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리드 웨이브(KoreaMOD 발췌) 1. 제품 사양
웨이브(Wave) |
케이스 형식 |
Middle Tower |
색상 |
블랙, 아이보리 |
크기(mm) |
200 x 480 x 440(WxHxD) |
개폐 방식 |
양쪽 측면 패널 개폐식 |
5.25" 드라이브 베이 |
5 개 |
3.5" 드라이브 베이 |
5 개(외부 2개, 내부 3개) |
확장 슬롯 |
7 개 |
강판 두께 |
0.8 mm |
전면 확장 포트 |
USB, IEEE1394, Audio Ports(별매) |
전원 공급기 |
ATX 타입(별매) |
메인보드 형식 |
ATX |
쿨링팬 전면 |
80mm x 15mm * 1(별매) |
쿨링팬 후면 |
80mm x 25mm * 2(투명팬 1개 기본 제공) |
특징 |
ODD(LG CD-ROM용), FDD용 스티커 제공 |
가격 |
42,000원
(다나와 최저가 기준, 색상별 가격 차이 없음) |
제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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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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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양을 보면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의 케이스들과 조금 다른 항목을 볼 수 있는데, 하나씩 살펴보면 5.25" 베이가 5개로 요즘 출시되는 케이스보다 1개 많은 대신 3.25" 베이가 5개로 1개 적다. 물론 5개라는 숫자가 작다는 건 아니다. 단지 요즘 출시되는 케이스들과 비교했을 때 작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전면 확장 포트가 별매로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의 케이스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인데, 웨이브의 가격을 볼 때 전면 확장 포트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지 않았다는 건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적어도 본인은 전면 확장 포트가 꼭 필요하다면 전면 확장 포트가 장착된 케이스를 구매하지 전면 확장 포트를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케이스는 구매하지 않을 것이다. 전면 쿨링팬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25mm 두께의 팬이 아닌 15mm 두께의 팬을 사용하여 여타 케이스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왜 15mm 두께를 사용했는지 조금 의아하다. 후면 쿨링팬은 일반적인 80mm 팬을 두 개 장착할 수 있으며, 1개의 투명팬이 기본 제공된다. 개인적으로 기본 제공되는 팬을 1개만 제공할 것이라면 차라리 대중적(?)이지 못한 전면 팬(80mm x 15mm)을 기본으로 제공했으면 어땠을까 한다. 웨이브만의 특징으로는 ODD, FDD용 스티커를 제공하여 아이보리 색상의 ODD와 FDD로 인한 케이스 외관의 손상을 막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 외 나머지 항목들은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의 케이스들과 비슷한 사양을 갖고 있다. 그럼, 이제부터 웨이브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2. 제품 리뷰
2-1. 전면
▲ 전면 웨이브의 전면 모습으로 상당히 독특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전체적인 전면의 모습은 통일된 모습으로 주름져 있으며, 얼핏 보면 베이 구분조차 어렵다. 우측 사진을 보면 전면 베젤이 웨이브진걸 볼 수 있는데, 바로 이 때문에 케이스 이름이 웨이브가 된걸로 생각된다. 외부 5.25" 베이가 5개인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외부 3.5"베이는 2개이다. 전면 베젤 우측을 보면 얇은 투명 플라스틱이 전면 베젤을 세로로 가로질러져 있는데, 이것은 케이스의 외관을 한층 더 멋스럽게 하기 위한 일종의 액세서리적인 요소이다. 자세한 사항은 뒤에 살펴보도록 하자. 위의 사진은 모든 베이가 커버로 장착되어 있는데, 실제 제품을 받았을 때는 제일 상단의 5.25" 베이 커버와 3.5" 베이 커버가 각각 한 개씩 제거되어 있었다.
