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2.4c의 정품쿨러가 메인보드를 휘게한다 ?
  (비회원)
 조회 : 6932 , 2003/06/04 15:10
2.4C 모델을 사며 정품쿨러가 들어있는데, 이놈이 꽤 묵직하고 무겁습니다.
잡지2권정도 무게되겠네요.. 그런데 오늘 황당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신형 케이스로 865칩셋 메인보드를 옮기던중, CPU가 장착된 보드의 부분이 둥그렇게
휘어져 있던 것입니다.
첫째 이유는 쿨러 방열판의 엄청난 무게, 둘째 이유는 쿨러 고정시 사용하는 조임새의
압력, 이렇게 두가지 이유로 휘어지는 것 같습니다. 보일듯 말듯 휘어지는게 아니라
손으로 만지면 느껴질 정도로 푸욱 휘어져 있더군요.

이는 보드가 약해서가 아닌, 인텔 정품 방열판의 무게문제와 더불어 이를 고정하는 조임새
가 너무세게 조여지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2.4C 의 정품쿨러를 장착하신 분은 한번 확인해 보세요. 분명 보드 아래쪽이 상당히 휘
어져 있을 겁니다. 리콜까지는 아니겠지만,,, 아무튼 분명 문제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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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병수 / 03-06-04 16:20/ 이댓글에댓글달기
  펜4에는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aopen보드에는 보드뒷면에 시피유 지지대(?) 같은것이 있더군요. 효과는 제가안써봐서 모르겠지만...찝찝한건사실이져...
  박상민 / 03-06-04 17:15/ 이댓글에댓글달기
  김충님 말이 좀 심하네요. 문제제기에 대한 의견을 그런식으로 묵살하는 행위는 옳다고 볼 수 없군요. 저도 경상도 사람이지만 욕먹게 하는 쪽은 글 읽어보신분이라면 아실듯..
  김민영 / 03-06-04 20:15/ 이댓글에댓글달기
  보드가 휘어지는게 정말인가요?
865 매인보드와 875 매인보드도 다 그런가요?
제품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도 있나요? 이거 문제 네요?
인텔 에서는 쿨링 방법을 다른거로 개발해야 할건데 마냥 쿨러 무게만
가증시키고 cpu속도만 자꾸 앞으로 나가니 앞뒤가 맞지 않은거 같네요
  김준영 / 03-06-04 21:22/ 이댓글에댓글달기
  뭘 지금와서 세삼스럽게 ㅡㅡ; P4 메인보드들은 쓰다보면 다 휩니다..그것도 아주 둥그렇게..원래 다그런거에요.. 메인보드 바닥에 지지대가 있지 않는이상
  리누 / 03-06-04 22:11/ 이댓글에댓글달기
  메인보드가 휘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케이스에 나사로 잘 고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인텔에서는 오히려 바닥에 지지대를 받치지 않는 것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보드가 휠 정도로 강한 장력이 있어야 프로세서를 쿨링하는데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휴 / 03-06-04 22:55/ 이댓글에댓글달기
  펜4 처음 나왔을때부터 나온 애긴데... 이제와서... 뒷북도 이런뒷북이...
  북치는소년 / 03-06-05 11:35/ 이댓글에댓글달기
  뒷북이라... 뒷북이라 말하면 할말이 없지만, 펜3 쓰다가 이번 기회에
펜4 보드와 cpu를 처음 쓰는 사람한테 비정상적으로 보이는게 당연하겠죠. 펜3초창기만 해도 소켓형태가 아닌 슬롯형 cpu라 보드가 휘는건
생각도 못할일이죠...

그나저나 2.4C에 들어있는 쿨러와 방열판이 진짜 묵직하던데, 이 모델만
이렇게 큰 겁니까? 아니면 2.4C 이전 모델도 같은 쿨러와 방열판을 쓰는
건지 궁금하네요...
  강용한 / 03-06-07 17:31/ 이댓글에댓글달기
  메인보드 휘는게 정상입니다.
메인보드 제작에 쓰이는 PCB는 잘 휘는 물질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정도 휘는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쿨러와 CPU 사이를 밀착시켜서 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죠.
그리고 펜4 쿨러는 원래 그렇습니다. 2.4C에 들어있는 쿨러는 소켓 478처음 나올때와 거의 똑같습니다. 2.4C외에도 상위 모델에도 같은 쿨러가 쓰이고 3.06B던가...그거는 Sunflower 쿨러가 쓰이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요즘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쨋든 정상적인 현상이니 걱정마시고 쓰세요.
  허허허 / 03-06-07 19:18/ 이댓글에댓글달기
  전부 휘니까 휘는게 정상이 되어버렸죠..ㅋㅋ
막말로 휘는게 정상이면 왜 휘어진 보드가 출시가 안됩니까?
어차피 보드사에서 해결할수 없는 문제이고 그로 인해서 문제가 생긴다는 증거가 없으니 "정상"이 되어버린거죠.
말은 바로 합시다.


  2.4c 산사람 / 03-06-08 0:00/ 이댓글에댓글달기
  헉 무식하게(?) 올린 내 글이 2000 조회를 육박하고 있네요 -.-; 지금껏 살아오면서 올린 무수히 많은 글중 이렇게 많은 조회를 받기 처음이네요. 이걸 감격이러고 해야 되나요? 아니면 웃어야 하나요...

아 그리고 이 문제로 제가 조사좀 해봤습니다. 인텔 스펙도 뒤져보고, 인텔의 FAQ등도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그 결과 저와 같은 문제를 제기한 글 작성자가 5페이즐 넘어가더군요..-.-;

그런데 인텔의 공식적인 답변이 가관입니다. 방열판이 문제가 아니고,
쿨러조임새가 문제랍니다. 즉 쿨러를 여러번 조였다 풀렀다 하면 보드
바닥의 회선이 휘어지거나 굽어질수 있고, 이는 보드 오작동이 발생할
수 있으니, 업그레이드 및 조치시 "전문가"의 꼭 도움을 받으라는 말
입니다. 이런 회괴망측을 답변을 할줄이야...

한마디로 인텔사나 보드사나 짝짝꿍하고 그 따구로 만든겁니다. 하긴
부서져야 물건도 파리고... 역시 보드사중에서는 솔텍이 가장 양심적
이고 보드를 잘 만드는 회사인 것 같습니다. 솔텍은 cpu지지대 있습
니다. 4년동안 쓴 보드가 솔텍 440bx 칩 보드입니다. 4년동안 쓰면서
문제한번 없었고(서버로 돌렸죠), 지금까지도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강용한 / 03-06-08 17:36/ 이댓글에댓글달기
  음... 하도 오래전에 읽었던거라 어느거였는지 기억은 안납니다만...
인텔 스펙쉬트 뒤지시다보면 쿨러 설계에 대해서 나오는게 있습니다.
거기에 분명히 쿨러의 강한 장력때문에 메인보드가 약간 휘는것은 정상이고 그 현상을 방지하려고 메인보드 아래쪽에 플라스틱판이나 철판을 덧대는것은 추천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 이상한 답변에 대해서는..저도 처음 드는 말이긴 한데..아마도 인텔은 그 조임새를 자주 풀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만들었나보죠...사실 대부분의 유저들경우엔 그게 맞는 얘기고... 보드 휨이 걱정되시면 다른 쿨러 구입하셔서 달으세요. 저같은 경우는 펜4 1.6A사서 정품쿨러랑 꽂아놓고 거의 1년정도 그냥 쓰고있는데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물론 보드는 약간 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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