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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시장 내년 회복세"
문영준 (비회원)
조회 :
2443 ,
2003/05/26 0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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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판매가 리눅스와 윈도의 사용확대에 힘입어 2004년에는 약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시장조사기관 IDC의 조사를 인용, C넷이 23일 전했다.
올해 서버판매는 약 490억달러를 기록했던 지난해 수준에 머물 것이며, 내년부터 약 4%정도 매년 증가해 2007년에는 약 58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IDC는 내다봤다. IDC는 윈도와 리눅스 서버의 판매 확대가 시장성장의 촉매가 되고 있으며, 유닉스 서버는 2007년까지 서버시장 전체에서 현재와 마찬가지로 최대비중을 차지하겠지만 과거와 같이 빠른 성장을 구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진 보즈만 애널리스트는 "서버시장이 전체적으로 주춤거리는 상황에서도 리눅스 서버시장은 활기를 띄었다"고 말했다. 지난 99년에서 2002년까지 리눅스 서버 출하량이 17만3000에서 59만8000까지 늘어남에 따라 이 부문의 매출도 7억4900만달러에서 20억달러로 급증했다.
지난 94년 서버출하량의 4%에 그쳤던 윈도 서버도 매년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해 2002년에는 출하량의 60%까지 늘어났으며, 데이터베이스 서버의 15%도 윈도서버가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IDC는 최고의 IT호황을 누렸던 지난 2000년대 초반의 수준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700억달러에 가까운 수요가 요구돼 4%대의 성장률로는 침체된 서버시장을 완전히 활성화시키는 데 역부족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IDC는 서버시스템의 안정성과 고객충성도 측면에서 IBM의 고성능 서버를 1위로 꼽았으며, 선을 그 다음으로 선정했다. HP는 평균수명 3~4년 정도의 윈도와 리눅스 등 저가형 서버 판매비중이 높아 3위로, 가격경쟁력을 강조하는 델이 4위로 나타났다. IDC는 현재 리눅스와 윈도기반의 서버가 고성능 유닉스 서버에 비해 안정성과 수명이 떨어지나, 기술발달에 따라 성능이 향상되고 있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향후 서버시장의 성장에 잠재적인 촉매제로 IDC는 무선주파수인식(RFID) 태그와 인터넷 전화, 아웃소싱, 인스턴트 메시징 등을 꼽았다.
윤달련기자
출처:디지털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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