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익 테스터의 IWILL KT133A 최종보고서
 보드나라1 (비회원)
 조회 : 7598 , 2001/08/07 00:00










보드나라 KT133A 필드테스트 IWILL KT133A 최종보고서입니다.저작권은 보드나라 ( www.bodnara.co.kr )와 임동익 테스터에게 있습니다.

글 : 임동익 테스터








세 번째 KT133A 보드 IWILL KK266



ABIT의 KT7A, ASUS의 A7V133-C에 이은 3번째 보드이다. IWILL에 대한
필자의 이미지는 듀얼보드나 서버급 보드를 만드는 회사답게 상당하게
강하게 어필되어있다. 상당한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라는 생각이 필자의
머릿속에는 이미 저장되어있다. 물론 써본 보드는 거의 없지만-_-..


어찌되었던 IWILL 보드를 테스트하기 전에 필자는 상당한 기대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결과론적으론 실망을 하고야 말았다. 필자가 생각했던
안정성이나 퍼포먼스 호환성과는 거리가 먼 결과만을 필자에게 앉겨
주었기 때문이다. 유달리 필자에게 재수없는 보드가 걸렸을지는 모르지만
분명 필자의 테스트 시스템에서는 그 무엇하나 필자를 만족시켜주는게
없을 정도 였다. 그럼 무엇이 이렇게 필자를 실망시켰는지에 대해서
차근차근 알아보자.



제품 스펙



style="BACKGROUND-COLOR: rgb251,251,251; BORDER-BOTTOM: rgb0,0,0 5px; BORDER-LEFT: rgb0,0,0 5px; BORDER-RIGHT: rgb0,0,0 5px; BORDER-TOP: rgb0,0,0 5px"
width=400>

































size=2>Iwill KK266


CPU
Interface

size=2>Socket-A

Chipset


size=2>VIA KT133A
VIA 8363A
North Bridge
VIA 686B South Bridge


size=2>AMI AG 80649 IDE RAID
(Optional)


Form
Factor

size=2>ATX

Bus
Speeds

size=2>100 - 166 MHz (in 1MHz
increments)


Core
Voltages Supported

size=2>1.525 - 1.850 V (in 0.025V
increments)


I/O
Voltages Supported

size=2>Auto Detect /
+ 5% / +10%

Memory
Slots

size=2>3 168-pin
DIMM slots

Expansion
Slots

size=2>1 AGP Slot
6 PCI Slots (3 full
length)
1 ISA Slot


On-board
Audio

size=2>C-Media
CMI-8738 3D 4.1 Hardware Sound

BIOS

size=2>Award Modular BIOS
6.00PG



href="http://www.bodnara.co.kr/final_report/last_field/iwill/iwill.jpg" target=_blank> height=290
src="http://www.bodnara.co.kr/final_report/last_field/iwill/iwill_sm.jpg"
width=400>


1. 제품을 받을 때의 느낌(구성, 매뉴얼 등등에 대한 평)


IWILL 보드의 케이스는 인상적이다. 기존의 다른 제품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보다더 깔끔한 케이스를 가지고 있다. 사용자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주기에는 충분한 아이디어가 아닌가 싶다. 그 외의 내용물은
다른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다. 보드에 매뉴얼과 케이블등의 일반적인
구성을 갖추고 있다. 다만 아쉽다면 예전 A7V133-C에서도 지적했던 한글
매뉴얼의 부재는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또한 다른 보드에서는
찾아볼 수 있었던 USB 확장 케이블이 제공되지 않는 점도 또다른 아쉬운
점이다.




2. 제품의 레이아웃을 본 느낌




제일처음 보드를 꺼내보았을 때 역시 아쉬운점으로
남는점은 RAID CONTROLLER가 제거된 점이다. 그 외에는 PCI 슬롯을 6개
장착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띄었으며, RAM BANK도 4개가 아닌점은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지만 보통의 경우라면 3개로도 충분한 메모리를 구성하는데
문제가 없기에 특별히 흠이라고 까지는 보기 힘들 것이다. AGP SLOT이
AGP PRO형태가 아닌 점은 IWILL이라는 메이커의 이미지에 걸맞지 않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한편 6개의 PCI와 1개의 ISA는 현재로써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슬롯 구조가 아닌가 싶다. 아직까지는 사운드 카드 내지
모뎀등을 ISA 형태로 사용하고 있는 유저가 상당수 있음을 감안할 때
CNR슬롯을 제거한채 ISA슬롯을 배치한점과 PCI 6개로 인한 다양한 확장성을
고려한 점은 유저들에게 상당히 유용한 구조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외에
사운드 코덱이 내장되어있지만 그 다지 성능은 좋지 못한 칩셋이기에
필자는 테스트를 하는데 있어서 DISABLE로 시켜놓고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3. 조립시 느낌


