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테-1부] 다오코리아 A1 초슬림케이스
 이성록
 조회 : 1786 , 2003/12/10 05:05

 

                                                                            작성일 : 2003. 11. 30. 일

                                                                            작성자 : 이성록 (colsair73@empal.com)

 

 

 

 

1.  다오코리아  초슬림 케이스 A1 !!!


 

 

  다오코리아(www.daokorea.co.kr)는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Simbadda 케이스로 상당히 알려진 업체이다. 지금까지 약 20여종의 케이스와 주변기기 (키보드, 마우스, USB메모리,카드리더기 등등)를 생산해 오고 있는 중견 기업이다. 특히, 이번에 카드리더기의 리콜로 아마 더욱 더 알려진(좋은 의미로... ^^) 것이 사실이다. -> VGA Club에 실린 기사내용 참조

  이전까지 제품의 생산 후에 이런 식으로 전량 리콜이나 교체의 사례가 없었던 만큼 상당히 사용자들에게 신뢰있는 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당연한 일일 듯...

 

   이번에 출시되어진 제품은 기존의 슬림케이스들에 비해서 아주 폭이 좁은 LP타입의 케이스로서 LP타입의 ADD-ON카드만 장착이 가능하여 사용에는 제약이 따를 수 밖에는 없겠지만, 요즘 미니 보드들이 각종 기능들(그래픽, 사운드, 랜 등등)이 집약된 형태로 나오는 만큼 구하기가 힘든 LP타입의 구애를 어느 정도는 감소시켜 주기에 전혀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그럼 이 케이스의 사양부터 하나씩 벗겨(?) 보자...

 

케이스 형식

Slim Type Case

크기

95 x 340 x 430 (W xHxD)

5.25" 드라이브 베이

1 개

3.5" 드라이브 베이

3 개

슬롯

4 개

슬라이딩 CD-ROM 베이

1 개

 전면 포트

기본 내장(USB, AUDIO Ports)

전원공급기

전용파워 (정격 235W , 저소음 쿨러) 포함

장착가능 메인보드 형식

Micro ATX, Flex ATX Type
쿨링팬

40mm 2개 기본장착 [80mm 1개 추가 가능]

 

 

   그냥만 보더라도 상당히 심플한 디자인이 눈에 들어온다. 정말로 얇다. 위의 스펙에서 확인차 빨간색으로 표시해 두었지만, 폭(Width)가 9.5cm 밖에 안된다. 왠만한 케이스의 절반 정도의 폭이다. 공간활용에서도 좋은 장점을 가질 수 있다.

 

   전원공급기로는 정격 235w의 파워를 제공하고 있다. 보통 이러한 케이스일 경우에는 200w급의 파워가 일반적이었는데, 나름대로 신경을 쓴 부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부의 쿨링을 위해서 40mm팬을 2개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고, 전면부에도 추가로 80mm팬을 장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기본팬 하나만 제공하는 케이스들이 거의 대부분인데, 이러한 점도 케이스 선택에 좋은 장점으로 부각될 것이다.

 

   그럼, 조바심내지 말고 계속적으로 허접 리뷰를 읽어 주기 바란다... ㅋ.ㅋ

 

 

 

2.  박스부터 내용물까지 철저 분석!!! 


 

 

   자, 최초 제품을 수령한 박스부터 살펴 보겠다.

 

 

 

[사진 1] - 박스의 외형과 측면의 제품 사양

 

   제품의 최초 수령시의 박스 사진이다. 상단면에는 다오코리아의 제품임을 알리는 상호와 인터넷 주소가 명시되어 있다. 기존의 제품 시리즈인 Simbadda의 계열임을 알리는 문구도 빠지지 않고 위치하고 있다. ^^;

 

 

   일반적인 형태의 누런 박스보다는 요즘은 특징적인 흰색이나 다양한 칼라를 가진 박스가 유행인 만큼 좀 더 신경을 써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삼아 전에 사용중이던 X-Slim202의 박스 외형을 올려 본다.)

