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테스트]잘만 ZM80C-HP + ZM-OP1 사용기
 이영윤
 조회 : 4010 , 2003/07/31 16:53
[필드테스트]잘만 그래픽카드쿨러 ZM80C-HP + ZM-OP1 사용기

[필드테스트]ZM80C-HP + ZM-OP1 사용기

    작성자:이영윤(deep-sky@hanmail.net)

    1.들어가며..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바다로 강으로 계곡으로..피서를 떠나는 사람들이 주위에도 부쩍 늘고 있다. 사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피서를 간다고 해봐야 갔다가 오히려 x고생만 하고 오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은데-_-;;..이런때는 걍 집에서 띵가띵가 컴터앞에서 피서를 즐기는 것이 최고라는 것이 본인의 생각이다..-_-b

    역시 여름엔 누가 뭐래도 이녀석과 함께 집에서 죽돌이(?) 치는게 최고다.아 사진 내가 골라놓고도 진짜 맛있어 보이네..-_-;

    어쨌든 날씨가 날씨이니 만큼 컴퓨터의 쿨링에 신경을 쓰시는 분들도 많을터인데 그 반대급부로 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팬의 소음 문제이다. 본인의 컴퓨터도 파워팬을 포함하여 총 7개의 팬이 돌아가고 있는 데 혹자가 "그렇게나 많이 꼭 필요한가요?" 라고 물으면 정말 할말없지만-_-; 남는 팬이 있으면 더 달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이다..이렇듯 많은 팬을 사용하다보니 그나마 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방편을 찾게 되는데..역시 무소음 솔루션에서의 으뜸은 잘만이라는데 이견을 제시할 이는 별로 없을 것이다.서론이 길었는데 우선 본인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의 모습을 간략하게 보고 이번에 새로이 출시된 그래픽카드 쿨러 ZM80C-HP와 옵션형태로 판매중인 80m팬 ZM-OP1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건 본인의 컴터내부의 모습인데..자세히 살펴보면 아시겠지만 뭔가 특이한 구성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눈치빠르신 분들이야 이 사진을 올린 의도를 벌써 다 파악하셨을 꺼라 믿는다. 미니케이스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킨 어쩌구 ..하는건 필자 혼자 매번 쳐다보면서 흐뭇해 했던 -_-;;; 바로 그부분이다. 제품 테스트와 관련하여 이에대해선 뒤에서 또 따로 다루기로 한다.사실 이번 신제품을 보고 헉!하고 놀랬다..하하-_-;(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2.제품사양

    잘만 홈페이지에서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는 사양이다. 중요 부분만을 따로 발췌하였다.

    제품명

    잘만 ZM80C-HP

    잘만 ZM-OP1

    제품 특징

    ▩무게 : 325g

    ▩히트파이프 : 구리 관에 금 도금

    ▩방열재료 : 알루미늄

    ▩방열면적 : 1200 Cm²

    ▩ 외형 : 80(L) X 80(W) X15(H) mm
    ▩ 무게 : 75 g
    ▩ 베어링 방식 : 2-Ball
    ▩ 팬속도
    --- 무소음 모드 : 1400 RPM +/- 10%
    --- 유소음 모드 : 2800 RPM +/- 10%
    ▩ 소음
    --- 무소음 모드 :
    20 dB +/- 10%
    --- 유소음 모드 : 33 dB +/- 10%
    ▩ 사용시간 : 50,000 hrs.
    ▩ 팬그릴 : 80 mm
    ▩ 멀티커넥터 : ZM-MC1 (3-Pin)

    구성품

    ▩ 전면히트싱크 1개

    ▩ 전면히트싱크베이스조립체 A, B

    ▩ 히트파이프 1개

    ▩ 후면히트싱크베이스조립체 A, B

    ▩ 후면히트싱크 1개

    ▩ 조립부품:연결판니플 4개, 볼트B 4개, 볼트C 4개, 너트A 2개, 고무링 2개, 니플 2개, 연결판 2개, 열전달그리스 1개

    ▩스페어 부품:볼트,너트,고무링,열전달그리스

    ▩드라이버 1개

    ▩ 니플 2개

    ▩ 80 mm 팬그릴

    ▩ 80 mm 슬림팬

    ▩ 멀티커넥터

    ▩ 볼트

    가격

    36000원(잘만쇼핑몰 기준)

    12000원(잘만쇼핑몰 기준)

    3.제품의 포장 상태 및 구성물.

