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테스트] Soltek SL-75 FRN L
 김혁균 (비회원)
 조회 : 5133 , 2003/03/26 21:42

AMD 시스템과의첫 만남 샘물테크 SOLTEK SL-75 FRN-L

 

 

 

 김혁균 khk129@lycos.co.kr

 

 

이 글은 필자 개인의 사용기로 필자의 경험에 의한 글이므로 필자의 주관적 느낌이나 생각이 상당부분 포함되어 있을 수 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글쓰기의 편의를 위해 존칭어가 생략 될 수도 있으니 이점 양해 바랍니다.

 

- 들어가기에 앞서 -

 

이 글은 SOLTEK SL-75 FRN-L 메인보드의 필드 테스트 사용기이다. 하지만 필자가 사용하는 첫 번째 AMD 시스템이고 3년여만에 단행된 대규모 업그레이드인 관계로 시스템 전체에 대한 이야기가 될 듯 하며 이전 시스템과의 비교등 다양한 내용을 담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필자 역시 AMD 시스템에 있어서는 완전 초짜인 관계로 다소 글이 미진할 수 있을 것이다. 초짜가 어떻게 조립을 하고 오버에 도전하는지 지켜 본다는 기분으로 글을 읽는다면 긴글을 읽는 지루함을 조금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AMD SYSTEM과의 첫 만남 -

 

필자가 PC를 처음 사용한 것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카세트데크가 달린 녀석 부터이다. 글구 최초의 내 PC는 8Bit 애플 컴퓨터였다. 그 이후 펜티엄 60을 거처 사이릭스 166 AMD 233을 지나 2000년 4월경 본인 손으로 조립한 P3-667을 장만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PC는 현재 필자 PC의 모체가 되었다. 667 CPU는 필자가 컴에 흥미를 느끼고 PC에 막 눈을 떠가던 시절 복잡한 교환 판매의 과정에서 866으로 업글이 되어 이번 필드 테스트 전까지 필자의 시스템의 브레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중간에 잠시 AMD 233 시스템을 사용하기는 했지만 이것은 인텔 호환 버전이고, 이번 시스템이 필자가 사용하는 첫 번째 AMD 기반 시스템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첫 번째 보드가 SOLTEK SL-75FRN-L 이다. 그런만큼 필자의 이 보드에 대한 기대치는 그 누구보다도 크다.

첫 인상이 중요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필자와 첫 번째 AMD 시스템을 구성하게 된 녀석들과 인사를 나누어 보자

 

 

 CPU : AMD Athlon XP 1800+ Thoroughbred

 

 1. 구매가격-93,000원 PC Direct 정품

 2.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AMD 애슬론 써러브레드 제품 중 가장 저렴

 3. 실제 클럭은 133(Mhz) X 11.5 배수로 1.54G 이다. 이 클럭이면 3D Game을 거의 하지 않는 필자에게는 충분한 포퍼먼스를 제공

 4. 이전에 사용하던 P3-866 CPU에 비해 2배 가량의 클럭 향상이 있었으며, 체감 성능에서도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긱했다.

 5. 필로미너 버전에 비해 발열도 적고 오버 클러킹에도 유연한 모습을 보인다.

 6. 필자는 A/S를 생각해서 정품 구입을 원칙으로 한다. 무지상사 제품을 구입하고 싶었으나 당일 용산에서 물건을 구할 수 없었다.

.

 MainBoard 샘물테크 SOLTEK SL-75 FRN-L

 

 1. 업그레이드를 생각하면서 계속 nForce2 칩셋 보드를 염두해 두고 있었다.

 2. 이번 필드 테스트 대상 제품이니 선택의 여지가 없다. ^-^

 

 Memory : 삼성 256 DDR PC 2700

 

 1. 삼성 제품만큼 필자에게 믿음과 신뢰는 주는 메모리는 없다.

 2. 윈도우 XP Pro를 돌리자면 최서 256 M는 있어야 짜증나지 않으며 향후 256M를 추가하여 512 듀얼 구성이 목표

 3. 2100과 2700의 가격 차이가 적으며 오버 클러킹이나 장래성을 볼 때 27000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이 녀석들이 AMD 시스템 구축을 위해 새롭게 투입된 녀석들이다. 제품 구매를 원하는 분들에게 참고가 될까 하여 각 제품의 구매 동기를 적어 놓았다.