 

[사진 1-1] - 사용중이던 X-Slim202의 박스 외형(칼라풀하다... ^^)

 

   어떤가? 훨씬 세련되고 제품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 칼라로 인쇄된 제품의 사진은 더욱 제품에 대한 외형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개선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이런 점이다. 위의 A1 박스에는 단지 외형을 그래픽화하여 표시하였는데, 좀 더 제품에 대한 이미지 전달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사진이 첨부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이는 예전 국산 가전제품이 해외에서 많은 가치를 얻지 못한 주요한 이유가 되었다.)

 

   좋은 점은 두 제품들 다 사용자가 구입한 후에 이동이 편하도록 손잡이를 제공해 주고 있다는 점이다. 요즘은 거의 기본이 된 서비스 사항이지만 말이다. ^^;

 

   측면에는 Low Profile Type, Micro ATX M/B, Front USB 2.0 Ready, Front Audio Ready 등 최소한의 사양이 잘 명시되어 있다. 거기다가 A1이라는 제품명 아래에 저소음의 냉각팬을 채용했다는 점이 눈에 들어온다. 물론 이것은 차후에 테스트를 통해서 과연 저소음인지 살펴 보겠다. ^^;

 

 

  이젠 개봉을 해보자!!!

 

 

 

 

[사진 2] - 박스 개봉 후의 제품의 외형

 

   박스를 개봉하여 보았다.

 

   양측면에는 스티로폼으로 측면을 보호하고 있다. 물론, 케이스는 비닐로 다시 한번 포장되어 있어서 스크래치를 방지하고 있다.

 

   비닐 제거한 후에는 측면에 다시 한번 비닐로 덮여 있다. (5번째 사진 참조) 이것은 아무래도 조립시에 바닥에 아래면을 닿도록 눕힌 후에 조립을 하게 되기에, 이 때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해서 붙여 놓은 것으로 안다. 하지만, 한번 조립하고 나서는 떼어낸다면 별루 필요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차후에 고장이나 다른 이유로 다시 눕혀서 분해를 한다면 결국 그런 위험성을 상존하니까 말이다. 결국 한번의 불안 요소를 제거하는 측면으로 밖에는 생각할 것이 없었다... ^^;

 

   모든 비닐을 제거하고 나서 외형을 찍어 보았다. (6번째 사진) 정말로 심플한 디자인이다. 아마 디자인으로만 본다면, 거의 최상급에 속하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 본다... 혹시나 이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까 해서 기존에 사용중이던 마이크로닉스 SL-10 슬림케이스(디자인에서는 상당히 많은 유저들이 호평한 제품이다.)와 외형과 크기 등을 비교해 보았다.

 

 

 

[사진 3] - 기존의 SL-10과의 외형과 크기 비교

 

   검은색의 외형을 가진 SL-10과 같이 놓고 살펴 보자.

 

   A1은 전면 USB와 Sound포트를 덮개로 감춰져 있고, SL-10은 외부에 노출되어 있다. 게다가 A1은 전면에 장착할 ODD나 FDD 등을 위한 공간을 덮개를 통해서 숨기고 있는 반편 SL-10은 검은 베젤로 노출되어 있어서 검은색의 전면베젤을 가진 ODD나 FDD를 장착하지 않는다면 디자인을 상당히 해친다. 여기에서는 A1이 더 나은 듯하다.(이 점은 SL-10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부분이다.)

  

   버튼은 A1은 파워/리셋버튼이 직사각형의 두개의 버튼으로 제공하고 있고, 그 상단에 파워 및 HDD LED가 위치해 있다. SL-10은 가운데 하단에 있는 둥근 부분이 파워 버튼의 역할을 한다. 버튼에 전원 LED가 내장되어 있고, 그 아래에 HDD LED가 위치해 있다. 아쉽게도 리셋 버튼은 존재하지 않는다. (XP급에서는 거의 리셋을 누를 일이 없지만 그래도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여기서는 두 제품이 서로 막상막하다. 나름대로 서로 장단점이 있지만, 둘 다 최상급의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SL-10이 좀 더 사이버틱해서 낫다는 생각은 들었다.

