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컴 중국 탐방기~ 1부~~~
 류경범
 조회 : 4648 , 2003/09/08 18:24

모드컴 중국 탐방기~ 1부~~~


글 : 류경범(silverjackal@hanmail.net)

1. 중국으로 출발~~~

서울 상도동 약수터에서 버스를 탄 시각.. 4시 47분... --;;
이 시간에 첫 버스를 탄 이유는 인천 공항에서 모이기로 한 시간이 7시였기 때문입니다..

서울역입니다..
서울역에서 인천 공항으로 가는 직행버스를 타기 위해 표를 끊었는데.. --;; 표값이 12000원..
그런데, 첫버스라서 그런지, 인천 공항으로 가는 사람이 저를 포함 3명뿐이었습니다.. --;;;


인천 신공항으로 향하는 버스 안입니다..
처음 가보는 인천 공항이라.. ^^;; 생각보다 서울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었고, 가는 길 또한 상당히 잘 가꿔져 있었습니다.
특히 영종도로 통하는 다리는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의 날개~ 대한항공~~~
우리를 목적지까지 제려다 줄 비행기입니다~~ ^^
처음엔 저 비행기인줄 몰랐는데, 알고보니 저 비행기를 타더라구요.. ^^;;;;

자~ 그럼 우리가 가게 될 곳이 어디인가??
위 지도를 보시면, 중국의 남단 끝이라는 것을 아실겁니다~~ ^^
실제로 비행시간만 3시간 반에서 4시간정도로, 부산에서 서울까지의 비행시간이 40분이 못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먼 거리라는 것이 짐작되실겁니다. ^^

비행기 탑승 시간을 기다리며 한컷...
바로 브레인 박스에서 온 김경환군(kosaco)입니다~
고 3으로 한참 공부할 때죠~ ^^

아마 아침 일찍 모으느라 모두 피곤했나 봅니다..
비행기가 뜨자마자 경환군과, 지만형은 취침모드로~~
하지만...

기내식(점심식사)가 나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 일어나 밥을 먹기 시작하는 경환군... --;;;
그 옆에서 저와 지만형은 저주받은 라인을 원망하고 식사하고 있는 경환군을 보고만 있었답니다.. ㅠ_ㅠ
한참 후에야(경환군이 거의 식사를 마칠 때쯤) 식사를 받은 우리는 맛난 점심을 먹었습니다~ ^^

이것이 바로 점심식사였던 기내식입니다..
오무라이스나 쇠고기 그리고 훈제 연어와 빵입니다..
시장이 반찬~~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V

하지만 곧 상당한 어려움에 맞닥드렸는데.. 바로 입출국 카드의 작성입니다.. --;;
영어.. 하지만, 보통 알고 있던 영어로만은 작성이 불가능한.. 상당한 노하우가 필요한 카드였습니다.. --;;
그러나!!! 우리의 호프!!! 송부장님(곧 사진 공개합니다 --V)의 도움으로 무사히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카드를 중국 본토에 들어갈 때까지 여러번 작성했습니다.. 그 때마다 내용이 조금식 달라 송부장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
개인적으로 한국 입출국 카드가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유는.. 한글이구.. --;; 다른 카드는 수동으로 확인하지만, 한국의 경우 바코드를 이용해 확인하게 됩니다.

2. 중국으로의 관문 홍콩 도착..

도착한 곳은 이젠 중국으로 반환된 홍콩.. 하지만, 목적지는 중국의 혜양...
우선 홍콩 공항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바다위에 활주로가 있다고 해야 할까요.. 창가 자리가 아니라 사진을 못찍은게 많이 아쉽습니다..
공항을 나오자 일행을 가장 먼저 반긴건 엄청난 습도와 더위였습니다. 그곳에서는 시원한 날씨라고 했지만, 대략 섭시 30C를 웃돌았고, 한국에서 입는 옷을 그대로 입은 저희들에겐 체감온도가 거의 찜통수준이었습니다.
웃옷을 두겹으로 입은 저같은 사람을 그곳에선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위 지도를 보시면, 홍콩에서 심천을 지나, 해주를 거쳐 혜양이 있습니다..
앞서 보여 드린 중국 전체 지도에서 보면 상당히 작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고, 가까운 거리로 인식되지만... 국경버스(홍콩이 중국에 반환되었다고는 하지만, 버스를 타고 국경지역 입출국 심사까지 거치다 보면 4시간이상이 걸리는 거리입니다.

