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포스5700울트라(게인워드960GS)
 오동건
 조회 : 3082 , 2003/12/08 16:08

게인워드 쥐포ㅡ.ㅡ 5700U 960GS


 
WWW.WHOISMANIA.COM
오 동 건 (np75@nate.com)

 

본인은 원래 게임과는 거리가 멀었다.

기껏해야 슈퍼패미컴과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나온 슈퍼로봇대전씨리즈나 할까 다른 게임은 거의 손도 대지 않았다. (로봇대전이야 말로 남자의 로망~)

그래서인지 초반 본인의 컴터에 꽂힌 그래픽카드는 3D와는 거리가 멀었으니...

91년 286시절의 허큘리스 모노그래픽을 시작하여...94년 노트북에 달린 시리어스로직 뭐시기...제품명은 기억못한다.

그리고 98년 군제대후 매트록스 G100을 사용하다가 그해 10월경 허큘리스사의 새비지1을 썼었다.

1년뒤 가산이었던가...같은 새비지1칩을 쓴 티비통합카드를 사용하였다가 2000년 서울로 취업을 하며 매트록스의 G450을 사용하게 되었다.

듀얼모니터의 매력은 웹프로그래머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본인에게 엄청난 매력이었으니... 남들 모니터1개쓸때 혼자 2개 한꺼번에 사용했다.

그때 당시 듀얼모니터 쓰는 사람은 아주 드물었으니 말이다.

그후 2년을 오랫동안 잘 개겼으나 월드컵이 끝나갈무렵.....그 비러먹을 워크래프트3에 빠지고 말았던거다.

겜 시작한지 한달만에 ATI 라뎅8500(275, BBA)를 구입하고야 말았다.

그러나 여친의 라데온7500(290)보다 못한 화질에 크게 실망...

올해 1월 MSI의 쥐포스Ti4200을 구입해버리는 만행을 저질러 몇개월간 행복한 갱활을 영위했다.

워3가 너무 잘돌아간다. 우연한 기회에 트리플렉스 Ti4200 128M VIVO로 공짜로 교환하여 아주 잘썼다.

그러나...브레인박스에서 필드테스트로 HDTV수신카드가 걸려버린게 불행(?)의 시작이니..너무나도 버벅이는 화면에 과감하게 트리플렉스Ti4200을 처분하고 기가바이트 라데온 9600프로를 질러버렸다.

당시 5600은 너무나 매리트가 떨어져서 가격대 성능을 고려했을땐 9600프로만한게 없었다.

기왕 바꾸는거 좋은걸로 바꿔야지 동급이나 떨어지는걸 바꿀순 없지 않은가...ㅡ.ㅡ

허나 오버도 엄청 잘되는 대박 9600프로였으나..(거의 9600XT수준으로 오버..2.8나노램)..

문제는 올초에 구입한 엘지 저가형 21인치 배뽈록 텔레비젼에서 라데온계열은 이상하게도 티비아웃을 받쳐주질 않았다.

쥐포스계열도 안되다가 티비자동감지기능 끔 으로 체크를 하면 잘 나왔는데 라데온계열은 무슨방법을 해도 안되었다.

RCA케이블 쇼트라는 비기도 써보았으나 소용이 없었다.

여친과 함께 어둠의 경로로 받은 디빅영화를 보는낙이 없어졌다.

하드에 자꾸 영화는 다운 받는데 보질 않게 되는것이었다.

그래서 결국은 1달 조금 지나서 처분해버리고 MSI의 Ti4200으로 다시 돌아오고야 말았다.

쥐포스5700 울트라를 기다리면서.....

 

5600과는 달리 꽤나 높은 성능에 이전과는 많은 변화가 생긴놈이라 출시전부터 이래저래 끌렸었다.

허나 첫 출시된 MSI 제품은 쿨러의 뽀대가 너무나 허술하여 허탈한 마음을 주었으나 금새 게인워드 제품이 공구로 올라왔다.

듀얼DVI가 가능한 특이한 제품이었으나 본인에게는 1280*1024까지 티비아웃이 된다는게 더 눈에 띄었다.

(물론 하드웨어상으론 지원하지만 드라이버 개발이 안되서인지 1024*768이 한계)

 

..................

공구당일...09시 01분 테*노아...실패...

10시 00분 브*인박스..실패

10시 00분 다크크로우..성공!!!!!!!

너무나 기쁜마음에 샘물로 전화하여 퀵으로 바로 1시간만에 땡겨받아버렸다.

 

그리고 그후 1주가 조금 지난 이시점에서 대략적인 사용기를 적어보려한다.