 

   이젠 그 크기를 비교해 보았다. 폭(Width)은 A1이 약간 더 작다.(2번째 사진) 좀 더 슬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깊이(Depth)는 A1이 조금 더 길다. SL-10이 내부가 좀 비좁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터라 A1이 조금 길다는 것이 내부가 더 넓을 듯하여 안도감이 든다. 이는 차후에 실제 조립시에 그 차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후면부는 거의 동일한 디자인이지만, A1은 냉각에 좀 더 중점을 둬서 2개의 40mm팬을 장착 가능(기본으로 2개 제공)하지만, SL-10은 2개가 장착은 가능하지만, 1개만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고, 그 대신 일반적인 그래픽 카드가 장착이 가능하도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이는 별도의 라이저카드를 구매하고, 슬림형의 시퓨쿨러를 장착하는 부담감은 들지만 그래도, 스림케이스에서도 고성능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다. 이는 아직 low profile타입의 그래픽카드들이 제한적(지포스4 mx-440정도나 Ati 라데온9100 정도)이라는 것이 아무래도 A1에서는 한계라는 점이 아쉽다. 그렇지만, 슬림케이스는 고성능보다는 무난한 성능에 HTPC정도의 용도로 사용 목적이 한정되어 있기에 단점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여하튼 두 제품 모두 좋은 디자인과 냉각 효과 등등을 보이는 점은 매력적이다. Good!~!!

 

 

   이젠 A1 케이스의 전체적인 외형을 자세히 살펴 보자.

 

 

 

[사진 4] - A1의 전/후/측면의 외형

 

   전면에는 기존에 적었던 것처럼 파워/리셋 버튼이 하단에 존재하고 그 위에 LED가 존재한다. 그 위에는 전면 USB와 Sound포트가 장착된 부분의 오픈 덮개가 위치해 있다. 그 위에는 ODD가 장착되어지는 부분이 존재하고 있다. 오픈 도어방식을 제공하므로, ODD의 전면칼라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그 우측에는 3.5"용 베이가 존재하는데, 역시 오픈 덮개가 존재하여 디자인의 통일성을 최대한 높이고 있다.

 

   후면에는 상단에 파워(235w 파워 제공)가 설치되어 있고, 그 하단부에는 후면배젤이 기본으로 제공되어 있고, 그 하단에는 40mm팬이 2개가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4개의 Low Profile타입의 Add-On 카드가 장착가능한 베이가 존재하는데, 그 중에 하나는 전면 Sound 케이블이 차지하고 있어서 실제는 3개의 베이가 장착이 가능하다. 하지만, 왠만한 보드들은 사운드 및 랜, 그래픽 등의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서 실제 Add-On 카드를 위한 공간이 3개 밖에 안된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겠다.

 

   상단면에는 특별히 팬을 장착할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하지 않고, 그냥 냉각을 위한 3줄로 구멍을 뚫어서 방열효과를 높이고 있다. 참고삼아, SL-10은 측면에 추가로 70mm 팬을 장착하여 내부의 더운 공기를 배출이 가능토록 한 점은 A1도 고려해 보았으면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측면에는 시피유 쿨러의 윗부분에 해당하는 곳에 정사각형으로 방열 구멍이 뚫려 있다. 이는 차후에 측면커버를 제거하면 내부를 알 수 있겠지만, 덕트를 제공하고 있어서 추가로 팬을 장착할 경우에는 시피유의 냉각에 좀 더 나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SL-10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는데, 발열이 높은 슬림케이스를 위해서는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다. ^^;

 

 

 

   A1의 외형을 살펴 보았으니 이번에는 내부를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다.

 

 

 

[사진 5] - 측면개폐후의 내부와 측면커버와 내용물

 

   측면 커버를 제거하면, 내부가 훤히 들어난다. ^^;

 

   먼저 측면 커버를 살펴 보면, 다른 케이스와 다르게, 상하단부와 일체형으로 되어있는 측면 커버를 가지고 있다. 이는 3개의 손나사로 고정되도록 되어 있는데, 내부의 조립에서는 장점이 될 수 있겠지만, 측면으로만 되어진 커버가 장탈착시에는 더 나은 방식을 제공하지 않나 생각이 된다. (참고로 이러한 측상단 일체형의 예전 구형의 펜티엄시절의 케이스에서나 볼 수 있었다.)