    택배가 도착했다. 게에엑..ㅠ.ㅠ 아침 10시에 도착해서 전화하는 바람에 늦잠을 자고 있는 본인을 깨웠다.-_- 넘한거 아냐? 으잉? 트라넷 택배?-_-;;

    역시 예상했던대로 텍놔표(?) 뾱뾱히 포장이다. 택배 회사가 트라넷 택배라..이런 택배 회사도 있었던가..-_-a 먼저 그래픽카드 쿨러인 ZM80C-HP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뭐 이미 이전버전의 쿨러를 써봤던 사람에게는 별 다를바가 없는 패키지 구성이다.다만 조립부품에서 약간 차이가 있음을 얼핏봐도 알 수 있다.아아 그리고 결정적으로 색이 바뀌어서 그런지 느낌이 많이 다르다--;(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제품 뒷면의 모습..설치 기준이랑 제품의 스펙, 설치 방법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 있다. 보면 아시겠지만, 이전버전에 비해 무게는 75g이 줄었고 방열판 면적또한 100cm2 만큼 줄어들었다.그외에 알루미늄을 사용하고 있으며 금도금된 구리제 히트파이프를 사용하고 있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개인적으로 참 아쉬운 부분인데 색깔을 바꾼 것 하고 방열판 면적을 줄인점이다. 웬지 다운그레이드 된 듯한 느낌이드는-_-;; 허나 방열판을 줄인 것도 나름대로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추가된 팬의 무게 때문에 전체무게가 그만큼 무거워 졌기 때문이 아닐런지..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이번버전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다.잘만 제품을 써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포장의 견고함이 장난아니다-_-; 그렇다고 플라스틱 포장자체를 갈기갈기 찢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저거 한번 떼려면 등에서 땀이 났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 것은 주루룩..쉽게 뜯어졌다..(내심 긴장하고 있었다는...^^; ) 편의를 위해 약간 변경을 한 듯 싶다.개인적으로는..이런 포장보다는 보관과 유지가 쉬운 박스 포장을 더욱 선호하지만,뭐..지금의 포장이 이쁘다는 사람도 있으니 걍 넘어가도록 하자..

    모두 한자리에~ 뭐 딱히 자세히 설명은 하지 않겠다. 이전 버전과 동일한 구성이며 다만 차이가 있다면 조립부품에서 약간 추가된 물품이 있는데 이는 뒤에 다시 살펴보기로 한다.(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방열판 앞면과 뒷면의 모습. 일단 형태상 이전 버전과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눈에 띄는건 역시 색깔이라는..-_-a 조명과 사진술의 부재를 탓하고 있다 -_-; 이점양해를 구합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 방열판을 위헤서 본 모습 오른쪽 끝부분이 기존 제품과 달라진 부분이다. 팬을 연결하기 위해 형태가 약간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 베이스 결합체엔 별다른 차이점이 보이지 않는다. ↙ 조립부품과 보기만 해도 넉넉해지는(?) 스페어 부품..사실 서멀그리스는 하나정도 더 들어있었으면..싶다.↘ 조립부품과 스페어 부품구성표.(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자아..이제는 잼나게 생긴 ZM-OP1의 차례..

    허허 한마디로 뽀다구 난다-_-b.일단 팬그릴 자체도 멋지고 팬자체도 가만히 살펴보면 아주 멋진 녀석임을 알 수 있었다.(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포장 뒷면의 모습..역시 드르륵..하고 뜯어내는 방식의 포장이다. 뒷면에는 역시 히트싱크때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설명이 붙어 있다. 멀티 커넥터가 기본으로 내장돼 있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든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팬의 스펙..무소음모드에서 20dB정도의 아주 저소음만을 유발시킴을 알 수 있다.

