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선두 다음 맹추격
 문영준 (비회원)
 조회 : 2984 , 2003/06/03 07:12
출처:디지털타임즈

국내 포털 업계 2위인 네이버가 선두주자 다음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2일 웹사이트 분석업체 랭키닷컴(www.rankey.com)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다음ㆍ네이버ㆍ야후코리아 등 주요 포털사이트의 일일 평균 방문자수를 분석한 결과, 1위 업체인 다음은 감소하고 네이버는 증가함으로써 양사간 격차가 크게 줄어들었다.

이에 따르면 다음과 네이버는 지난 1월 각각 891만7000명과 575만2000명의 방문자수를 기록, 316만여명의 방문자수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지난달 다음은 816만3000명, 네이버는 640만9000명의 방문자수를 기록, 양사의 격차는 175만여명으로 크게 좁혀졌다.

다음은 미디어다음과 검색서비스 광고 등을 강화하면서 뉴스와 검색 채널 도달률이 연초 대비 각각 13%, 8% 증가했지만 메일 도달률이 9% 감소, 오히려 사이트 방문자수가 줄어들었다. 이는 뉴스와 검색 중심의 개편으로 인한 신규 고객 유입은 적은 반면 메일 서비스 이용고객의 이탈현상이 뚜렷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네이버는 지식검색 등 기본 서비스 보강에 치중하면서 검색 도달율이 2% 가량 상승했고 뉴스 서비스 이용률이 8% 가량 높아지며 방문자수가 증가했다.

한편 야후코리아는 기본 서비스인 검색의 도달율이 1월 71%에서 5월 66%로 하락하면서 방문객이 줄어들었다.

랭키닷컴 관계자는 "포털의 주요 서비스 중 검색 도달률의 추이가 결국 포털 방문자수로 이어진다"며 "네이버의 검색 위주 보강 정책이 우선은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근형기자
 
0


 
xxx
불법 광고글 신고하기
-->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