   이 커버에는 위에서 언급했었듯이 시피유의 쿨러 상단부에 해당하는 위치에 덕트가 고정되어 있다. 이 부분에는 차후에 가능하다면, 쿨러를 설치하여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시피유쿨러에 전달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내부를 들여다 보면, 파워선들과 함께 하나의 박스와 전원 케이블이 눈에 들어온다. 그 외에 4핀 전원 확장 케이블(일명 Y 케이블)이 담겨져 있다.

 

 

   그럼 이젠 박스 안에 담긴 내용물을 살펴 보자.

 

 

 

 

[사진 6] - 박스 내의 내용물들

 

   박스를 열어 보자. 내용물들이 눈에 들어온다.

  

   전부 정열을 해 보면(2번째 사진참조) 나사와 기타 부품들이 담긴 비닐팩과 케이스 받침대, 설명서, USB 핀배열에 대한 설명서, 전자파 방지용 3.5" 브라켓이 담겨져 있다.

 

   설명서는 한장짜리로 전면에 케이스의 조립상태를 도식화되어 있고, 각각의 부품에는 A~U, 1~14의 넘버로 따로 도표화하여 표시되어 있다. 단순히 부품리스트표라고 하는 것이 더 맞을 듯 싶다. 왜냐하면, 실제 조립에 필요한 부분들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직접 분해를 한번 해 본다면 훨씬 더 실감이 날 것이다. (아쉬운 부분이다. 몇장짜리 메뉴얼은 아니더라도 좀 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핀 배열(Pin Assignment)이라고 해서 USB 케이블의 연결을 위한 설명서가 들어가 있는데, 별로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설제 연결에 관련된 부분은 위의 설명서에 우측편에 더 알기 쉽게 나와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왜 넣었는지 모르겠다. ^^; (나만 모르나?)

 

   그 다음으로 케이스 받침대가 2개 들어있다. 형태는 2개 모두 동일하다. 무슨 차량의 바퀴처럼 생긴 원기둥형태를 지녔고, 가운데가 움뿍 패여서 이 사이에 케이스의 측면을 올려놓으면 된다. 하단부에는 양쪽으로 고무 패드가 달려서 케이스가 진동하거나 움직이는 것을 방지해 준다. 차후에 실제 케이스를 올려놓은 사진을 통해서 그 디자인을 느껴보자...

 

   마지막으로 전자파 방지용 3.5" 브라켓이 존재한다. 이 부분은 혹시 3.5" 베이에 아무런 장비도 장착하지 않았을 경우 전면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차단시켜 준다고 한다.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것으로 생각된다. ^^;

 

 

   다음으로는 내부에 설치되어 있는 부품들을 하나씩 분해해 보겠다. 기대하시라~~~

 

 

 

3.  케이스 내부 분석!!! 


 

 

   먼저 전면 베젤을 제거해 보자.

 

   

 

 

[사진 7] - 전면베젤 제거후의 전/후면의 외형

 

   전면부는 철제 클립을 통해서 케이스의 본체에 고정된다. 총 4개로 고정되며 탈장착이 비교적 쉬운 편이었다. 일반적인 플라스틱 형태의 클립은 몇번 탈장착 후에는 헐거워지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런 면에서는 철제 클립이 마모가 거의 없으므로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뒷면에는 전면 USB가 고정되어져 있고, 그 상단에는 LED를 보여줄 투명 플라스틱과 버튼의 스위치가 위치하고 있다. 그 좌측에는 ODD에 맞닿을 오픈 도어가 있고, 그 하단에는 3.5" 베젤이 베젤이 달린 상태로 존재한다.

 

   전면 USB부분을 분해해 보면, 2개으 USB 2.0 단자가 존재하고, 2채널 사운드 출력단자와 마이크단자가 존재한다. 내부에는 기판으로 구성되어 있겠지만, 플라스틱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서 확인은 할 수 없었다.

 

   전면 ODD의 오픈 도어는 양쪽에 이런 스프링을 통해서 열리고, 닫히게 된다. 타 케이스에서는 이 스프링을 하나만 장착되어서 장력이 약해질 염려가 컸지만, 2개를 장착하여 훨씬 안정적이고, 장력이 약해질 염려를 반으로 줄여주니 장점으로 볼 수 있다.

