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테스트] 미들 케이스 "심봤다 X400"
 오세진
 조회 : 3343 , 2003/10/08 12:57
제목 없음

simbadda 에서, 이번에 미들케이스를 대거 출시를 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여러제품을 보면서, 디자인보단 실용적인 기능면으로 제품을 출시한 것처럼

보여지는데, 이번에는 X400 이라는 얼핏보면, S4 제품에 LCD Indicator 만 빠진

동일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 X400 제품을 알아볼까합니다.

 

제품 사양

 

 

케이스 형식

Middle Tower

크기

200 x 430 x 475(WxHxD)

5.25" 드라이브 베이

4 개

3.5" 드라이브 베이

7 개

슬롯

7 개

슬라이딩 CD-ROM 베이

2 개

 전면 포트

기본 내장 (USB, AUDIO Ports)

전원공급기

별도(ATX 타입)

장착가능 메인보드 형식

ATX, Micro ATX, Flex ATX Type

쿨링팬

1개 기본장착

제품사양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S4 모델과는 다르게 팬 80mm 가 한 개만 장착된

것을 볼수기 있는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미들케이스에 아주 흔치않는 전면/후면에

각각 2개의 80mm 팬을 달 수 있는데, 1개뿐이 기본장착이라는게 아쉬움이 남습니다.

 

(참고) 심봤다 홈페이지, X400 의 제품설명에는 분명 팬(2개 기본장착)이라고 되있습니다.

1.외형

제품의 박스 포장상태입니다. 근래 출시되거나, 판매하는 제품들의 포장을 보면, 단순한 밑무늬에

제품명과 업체명을 넣는게 대부분인데, 심봤다 시리즈는 화려함을 보여주듯 제품의 모양을 꾸민 것

을 볼 수 있습니다.

 

   제품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S4 와 흡사하며, LCD Indicator만 제외된 모습입니다.

근래에는 거의 쓰이지 않다시피하는, 3.5베이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으나, 차라리 CD-R을

가리는 베이처럼 안보이게 했음 더 좋았을꺼라 생각들 게 합니다.

   제품 뒷면의 모습에, 큼지막한 팬 자리가 보일껍니다. 80mm 2개를 장착할 수가 있어 좀더

나은 쿨링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모양도 촘촘하게 되어있지 않기에, 통풍구로는 아주적적한

크기입니다.

 

   전편포트의 모습입니다. 전면에 장착되거나 해야하는데, 제품 좌측 모서리에 장착이

되있어, 한쪽으로 벽에 붙여서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제약이 따르는 아쉬운부분입니다.

제품의 옆모습인데 샤시가 얇은건지, 열고 닫을 때, 한번에 안닫히는 문제가있습니다.

아구(?) 가 잘 안맞는다고 해야하는지, 열 때나 닫을 때 빡빡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근래의 제품에 거의 달고 나오는, 도난방지 LOCK 입니다.

 

 

2.제품내부 구성

기존의 케이스와 다르게, 각종 베이에 장착을 할 때 나사가 필요없다는점입니다.

고정용 홀더(플라스틱) 으로, 장착이 아주쉽게 이루어집니다.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X400 의 고정용홀더보단, GMC T50 에 장착된 방식이 좀더 나은모습을

보여줍니다. 일단 반대편 사이트개폐가 필요없으니까요.

 

연결단자부분인데, POWER LED 가 빠진 모습을 볼 수 있을껍니다. 2핀으로 되어있는게

아닌, 4홀의 케이블로 POWER LED 의 미관을 고휘도 LED 로 멋지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의 케이스는 각각의 usb 선이 한가닥씩 분리되어 있는걸 볼 수가 있는데, 이런점에서는

상당히 좋은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고정용 홀더는 5.25 베이용 2개, 3.5 베이 3개 가 기본으로 들어가있습니다.

허나, 3.5 베이와, 하드장착 홀더가 모양이 틀립니다. 3.5베이 1개 , 하드장착용 2개

 

전면에 보이는 것이, 흡기 팬 자리입니다. 드물 게 2개의 팬을 장착할 수가 있어, 쿨링의 효과를

좀더 높여줄 수 있습니다. 더구나 하드디스크역시 발열이 상당하기에, 장착시 하드쿨링의

효과도 볼 수 있다는점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된 80mm 팬입니다. 제품의 성능은 무소음이고 성능도 무난하다는 정보밖엔

알 수가 없었고, 다만 확장을 , 후면과 전면에 걸쳐 3개의 팬을 더 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팬을 장착시 필요한 나사가 단한 개도 없다는 것이 아쉽군요.