 

필자의 시스템은 새로이 조립된 시스템이 아닌 업그레이드 된 시스템이다.

위에 3가지를 제외하고는 기존에 사용하던 부품을 대부분 사용하였다. 어떤 시스템이 탄생 하였는지 보자.

 

품  목

제  품

구입시기

비고

 CPU

 AMD Athlon XP 1800+ Thoroughbred

2003/03

  P3-866      

 CPU Cooler

 AMD 정품쿨러

2003/03

  잘만 3100+

 MAINBOARD

 SOLTEK SL-75 FRN-L (샘물테크)

2003/03

 CUV4X-E   

 MEMORY

 삼성 256 DDR PC 2700

2003/03

 256MSDR   

 VGA

 AIT RADEON 8500 VIVO (샘물테크)

2002/11

 

 MONITER

 MODIS Saview 71FS

2000/11

 

 HDD

 MAXTOR 40G 7200rpm ATA 100

2003/02

 

 FDD

 SAMSUNG 1.44M

1998/03

 

 SOUND

 AC 97 On-Board Sound

 

C-Midea 온보드

 SPAKER

 EASTERN Ceron ss-5050

2001/05

 

 LAN CARD

 On Board NIC

 

 리얼텍 10/100

HUB

 NWAY 5PORT SWICH HUS

2002/04

 

INTERNET

 한국통신 메가패스 엔토피아 홈랜

2002/04

 

 CD-ROM

 SAMSUNG SC-152N 52X

2001/07

 

 CD-RW

 SAMSUNG SM-348B 48X24X48X16

2002/08

 

 CASE

 Micronics TH-801

2000/08

 

 CaseCooler

 Enermax 80mm X 2

2000/09

 

 POWER

 Enermax 330W DualFan

2000/09

 

 PRINTER

 HP Deskjet 640C

2001/03

 

 KEYBOARD

 LG 3000 PLUS

2000/03

 

 MOUSE

 Logitech Wheel Optical

2001/03

 

 ECT

 ASUS I-Pannel

2001/06

사용불가

 

   <※븕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부분이다.>

 

 

- 샘물테크 SOLKET SOLTEK SL-75 FRN-L과의 첫 만남 -

 

앞의 긴 글을 읽느라 잠시 잃어 버렸을지 모르나 이 글은 메인보드 필드 테스트 사용기이다. 그러니 이제 보드로 눈을 돌려 보도록 하자

보드를 처음 접하게 되는 것은 제품이 아니라 박스이다. 제품 박스는 전체적으로 황금색으로 고급스런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제품의 특징적인 장점들인 FBS 333 지원, DDR 400 지원, 듀얼체널 DDR 지원, AGP 8X 지원에 번들 소개까지 제품 파악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박스 윗면에 스티커를 이용해 표기하고 있다. 문제는 이 스티커들이 눈에 잘 뛰기는 하지만 그 갯수가 무려 5개나 되고 크기도 커서 덕지 덕지 붙어있다는 느낌이 든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무진장 깍아 먿는다는 이야기이다.

 

박스를 열면 매뉴얼/ 케이블등 부속 물이 보이고, 보드가 정전기 방지 봉투에 쌓여 전기 방지 패드위와 함께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부속물이 보드에 손상을 입히지 않도록  않도록 보드와 부속물 사이에 종이 덥게가 놓여져 있다. 그리고 이 종이 덮게에는 보드를 직접 볼 수 있도록 구멍도 뚫어져 있다. 박스의 상태나 고정 상태등을 볼 때 정상적인 물품의 유통이 이루어지는 경우라면 왠만한 외부의 충격에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듯 하다.

 

박스와 포장상태에 대해 점수를 준다면 85점 정도를 줄 정도로 대체로 만족스럽다.

 

 

-내용물을 살펴보자-

 

박스안에는 어떤 것들이 들어있는지 살펴보자

 

품  목

수량

비  고

제품 BOX

 1개

밑면에 제품 각 부분 명칭과 내용을 8개 국어로 표시(한글)

MAINBOARD

 1개

 

 메인보드매뉴얼

 1권

 영어

번들 S/W 메뉴얼

1권

 영어

기본설치 안내서

 1장

 영어/중국어/일본어/한국어/아랍어(?)