    내용물 딸랑 두 개..하긴 더 들어갈 게 없지-_-;; 팬그릴이 참 멋지긴 한데 소음유발의 원인이 되지나 않을지 내심 걱정도 된다.상단두군데에는 히트싱크와의 결합을 위한 니플이 달려있다.(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80m팬의 모습. 2 볼베이렁 팬이며 별다른 특징은 없다.이전의 무소음 케이스팬과 비교하면 전류량이 0.25A에서 0.14A로 줄었다는 것과 팬의 두께가 상당히 줄었다는 정도이다.아 그리고 보니 날개의 갯수가 훨씬 더 많아졌다-_- .(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80m팬에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는 멀티커넥터이다. 검은 커넥터가 노멀모드 즉 12V전압이 그대로 들어가는쪽이고,흰색 커넥터가 무소음모드로 5V의 전압이 인가되도록 되어있다. 커넥터가 총 네 개이므로 여타 케이스팬등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니 아주 좋다-_-b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팬 RPM측정을 할 수 없는 제품이라는 것인데 비교적 고가의 제품이니 만큼 rpm측정도 가능하게끔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잘만 80m 무소음 케이스팬과의 두께 비교..비쌀 이유가 약간은 더 생긴 셈인가--; 어쨌든 두께가 얇다는건 장착시 문제를 일으킬 염려도 적고 내부 공간도 적게 차지할 터이니 나쁠건 없다.아랫쪽에 베이스 결합체는 쿨러가 똑바로 안서서 괴어놓은 것이니 신경쓰지 마시길 -_-;;

    5.제품 설치하기.

    제품 설치에 대해서는 설명서에 너무나 자세히 나와있으므로 생략하기로 하고 여러번 설치해보면서 반드시 신경써야 할 부분에 대해서만 적도록 하겠다.

    설명서에 나와있는 그림이다.바로 히트싱크와 히트파이프가 맡닿을 부분에 열전달 그리스를 바르는 영역이라고 돼 있는데..반드시 홈 끝에서 끝까지 고르게 도포해주어야 하고 히트싱크와 베이스 결합체가 맡닿는 부분도 (즉 BACK이라고 적혀 있는 그부분도..) 그리스를 얇게 발라주어야 한다.

    역시 설명서에 나와있는 그림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점은 히트파이프를 깊숙히 밀어 넣을수록(카드쪽으로..그림에선 왼쪽으로..) 좋다는 것이다. 물론 카드 자체에 히트파이프의 구부러진 부분이 닿지는 않게 최대한 가까이 붙여서 설치해주자. 히트파이프에 의해서 뒷면 히트싱크에 열이 전적으로 전달되게 되므로 거리가 길어서 좋을 것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든 부품의 수평유지 및 밀착여부에 신경을써야한다. 나사하나를 조일 때에도 히트싱크가 또는 베이스 결합체가 수평을 유지하고 있는지 항상 확인하자. 만일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일부분이 공중에 붕~뜨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고 쿨링성능이 현저히 나빠질 수 있다.