 

 케이스 앞을 열어놓은 상태입니다. 5.25 베이에 보이는 보라색홀더는 자사제품의 리더기를

장착할 때 쓰이는 건데,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3.부속품

 아쉬운게, 설명서가 없다는점. 얼핏보기에 초보자들이 보았을 때 , 어디에 쓰이는 제품일지

몰라 난감해할수도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장착후 모습

케이스의 길이 때문에, 5.25 에 장착된 시디룸과의 관섭을 안받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케이스 밑단에, 고무로 다리지지를 하고 있어, 케이스의 밀림과 흔들림을 예방하기에..

고무자체가 질겨, 여타 케이스의 고무지지 보다는 탄력적으로 보입니다.

 

5.장착후 제품외형 ( CD-ROM)

 라이트온 52246s 제품입니다. 트레이가 열리는 힘이 상당하기에, 나오거나 들어갈 때

슬라이딩 베이의 소리가 엄청나게 크더군요.

 

문제의 DVD-ROM 트레이가 열리는 것이 안그래도 시언찭은데, 역시나 사진대로 나오다

걸리는군요. 베이를 손으로 잡아줘도 다시 DVD-ROM 의 트레이가 닫혀 버리는문제가 발생..

 

제품의 모습입니다. 전원버튼 위에 "푸른색의 고휘도 LED"를 보실수있을겁니다.

이전에 4핀 파워케이블로 연결된 POWER LED 부분입니다.

HDD LED 역시 푸른색의 고휘도 LED 로 되어있습니다. 전반적인 색상톤이 푸른계열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LED 의 색상 구별이 있을줄 알았는데, 전반적으로 연푸른색과 실버톤인 제품의

디자인입니다

.

 

6.제품의 온도 테스트

   기존 케이스는 미들케이스라고 불리기엔, 제품의 폭이 작았고, 팬장착도 흡/배기 1개씩뿐입니다

아예 옆을 따고 사용하였으나, 이번에 X400 과 비교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컴퓨터 사양
cpu AMD 1800@2200mzh(200*11) v1.65    반텍 C7040
M/B abit NF7-2
ram samsung pc2700 256*2
vga mark radeon 9500@9500pro ( 352/320)
hdd Seagate bara 80GB (7200)
sou sound blaster d/e 5.1
tv Little on AIR 2
odd Liteon LTR 52246s    ,   Sony DVD 16x
prt HP deskjet 840c
scn Mustek Bearpaw 1200
spk Gra.ve 88s 5.1
드라이버 Asura (카탈 3.7 트윅)

Nforce 2.43

Windows XP sp1

 

온도자체가 시간대별로 온도의 변화가 심한 날씨이기에, 어느정도 감안을 하였습니다.

전 케이스 아이들 시

풀로드

사이드개폐 42 ~ 47

49 ~ 53

사이드개폐안함 46 ~ 54

56 ~ 63

X400 사이드개폐안함 43 ~ 48.5

49 ~ 53

어느정도 흡/배기 80mm 2개의 장착이 가능한 이점이 나타난 듯싶습니다

가뜩이나, 반텍 7040 의 소음이 시끄러워서, 케이스를 닫고 쓰고싶었으나..

 

7.제품의 장단점 및 마무리

제품의 장/단점
장 점 ● 흡/배기 80mm 2개씩 장착

● 고정용 홀더를 이용 베이의 장착 편리성

● 제품 마무리의 신경쓴 흔적

단 점 ● 80mm 팬 1개 기본제공의 아쉬움

● 80mm 확장시 지원나사 전혀없음

● 사이드 여닫을시의 제대로 안맞고 힘이 들어가는점

● 슬라이딩베이 사용시 안열리는문제를 대비하여, 여분의

    베이가 없다는점, 천상 아래 2개의 여분으로 바꿔야하나

   제품의 미관을 흐트림

● 제품설명서가 없음

 

마치며.......

첨 제품을 접하기전, 인터넷으로 S4 나 X400 의 제품을 보았을 때, 아 제품 디자인도 별로고

색상자체가 상당히 이상하다. 너무 촌스럽다. 라고 까지 생각했지만은, 실지로 제품을 받아보고

색상을 보고하니, 그렇게 질리고 보자마자 촌스럽다라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단순한 디자인에, 색상이 참 깔끔하다라고 느꼈습니다. 제품 마무리 역시 깜끔하게 잘되어있구요

제품의 특성을 잘 살린 사용기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오 세 진 ( osj112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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