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전기 부도, LG마이크론 등 `타격`
 문영준 (비회원)
 조회 : 4771 , 2003/06/03 07:09
출처:디지털타임즈
브라운관 전문업체인 오리온전기 부도로 인해 피해가 수백억원대로 늘어나면서 관련 업체로 피해규모가 확산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전기가 지난달 말 부도 처리돼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LG마이크론ㆍ삼성코닝ㆍ한국전기초자 등 부픔을 공급해온 업체들의 대규모 피해사례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오리온전기에 브라운관에 사용되는 섀도마스크를 전량 공급해 온 LG마이크론은 현재 100억원대, 브라운관 유리를 제공해 온 삼성코닝과 한국전기초자 등도 100억원대의 제품 공급에 따른 물량 대금이 미수채권으로 남게 됐다.

업체 관계자는 "오리온전기의 월 부품구매 규모가 350억원대 정도로 추산되고 있어 중소업체들까지 피해 규모를 감안하면 피해액은 수백억원대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오리온전기 관계자는 "법정관리 신청에 따라 그동안의 거래는 사실상 중단되고, 법정관리가 받아지면 향후에는 현금 거래를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부품 공급업체들도 그동안의 거래금액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회사 청산보다 회생을 돕는 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백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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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ㄹㄴㅁ / 03-06-18 17:19/ 이댓글에댓글달기
  이거 화물연대가 파업해서 그런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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