드라이버설치 CD

 1장

 엔포스 패치 및 드라이버 파일

번들 모음 CD

 1장

 Drive Image 4.0 / PartitionMagic 6.0 / Virtual Drive 7  PC-cilline 2002 Restore IT3

DMA 케이블

 2개

DMA 66/100/133 지원 케이블 , DMA 66 지원 케이블 각1개

ABS2 설명서

 1장

 Anti Burn Shield2에 관한 설명

백패널 브리켓

 1개

 랜카드 내장으로 인한 백 패널 변화에 따른 백패널

 

제품 활용에 필요한 모든 부속물이 들어있다. 특히 기본 설치 가이드에 한글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또한 제품 박스의 밑면에도 한글로 각 부분의 명칭과 내용이 표기되어 있어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돋보인다. 또한 제공되는 번들 또한 매우 풍성하며 유용한 것들이라 생각 된다.

 

아쉬움이 있다면 매뉴얼 자체도 영문판 뿐만 아니라 한글판으로 제공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기본 설치 가이드만으로는 제품을 100% 활용하기 어렵다.다양한 부가 기능과 오버클러킹 기능을 사용하자면 본 매뉴얼을 읽어 보아야만 한다. 초보들에게 영어는 분명 부담 스러운 존재일 수 있다.  필자가 읽기에 영어가 어렵게 씌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곳은 한국이 아닌가!

 

한가지 더 지적하고 싶은 것은 정오표가 들어 있다는 것이다. CPU 클럭 FSB 점퍼 설정이 잘 못 인쇄되어 정오표가 들어있는 것이다. 질못을 찾아 고친 것은 좋지만 13만원대 제품에 정오표가 들어있는 것 자체가 제품의 신뢰도에 큰 마이너스라 생각된다. 또한 정오표가 고정되지 않고 해달 페이지에 그냥 끼워저 있어 빠져 버리거나 분실될 위험이 있다. 빠른 개선이 요구된다

 

매뉴얼의 내용 살펴보면 매우 자세하고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기본적 영어 독해가 가능한 사용자(중1/2 정도의 실력이면 충분 하리라 본다.) 초보자의 경우도 메뉴얼을 읽고 보드의 갖가지 기능을 손쉽게 활용 가능하리라 생각 된다. 필자의 경우도 조립 및 오버 과정에서 매뉴얼의 도움을 상당히 많이 받았다.

 

소프트웨어 매뉴얼의 경우에도 영문인 점을 제외하고는 훌륭하다고 생각 된다.

 

- 보드를 살펴보자 -

 

 

Mainboard Spec

CPU

 AMD Socket-462 Athlon XP / Athlon / Duron processor

North Bridge

 nForce2 SPP

South Bridge

 nForce2 MCP

FBS

 200/266/133 FSB

MEMORY

 Dual Channel  최대3개,  최대 3G 지원

 DDR 266(PC-2100) / 333(PC-2700) / 400(PC-3200)

I/O Chip

 Winbond W83627 HF Solket HM

AGP

 8배속/ 4배속 AGP 지원

PCI

 5개

I/O Connetors

 6 X USB V2.0   /  1 X FDD   /   2 X Com 포트   

 1 X LPT 포트  /  1 X IrDA  /  2 X PS/2 포트

Audio

 6체널 지원 AC 97 오디오 코덱

Network

 RJ 45 Onboard 10/100 Network Connetor

IDE

 ATA 66/100/133 지원 IDE 2개

Board Type

 ATX 타입 (305mm x 245mm)

Bios

 AMI BIOS (2003년 2월 13일 버전)

제조회사

 Solket (http://www.soltek.com.tw)

유통사

 샘물테크 (http://www.saemmul.com)

가  격

 120,000원(2003/03/23 다나와 기준 http://www.danawa.co.kr)

 

 

- 보드 레이아웃 -

 

 

 

<Solket SL-75 FRN-L 출처: 테크노아>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부품이 매우 여류롭게 배치된 느낌이다. 실제 이전에 사용하던 Cuv4x-E에 비하면 보드의 폭이 5Cm 정도는 럽어진 듯 하다.

