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오코리아 SIMBADDA A1
 김경원
 조회 : 1227 , 2003/11/30 19:35
Untitled Document

 

다오코리아 SIMBADDA A1

1. 서론

예전에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슬림형 케이스가 이제 어느덧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제품이 되었다. 슬림케이스는 일반적으로 미들타워형 케이스에 비해 공간 활용성은 뛰어나지만 일반적으로 발열 문제나 사용할수 있는 부품에 대한 제약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슬림의 단계를 넘어 97mm의 초슬림형을 표방한 케이스 다오코리아의 "SIMBADDA A1"케이스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다.

2. 제품사양

다오코리아 SIMBADDA A1
케이스 형식
Slim Type Case
크기
95 x 340 x 430 (W x H x D)
5.25" 드라이브 베이
1개
3.5 드라이브 베이
3개
슬롯
4개
슬라이딩 CD-ROM 베이
1개
전면포트
기본내장(USB, AUDIO Ports)
전원공급기
전용파워 (정격 235W, 저소음 쿨러(포함)
장착 가능 메인보드 형식
Micro ATX, Flex ATX Type
쿨링팬
40mm 2개 기본장착 [80mm 1개 추가 가능)
다나와 가격
6만 1천원

 

3. 외형

먼저 박스 외형을 보면 다른회사 케이스의 경우 박스 겉면에 회사이름만 적혀있고 모델명도 안적혀 있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제품의 경우 박스에 회사와 모델명 그리고 특징이 간략히 적혀 있다. 97mm의 초슬림 케이스를 부각시키고 있으며, LP타입과 MicroATX형 메인보드, 그리고 전면 USB와 오디오 단자가 부착되어 있다는 것이 기록되어 있다. 일반적인 미들케이스 박스와의 다른점이라고는 윗면에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다는 것인데 미들타워 케이스와 달리 슬림케이스는 크기와 무게가 별로 나가지 않아 한손으로 들고 다니기에 충분했다. 그래서 위와 같은 손잡이는 운반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박스를 개봉했을때의 모습이다. 스티로폼과 비닐로 안전하게 싸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슬림케이스를 첨 써보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작았다.

케이스의 전면과 후면의 모습이다. 전면의 모습은 약간 단조로운 감이 없지 않으나 무난한 디자인이라 생각된다. 후면에 전용파워의 모습과 확장 오디오 단자, 슬롯 그리고 쿨링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용파워는 상당히 작았고 쿨링팬은 VGA용 쿨러와 같은 크기로 보인다. 보시다 시피 LP용 슬롯이라 일반적인 확장카드는 달 수 없다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3.5"슬롯과 후면 그리고 확장단자와 시피유 환기구의 모습이다. 3.5"슬롯과 확장단자의 경우 손으로 누르거나 해서 열어야지 사용할수 있는데 평소에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면 깔끔하다 할 수 있겠다.

내부의 모습이다. 케이스가 작아서 그런지 구성물들로 인해 케이스가 꽉 차 보인다.

전용파워의 모습이다. 출력이 235W임을 보여주는 글자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일반적으로 미니케이스에는 200W짜리가 많이 쓰이고 슬림케이스에는 오버를 하지 않고 고가의 그래픽카드 등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넉넉한 파워용량이다. 하지만 전용 파워라면 나중에 파워가 고장났을때 문제는 생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생긴다.

안에 구성물이다. 전원선과 설명서 세워쓸 때 쓰는 고정대, 나사와 선정리용 케이블 타이 등을 볼 수 있다. 다른 케이스에서는 보지 못한 전원선 정리용 꽈배기(?)가 들어 있는데 슬림케이스는 선정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만족스러운 구성이다.

케이스의 설명서이다. 좀 복잡한 감이 없지 않다. 부속리스트만 확실하게 알아볼수 있고 조립방법은 그림으로 대강 설명해 놨는데 첨 조립하는 사람은 이걸 보고 감이 올지 의문이다. 그리고 USB연결법이 적혀 있는 곳은 인쇄 상태가 좋지 않아 한쪽이 지워져 잘 보이지 않는다. 설명서 만드는데 많은 돈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보았을때 메인보드 정도의 설명서를 바라는 것도 오버이겠지만 좀 부실한 감이 없지 않다. 최소한 5쪽 내외로 구성시켰다면 좀 좋았을 것 같다. 미들타워 케이스랑 달라서 플로피나 ODD등을 장착할 때 분리했다가 다시 연결해야 할 것 같은데 이런식으로는 설명으로 이해할 수 있을 사람은 몇명이 될 까 싶다. 잘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설명서를 보고 잘한다기 보다는 원래 알고 있던 사람들이 아닐지...

4. 조립

본격적인 조립을 해 보겠다.
사양은 다음과 같다.

