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테] 잘만 ZM50/80-HP 사용기 <1부>
 이성록 (비회원)
 조회 : 5224 , 2002/10/15 11:27



New Document







잘만 ZM50/80-HP 필드테스트기






1. 필드 테스트에 선정!!!



현재 이 글을 작성하는 본인이 사용하는 그래픽 카드는 Matrox G400-MAX 모델이다.


프로그래머용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구입했던 것으로 확실히 눈에 편한 녀석이 좋겠다는 생각에
어렵게 중고로 장만을 하였다. ^^;


뭐 게임용으로 장만할 생각은 아니었지만, 과연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전혀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결국 무리한 오버를 감행(?)해야 함은 당연할 듯... 뭐, G400 자체가 솔직히 3D 그래픽 카드라고 하기에는 좀 뭐한 점이 있기는 하지만, 오버의 매력은 CPU나 그래픽 카드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오버를 위해서는 필연 중요한 것이 발열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문제인데, 기존에 달려
있던 쿨러(30X30mm 쿨러)와 방열판으로는 아무래도 이런 높은 발열을 잡기가 쉽지 않다. 실제로 차후에 테스트에서도 나오겠지만, G400도 나름대로(?) 상당한 발열을 보인다고 과감히 말할 수 있겠다.


거기다가 무지막지한 소음을 보이는 문제가 생겼다. 중고로 구매한 것이라서, 뭐 어떻게 할 도
리도 없고... 디지털 퍼스트의 정품이라 a/s에 맡겨서 새 쿨러로 교체받을까도 생각을 했으나, 일단 내부의 슬롯형 쿨러(80mm)로 이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존의 쿨러는 사용을 중지한 상태에서 이럭저럭 잘 버티고 사용했었다.



이럴 때에 우연찮게 잘만사 ZM50/80-HP의 필드테스트를 개최(?)하고 있어서 과감히 이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맘이 생겼다.


결국 두 곳에 나와 동생이 도전하여 둘 다 선정되는 우연찮은 기회를 얻어서,(설마 둘 다 되리라는
기대는 안했는데... 그것도 ZM50 하나와 ZM80 하나 각각 선정되는 기쁨을... ^^;) 이렇게 허접하지만 나름대로 애정어린 필테기를 작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너무나 잘만사에 감사할 따름이다...





2. 드디어 쿨러 수령!!!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관계로 직접 수령의 기회를 얻기가 힘들어 결국 택배 착불로 수령해야 하는 이유로 결국 착불비를 지불하고 수령해야 했다. 하지만, 이런 테스트기를 통해서 해당 물품을 먼저 사용해 보고 이에 대한 개선점을 지적도 가능한 것이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질 수도 있고, 너무나 좋다는 나머지 그런 생각은 전혀 들지가 않았다. ^^;



!!!-- 아직 돼지털 카메라를 구입하지 못한 관계로 잘만 홈페이지에서 이미지를 무단 도용한 것에 대해서 상당히
죄송함을 느낍니다... T.T --!!!





자, 그럼 최초 수령할 당시의 제품의 외형을 보겠다...







































구      분




잘만 ZM50-HP 쿨러




잘만 ZM80-HP 쿨러








포장상태









제품의

특징




    1) 세계 최초로 히트파이프를 채용하여 팬을 사용하지 않고 GPU(Graphics Processing Unit, 비디오 칩)의 열을
        방열시킬 수 있습니다.

    2) 팬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소음을 전혀 발생시키지 않으며,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3) 모든 종류의 VGA카드(Video Graphics Array, 비디오 카드)에 설치 가능하므로 VGA카드를 업그레이드 하여도
        본 제품을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단, 히트싱크 설치 구멍이 없는 VGA카드 혹은 본 제품과 VGA카드 부품간의 간섭이 생기는 제품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제품의

사양




    1) 무게 : 130g

    2) 히트파이프 : 금도금 구리관

    3) 방열재료 : 알루미늄

    4) 방열면적 : 400 cm²



    1) 무게 : 385g

    2) 히트파이프 : 금도금 구리관

    3) 방열재료 : 알루미늄

    4) 방열면적 : 1000 cm²





최초 수령당시에 포장의 상태는 나름대로 좋았다. 일명, 뽁뽁이라는 내부 충격 방지 비닐 포장으로 되어 있어서 내용물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하지만, 안에 담겨 있는 포장은 나름대로는 조금 실망이었다.