조립을 하는데 있어서 여러개의 카드는 특별한 어려움 업이 장착되었다.
LED 등의 위치도 적당하였다. 하지만 아쉬운점은 FSB를 점퍼로 조정해야한다는
점이었다. 대부분의 오버클럭킹을 할 때에는 배수를 올려서 하는 오버와
FSB를 100에서 133으로 오버클럭킹을 하는 2가지의 방법이 가장 널리
이용되는데 FSB를 100에서 133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점퍼를 바꿔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따랐다. 과거에 사용했던 ASUS와 ABIT에서는 CMOS에서
설정을 해주었기에 상당히 편리했었지만 IWILL보드에서는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러나 점퍼에 손잡이를 만들어서 점퍼를 조작하는데는 상당히
간편하게 할 수 있었다.



테스팅에 사용된 시스템




































































CPU


AMD ATHLON 1G(FSB 200)


M/B


IWILL KK266


RAM


SAMSUNG PC133 512MB


FDD


삼성 3.5"


VGA


ATI RADEON LE (5.13.3224버젼 드라이버 사용)


DDR바이오스 +193/193(메모리/코어)오버클럭


SOUND


SOUND BLASTER LIVE VALUE II


HDD


WESTERN DIGITAL 40G 5400 RPM


CDROM


LG 52X IDE


LITEON 8432


TV


SIGMA TV II FM


LAN


3COM 3C590


MONITOR


SAMSUNG SYNCMASTER 17GLSI


CASE


GMC IW-S500


POWER


SEASONIC 300W


COOLER


FOP32


사용 S/W


OS : 한글 WIN2000 + SERVICE PACK 2


PROGRAM : 3D MARK 2001


SANDRA 2001 SE PROFESSIONAL


NBENCH


HD-TACH 2.61


DIRECT-X 8.0A 한글 정식



4. 제품의 오버클럭은 어디까지?


필자가 테스팅을 진행하면거 가장 실망하였던 부분이다. 1GHz CPU를
가지고 A7V133-C에서는 1466, ABIT KT7A에서는1333까지는 매우 안정적으로
사용을 하였었다. 하지만 필자가 테스팅을 한 KK266에서는 본래 클럭인
1GHz외에는 제대로 사용을 할 수가 없었다. 바이오스를 0624, 0515 두
가지 모두 사용해보았지만 둘다 마찬가지 증상이었다. 윈도우즈가 부팅되는
도중에 블루스크린에 메시지가 뜨면서 바로 리부팅이 되는 증상이 대부분의
클럭에서 나타났고, 블루스크린에 뜬 메시지는 확인해 볼 수가 없었다.



5. 자신이 측정한 sandra cpu /memory 값



테스팅이 다른 보드에서는 높은 클럭에서 진행이 되었지만 이번 보드는
낮은 클럭에서 진행이 되었기에 전반적으로 낮은 수치가 나왔다.


테스팅 소프트웨어는 SANDRA 2001 SE PROFESSIONAL 버전이다.



먼저 CPU BENCHMARK


산드라 2001 CPU TEST 결과



다음은 CPU MULTI-MEDIA


CPU MULTI-MEDIA



다음은 HDD BENCH MARK



HDD BENCHMARK



다음은 MEMORY 관련 BENCH MARK






거의 모든 부분의 수치가 과거에 사용했던 보드들에
비해서 적게 나왔다. 이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CPU의 클럭 자체가 낮기
㏏??어쩔 수 없는 결과가 아닌가 생각된다. 동일클럭에서 벤치를
통한 비교를 못한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러나 메모리 부분의 수치도
KT7A와 A7V133-C에 비해서 벤치의 결과가 좋지 못하다. 이는 아직도
3A 계열사에서 만든 보드의 퍼포먼스가 뛰어남을 증명해주는건지.....





6. 3D MARK 2001 TEST 결과


이 테스트 역시 CPU의 클럭이 워낙에 비교 대상 보드에
의해 낮기 때문에 점수의 비교는 무의미하다고 보고 결과만을 나타나겠다.




1024*768 32BIT color 에서..


1024*768-32bit




1024*768 16BIT color 에서..




1024*768 16bit




800*600 32BIT color 에서..


.800*600-32bit




800*600 16BIT color 에서..


800*600-16bit





3D MARK 역시 다른 보드에 비해서 형편없는 점수가
나왔지만 역시 동일클럭에서 퍼포먼스 비교를 못했기 때문에 보드의
퍼포먼스가 낮다고는 볼 수 없을 것이다.





7. 기타 벤치 마킹 테스트




이번에도 역시 AMD사의 벤치 마킹 프로그램인 NBENCH를
수행하였다.




