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쿨 ND20-CL825CA
 권용현
 조회 : 3658 , 2003/11/10 20:39
[필드테스트] 시그마컴

  [사용기] 에버쿨

         Evercool

            ND20-CL825CA(AMD-soket)

 

                                                                 * 필드테스트를 하게 해주신 에버쿨에 감사 드립니다.

                                                                 * 존칭은 생략하오니 양해바랍니다.

 

1.서문

현재 컴퓨터는 약 1년전에 직접 조립하였다. 그 당시에는 팔로미노 코어였고 배수락이 걸려있어 오버가 대략 힘든 상황이었다.

그래서 쿨러를 직접 사기 보다는 정품 쿨러(CPU에 딸려오는)를 사용하기로 맘먹고 하고 구매 하였다. 쿨러 아래 부분에는 일명 껌딱

지 라는 써멀패드 가 달려 있는데 단기가 사용에만 가능 하도록 달려 있다. 그래서 일년여 기간을 사용해 오면서 초기에는 50도 남짓

을 유지하던 쿨러가 이제 먼지제거를 해주어도 60도를 넘나드는 상황에서 엎친데 덥친 격으로 파워 서플라이까지 고장 나는 일이 생

겨 버렸다.

파워 서플라이를 교체하고 약 2-3 일간 계속적인 관찰을 통해서 알아 낼 수 있었던 것은 시피유와 파워 서플라이 위치가 가까워서 장

기간 사용시 케이스내부 온도가 매우 높이 올라 갔고 심지어 2일 정도 켜 놨을 때는 파워서플라이와 메인보드연결되는 전선이 상당히

가열되는 현상이 일어 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선 중요한 것은 정격출력이 큰 파워서플라이 사용이 중요하겠지만 그것과 함께

CPU의 생명을 오래 유지 하기 위해서는 좋은 CPU 쿨러를 직접 사서 장착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에버쿨

(http://www.evercool.org)에서 필드테스트를 실시 한다는 공지사항을 보고 응모하여 직접 ND20-CL825CA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

를 가졌다. 그러면 우선 제품의 외형을 보자

  

포장된 상태 (주소와 전화번호는 조금 조잡하게 수정 하였음 ㅡ.ㅡ)

2. 내용물

쿨러와 서멀컴파운드 그리고 램방열판 (현재 이벤트 기간으로 램방열판도 준다 ^^)

쿨러의 외형

가장 아쉬운 부분 - 바닥 래핑 상태(바닥도 출고시 약간 지저분하다)

바닥에는 한방향으로만 깍여 있어서 그냥 사용시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다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포질이 필요하다

시스템에 장착 하여 보았다.

시스템이 관리를 마니 필요로 하는 것 같다 ㅡ.ㅡ

장착은 조금 어려운 면이 없지 않았다. 고정핀이 정품 쿨러와는 반대부터 고정 하여야 한다.. 잘생각해보시고 설치하면 쉽게 할 수 있다

ND20-CL825CA은 요즘 케이스 튜닝에 관심이 많은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쿨러가 동작 중일 때 파란 빛을 낸다

어두운 상태에서 내부를 보자

튜닝된 케이스를 꾸미려는 유저들에게 구미가 당기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외형은 여기 까지 보도록 하고 실제 성능에 대해 알아 보자

3. 성능

정품쿨러를 사용중이었기에 정품 쿨러와 비교 하여 보았다. CPU가 배수락이 걸려있는 관계로 오버는 실행하지 못하였지만 팔로미노

코어 자체가 워낙 열이 마니 나기로 소문난 코어 이므로 별다른 오버 보다는 정규클럭상에서의 온도를 비교 하였다.

우선 필자의 시스템은

CPU

XP 1800 (팔로미노코어)

RAM

PC2100 512MB

VIDEO CARD

MSI GEFORCE 4 TI 4200

SOUND CARD

SOUND BLASTER DE 5.1 PLATINUM

MAIN BOARD

XP333(ALI MARK1)

CASE

모드컴 NICE

발열이 워낙 많아서 초기에는 풀 로드시 50도를 선회하던 CPU가 1년 남짓인 지금 60도를 육박하고 있다.

비교대상인 정품 쿨러를 보자

우선 아이들시와 풀로드시로 온도를 측정 하였다. ND20-CL825CA는 팬의 속도를 2000-3300RPM 범위에서 조절 할 수가 있는데 단 두

가지로 나누어 테스트 하였다. 디지털 온도계가 없어서 메인보드의 하드웨어 모니터링을 사용 하였는데 정확한 온도 측정에서 벗어 난

다 하여도 정품쿨러와 비교 하여 보면 될 것이다.

IDLE : PC를 켜고 5분동안 아무런 프로그램도 실행하지 않고 유지 하였다고 온도를 측정하였다.

FULL LOAD : HOT CPU를 30분간 실행한뒤에 온도를 측정 하였다.

1) 정품 쿨러

    

                                                             IDLE                                                            FULL LOAD

2) ND20-CL825CA 최저RPM (2050RPM)

    

                                                           IDLE                                                            FULL LOAD

3) ND20-CL825CA 최고RPM(3287RPM)

    

                                                           IDLE                                                            FULL LOAD

전체적으로 팬의 크기가 80mm로 크고 방열판의 부피도 대략 2배 이상이라 약간 기대했었지만 기대이상으로 쿨링이 잘 되었다. 대략적

아이들시는 최대 속도로 사용할 때 는 거의 15도에 가까운 온도 하락이 있었고 최저속(저소음 모드) 일 때도 대략적으로 11도 가량의

온도 하락이 있었다. 정품쿨러에 비할 바가 못되는 거 같다.

다음으로 팬의 소음 정도를 측정해 보았다.

1) 정품쿨러

2) 3300RPM

3) 2100 RPM

최대RPM 으로 사용시에도 기존의 정품 쿨러보다 소음이 작으며 최저 RPM으로 사용시는 정품쿨러보다 보다 나은 쿨링을 제공하면서

도 소리가 거의 나지 않아 저소음모드를 사용하기에 문제가 없는 듯 하다. 간간히 섞여 나오는 고주파음은 필자의 마이크 이상으로 나

오는 소리이므로 신경 쓰지 말길 바란다.

4. 결론

ND20-CL825CA 은 생각보다 훌륭한 성능을 지닌 AMD 쿨링 솔루션이 될 것 같다. 현재 가격도 저렴한 편이여서 저렴한 가격에 적당한

성능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괜찮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소음 모드를 사용한다면 15도 이상의 온도 하락을 경험할 수 있고

저소음 모드로 사용한다해도 10여도의 온도하락이 있으므로 무난하게 저소음과 쿨링의 효과 모두를 사용 할 수 있다. 하지만 동봉되어

있는 서멀컴파운드의 경우 특별한 용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팩에 들어 있는데 그 양이 한번 사용하기에는 좀 많은 편이여서 보관이 어

려운 것이 하나의 단점이다. 또 바닥 면의 래핑 상태가 좋지 못해서 장착시 코어가 상할 수 도 있으며 좀더 잘 열전달을 높이기 위해서

는 사용자가 직접 래핑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 이상 마지막 까지 읽어 주신 분께 감사 말씀 드리며 필드테스트를 하게 해준 에버쿨 에 다시 한번 감사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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