홍콩에서 탑승한 국경버스업체의 안내원입니다..

여기서 송부장님의 얼굴 공개~ --b
하나두 못 알아듣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귀가 되어주고 계십니다.. --;;

국경버스 업체에서 붙여준 스티커입니다...
후에 홍콩에서 중국 본토로 넘어갈 때 버스가 바뀌게 되는데, 그 때 이 스티커로 다시 확인을 하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참 신기한 것은 버스 안에 이렇게 화장실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 중국의 경우 상당히 넓다보니, 먼 거리 이동이 많아 차 안에 이렇게 화장실이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문 앞에 붙여둔 안내문 처럼 소변 전용이고, 대변을 모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우리와 달리 차의 길이도 상당히 길었고,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 높았으며, 좌석도 상당히 넓었습니다.
가로 4명이 타는데 좌석의 크기는 우리의 가로 3명이 앉을 수 있는 우등버스보다 약간 좁은 정도였습니다..

또 다른 버스 안내원입니다.
앞선 안내원은 버스의 가는 방향만을 알려 줬구, 이 안내원은 국경지역까지 함께 버스를 타고 가며 안내를 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버스가 출발하니 물을 하나씩 주더군요.. ^^a
역시 먼거리 여행이다 보니, 그런가 봅니다.. ^^

버스 안에서의 풍경 하나..
과연 이런 건물이 즐비한 중국이 못사는 나라라 할 수 있을지.. ^^a
홍콩과 중국 본토의 접견 지역의 모습니다.

버스가 바뀌었습니다. 즉 중국 본토입니다..
역시 안내원이 있었고, 물을 한병씩 나눠주더군요.. 그리고 땅콩을 한봉지씩 더 주었습니다~ ^^

3. 중국 혜양의 MODE COM 공장을 가다!!!

증국 혜양에 위치한 MODE COM의 공장입니다.
현제 컴퓨터 경기가 안좋아서 체용된 직원은 총 150여명이며, 현제 5만개의 케이스가 생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략 300여명의 직원이 일할 수 있으며, 10만개의케이스 생산이 가능한 규모입니다.

지사장님을 비롯한 공장애 한국분들은 총 3분으로, 곧 사진을 밝히겠습니다~ --V

공장은 총 3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장 큰 것이 생산 라인이 들어간 건물이고, 한자도 된 간판이 있는 곳이 사무실동, 그리고 뒤에 위치한 건물이 기숙사 건물입니다. 중국의 경우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그 지역 뿐만 아니라 타지인들도 많은데, 중국이란 땅이 넓어 출퇴근이 힘들기에, 기숙사가 없으면 공장 허가가 나지 않는다구 합니다.


사무실동에 3층 지사장님 사무실 입구에서 본 케이스 모형들입니다.
아마 눈에 많이 익은 제품이 많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MODE COM의 경우 내수 판매보다 해외 수출을 주력으로 했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제품은 알지라도 모드컴이란 이름은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모드컴이란 회사를 들어보기는 했지만, 정확한 정보는 모르고 있습니다.
이곳 중국 혜양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제품 역시 한국내로 들어오지 않고 바로 스페인등지로 수출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국내의 케이스 업체로는 전무한 500만불 수출 실적을 이룰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생산 라인 공장의 내부입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공장의 1층으로 주 생산 라인입니다.
케이스의 각각의 부분들이 이곳에서 제작되어 지며, 안전설비또한 갖춰져 있었습니다.


공장 1층의 또 다른 곳입니다.
금형의 제작도 모드컴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었는데, 이곳은 디자인된 제품을 금형하는 곳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벽에 붙어 잇던 문구입니다..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






2층은 1층에서 생산된 부품을 조립하는 라인입니다.
5번째 사진을 보시면 빨간 옷을 입은 사람이 보입니다.. 그 사람은 품질 검사를 하는 사람으로, 조립된 앵글이 완벽한지 검사를 하게 됩니다.
생산되도 있는 제품은 스페인으로 전량 수출될 제품입니다.

바리 이 제품으로, 스페인에서 가장 인기있는 케이스중 하나입니다.



최 상층인 3층은 물류 창고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일부 부품들은 확실한 품질을 위해 국내에서 집접 제작되어 중국으로 들어 온 것들이 있었습니다..
상당히 넓은 창고였습니다.(그런데 중국인들은 좁다구 그러더군요.. --;; 역시 대류적 기질이..)