 

 

   

 

 

[사진 8] - 전면 USB/Sound와 3.5" 오픈도어의 고정 형태

 

   전면 USB/Sound 단자의 오픈도어에는 파워/리셋 버튼과 LED를 알리는 문구와 오픈시 눌러야할 고정 클립부를 지시하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전에 잠시 사용했던 3R system의 R301케이스는 전면부에 이런 고정 클립부의 지시가 없어서 열기가 힘들었던 점이 상기된다.)

 

   그 상단에는 다오코리아의 케이스 시리즈임을 알리기 위해서 Simbadda 라는 명칭이 새겨져 있다. 강조할려구 일부러 크게 찍은 것이 마음에 든다. ^^; 글씨들이 전부 진회색으로 적힌 것은 디자인의 일괄성을 위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사운드단자와 USB는 각각 색깔로 구분이 되어지도록 하였다. 하지만, 좀 유치한(?) 색이라서 조금은 실망이다. 차라리 회색계통의 음영으로 구분하거나 작게 원형으로 하고 그 옆에 글씨를 새겨서 구분하는 것이 더 나았을 것 같다.

   고정은 일반적인 플라스틱 클립으로 고정이 이루어진다. 잦은 여닫이로 인해서 헐거워지는 단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가장 일반적인 형태이기에 그냥 사용할 수 밖에는... -.-;

 

 

   3.5"부분의 오픈도어는 다오코리아의 A1 이라는 상품명이 새겨져 있다. 좀 더 부각시키는 것이 좋았다는 생각이다. 별루 눈에 안들어온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아마 디자인을 해치지 않기 위해서 진회색의 글씨로 새긴 것으로 보인다. 뭐 눈에 안띄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사용자들도 있겠지만 말이다.^^; 

 

 

   고정되는 방식은 일반적인 플라스틱 고정이 아닌 자석식의 고정을 따르고 있다. 열 경우에는 중앙부에 패인 홈을 통해서 손가락을 넣어 열면 된다. 자석은 양측면에 하나씩 2개가 존재하며 도어에 철판도 역시 2개가 존재한다. 적당한 힘을 주면 열리게 되어 있어서 반영구적으로 열고 닫을 수 있어서 무척 마음에 든다. 위의 전면 USB/Sound 단자부분도 이렇게 자석식으로 했다면 더욱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는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쉽게 헐거워지지만 않는다면 사실 별로 불편을 못 느낄테니 말이다.)

 

 

 

   이젠 케이스 본체의 전면부를 살펴 보자.

    

 

 

 

[사진 9] - 케이스 전면부의 고정물들

 

   전면부에는 파워/리셋 스위치와 LED가 각각 존재하고 있다. 타 케이스에서는 전멘베젤부에 위치해 있는 것이 보통인데, 다른 방식을 택하고 있다.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겠지만, 이렇게 분리되어 있는 것이 더 나은 듯 하다. 혹시나 문제가 발생한다면 통체로 다 교체할 필요가 없을테니 말이다.

 

   먼저 이 스위치부를 탈착해 보겠다.

 

   메인보드와 연결을 위한 케이블이 고정되어 있다. 튼튼하게 글루건으로 고정되어 있고, 합선방지를 위해서 수축튜브로 추가로 처리되어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PC스피커도 가장 하단부에 고정되어 있다. 요즘은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시피유나 램 등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이 PC스피커의 비프음을 통해서 알 수 있으니 없어서는 안될 것으로 생각된다. 뭐 메인보드 상에 LED나 디지털 문자방식으로 이러한 문제를 알려주는 기능도 존재하지만(특정 보드에서...) 그래도 뭐 없으면 아쉬우니... ㅋ.ㅋ

 

   스위치부분이 고정되는 부분에는 80mm전면 쿨러를 설치할 수 있도록 홀이 존재한다. 슬림케이스에서는 어떻게 내부를 냉각시키느냐가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데, 이런 면에서는 이렇게 설치공간을 제공해 주는 것은 정말 좋은 설계라고 생각된다.

 

 

 

  

 

 

 

[사진 10] - 전면의 단자들의 연결부

 

   전면의 연결 단자들의 연결 부분을 살펴 보자.

 

   먼저, 전면의 메인보드와 연결되어지는 케이블들을 살펴 보자.