    짠..완성된 모습.. 하여간 팬하나는 무지하게 뽀대가 난다..개인적으로 번쩍번쩍 금색이나 구릿빛으로 해줬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지만..--;;(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반대편에서 본 모습..역시 뽀다구 하나는 짱-_-b 아래위의 히트싱크가 서로 수평을 잘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어떤 사람들 보면 연결체를 연결하고 난 다음에 맞지 않던 간격이 맞춰졌다는 분이 있는데 그럴 경우 밀착이 안될 가능성이 크다. 연결체의 역할은 조립이 끝난후 카드가 안정되도록 고정하는 역할 정도로만 생각하고 연결체와 쿨러 연결전에 이미 수평이 정확하게 맞춰지도록 신경써서 조립하자. 히트파이프 역시 그래픽카드 보드에 닿지만 않을정도로 최대한 안쪽으로 밀어넣어 설치하자. (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옆모습..원래 그래픽 카드에 달려있던 램 방열판과도 잘 어울린다. 간섭현상이 있을꺼라 우려했으나 별 탈없이 잘 장착되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자 이제 처음으로 돌아가서 새로운 쿨러와 나란히 모습을 비교해 보도록 하자.맨 처음 사진, 즉 원래의 시스템을 보면 어줍잖게 잘만 팬브라켓을 대용하여 파워에다가 쿨러를 하나 달아놓았음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엄청난 성능의 변화가 있었음은 물론이다. 근데 실은 그래픽카드 쿨링을 위해 이것을 달았던 것은 아니고-_-;;(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바로 80m팬 뒤에 숨어 있는 이녀석땜에 궁여지책으로 팬을 달았던것이었다. 필자가 쓰는보든느 체인텍 nforce2보드인데 사우스 브릿지의 열이 엄청남에도 불구하고 흔한 히트싱크 하나 달려 있지 않았다.--; 그림에 보이는 히트싱크는 램용 히트싱크 두 개를 급히 구해다 붙인 것이다. 사실 히트싱크를 붙인 뒤에도 꽤나 뜨겁다-_-; 어쨌거나 궁여지책으로 달았던 팬이 그래픽카드 쿨러도 동시에 식혀주는 일석이조의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쿨러교체후 시스템에 연결한 모습.케이스 자체가 미니 케이스이다 보니 겨우겨우 들어갔다. 멋드러진 팬그릴 윗부분을 접어(?) 버려야 하나 한참 고민했었는데 기우에 불과했다는..흐흐-_-b(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파워와의 간섭을 피해 아슬아슬하게 장착된 모습..파워 케이스랑 팬그릴이 맞닿아 있다.(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완성된 엽기발랄(?) 시스템-_-;. 모 어차피 저렇게 쓸 생각은 아니지만 그래도 참 멋드러지는 구성이라고 혼자서만 만족하고 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6.성능테스트

    먼저 성능테스트에 앞서 테스트 사양을 소개한다. 어차피 테스트란 것도 행해지는 환경이나 시스템의 차이만큼 다른 결과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참고해 두자.

    cpu

    AMD AthlonXP-1800+(b스테핑)

    Mainboard

    체인텍 7NJL1-SE (nforce2)

    RAM

    삼성 pc-2700 256MB * 2

    vga

    리드텍 radeon 9000pro

    hdd

    시게이트 바라쿠다7200.7 80GB

    odd

    4kus (48/12/48)

    sound

    on board

    lan

    on board

    case

    리안리 pc-50 알루미늄

    power

    컴퓨터광장 서플 300W 무소음파워

    기타

    잘만 멀티팬 컨트롤러

    리안리 듀얼 온도계

    자자 이제부터 제일 중요한 쿨링 성능부분을 본격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성능 테스트 부분은 총 네가지 설정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ZM80A-HP만 사용한 경우,ZM80A-HP에 궁여지책으로 80M케이스팬을 추가한 경우,ZM80C-HP+ZM-OP1 무소음모드로 사용한 경우,ZM80C-HP+ZM-OP1 유소음모드로 사용한 경우,이며 네가지 항목을 한꺼번에 비교하여 성능비교를 실시하였다.(뻔히 결과가 예상되긴 하지만-_-;)

    테스트 조건은 컴퓨터가 꺼져 있는 상태에서 부팅을 시작한 순간부터 시간을 재기 시작해 부팅이 완료되면 바로 3d mark 2001se 버전을 무한루프 실행하였고 각 시간경과(3분단위)로 온도를 체크하였다. 온도체크는 코어 면에 직접 닿는 베이스 결합체에 디지털 온도계 센서를 붙여서 실시하였다.

    ▩ZM80A-HP.

    최고 47도 정도에서 안정화 되었다. radeon 9000pro정도의 그래픽 카드를 돌리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는 성능임을 보여주고 있다.

    ▩ZM80A-HP+80m 케이스팬

    사실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다-_-; 과연 얼마만큼의 성능을 내줄 것인지..생각보다는 떨어지는 성능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케이스팬과 케이스 옆판이 너무 붙어 있게 되어 풍량이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잘만에서 따로 발매하는 팬브라켓을 사용한다면 좀더 다른 양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것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RPM을 최대치로 해놓았다 치더라도 그냥 메인보드나 케이스 전원에 연결해서 쓰는것 보다는 작은 소음을 발생시키리란것을 쉽게 예상할수 있다. 자 그럼 스피커 볼륨을 약간 올리고 한번 들어보도록 하자.

