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P `512MB`로 중심이동
 문영준 (비회원)
 조회 : 3492 , 2003/05/23 08:46
출처:디지털타임즈


국내 MP3플레이어(MP3P) 업계가 512MB 플래시메모리를 탑재한 고용량 제품으로 빠르게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다.

22일 관련업체에 따르면 레인콤이 올해 초 CD롬 한 장 용량에 육박하는 512MB 플래시메모리를 탑재한 MP3P를 출시한데 이어, 현원과 심스라인 등도 다음달부터 512MB MP3P를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 MP3P시장은 지난해의 경우 128MB 플래시메모리를 탑재한 MP3P가 주력 제품이었으나, 올 들어 256MB MP3P가 빠르게 부상하는 추세였다. 업계 관계자들은 "256MB MP3P가 아직 시장에서 주력 제품으로 채 자리잡기도 전에 512MB MP3P가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며 "30만원이 넘는 가격대를 감안해 볼 때 512MB MP3P는 올 3ㆍ4분기 집중 출시될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탑재 MP3P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라고 입을 모았다.

현원(www.m-any.co.kr 대표 송오식)은 다음달 512MB 용량의 MP3P 2종(티메이트FMㆍ울트라FM)을 출시한다. 현재 이 회사는 이들 제품의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선착순 50명에게 15만원 상당의 DVD플레이어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심스라인(www.simsline.com 대표 왕상주)은 이달 265MB 용량을 탑재한 `비트사운드`를 출시하고 오는 7월에 512MB 버전의 비트사운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512MB MP3P의 시장 출시가 점차 본격화됨에 따라 256MB MP3P의 가격이 10만원대로 크게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간 256MB MP3P는 20만원 후반대의 가격을 유지했다.

디지탈웨이(www.mpio.com 대표 우중구)는 지난주 자사 전제품의 가격을 큰 폭으로 인하했다. 이에 따라 27만원대의 256MB MP3P인 `FL-100`의 경우 온라인 쇼핑몰에서 7만원 가량 저렴한 19만8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 심스라인도 이달 출시하는 비트사운드의 가격을 19만8000원으로 책정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512MB MP3P의 출시는 256MB MP3P의 빠른 가격인하를 유도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256MB MP3P가 시장 주력제품으로 올라서고 512MB MP3P는 고급 사용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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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 / 03-05-24 19:04/ 이댓글에댓글달기
  iPOD를 사는게...
  하얀늑대 / 03-05-25 3:53/ 이댓글에댓글달기
  나두 512MB 쓰구싶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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