   이 케이블들은 꾜여져 있다. 거기다가 중단부에는 콜게이트로 감겨 있다. 훨씬 수훨하게 내부가 정리가능하다. 내부의 열을 배출하는데에 케이블류들을 최대한 간단하게 정리하는 것이 유리한 점은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인데, 이런 점에서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이다.

  또한, 파워 LED는 보통 메인보드의 기종에 따라 인접한 2핀형태와 가운데가 없는 3핀형태의 두가지가 존재한다. 여기에 맞춰서 고정할 수 있도록 두가지 형태로 제공하는 것은 역시 사용자를 배려한 부분이다. (물론, 2핀형태일 경우에는 가운데를 커터등으로 갈라서 각각의 메인보드 단자에 연결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

 

   USB의 연결은 3핀은 하나로 되어 있고, 나머지 Ground만 따로 존재하고 있다. 훨씬 간단하게 연결이 가능하다. 역시 사용자를 위한 배려로 보인다.

 

   전면 Sound는 메인보드 내의 단자와 연결하는 방식이 아니라 후면의 사운드 단자부와 연결하도록 하고 있다. 뭐, 두가지가 별 차이가 없지만, 기왕이면 메인보드 내의 단자와 연결한다면 더 깔끔해 질 것같은 생각이 든다. (SL-10은 내부단자와 연결하도록 되어 있다.) 연결 케이블은 후면의 브라켓을 통과하여 메인보드의 후면의 사운드 단자에 연결하면 된다.

 

 

 

   다음은 파워를 알아 보자.

 

 

 

 

[사진 11] - 기본제공하는 235w 파워의 외형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는 235w 파워이다. 슬림케이스에서 사용하기 위해 Micro-ATX가 아닌 Flex 타입의 파워를 사용해야 한다. 무지 작기 때문에 200w 이상은 힘들지 않나 했는데, 235w를 제공하니 고무적이다. ^^;

 

 

   그럼 그 스펙을 한번 살펴 보자.

 

<측면에 적힌 스펙 - 모델명 SP-MPT203>  

구        분

+3.3V

+5V

+12V

-5V

-12V

+5VSB

최대 출력

18A

20A

10A

-

0.5A

1.5A

 

<비교 1 - SL-10 내장 Enhance ENP-2220A 200w Flex 파워>

구        분

+3.3V

+5V

+12V

-5V

-12V

+5VSB

최대 출력

17A

21A

10A

0.3A

0.8A

2A

최대 COMBINED

110W

 

<비교 2 - 애너맥스 EG265S-VE 250w Micro-ATX 파워>

구        분

+3.3V

+5V

+12V

-5V

-12V

+5VSB

최대 출력

20A

20A

16A

0.8A

0.3A

2A

최대 COMBINED

150W

 

 

   두 개의 파워와 비교해서 절대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이고 있다. 특히, Micro-ATX의 애너맥스 250w 파워와 비교해서도 +5v에서는 동급을 +12v에서는 조금 약하기는 하지만, SL-10에 내장된 인핸스 제품(실제 마이크로닉스 OEM제품으로 담겨져 있다.)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무래도 ODD나 HDD 등의 여러 장비를 연결하기에는 부족해 보이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사용(ODD 1, HDD 1, FDD 1 정도)에는 지장이 없어 보인다.

   제조사는 Casing Macron Technology로 명시되어 있는데, 처음 들어보는 회사라 뭐라 할 수는 없지만 좀 더 이름있는 업체들의 제품을 장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케이스의 모서리에는 보증 1년이라는 스티커가 제품의 분해를 못하도록 붙어 있다. 하지만, 필드테스트에서 이런 제약은 통하지 않는다. ^^; 바로 칼로 잘라서 내부를 열었다. 그건 아래에 자세히 분석토록 하겠다.

 

   파워의 쿨링은 하단부에 80mm 쿨러 하나가 장착되어 있어서, 내부에 바람을 불어넣어서 파워의 온도는 낮추도록 되어 있다. 후면에는 방열을 위한 무수한 구멍만 뚫려져 있다.

 

   파워선들이 나오는 부분에는 케이블 타이로 묶여져 있다. 하지만, 파워의 본체와 파워선들이 맞닿는 부분에는 어떠한 조치도 없다. 나중에 내부를 보면 알겠지만, 끝단을 말아주어서 이러한 부분의 마찰로 인하여 파워선들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뭐, 나름대로 최선의 방법일 듯 하다. 물론, 고무나 플라스틱 튜브정도로 감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겠지만 말이다.