분명히 내부에는 휘어질 수 있는 부품(히트 파이프)이 길게 위치하고 있는데, 그 포장에서 투명
플라스틱을 사용한 포장은 아무래도 이 중요한 부품에 휨이나 더 심한 경우에는 부러짐(물론, 이는 극단적인 경우를 가정)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좀 더 신경을 쓴 포장을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흔히 보이는 종이 박스 포장이면 가장 좋지 않을까 싶다...



내용물은 직접 천천히 감상하시도록... ^^; ( 참고 사이트 : 케이벤치 리뷰 기사 )






3. 테스트에 참여한 컴퓨터의 사양...



이제 실제 테스트에 사용할 컴퓨터의 사양을 밝히겠다.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두 대의 컴퓨터를 가지고 실제 테스트에 임했다. 역시 테스트의 결과도 이 둘을 나눠서 자세히 결과를 도출하겠다. ^^;



자, 그럼 테스트에 사용된 기종을 살펴 보자.













































구      분



My Computer



My Brother s Computer



C P U



AMD Athlon 1Ghz@1.45Ghz



Intel Tualatin 1.0a@1.33a



Main
Board



Epox 8K3A (KT-333)



Asus Tusl2-c (i815ep-b)



R A M



삼성 pc-2700 256 DDR



삼성 pc-133 256 SDR



Graphic Card



Matrox G400-Max 32MB



ATi Radeon 32DDR



H D D



바라쿠다4 80G (7200rpm)



후지쯔 40G (5400rpm)



C A S E



리안리 PC-7B (알루미늄)



Romeo (일반 철제)



FAN 분포



전면 : 성주 80mm쿨러 X 2

후면 : 성주 80mm쿨러 X 1



전면 : 아다 80mm쿨러 X 1

후면 : 아다 80mm쿨러 X 1






이번 테스트에서는 본인의 컴퓨터와 동생의 컴퓨터를 동시에 테스트용으로 사용하였다. 방법은 본인의 G400-MAX에는 ZM80-HP를, 동생 컴퓨터의 Radeon 32DDR에는 ZM50-HP 장착하였다.


물론, 같은 그래픽 카드에 각각의 쿨러를 장착하여 테스트하는 것이 두 제품의 성능을 테스트해 보는 것에 더 좋은 것이 아니냐 하겠지만 본인은 기존의 테스트기로도 충분히 이는 확인이 가능하고, 실제 테스트에서도 그렇게 차이가 없었음을 먼저 밝히고 각각의 시스템에 장착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는 아마 게을러서 그랬다고 했을 수도 있다... ^^;)





4. 이제 쿨러를 장착해 보자...



ㄱ. G400-MAX + ZM80-HP



먼저 G400-MAX에 Z80-HP를 장착하였다. 기존의 방열판과 쿨러를 먼저 제거하였다. 이는 어느 정도 열을 받은 상태의 그래픽 카드를 재빨리 보드에서 제거하여,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지렛대 원리를 이용하여 떼내면 아주 쉽게 떨어진다. 최초 그냥 분리한 상태에서 제거하려고 하자 상당히 힘들었고, 혹시 모를 그래픽 코어의 부서짐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위의 방법을 권하고 싶다.

기존의 그래픽 코어에 묻어있던 써멀구리스를 깨끗이 제거하고(살충제, 흔히 에프킬라라고 불리는... ^^; 를 이용하여 지우면 깨끗이 지워진다.) 내용물에 있던 써멀구리스를 바른 후, 방열판 A형을 장착하였다.



   - ZM80-HP에 제공하는 방열판에는 A형과 B형이 있다.

       A형 : 두개의 홀을 가지고 있는 지포스4를 제외한 그래픽 카드를 위한 방열판

       B형 : 두개의 홀을 가지고 있는 지포스4 그래픽 카드를 위한 방열판(세로의 길이가 A형보다 더 길다.)





그런데, 최초 문제가 발생하였다. 바로 방열판 A형의 크기이다.