▲ Wave 마크와, 전원 리셋 버튼 전면 좌측 상단에는 우측 사진과 같이 Wave 라는 문구가 프린팅 되어있으며, 우측 모서리 상단에는 버튼 내부에 LED가 장착되어 있는 전원 버튼과 리셋 버튼이 자리하고 있다. 전원 버튼과 리셋 버튼은 일반적인 버튼 방식이 아닌 패드 형태(핸드폰 버튼을 생각하면 될 듯)의 버튼으로 사진상으로는 케이스 표면보다 약간 안쪽에 위치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케이스 표면과 거의 같은 높이에 위치하고 있다. 이런 패드 형태의 버튼들은 가벼운 접촉만으로도 쉽게 눌려질 수 있으므로 케이스 표면보다 안쪽에 위치하게끔 하던지 아님 일반적인 버튼 형태로 개선되어야 할걸로 생각한다. 실제로 본인은 케이스 표면을 만지다가 실수로 전원 버튼을 건드렸다는... ㅡㅡ;;
▲ 전면 확장 포트 전면 확장 포트 커버는 위로 밀어 올리고 내리는 슬라이드 방식이어서 케이스 외부로 커버가 노출되지 않아 미관상 보기에도 좋고, 한층 더 케이스와의 일체감을 준다. 그러나 텅빈 포트는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2-2. 후면
▲ 후면 후면의 모습은 어떤 케이스라도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듯이 웨이브 역시 특별할 것이 없는 후면의 모습이다. 그러나 몇 가지 아쉬움을 남겼는데, 먼저 전원 공급기 지지대를 보면 지지대가 너무 작아 실제 전원 공급기 장착시 지지대 역할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팬을 고정하는 나사는 2개만 고정되어 있었다. 나사가 아까운건 아닐텐데,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다. 백패널 브라켓 또한 분리형이기는 하나 저가형의 브라켓을 사용하였으며, 확장 슬롯은 7개를 제공하며, 브라켓은 고정식으로 되어있다. 후면의 모습만 두고 볼 때는 저가형 케이스와 크게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 양쪽 측면 패널은 손나사로 2개씩 고정되어 있으며, 상판은 일반 나사로 고정되어있다. 후면 배기팬용 환풍구는 특이하게 원형이 아닌 6각형 모양을 하고 있으며, 구멍이 다소 촘촘하여 마찰에 의한 소음이 우려된다.
▲ 백패널 브라켓 백패널 브라켓 재질은 스테인레스로 보이며, 우측 사진과 같이 얇다 못해 날카로워 보이기까지 한다. 브라켓 착탈시 주의해야 할걸로 생각되며, 각 커넥터의 연결을 돕기 위한 기호는 없다.
▲ 손나사와 잠금 장치 구멍(?) 좌측 사진은 측면 패널 고정에 사용된 손나사이다. 우측 사진은 후면에서 봤을 때 우측 패널 중앙에 난 구멍인데, 본인이 알기로 사진상의 구멍은 잠금 장치 고리를 장착하기 위한 구멍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본 제품은 고리를 제공하지 않는다. 잠금 장치 기능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면 무슨 이유에서 구멍을 뚫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2-3. 측면
▲ 좌측면과 우측면 정면을 기준으로 좌측면과 우측면의 모습이다. 양쪽 측면 패널에는 개폐를 돕기 위한 손잡이가 있으며, 시스템 냉각을 돕기 위한 환풍구가 패널 중앙에 마련되어 있다. 측면 통풍구의 경우 시스템 냉각에 도움이 된다는 장점이 있으나, 시스템 내부로 먼지 유입과, 시스템 내부 소음 유출이라는 단점을 갖고 있다. 측면 통풍구에 대한 선택은 개인의 취향에 관련된 것이니 좋다 , 나쁘다 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는 부분이다. 이 부분에 대한 본인의 취향을 밝히자면, 본인은 밀폐형을 선호한다. 시스템 냉각보다는 소음과 먼지를 더 싫어하기에... ㅡㅡ;; 전체적인 도장상태는 양호하다.
▲ 양쪽 측면 패널 안쪽면 본인은 양쪽 측면 패널의 안쪽면을 보고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었는데, 위의 사진상으로는 구분이 어렵지만 도색 과정에서 발생한 스프레이 자국과 그 스프레이 자국을 없애기 위한 흔적이 여러 곳에 얼룩져 있었기 때문이다.