(만약 보드가 좀더 커졌다면 필자의 케이스에 장착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전원부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전원 커넥터의 위치도 쿨러 장착이나 배선의 정리에 방해 되지 않는 좋은 위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좋았던 잠은 사진에 보이듯 각 슬롯에 스티커로 설명이 붙어 있다는 것이다. 처음 PC를 조립하는 사용자에게는 무척이나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보드에 스티커 하나는 무지하게 많이 붙어 있다. 박스에만도 5개가 붙어 있다고 하지 않았는가!) 사용자에 대한 배려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아쉬운 점은 보드 자체에 프린트 되어있는  커넥터와 점퍼 설명이 보드 프린트 상태 불량으로 읽기가 쉽지 않았다. 메뉴얼을 보면 확인이 가능하지만 일일이 매뉴얼과 대조해 본다는 것은 사용자로서 여간 번거롭고 불편한 일이아니다. 이런 점은 사용자 배려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한 이 제품의 장점을 크게 퇴색시키는 부분으로 시급한 개선이 요구되는 부분이다.

 

 

<cpu 소켓-주면부에 공간을 충분히 확보 쿨러 장착이 용이하다. 출처: 샘물테크>

 

<우측 위의 내장 랜카드 때문에 AC97 표준 백 패널은 사용할 수 없으며, 별도의 백패널이 제공된다. 출처: 샘물테크>

 

 

- 제품 설치 및 조립-

 

 

※ 이 부분은 본인이 조립한 순서에 따라 조금 자세히 적어 보았다. 필자역시 AMD 시스템 조립에는 초짜인지라 필자와 같은 초보분들을 위해 총 20단계로 나누어 조립 과정을 자세히 기술하였다. 카메라가 없어 사진을 찍지 못하여 말로 설명하다 보니 내용이 무척이나 길어진점 양해 바란다.

 

1. 보드에 메모리 장착

☞메모리 소켓의 양 레버를 열고 방향을 맞추어 메모리를 끼워주면 딱 소리가 나면

   서 열려있던 레버가 잠긴다.

☞메모리의 방향이 있으나 반대 방향으로는 들어가지 않으므로 쉽게 방향을 알 수    있다.

☞메모리의 양 끝을 잡고 양 끝이 같은 힘을 받도록 지긋이 눌러 주면 쉽게 메모리

   를 장착할 수 있다.

 

 

2. 보드에 CPU 장착

☞CPU 소켓 옆의 레버를 위로 올린다음 방행을 맞추어 CPU를 삽입하고 소켓옆의

   레버를 다시 내려주면 된다.

☞CPU의 방향은 CPU에 표시가 되어 있으며, 소켓 구멍과 CPU다리의 모양을 맞춰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방향이 틀리면 CPU가 삽입되지 않는다. 즉 잘 들어가지 않으면 방향이 틀린 것이

   니 힘으로 밀어넣지 말라 잘못하면 CPU다리가 희어지거나 부러지는 불상사가 생

   길 수 있다.

☞방향이 맞는다면 살며시 소켓에 올려 놓기만 해도 삽입이 된다.

 

3. 서멀구리스 바르기

☞쿨러와 CPU 사이의 밀착을 의해 서멀 구리스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서멀 구리스는 최대한 얇고 평평하게 바르는 것이 쿨링 효과를 높일 수 있다.

☞CPU 다이위에 서멀 구리스를 적당량 짜낸 다음 명함이나 자 등을 이용해 밀어주

    면 쉽게 펴 바를 수 있다.

☞참고로 서멀 구리스는 별도로 구입해야 하지만 1,000원 정도면 구입하기 때문에

   구입하기를 권한다.

 

4. 쿨러 장착하기

☞시스템 조립에서 가장 난해하고 위험한 작업이다. 조심 또 조심하자!!!

☞쿨러에 있는 걸쇠의 한쪽 끝을 소켓의 돌출부에 걸고 반대편 걸쇠를 소켓에 걸어

   주면 된다. 그러나 걸쇠의 장력이 엄청나서 걸쇠를 소켓에 걸기가 쉽지 않다. 그

   래서 드라이버를 이용해 걸쇠를 눌러 줄 수 있는 고리가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큰 힘을 가하다보니 잘못하면 보드를 드라이버로 찍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보드를 찍으면 그 아래에 선이 끊어저 보드를 쓸 수 없게 된다. 또한

   CPU 코어가 깨질 수도 있다.)

 

5. 점퍼 설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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