염장샷 전에 서비스 샷~ ^^V
혜양 공장에서 바라본 농촌의 아이들과, 중국의 거리입니다..

4. 초유의 염장샷~~ 저녁 식사~~ --V

이제 초유의 염장샷입니다..
세계 요리의 양대 산맥이라면, 어디어디를 들 수 있을까요?? 바로 프랑스와 중국입니다.
중국의 진시황이 매일매일 다른 음식을 먹었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일화입니다.
저희들도 중국에 온 이상 어느정도 음식을, 그중에서도 입맛에 맛는 입식을 먹어 보구 가야 한다는 지사장님의 따뜻한 배려로 상당한 염장샷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
그럼 염장 샷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

첫 번째 사진은 진~~한 육수입니다. 상당히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첫 번째 시진의 국물을 우려낸 고기입니다~ ^^
역시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새우 요리입니다.
기름에 볶은 듯 했는데, 상당히 독특한 맛이었습니다.
부산에 사는 저는 상당히 새우를 좋아하는 편이고 많이 먹는 편인데, 그 맛과는 다른 맛이었습니다~ ^^

일명 베이징덕입니다. 오리의 껍질을 튀겨 낸 것으로 껍질이라 생각하기엔 너무 맛있었습니다.

오리 껍질을 싸먹을 수 있는 것인데, 우리의 떡처럼 상당히 졸깃한 맛이었습니다

두부 요리로, 그냥 두부가 아닌, 두부 속에 고기가 들어 있었습니다.
간장에 졸인 두부 같은 맛이지만, 역시 중국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우리의 갈비찜과 비슷한 요리입니다.
얌념 또한 비슷했지만, 좀 질긴 편이었습니다.

생선 요리입니다.
고기 찜과 비슷한 것인데, 기름기가 많은 중국음식중에서 상당히 담백한 맛을 보여준 음식입니다~

음식을 막 다먹어 가는 모습입니다~~ ^^
몇가지 음료가 더 있었지만, 이는 빼고 주된 요리를 보여 드렸습니다~~ ^^
이렇게 식사를 마칠 때 쯤,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디저트~
수박과, 포도, 그리고 중국 남부에서만 난다는 과일입니다.
수박의 경우는 우리보다 맛이 덜하였습니다.. 그러나 노란 색의 중국 과일의 경우 아주 아주 맛있었습니다~~ ^^/

이정도면 상당한 염장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

중국 현지에 계시는 모드컴 관계자분들과 저희들의 인솔자이셨던 송부장님의 사진을 공개합니다~~ ^^/

첫 번째로 박상구 지사장님이십니다.
모드컴 중국 혜양공장의 책임자로 계신분으로, 상당히 젊으신 분이고 중국어 실력또한 엄청나셨습니다.
처음 중국 오셨을땐 전혀 말을 못하셨다는데, 엄청난 노력을 하신게 보였습니다...

두 번째로, 김인용 과장님이십니다.
4일간 저희들의 메니저열활을 도맏아 해주신분입니다.

세 번째로 이경렬 청장님이십니다.
역시 중국어에 상당히 능통하신 분으로, 현지의 굳은 일을 도맏아 하시는 분중 한분이십니다.

마지막으로 일행의 인솔자셨던 송수현부장님이십니다.
4일간 저희들 때문에 상당히 고생하셨습니다.. ^^;
특히 마지막 날에는 땀을 비오듯 흘리시게 만든 일이 있어 정말정말 죄송했었습니다~~

5. 1부 기행기를 마치며..

빠른 시일안에 2부 기행기를 올리겠습니다.. ^^

우선 모드컴 중국 공장을 방문해본 첫 느낌은 상당히 크다입니다. 하지만, 중국 현지인들과, 모드컴 관계자 분들은 결코 큰 크기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현제는 컴퓨터 경기가 않좋아 판매량만큼 충분한 생산이 가능하지만, 판매가 호조될 때는 판매량을 생산량이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500만불 수출탑은 그냥 쌓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놀라운 점은 금형의 제작도 자체적으로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그 동안 알지 못했던 모드컴이란 회사를 알 게 되었다는데 가장 큰 의의가 있는 듯 합니다.

그럼 2부에서~~ See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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