▲ 깔끔하지 못한 마무리 겉에서 보이는 곳뿐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까지 깔끔한 마무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수많은 잠금 장치(?) 구멍들 ㅡㅡ;; 양쪽 측면 패널을 제거한 후 케이스 후면을 보니 잠금 장치 고리가 장착될 구멍들이 무려 5개(좌측 3개, 우측 2개)나 있었다. 이건 또 모냐... ㅡㅡ;; 2-4. 윗면
▲ 윗면 좌측 사진은 따로 설명하지 않더라도 윗면의 모습인걸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우측 사진은 얼핏 보면 바닥면처럼 생겼는데, 바닥면이 아닌 케이스 상판을 제거한 모습이다. 보통 일반적으로 윗면은 케이스 상판 하나만 사용하는데 반해 웨이브는 내부 샤시와 별도로 상판이 존재하였다. 다시말해 웨이브는 내부 샤시에 전면 베젤과 측면 패널, 상판을 조립한 것이다. 우측 사진을 보면 샤시 중앙에 큼직한 직사각형의 구멍이 뚫린걸 볼 수 있는데, 이는 샤시의 뒤틀림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 상판 케이스 상판의 후면은 일반 나사로 고정된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 전면에서는 따로 고정을 위한 나사는 없었으며, 상판의 일부가 전면 베젤에 맞물려 고정하는 형태로 되어있다. 이와 같은 고정방식이 우려되는 건 차후에 전면 베젤이 느슨해지게 될 경우 진동에 의한 소음이 발생될 우려가 있다. 우측 사진은 상판의 내부 모습으로 측면 패널과 마찬가지로 깔끔하지 못한 마무리를 보이고 있다.
▲ 깔끔하지 못한 마무리 2-5. 바닥면
▲ 바닥면과 받침대 특별할것이 없는 바닥면이지만 케이스 받침대가 따로 제공되는 형태가 아닌 샤시를 가공한 형태여서 전형적인 저가형(?) 케이스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케이스 앞쪽 받침대 사이에는 내장 스피커 구멍이 보이는데, 내장 스피커는 장착되어 있지 않다. 웨이브는 내장 스피커를 별도로 제공하는데, 케이스에 내장 스피커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건 조금 의아한 부분이다. 시스템 냉각을 돕기 위한 환풍구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않겠느냐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엄연히 내장 스피커를 장착하기 위한 공간이기에 짚고 넘어가는 것이다. 2-6. 전면 베젤 내부
▲ 전면 베젤 안쪽면과 전면 베젤이 제거된 모습 전면 베젤의 전체적인 내부 모습은 사진과 같으며, 자세한 모습은 아래 사진을 통하여 확인하도록 하자. 전면 베젤이 제거된 모습을 보면 확장 베이 브라켓이 사진과 같이 5.25" 베이와 3.5" 베이 각각 1개씩 미리 제거되어있다. 시스템 조립 중 다치기 쉬운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확장 베이 브라켓을 제거할 때인데, 개인적으로 특정 기능을 갖고 있지 않는 한 모든 확장 베이 브라켓을 제거한 상태에서 출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확장 베이 아래로 전면 흡기팬용 환풍구가 있는데, 환풍구의 모양은 후면과 동일한 6각형의 모양을 하고 있다. 환풍구 우측으로 케이블이 통과할 수 있는 구멍이 뚫려 있으며, 제일 하단의 구멍은 전면 확장 포트가 장착될 경우 케이블들이 통과할 수 있는 구멍이다.
▲ 고휘도 LED 위 사진의 고휘도 LED는 위에서 전면 베젤을 설명하면서 언급하였던, 전면 베젤 우측에 세로로 가로질러져 있는 얇은 투명 플라스틱 내부에 설치된 고휘도 LED이다. 고휘도 LED는 파란색이며, 글루건으로 고정되어 있다.
▲ 전원 및 리셋 버튼과 케이블 가이드 전원 및 리셋 버튼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버튼 내부에 LED가 장착된 형태로 일반적인 버튼 보다는 케이블이 많다. 그래서인지 케이블을 수축 튜브로 감싸 케이블 보호와 더불어 정리가 용이하도록 하였다. 우측 사진은 케이블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베젤 내부에 덧대어진 플라스틱의 모습이다. 베젤 내부의 케이블들은 케이블 가이드와 글루건을 이용하여 정리되어있어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전원 버튼 내부의 LED는 전원 LED 역할을 하며, 리셋 버튼 내부의 LED는 HDD 동작 LED 역할을 한다.
