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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NET 5.1 2002A 세미나
참관기
오민준 / 555jura@hanmail.net
세미나에 못 가보신 분이나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사진 몇장 찍어서 대충 "세미나가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조금 늦었지만 세미나 참관기를 몇 자 적어볼까 합니다. 그냥 참고로 적어본 것이니 만큼 제품에 대한 이야기는 쏘옥 빼고
세미나 분위기 위주로 이야기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글자수는 최대할 줄이고 간략한 참관기가 될 예정이니 허접 참관기라 욕하진 말아주세요. 어린
가슴에 상처 입습니다. ^-------^;

용산에서 한번 쯤 보셨을 전자회관 건물입니다. 이 건물 지하1층에서 세미나를 합니다. 세미나라는 것이
제품을 알리기 위한 또 다른 방법입니다. 온라인 상으로 홍보하는 방법이 필드테스트나 베너 광고 등이라면 바로 이 세미나는 오프라인 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이죠. 아무튼 이 세미나라는 것이 용산에서 열리면 십중팔구 이 전자회관 지하 1층에서 열리죠. 예전에 제가 참가했던 킹맥스
DDR400 세미나, 지피컴 베어본 PC세미나도 이 전자회관 1층에서 열렸었죠. 개인적으론 전자회관 1층은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용산에서
세미나 열린 만한 곳이 이 곳을 제외하곤 별로 없는 상황입니다.

세미나장 입구의 모습입니다. 몇 번 다녀본 곳이라 낯설지가 않네요. 세미나가 다 거기서 거기듯,
세미나장 입구도 다 거기서 다 비슷비슷합니다. 입구에 도우미들이 간단한 증정품과 함께 입장을 도와 주고 있습니다. 항상 겪는 일이지만 각종
컴퓨터 관련 사이트에서 세미나 참석에 대한 사람을 모집하고는 합니다. 저도 물론 브레인박스를 통해서 신청을 했습니다만 초대장이 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입장할 때 초대장을 검사하지도 않습니다. 이전엔 어디에 신청하셔서 오셨냐고 물어봤었는데 언젠가 부턴 그냥 통과더라구요. 아무튼 저도
카달로그(경품권 포함 ㅡㅡv) 같은 것 받고 그냥 통과했습니다.

진행 순서상 가장 처음 빅빔 사장님이 이야기 하셨습니다.


빅빔 연구소 연구원과 LG측에서 나오신 분이 이런저런 많은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이쯤에서 제법 말이 길어져야 하겠습니다. 일단은 빅빔 세미나는 초청된 사람의 수가 많아서 참
아쉬웠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신 분들이 객석 수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실제로 2시 시작하는 세미나에 2시가 약간 안된 시간에
도착했지만 전 세미나가 진행되는 2시간 동안 오른쪽 구석에서 계속 서서 보았습니다. 그런데 저 같은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는 빅빔에서 각
사이트에 의뢰해서 초청한 분들과 업체에서 직접 초정한 분들의 수를 조정하지 못해서 그런 것 같았습니다. 명색이 세미나라는 것을 2시간 동안이나
서서 보는 건 참 심기 불편한 일입니다. 또 스피커의 청음시 좌우에 앉거나 서서 들으신 분들은 스피커의 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없습니다.
스피커를 중앙 부분을 중심으로 설치했기 때문에 가운데 쪽에 앉으신분 들만 그나마 괜찮은 소리를 들으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제가 제대로
프리젠테이션을 듣지는 않았습니다만 진행의 매끄러움은 솔직히 이전의 세미나보다도 더 떨어졌던 것 같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세미나의 중심은 제가 생각하기에 질문과 답변 시간을 받는 시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온라인상으로 시원한
답변을 듣지 못했거나 평소에 궁금했던 것을 직접 답변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그 질문과 답변 시간은 10분 정도로 아주
짧았다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인 질문이 나오지 않은 것도 그렇겠지만 이후에 있을 경품 추첨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때쯤이면 세미나에 참가하셔서
잠깐 취침하셨던 분들도 정신을 차리는 시간이죠. 물론 전 세미나 내내 서있었기에 졸 정신이 없었습니다. 앉았다만 좀 졸았을텐데...