AMD AthlonXP Slim System
CPU
AMD AthlonXP 1800+
M/B
Gigabyte-7VKMP
RAM
Samsung DDR2100 256mb*2
VGA
SUMA GeForce4MX 440 P/U
HDD

Seagate Barracuda4 80G

ODD
LG CD-ROM 52X
CASE
DAO SIMBADDA A1

이사하기전 모습이다. 기존에 쓰던 케이스 GMC의 사이버쿨 케이스이다. 슬림케이스가 아닌데 M-ATX보드를 장착하고 보니 빈 공간이 많이 생긴다.

이사를 하기 위해 구성물품들을 분해해 보았다. VGA카드는 기존에 없었는데 슬림케이스로 구성하게 되면서 새로 산 카드이다. LP타입케이스용 VGA카드를 사기가 쉽지 않았다. 그 설명은 다음 사진을 보면서 설명하겠다.

LP타입 그래픽카드를 선택하기가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슬림케이스 사용자라도 3D게임을 하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LP타입형 그래픽카드는 64Bit메모리 방식의 그래픽카드이다. 64Bit메모리를 탑재한 그래픽카드가 성능저하가 심함을 관심있는 분들은 다 알고 있을것이다. 개인적으로 알아본 바로는 LP타입중 쓸만한 코어에 128Bit메모리 방식을 채택한 카드는 달랑 3개가 있었다. 슈마의 GeForceMX440 P/U과 유니텍사의 9100LP, 9100LP Pro였다. 하지만 유니텍사의 두 제품은 사실상 단종 제품이다. 결국 선택할 수 있는 카드는 슈마사의 1개 뿐이였고 나머지는 Radeon 9000, 9200과 GeforceMX 440, FX 5200에 64Bit메모리를 탑재한 제품 뿐이였다. 64Bit방식의 그래픽카드가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니다. 가격은 비슷하다. 비슷한 값을 주고 훨씬 성능이 떨어지는 카드는 써야 된다는 말이 된다. LP타입 케이스 사용자들은 말이다. 위 사진은 샘물에서 수입하는 파워컬러사의 9100제품이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판은 분명이 LP타입으로 제작되어 있다. 결국 LP용 브라켓만 제공해 주어도 LP타입 케이스에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제품은 LP브라켓을 제공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알아본 바로는 위 제품처럼 기판은 분명 LP타입으로 제작되었는데도 브라켓의 부재로 LP케이스에 사용할 수 없는 제품이 상당수 되었다. LP타입 케이스의 사용자가 적으므로써 알게 모르고 피해를 보고 있는 셈이다.

메인보드를 조립하다가 보니 유난히 이 구멍만 나사가 달랐다. 내가 받은 제품만 이상한건지 이 구멍만 구멍이 좀 큰 편이였으면 동본된 나사중 딱 들어맞는 나사가 있는것 같지도 않았다. 결국 기존에 쓰던 케이스의 나사를 떼어내 장착했다.

조립을 끝내고 완성된 모습이다. 기존에 쓰던 케이스와 달리 케이스가 꽉찬 보인다. 너무 꽉찬 나머지 전원케이블 꽂기도 힘들 정도 였다. 선정리도 쉽지 않았는데 슬림케이스가 발열문제 때문에 공기순화을 위해 깔끔한 선정리가 필요하므로 케이블 타이와 동봉된 꽈배기를 이용해 정리해 보았다.

조립을 다 끝내고 사용해 보았는데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보시다 시피 시디롬이 시디롬 덮개에 트레이의 밑면이 걸려 닫히지가 않았다. 잘못 조립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케이스의 시디롬 버튼을 누르면 제대로 열리고 하는걸 보니 고정 위치가 잘못된 것 같지는 않는다. 그리고 좀 사용한 후 케이스를 열 기회가 있었는데 내부 공기의 온도가 상당히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립하고 남은 부품이다. 고무로 된거는 케이스 밑에 부쳐 받침대로 쓰는것 같은데 둥근 자석같이 생긴거와 쇠로 된 베이 같이 거는 뭐에 쓰는건지 자세히 모르겠다. 설명서를 봐도 구체적으로 나오는 것 같지도 않고... 그리고 설명서에는 포함되어 있다고 적혀있는 전면팬이 없었다.

5. 마무리하며

조립을 끝내고 모니터와 구성시킨후 사진을 찍어 보았다. 옆에 있는 17인치 CRT모니터 보다도 높이가 낮다. 넓이는 더 말할 필요도 없이 보시다 시피 얇다. 시디롬2개 겹쳐놓은 넓이 밖에 안되니 말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이 색상선정등에 아쉬움이 남지만 슬림케이스란걸 생각하면 적정 수준의 디자인이라고 생각된다. 다나와에 최저가로 6만 1천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데 다른 슬림케이스가 200W 파워를 포함하고 있는데 반해 230W파워를 포함하고 있는 장점을 가진 적정한 가격의 슬림케이스다.

장 점
단 점
무난한 수준의 디자인
230W의 파워 포함
다양한 구성물

부실한 설명서
시디롬베이의 불완정성
전면팬의 부재

내부의 온도가 상당히 높았다.

 

 

 

 

 
5


 
xxx
불법 광고글 신고하기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