NBENCH 결과




이 역시도 너무나도 형편없는 결과가 나왔지만 이 결과로
보드의 퍼포먼스 비교를 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이다.




저번 A7V133-C보드의 테스트를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SYSMARK라는 프로그램을 구하지 못한 점이었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로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오피스나 아웃룩, 포토샵, 드림위버등의
프로그램을 실제로 돌리면서 그에 따른 퍼포먼스를 체크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사용자들에게 가장 관심을 끌 만하고 사용자에게 가장 매력있는
벤치마킹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다. 사실 이번 테스트를 진행 하던 중에
프로그램을 구했지만 윈도우즈를 여러번을 다시 깔면서 테스트를 진행해보고자
했지만 결국은 프로그램이 실행도중 오류를 계속해서 발생함으로써 결과를
얻지 못했고 그 결과를 이번 보고서에 제출지 못한점은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다음 보드에서는 결과를 실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8. IRQ 설정 확인


필자가 어떤 보드를 사용하던지 간에 가장 관심을 두는
부분중 하나이다. IRQ를 얼마나 잘 할당을 하느냐에 따라서 시스템의
안정성도 상당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작게는 부팅 시간에서부터 크게는
시스템의 전반적인 안정성에도 영향을 끼치는 IRQ이기 때문에 보드가
IRQ를 얼마나 잘 할당하는지는 항상 체크를 해보곤한다. 과연 IWILL
사의 KK266은 어떤 결과를 나타내었는지 보도록하자.



사운드카드는 9번에 LAN CARD는 10번에 5번째 PCI슬롯에
꼽힌 TV 카드는 AGP CARD 와 공유를 하고 있다. 이 정도면 양호한 IRQ
할당이라 생각된다.


9. 제품의 장점




필자는 이번 테스트 과정 중 상당한 애로 사항을 많이
겪었다. 나중에 뒷부분에서 좀더 자세히 밝히겠지만 메모리 문제, 전압
문제 등의 문제를 겪었었다. 하지만 이러한 점에도 불구하고 KK266은
PCI 6개와 ISA 1개라는 사용자들의 편의를 상당히 도모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오디오 코덱을 내장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사운드 카드에 해당하는
단가를 줄일 수 있는 점 또한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 보드에 대한
전반적인 퍼포먼스를 다른 보드와 비교하지 못한점이 못내 아쉽다.




10. 제품의 단점




유달리 필자에게 운 나쁘게도 택배로 운반도중 파손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필자의 시스템에서는 전압이 0.1V가 더 들어갔다.
AUTO로 하면 1.75V가 들어가야 정상이지만 1.84V가 들어가곤 하였다.
이로 인한 시스템의 다운 현상이 상당히 잦았다.



이 전압은 바이오스상에서 AUTO로 설정했을 때 체크한
화면이다. 1.75V대신 1.85V가 들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필자의 메모리는 512메가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448메가로 인식을 하였으며 가끔은 128메가로 인식을 하기도 하고 768메가로
인식하는 경우도 발생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특별히 필자가 메모리를
건들지도 않았지만 시스템을 리부팅 하면 메모리의 측정 용량이 계속
바뀌었다.





필자의 시스템은 분명 512메가이다. ABIT의 KT7A나
ASUS의 A7V133-C에서는 볼 수 없는 현상이 KK266에서는 발생하였다.
물론 테스트 도중 메모리를 다른 보드에 장착해보았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바이오스를 바꿔보았지만 결과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지금
글을 쓰는 시점에도 458메가로 잡히고 있다. -_-




또 한가지 아쉬운점은 역시 오버클럭킹이다. 전압과
메모리 문제로 시스템의 안정성이 극히 떨어져있기 때문에 오버클럭킹이
실패했을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하지만 이를 확인할 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오버클럭킹에 대한 테스트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한점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외에 FSB를 점퍼로 세팅하는 부분 또한 ABIT나 ASUS
보드에 비해서 단점으로 지적할만 하다.




11. 총평




사실 보드를 테스트하면서 너무나도 많은 문제를 겪었고
윈도우즈를 수도 없이 깔았으며 테스트가 제대로 진행이 안되었다. 사실
필자는 IWILL이란 이미지에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고 이번 테스트가
원활이 진행되지는 못했지만 아직도 IWILL이라는 메이커의 이름에는
안정성이라는 수식어가 필자의 뇌리에 강하게 남아있다. 혹시라도 추후에
IWILL 보드를 다시 한번 써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때는 ASUS나
ABIT보드와 좀더 비슷한 조건에서 자웅을 겨루어봤으면 하는 바램이
남을 뿐이다.













보드나라 KT133A 필드테스트 IWILL KT133A 최종보고서입니다.저작권은 보드나라 ( www.bodnara.co.kr )와 임동익 테스터에게 있습니다.

글 : 임동익 테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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