펜 고정 덕트

전면 확장 패널

- 전면 역시 120mm 쿨러가 장착되며 따로 덕트가 장착되어 있어 쿨러를 장착시 전면 베젤을 열지 않아도 나사없이 쉽게 장착이 가능하다. 전면 확장 패널은 기본 장착되어 있는데 케이블이 위로 올라와 있어 다른 장비를 부착시 걸리기 쉽다. 그러므로 패널을 분리해 케이블을 밑으로 삽입후 다시 설치해서 케이블을 정리하자.


   도난 방질위한 센서

- 요즘 메인보드 중에서는 도난 방지 경고 센서가 있는 제품이 있다. 6A19는 이런 제품들을 위해 단자가 제공되어 누가 케이스를 열었을시 경고음을 들여 준다. 가정에서 쓸 경우는 크게 필요하지 않지만 공용이나 회사등에서 사용할 때는 유용한 기능중 하나이다.


규격에 따른 너트

- 메인보드를 고정하는 측면의 강판을 보면 기준이 되는 볼트를 제외 하고 너트가 박혀 있지 않는데 위의 그림처럼 케이스 규격에 따라 위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6A19는 강판에 음각으로 너트의 위치를 표기하고 있어 규격에 맞게 꼽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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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면 120mm 쿨링팬 ( Globe Fan - S1202512L )

 3핀 전원단자 과 온도센서

- 처음 쿨링펜을 봤을 때 크기보다 눈에 먼저 들어 온 것은 바로 온도 센서이다. 예전에 에너맥스의 80mm 쿨링펜에 저항식 온도센서가 부착된거와 같은 방식의 온도센서를 내장하고 있으며 최고 2000RPM까지이 풍량을 자랑한다. (왠만한 온도가 아닌이상 1500RPM의 속도로 돌아 간다.)
 지금까지 기본 내장된 쿨링펜중에서는 가장 괜찮은 스펙을 가진 쿨러가 아닐까 생각 한다. 하지만 후면에만 제공하므로 전면에는 따로 쿨러를 구입해야 하는데 120mm 이므로 가격적 부담이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내부에 대한 이야기는 줄이고 집적 조립해보자. 뭐든지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나은 것처럼 조립하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느껴보자.

 

4. 이제 조립해보자!

 

 - 3.5" 외부 베이

 

FDD 외부 3.5" 베이

FDD 설치하려면 꼭 분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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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에 맞게 나사로 고정하자.

외부 베이이므로 FDD가 돌출되어 있다.

- 3.5" 외부베이를 보면 데크방식의 착탈식 베이로 FDD나 HDD 설치시 쉽게 분리해서 설치하면 된다. 기존 케이스처럼 FDD 설치시 양 측면을 열 필요 없이 한쪽 만 열어 조립하므로 공간이 좁은 곳에 설치된 케이스등에서 유용하며 HDD등의 진동이 심한 제품을 장착시 전면에 나사고정도 가능하므로 진동에 의한 소음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전면 베젤에 압쪽에서 꼽도록 홈이 파져 있어 FDD 베젤이 걸리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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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리와 반대로 밀어 넣어주면 된다.

 장착 완료

 

  - 3.5" 내부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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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D 내부 3.5" 베이

 아래쪽 나사를 풀고 눌러서 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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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동과 소음을 줄여주는 고무패킹

 HDD 전용나사와 고무패킹

- HDD를 고정하는 내부 3.5" 베이 역시 착탈식 방식으로 되어 있으며 5개의 베이로 확장성이 뛰어나다. 또한 소음과 진동이 심한 HDD등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처럼 베이에 바로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진동 흡수를 위한 고무패킹을 각 베이에 장착되어 있어 HDD의 내구성이나 소음과 진동에 많은 도움을 준다. 이런 착탈식 방식의 제품은 특히 리벳 고정이 아닌 레일 고정 방식이므로 진동이 심해 여기에 따른 소음도 크다 그러한 문제점을 보완하므로 제품내부에 대한 제조사의 정성을 느낄 수 있다.