오버에 대한부분만 일부 간략 사용기를 올렸으나 오늘은 여러가지를 살펴보겠다.

1. SPEC

프로세서 : NV 36 (GeForce FX 5700 Ultra)

Support Memory/bandwidth
-Samsung 2.2ns BGA Type 128Mb DDR SDRAM 128bit

Core / Memory Clock
-2D Mode : 300Mhz / 950Mhz , 3D Mode 500Mhz / 950Mhz (Expertool Enhanced Mode)


Connectors
- D-SUB , DVI-I Connector , TV-OUT (S-Video connector)

Cooling System
- Core : Ball Bearing Cooler
- Memory : Heatsink

 

2. 특징

- 듀얼 DVI : LCD모니터를 사용하는 이에게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고가의 그래픽카드를 제외하고는 거의 유일하다고 볼수 있는 게인워드만의 특징이다.

그외 나머지는....기타 그래픽카드와 별로 차이를 못느끼겠다.ㅡ.ㅡ

단지 골든샘플이니 오버클럭이 타 5700U보다는 잘될것 같은 느낌..

(실제로 오버클럭은 정말 놀랐다. 대박이라 생각되었던 기가바이트 라뎅9600프로 보다도 한술 더떴다. ㅡ.ㅡ)

 

3. 외관

 


[게인워드 코리아에서 훔쳐온 박스와 내용물 사진]

골든샘플임을 알리는 금딱지가 보인다. 박스 디자인도 무난한편이고. 다만 쿨러가 레퍼런스보다 뽀대가 떨어진다는게 아쉬울 따름이다. 필자가 받은 제품은 상기 사진과는 달리 출력부가 2개 모두 DVI포트이다. 더불어 변환젠더도 2개가 들어있다.

 

카드를 좀더 자세히 보자면...

 


[마찬가지로 훔쳐온 사진이다.]

 

 쿨러 바로옆에 비보칩 장착부분이 비어있는게 보인다. 물론 본인꺼는 장착이 되어있다. 비보가 아닌 듀얼DVI때문에 달려있는것이지만....

 

 

4. 성능 테스트

 

테스트 사양 -

CPU : AMD 애슬롱XP2500+ (FSB400, 10배수, 실클럭2.00G)

메인보드 : 리드텍 초치전장판 엔포스2 울트라

메모리 : 게일 PC3200 1G

HDD : 시게이트 치타 U320 36G

PSU : 안텍 트루430

 

 

[N벤치3로 가볍게 한번 돌려봤다.]

 



[자동감지를 눌러서 오버한 모습]

쿨비트 레지스트리를 설치하고 오버를 해보았다.

 



[메모리의 한계..그러나 코어는 아직도?]

 

3D 마크03 Ver.340으로 돌려보았다. 신용이 점점 떨어져가지만 그래도 가장 널리 퍼진 벤치마크 프로그램이니 예의상 돌려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



[52.16으로는 만땅오버해도 이점수밖에..ㅠ.ㅜ]

 

점수를 보자 울고 싶어진다. 아무리 숫자놀음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뎅장....최신 베타 드라이버 바로 깔고 재측정을 핬다.

 



[오버 안한 기본 노말한 상태에 점수]


이제 좀 만족스럽게 나온다. 슬슬 오버를 해서 다시 또 돌려보자.

 


[이게 아마 기본 오버인 500 / 950 으로 오버한 점수..]

게인워드에서 보장하는 코어500에 메모리 950으로 오버하였을 당시의 점수이다. 그래도 양에 안찬다.

좀더 오버폭을 늘려보잣....

 

 



[코어 530에 메모리 1G로 오버....]

 


[코어550 / 메모리1.03]

 

이제서야 제대로된 (ㅡ.ㅡ) 점수가 나온가 아닌가 한다. 이정도는 나와야지. ㅡ.ㅡ++++

 

3D마크의 점수놀이야 자기만족이니 실제 게임상에서 프레임이 보고 싶어 프레임측정하는 프로그램 데모를 다운받아 띄우고 워3를 돌려보았다. 1280*1024의 해상도에 32비트 컬러에 풀옵 만땅 줬다.

대략 잘나오면 55프레임가량 나온듯....절대 끊길일 없다. 25~30프레임만 넘어가면 사람의눈으로는 절대 구분못한다.