▲ 전면 베젤과 확장 베이 커버의 후크 전면 베젤과 확장 베이 커버 고정 방식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후크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런 후크 형태는 착탈이 수월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잦은 착탈로 인한 후크의 마모 및 파손으로 인한 고정이 헐거워질 수 있다는 단점도 갖고 있다. 그런데 웨이브는 다른 케이스에 비하여 전면 베젤과 확장 베이 커버 착탈이 어려웠는데, 그 이유는 후크의 폭과 길이가 너무 짧아 탄성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특히 확장 베이 커버의 경우 평면이 아닌 입체 형태이므로 처음부터 전면 베젤과 이가 맞지 않을 경우 장착이 불가능하였다. 우측 사진은 다른 제품의 확장 베이 커버와 비교한 사진으로 후크의 폭과 길이가 유난히 짧다는걸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2-7. 내부
▲ 내부 전체적인 내부의 모습은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의 케이스들이 취하는 형태를 하고 있으며, 내부 공간은 넉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메인보드 지지대를 보면 중간중간에 큼직한 직사각형의 구멍들이 뚫린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샤시가 뒤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전면 확장 포트를 제공하지 않는 관계로 케이스 내부의 케이블들은 요즘 케이스들처럼 복잡하지 않다.
▲ 내부 전면과 후면 5.25"와 3.5" 확장 베이는 사진과 같이 통 프레임 형태로 되어있다. 이러한 형태의 프레임은 케이스와 일체형으로 되어있어 케이스가 뒤틀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가 하면 3.5"의 경우 HDD 장착 및 제거가 분리형에 비하여 불편한 단점을 갖고 있다. 5개의 5.25" 베이와 5개의 3.5" 베이를 갖고 있어 충분한 확장성을 제공하고 있다. 각 확장 장비(ODD, HDD 등)들 고정 방식은 나사 고정 방식이다. 확장 장비 장착 방식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가이드를 이용한 방식과 나사를 이용하는 방식이 있다. 가이드 방식은 장착이 편리한 반면 진동 및 소음 발생의 우려가 있으며, 나사 고정 방식은 확실한 고정이 가능하지만 장착 및 제거가 불편하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두 방식의 장단점을 보완한 방식이 있는데, 바로 가이드와 나사를 혼용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다. 가이드를 이용하여 장비를 장착하고 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이다. 개인적으로 이 방식을 가장 선호한다.
▲ 전면 흡기팬을 15mm 두께의 팬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유 좌측 사진의 웨이브의 3.5" 베이 샤시이며, 우측 사진이 타사의 3.5" 베이 샤시이다. 제품 사양에서 언급했듯이 전면 흡기팬은 두께가 15mm팬만 장착이 가능한데 그 이유는 좌측 사진과 같이 3.5" 베이 샤시가 케이스 전면과 완전히 밀착되어 있기 때문에 하드 디스크를 장착하게 되면 아래 사진과 같이 팬을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좁아지게 된다. 그에 반해 우측 사진을 보면 3.5" 베이 샤시와 케이스 전면간에 일정한 간격을 확보하고 있어 일반적인 25mm 두께의 팬을 장착할 수 있다. 팬의 위치가 HDD 장착 공간 전면에 위치하여 HDD 냉각과 더불어 시스템 냉각에 도움이 될걸로 생각된다.
▲ 비좁은 공간
▲ 기본 장착된 투명팬과 케이블 가이드 좌측 사진을 자세히 보면 환풍구의 크기가 팬에 비하여 턱없이 작다는걸 볼 수 있을 것이다. 환풍구가 촘촘한데다가 크기까지 작아 마찰에 의한 소음뿐만이 아니라 원활한 냉각에도 방해가 될걸로 생각된다. 우측 사진은 샤시의 일부를 이용한 케이블 가이드의 모습이다.