 

 - 5.25" 베이 & 슬라이딩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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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DD 제품에 고정한 슬라이딩가이드 (블랙 레코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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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껏 밀어 넣어야 한다.

장착 완료

- ODD 제품을 장착하는 5.25"인치 베이 역시 요즘 많이 쓰고 있는 슬라이딩가이드를 사용한다. 다른 케이스의 가이드와 큰차이는 없다. ODD제품을 장착할 때 제품을 삽입하면 상당히 빡빡함을 느낄 수 있다. ODD 제품은 특히 진동가 소음이 심해 슬라읻가이드를 사용하면 완벽한 고정이 되지 않아 소음과 진동이 증폭되기 때문에 꽉 차도록 가이드가 만들어져 있다. 6A19의 슬라이딩 가이드는 추가적인 나사 고정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 완성된 내부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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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립이 끝난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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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펜더와 라운드로 선을 정리했다.

80mm의 CPU쿨러가 왜이리 작아 보이는지~

- 6A19의 조립이 끝이 났다. 위의 완성된 사진에서 불 수 있듯이 플 사이즈 ATX의 메인보드를 사용해도 넉넉한 내부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ODD 제품과의 간섭이나 파워 서플라이와의 공간적 여유가 있다. 파워 서플라이와 CPU의 거리가 가까우면 높은 서플라이의 온도가 CPU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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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제공되는 I/O 칼라 패널

- 아쉽게도 요즘 메인보드는 규격에 벗어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용 빈도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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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전면

전용 I/O패널을 사용한 후면

- 역시 6A19와 같은 블랙케이스에는 블랙 ODD와 FDD가 있어야 할 것 같다. 블랙제품의 단점이 바로 다른색과의 부조화가 아닐까 한다. 우의 사진에 아이보리의 CD-Rom이나 FDD가 꼽혀 있다고 생각하자. 전체적인 블랙의 심플함이 줄어들 것이다. 다행이 요즘은 블랙 제품의 ODD,FDD등 많은 나와 있기에 쉽게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리뷰시 따로 구매한 삼성 블랙 CD-rom이 아직 오지 않아 설치를 못해 약간은 아쉽다. ㅜ,ㅜ)

 

4. 편의성이 강조된 미들타워 케이스

 

- 요즘들어 PC 튜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 블랙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졌다. 보급이 되지 않았던 예전에는 스프레이로 도색 했던 기억도 난다. 지금은 많은 제품이 보급되어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의 앉으면 눕고 싶은 마음 처럼 케이스의 외부 많이 아닌 내부의 디자인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오버클럭과 고성능의 CPU, VGA, HDD등의 출시 등으로 내부의 온도가 상승하므로 구조적으로 뛰어난 내부를 원하는 유저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요구에 걸맞는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데, Atech의 HEC LX-6A19 역시 이런 제품이 아닐까 생각한다. 블랙톤의 외관으로 전체적으로 심플함을 유지하여 질리지 않으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여기에 전면베젤의 먼지필터와 기본제공되는 전면 패널등이 있으며, 내부를 보면 내부의 원할한 냉각의 위해 전후면에 120mm 쿨러가 장착이 가능하며 온도센서가 달린 120mm 쿨러하나를 기본 제공한다. 여기에 사용자 편의를 위한 슬라이딩 가이드와 착탈식 베이가 존재하며 HDD의 소음과 진동을 생각해 고무패킹이 장착되어 있는 등 내부 곳곳에 신경을 쓴 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 FDD와 ODD 장착시 전면 베젤과 ODD, FDD의 베젤과 맞지 않아 설치시나 제거시 주의를 요하며 ODD제품의 장착시 추가적이 나사고정을 제공하지 않아 진동에 의한 소음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래도 측면의 편리한 개폐 스위치 및 잠금장치, 도난방지 센서, 핸드스크류 나사와 따로 박스로 제공되는 매뉴얼과 부가부속물들이 단점을 커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처음 소개되는 (주)Atech의 6A Series중 하나인 HEC LX-6A19는 기존에 케이스에 불만이 많았던 유저들에게 어느정도의 만족을 제공해주는 제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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