 

   다음은 제공되는 전원 케이블들을 살펴 보자.

 

 

 

[사진 12] - 파워의 전원선들의 외형

  

   제공되는 케이블의 수를 먼저 알아보자.

 

커넥터 종류

갯수

20핀 주 전원 커넥터

1

3핀 보조 전원 커넥터

1

4핀 보조 전원 커넥터

1

6핀 보조 전원 커넥터

1

HDD or ODD 용 4핀 커넥터

3

FDD용 4핀 커넥터

1

 

   여기에는 사용용도가 불분명한 3핀 보조 전원 커넥터가 존재했다.(2번째 사진) 이는 Simbadda계열의 제품들 중에서 전면 LCD를 장착하고 제품의 LCD의 전원을 공급해주는 케이블이었다. 결국 전면 LCD가 존재하지 않는 A1에서는 무용지물이다. 좀 더 신경을 써서 이런 케이블은 없애고 차라리 HDD나 ODD용 4핀 커넥터를 하나 더 달아주는 것이 낫지 않았나 싶다.

   ODD 및 HDD용 4핀 커넥터는 3개 존재하는데, 후면의 40mm팬 두 개와 연결하고 ODD 하나 정도만 연결하면 HDD를 연결할 수 없다.  이를 위해서 Y자형 케이블을 추가로 제공해 주고 있다. 이를 통해서 HDD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그리고 특징적인 것이 ODD 연결용 4핀 커넥터의 외형이 좀 틀리다.(3, 4번째 사진)

   기존의 전원선의 손잡이부보다 길이가 짧다. 이는 아무래도 ODD에 전원선을 연결할 경우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이러한 형태를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데, 기왕 제작하는거면, Y자형 케이블도 이렇게 제작해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일반적인 커넥터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그럼 이번에는 덮개를 벗기고 내부를 살펴 보도록 하자.

 

 

 

 

 

[사진 13] - 파워 내부의 외형과 쿨링팬

 

   내부는 아주 조밀하게 구성되어 있다. 가운데 방열판이 무지 커보인다.

   좌측에는 거대한 두개의 정류 콘덴서가 존재한다. 용량이 470uF, 200v짜리 두개로 나름대로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참고로 애너맥스 250w는 560uF, 200v 두개를 사용함)

   레귤레이터에는 거대한 두 개의 ㄱ자 방열판이 존재한다. 아쉽다면 개별적인 방열판을 두어서 좀 더 방열면적을 넓였으면 좋았을 것 같다.

 

   하단부에는 과도 전압으로 인하여 파워가 먼저 맛이 가는 경우를 대비하여 퓨즈를 설치해 두고 있다. 왠만한 파워들은 이런 퓨즈가 존재하지 않아 아예 파워가 맛이 가서 a/s받기가 곤란한 경우가 있는데, 퓨즈를 통해서 1차적인 파워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장점으로 부각될 만하다.

 

   구석에는 2핀 커넥터로 80mm팬과 연결되도록 되어 있다. 추가로 하나 더의 커넥터가 존재하도록 기판에는 설계가 되어 있지만, 제공은 되지 않고 있다. 아마 후면에도 팬을 설치할 생각으로 설계한 듯 한데, 아무래도 단가를 위해서 제거된 듯 하다.

   외부로 나가는 전원선들이 파워의 본체와 맞닿는 부분에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철판을 구부려서 둥글게 만들어 최대한 마모가 없도록 하였다. 단가를 절약한 한 방법이다. ^^;

 

   제공하는 80mm 파워팬이다. 2핀 타입이고, Superred라는 제품명이 보이고, 12v, 0.12A의 풍량을 가지고 있다. (이는 애너맥스 250w에 제공되는 팬과 동일하다. 단지 풍량이 0.1A로 차이가 있다.) 소음은 아주 낮아서 신경쓰일 일은 없었다.

 

 

- 1부의 글을 모두 업할려구 했으나 이상하게 모두 업이 되지 않고 뒷부분이 짤리는 관계로

 1부가 아닌 1.5부 에 연결해서 작성토록 하겠습니다...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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