왠만한 그래픽 코어의 크기는 3X3cm 이상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방열판 A형의 크기는 가로로 길쭉한 형태를 지니고 있는데, 가로의 길이에 비해 세로의 길이는 3cm이하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서 코어를 완전히 덮지 못한다. 이는 코어의 방열을 위해서는 아무래도 문제가 있다. 이는 아무래도 차후에 수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방열판 A형에 달려있는 날개(?)를 이동하여, 기존의 핀홀에 맞도록 이동시켜서 고정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상당히 유연한 방식으로 좋은 방식인 것은 확실하다. (여러 그래픽 카드에 맞출 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 날개를 조절하여 고정하기 위해서 나사를 풀어서 고정하도록 하는 방식인데, 상당히 뻑뻑하다. 제공하는 드라이버로 열심히 힘을 사용해야만 풀고, 고정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서 상당한 힘을 들여야만 했다... (아이고, 손이야...T.T)




어렵사리 베이스 방열판을 장착하고 나서는 쉽게 장착이 가능했다. G400-MAX에는 램을 위한 방열판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별루 문제가 없지만, 본인은 이전에 램방열판(높이 1.2cm)을 설치한 상태라서, 혹시나 설치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염려했었다. 하지만, 별 무리없이 장착이 가능했다. 하지만, 높이가 이를 넘는다면, 설치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면 램방열판은 차후에 설치할 전면 히트싱크(Front Side Heatsink)와 딱맞닿았다. 후면의 램방열판 중의 하나는 히트파이프의 설치에 방해가 되어 약간의 위치 이동으로 충분히 설치가 가능하였다.

혹시라도 G400계열을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별루 문제가 없이 설치가 가능할 것이다.

설치가 완료된 형태는 참으로 멋있었다. 과연, 금색이라는 것은 사람을 현혹케 하는 색깔이라는... ^^;


특히, 설치 설명서가 상당히 상세히 나와 있고, 한글과 영어로 나누어 둔 것은 역시 잘만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사용자를 고려한 배려였다.




ㄴ. ATi Radeon 32DDR + ZM50-HP


ZM50-HP는 베이스 방열판이 A형만 들어 있다. 결국 지포스4 이외의 2개의 홀을 가진 그래픽 카드만 설치가 가능하다.

결국 일반 중저가형(?) 그래픽 카드의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 맞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설치는 ZM80모델보다 더 쉽다. 방열판 자체의 크기가 더 적게 설계되어 있어서, 무게도 가볍고 더 쉽다.


역시 ZM80모델과 같은 방식으로 설치하였다. 역시 같은 문제가 존재하였다.


잘만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니, 곧 새로운 디자인의 모델이 추가로 나온다고 하니, 상당히 아쉽다. 이는 기존의 구입자나 필드 테스트 사용자를 위해서 개선된 부분들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서비스해 준다면 더욱 인지도 높은 회사로 남을 것이다.

(이는 바람도 있고, 필히 선행되어야 할 일이 아닐까 싶다.)




역시 설치 설명서를 따라서 장착하니, ZM80보다는 디자인에서는 더 심플하여 나름대로의 멋이 있었다. ^^;




ㄷ. 메인보드에 장착하기...



ㄱ/ㄴ의 그래픽 카드를 각각의 보드에 장착해 보았다. 역시 문제가 발생한다면,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문제가 여기에서도 발목을 잡는다.


다음의 잘만 홈페이지에서 그 세부 문제들을 확인할 수 있다. ->
 ZM80-HP와 부품간의 간섭에 따른 공지 

본인과 동생의 컴퓨터에 장착되어 있는 보드는 위에서 언급했던 Epox 8k3a와 Asus Tusl2-c라는 보드이다. 두 보드 모두 다행히 설치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이 문제는 결국 보드와 그래픽카드의 설치 상의 문제이나 결국 추가로 장착하는 쿨러의 문제이니 이것은 보드에 따라 설치할 수 있는 방식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방법이나, 결국은 장착할 수 없는 보드에서는 힘들다는 결론이 나온다.


차후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개선된다면, 사용자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2 부에서 계속 ------------>


 
3


 
xxx
불법 광고글 신고하기
-->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