니드뽕 언더그라운드가 요즘 뜨고 있어 마찬가지로 1280*1024에 풀옵을 주고 돌려보았다. 그저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질 않는다. 어쩜 디폴트 화질이랑 풀옵션 화질이 이다지도 차이가 날수 있단 말인지...ㅡ.ㅡ

물론 끊김없이 아주 잘 굴러간다. 허나 본인의 게임실력이 딸려 아이템을 구비할수 없이 모션블러까지 구경을 못해서 상당히 아쉬울따름....

 

자 이젠 라데온은 눈도 못돌리게 만들게 한 주범인 티비아웃을 살펴보자.

앞서 말했듯이 라데온은 뭔수를 써도 티비아웃이 되지 않는 문제로 말미암아 Ti4200의 붉은기가 도는 화면이나마 티비로 본다는것에 만족하며 지내왔으나....

이놈은 달랐다. 웬일인지 자동감지에 체크를 하지 않았는데도 티비가 나오는것이다. ㅠ.ㅜ

진정 감동이 아닐수 없다. 이건 티비아웃 문제로 고생해본 사람만이 느낄수 있는 벅찬 감동이리라..

화질면에서도 정말 많은 장족의 발전이다.



[5700울트라의 TV아웃 화질이다.]

위 캡춰화면은 건담시드 4화 마지막부분인데 정지시키고 사진찍기 귀찮아서 걍 동영상 시청하다가

끝까지 다돌아가서 정지화면으로 있길래 주섬주섬 카메라 꺼내서 찍은거다.

15만원짜리 초저가 쌈빡 배뽈뚝이 21인치 텔레비젼화질을 고려할때 상당하지 않은가? ㅡ.ㅡ

(화면에 붉은건 원래 그씬이 그런거다. 매트록스 티비아웃화면이 부럽지 않았다.)

 

5. 결론

중급형 그래픽 시장은 5700울트라와 9600XT간의 싸움이 되었다. 상위제품도 그렇고 중급 보급형제품도 그렇지만 서로의 성능은 비슷하다. 거기서 거기란 말이 되겠다. 각각 뛰어난 부분도 있고 떨어지는 부분도 있으니 유저의 개인 취향에 맞춰 구입하면 되리라고 본다.

라데온의 드라이버도 예전같지 않고 많이 안정화 되어있으나 아주 가끔 시스템이나 기타 특성문제를 타는것을 제외할 경우 절대적인 수치로는 쥐포스 씨리즈보다 우위에 서 있다. 라데온의 색감을 좋아하는자..조금이라도 빠른 프레임으로 게임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9600XT로 가면 될터이고...

9600XT보다 수치적으로는 뒤쳐지지만 트러블없이 무난하게 게임을 하고자 하는 이에게는 5700울트라가 나을것이다. 사실 그 차이를 몸으로 느끼는 유저가 있기나 할지 모르겠다만...ㅡ.ㅡ

가격도 두제품은 비슷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고 (9600XT의 경우 슈마를 문제삼지 말자. 슈마에서 똑같은 제품군으로 5700울트라를 내놓지 않는한은...), 성능도 여러사이트에서 벤치마크한것을 보면 도토리 키재기를 하고 있다.

결국은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두제품을 골라쓰면 된다는 소리다.

어느 한쪽에선 잘돌아가는데 다른걸로 돌리면 버벅대는 게임은 거의 없다. 화질도 이젠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선호에 따라 선택해야할 문제가 되어버릴정도로 쥐포스의 화질 개선이 이루어졌고, 이젠 오히려 쥐포스의 드라이버가 벤치프로그램에만 신경쓰는게 아닌가 할정도로 라데온의 드라이버는 안정된 모습을 보여줄 정도다.

 

PS..그러나 개인적으론 이래저래 신경쓸일도 많은데 가급적 조금이라도 호환성이나 충돌 일으킬 소지가 적은 쥐포스 5700울트라에 한표를 던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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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려줘 / 03-12-08 23:33/ 이댓글에댓글달기
  3d mark 2001 330se버전 점수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가인 / 03-12-09 12:59/ 이댓글에댓글달기
  오 잘 봤오~~ 칩셋성능이랑 오버클럭이랑 TV-out기능이랑
상당한 매력이 느껴지는구려...
추신>> 근데 왜 글을 읽는데 결정적 장면의 그 성우목소리로 글이 읽혀지는 것인가... --;
  np75 (ID) / 03-12-09 13:21/ 이댓글에댓글달기
  쿨럭...네..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성우목소리란게..제가 애니메이션을 즐겨봐서 그럴지도..ㅡ.ㅡ
  np75 (ID) / 03-12-09 13:22/ 이댓글에댓글달기
  3D마크01...조만간 추가등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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