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웜 `소빅.C` 국내 급속 확산
 문영준 (비회원)
 조회 : 3087 , 2003/06/03 07:13
출처:디지털타임즈

대량의 바이러스 메일을 보내는 신종 웜 `소빅.C 가 국내에 급속히 확산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일 PC백신 업계에 따르면 제목이 `Application , `Approved , `Movie , `Screensaver , `Submited 등인 메일의 첨부파일을 실행하면 감염되는 웜 `소빅.C (Win32.Sobig.C)가 이날 오전 국내에 유입돼 피해신고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 PC사용자들은 이같은 제목의 메일은 바로 삭제하고, 백신 프로그램 엔진을 최신 버전으로 신속히 업데이트해 PC를 진단해야 한다고 백신업체들은 조언했다.

소빅.C 웜은 지난달 19일 국내 유입한 팰리(Palyh. `소빅.B 라고도 불림) 웜의 변종이다. 소빅.C는 발신자를 마이크로소프트(support@microsoft.com)로 위장했던 팰리와 달리 감염된 사람의 메일주소를 발신자로 하고 있다.

소빅.C는 이메일과 함께 네트워크 공유 폴더를 통해서도 전파된다. 감염시 시스템내 확장자가 .wab ,.dbx , .htm , .html , .eml , .txt 등인 파일에서 메일 주소를 찾아내 같은 바이러스 메일을 보내기 때문에 메일서버 및 네트워크 속도가 크게 떨어질 수 있다.

또 소빅.C는 윈도NT 계열의 시스템 관리자의 ID와 비밀번호를 대입해 관리자 권한을 획득해 감염시킨 다음 관리 목적의 네트워크 공유(IPC$) 기능을 이용해 다른 윈도NT 계열 시스템을 감염시키는 작업을 반복한다.

따라서 시스템 관리자들은 반드시 유추하기 힘든 ID와 비밀번호를 설정해야 하며, 사용하고 있는 이메일 바이러스월 프로그램의 필터링 기능을 이용해 특정 제목의 메일 유입을 막아야 한다.

김승룡기자
 
0


 
xxx
불법 광고글 신고하기
-->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