경품 추첨시간이 되면 밖에 나가셨던 분들도 다시 들어오시죠. 역시나 이번에도 그러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출구 쪽에 있었는데 역시나 추첨시간이 되니 많은 분들이 들어오시는 바람에 출구 쪽은 부산해 졌고, 추첨하는 사진 찍으려 했던 저도
시야에 방해를 받아서 겨우 사진 찍었습니다. 이 경품에 대해서도 잠깐 이야기 하자면 세미나를 오는 이유는 물론 그 제품에 대한 많은 것을 알고
싶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혹시 경품이 하나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물론 아주아주아주 작은 기대를 하고 간답니다. 이번
빅빔 세미나에 걸린 경품은 총 10개.. 따지고 보면 이번에 빅빔 세미나 오신 분들은 한 150명은 되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렇게 본다면
경품 될 확률은 15:1, 제가 대학 들어갈 때 보다도 경쟁률이 높더라구요. 이전에 베어본 세미나 때는 경품의 양이 좀 많아서 오신 분들 중에서
많은 분들이 경품을 타 가셨으나 이번 빅빔 세미나는 정말로 경품은 인색했다고 생각합니다. 자꾸만 비교해서 뭐하지만 베어본 세미나땐 예정에 없던
경품들도 더 가지고 오는 상황이었는데 말입니다. 경품은 질보다는 보다는 양으로 오신 분들이 보다 많은 경품을 받아 가시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거 경품이야기가 나와서 괜히 흥분했습니다. 꼭 제가 경품에 목숨 건 사람 같네요. ㅡㅡ;


세미나장 내부에 쏘넷이 배치되어 있어서 체험 해볼 수 있도록 기회가 제공 되었습니다. 각각
dvd플레이어와 PS2에 쏘넷을 연결한 모습입니다. 45만원 정도하는 쏘넷, 역시나 가격만 놓고 본다면 결코 PC용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격이 비싼 만큼 다양하게 써먹어야 겠죠? 여기서 앞에서 이야기 했어야 할 이야기를 잠깐 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쏘넷에 대한
이야기 인데요. 제가 오른쪽 구석에서 이런 저런 소리를 들어보았습니다. 구석이라 정확한 소리가 아니고 제가 막귀이지만 우퍼음이 상당히 강조된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우퍼음 소리를 조금 줄이면 되겠지만 우퍼 소리가 크면 왠지 윙윙거리는 느낌을 받죠. 아무튼 세미나가 끝나고 바로 집에
가는 것보다는 이처럼 내부에 설치된 것들 직접 만져보면서 쏘넷을 조금 더 겪는 것이 세미나를 오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경품 추첨 후 썰물
빠지듯 빠져나가는 모습은 보기 안좋죠.


쏘넷 청음 테스트는 여러가지 기기에 물려서 사용했었는데요. 베어본, 노트북, PS2, DVD플레이어
등과 연결해서 제품의 높은 활용도를 직접 보여주었습니다. 직접 쏘넷을 본 결과 위성 스피커는 그냥 생각했던 크기 정도였지만, 우퍼는 생각했던
것보다 컸습니다. 디코더랑 비교하시면 대충 크기가 짐작 되실 듯 합니다.





쏘넷 세미나에 전시된 여러 가지 기기들입니다. 스피커들은 거의 LG과 관련된 제품이더군요. LG와
빅빔이 친한 관계이니 뭐 하는 수 없죠. ^-^;
그럼 여기서 허접한 세미나 참관기를 마치겠습니다. 전체적인 세미나의 모습을 사실 그리 보기 좋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빅빔사에서 열심히 준비하신 것을 알지만 사실 그리 만족스러운 세미나는 아니었습니다. 수우미양가로 치자면 양정도의 세마나라고 전
평가하고 싶습니다. 세미나장의 분위기 위주로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세미나에서 느낀 점을 옮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니 왠지 나쁜 점만 강조한것
같네요. 그럼 이상 세미나 참관기를 마치겠습니다. 대충 세미나란게 이런 겁니다. 특히 할 것도 없고 이번 세미나는 역시나 아쉽습니다. 12일날
오디지2 발표회도 가기로 했는데 과연 그곳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럼 오디지2 발표회도 사진 찍어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날씨 추워집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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