    ▩ZM80C-HP+ZM-OP1(무소음모드)

    최고 온도를 살펴보면 40도에 못미쳐 안정화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케이스 내부의 온도는 이전 테스트때와 거의 비슷한 수치로 고정되고 있다. 무소음 모드 사용시 거의 소음발생이 없는 것을 감안할 때 ZM80A-HP만 사용하는 것 보다 월등한 성능의 향상이 있음을 알 수 있다.(물론 이것은 그래픽카드의 발열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터이니 단정하진 못한다. )

    ▩ZM80C-HP+ZM-OP1(유소음모드)

    허허-_-; 참..그럴꺼라 예상은 했지만 참 역시 대단하다-_-b 방열판만 있을 때보다 15도 가까이..무소음 모드 사용때 보다 5도정도의 온도 하락이 있었다. 실제로 발열량이 큰 고급형 그래픽카드의 경우 이차이는 훨씬더 커질꺼라 생각된다. 유소음모드라고 하더라도 팬 자체가 워낙에 저소음팬이기 때문에 케이스를 닿아놓고 쓴다면 소리가 그리 거슬릴정도는 아니다.

    ▩ 성능비교

    한눈에 보기에도 ZM80C-HP+ZM-OP1(유소음모드)가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다음으로 ZM80C-HP+ZM-OP1(무소음모드),ZM80A-HP+80m 케이스팬,ZM80A-HP 등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특히 15도 가까이 되는 온도차에 주목하기 바라고 이는 보급형 그래픽카드인 9000pro 에 의한 것임을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다.현재 출시 되고 있는 최신의 그래픽 카드인 gefoceFX상위기종이나 radeon상위기종등에서는 온도의 차가 훨씬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단점 및 총평.

    잘만..이번에도 역시!!..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제품의 구성이나 완성도 면에서 본다면 이전버전의 뒤를 이어 높은 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성능또한 뛰어나다. 다만 테스트 내내 한가지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역시 이전버전에 비해 표면적이 줄어든 방열판(물론 무게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 보여지긴 하지만..)을 들 수 있겠고, 도색역시 원래의 구릿빛이 그래픽카드니 메인보드니 컬러풀한 요즘의 제품들에 더욱더 잘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들었다. 그리고 단지 팬장착가능..이라는 요소밖에 새로운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전버전에 이어 또 다시 새로운 버전의 방열판을 내놓는다는 것도 기존 구매자에게 있어선 좋은일이 될 수 없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슬림사이즈의 팬과 멋진 팬그릴 등은 이러한 아쉬운점들을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을꺼라고 생각한다.

    장점

    단점

    최고의 쿨링성능을 보여줌

    줄어든 방열판 면적

    연결핀의 추가로안정적인 쿨러장착 가능

    역시나 부족한 그리스의 양

    뽀대가 장난 아님-_-b

    비싼 가격대

    이전버전과 별다른 차이가 없음

    마지막으로..만약 기존의 제품 zm80a-hp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구태여 새로이 제품을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꼭 필요하다면 차라리 팬브라켓에 케이스팬을 추가하는쪽이 훨씬 금전적인 이득이 있을꺼라고 생각한다.또한 웬만큼 고성능의 그래픽카드가 아니면 방열판 만으로도 충분한 쿨링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팬까지 구매할 필요는 없다. 만약 기존 제품을 사용하는데 반드시 이제품을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현재 잘만 홈페이지에서 보상행사를 하고 있으니 잘 이용한다면 좋을것이다.

    으아으아..역시나 힘드네요-_-; 잘써야지 잘써야지 하지만 다 쓰고 보면 항상 뭔가 아쉬움이 남습니다..부족한 글을 끝까지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이번 필드테스트의 소중한 기회를 주신 잘만 관계자 및 테크노아 여러분들께도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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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dboys (ID) / 03-07-31 20:23/ 이댓글에댓글달기
  장점/단점에서의 표부분 태그를 잘못쓰셨습니다.
그리고 필테 잘봤습니다 .^^
  bbdboys (ID) / 03-07-31 20:24/ 이댓글에댓글달기
  종합적으로 개인적인 말투를 쓰는것보다 여러사람들이 보는것이니 존대말을 써줬으면 더욱 좋았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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