▲ 각종 케이블들 좌측 사진은 전면 커넥터 케이블들이며, 우측 사진은 전면 베젤 내부에 장착된 고휘도 LED 전원 공급을 위한 커넥터와 케이블이다. 커넥터에 저항이 장착되어 수축 튜브로 감싸여진걸 볼 수 있다.
▲ 이걸 이중절곡 처리라 해야 하나?
▲ 샤시 내부 마감 및 절곡 처리 상태 전체적인 샤시 내부 마감 및 이중 절곡 처리 상태는 비슷한 가격대와 요즘 출시되는 케이스들과 비교할 때 평균이하의 수준으로 판단된다. 2-8. 팬과 구성품
▲ 기본 제공되는 투명팬 기본으로 제공되는 투명팬은 사진과 같이 약간의 푸른색을 띄고 있으며, XINRUILIAN이라는 회사의 제품이다. 팬의 날개는 7개로 일반적이며, 측면에는 팬의 회전방향과 바람의 방향이 음각으로 표시되어있다. 팬의 전원 공급은 일반 4핀 커넥터로 이루어진다. 스티커에 프린팅된 각종 인증 마크로 봐서는 저가형의 팬은 아닌 듯하다.
▲ 팬 사양 위의 이미지는 XINRUILIAN사의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사각 테두리 쳐진 부분이 웨이브에 포함된 투명팬의 사양이다. 베어링 타입은 슬리브 베어링이며, RPM은 2500, 소음은 27.85dBa로 일정 수준의 냉각 성능과 약간의 소음이 발생할걸로 예상된다.
▲ 구성품들 제공되는 시스템 조립용 나사는 개인적으로 그 수량이 적다고 생각된다. 메인보드 고정을 위한 스페이서는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으며, 메인보드 고정을 위한 나사는 일반적인 시스템 조립용 나사가 아닌 별도의 나사를 사용하고 있다. 양면 스티커가 붙어있는 고무패드는 그 용도를 모르겠다. 그 외 내장 스피커를 케이스에 장착하지 않은 대신 별도로 제공하고 있으며, 전면 확장 포트 케이블이 통과할 수 있는 전용 브라켓을 제공하고 있다. ODD와 FDD용 스티커는 자동차용 스티커 재질을 사용하였다 한다.
3. 시스템 조립
▲ 스티커 부착 시스템 조립에 앞서 ODD와 FDD 스티커를 부착하였는데, 요즘 출시되는 블랙 베젤 제품이나 사용자가 별도로 도색을 한거만큼은 못하지만 나름대로 만족스런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공되는 ODD 스티커는 LG CD-ROM용으로 타사의 ODD 장비일 경우엔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 조립이 완성된 내부 모습 시스템 조립간에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으며, 넉넉한 내부 공간으로 인하여 조립이 완성된 뒤에도 넉넉함을 느낄 수가 있었다.
▲ 조립이 완성된 전면 모습 유색 케이스의 최대 단점이라면 아마도 베이지 색의 ODD로 인하여 케이스의 전체적인 디자인과 일체감이 무너진다는 점일 것인데, 웨이브는 이러한 단점을 ODD와 FDD 스티커로 인하여 어느 정도 보완하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전면의 모습이 완전 블랙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통일된 모습과 더불어 케이스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스티커라는 것은 다시 사용할 수 없는 일회성 제품이기에 스티커보다는 재사용이 가능한 커버형태로 제공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우측 사진은 시스템이 동작하는 모습으로 3가지 색상의 LED가 잘 어우러져 멋진 조명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 화려한 조명 효과 4. 장단점 및 결론 본인이 여기까지 글을 쓰면서 장점보다는 단점을 너무 많이 열거한지라 장단점을 다시한번 열거하기엔 조금 미안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간략히 말하자면 웨이브는 전체적으로 전면의 미적요소를 제외하고 많은 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본인은 가격대 성능 대비를 중요시 여기는 사용자이다보니 아무래도 케이스의 여러 가지 요소가 가격에 합당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 듯하다. 만약에 웨이브의 가격이 3만원정도였다면 얘기는 많이 틀려졌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웨이브에 바라는 점은 내부 샤시의 수준을 평균 이상으로 올려야 할 것이며, 더불어 편의성과 기능성 향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본인의 부족한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필드테스트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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