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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로 PC도둑 잡는다
문영준 (비회원)
조회 :
2654 ,
2003/05/28 0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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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디지털타임즈
이제 소프트웨어로 PC 도난을 막을 수 있게 됐다.
미 소프트텍스(Softex)가 개발한 `세프트가드(TheftGuard)`는 도둑맞은 PC가 인터넷에 연결될 경우 자동으로 컴퓨터를 불능상태에 빠뜨리도록 고안된 소프트웨어.
C넷은 이 소프트웨를 활용해 PC 도둑을 추적할 수 있으며, 만약 누군가 훔친 컴퓨터로 인터넷에 접속하면 어떤 ISP를 통해 접속했는지 알 수 있어 범인을 쉽게 잡을 수도 있다고 27일 전했다.
세프트가드는 컴퓨터 운영체제와 별개로 동작하는 소프트웨어다. 이 제품은 현재 컴퓨터 입출력(I/O)시스템 소프트웨어 `바이오스(FirstBIOS)`로 유명한 피닉스(Phonex) 소프트웨어의 `코어 매니지드 인바이런먼트` 내에 설치되어, 컴퓨터의 일부로 존재하게 된다.
이에 따라 범인이 추적을 피하기 위해 랩톱이나 데스크톱PC의 하드드라이브를 교체해도 소프트웨어는 여전히 작동이 가능하다.
세프트가드가 설치된 컴퓨터는 인터넷에 연결될 때 세프트가드 사이트에 핑을 던진다. 이 사이트에 컴퓨터를 등록해 놓은 컴퓨터 주인은 도둑맞은 컴퓨터가 온라인에 접속할 때, 컴퓨터의 데이터를 모두 지워버리는 등 시스템을 불능상태로 만들 수 있다.
이 제품의 출시 일정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 피닉스측은 자사의 바이오스 소프트웨어가 매년 1억만대 이상의 시스템에 채택된다고 밝혔다.
박정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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