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돌풍을 기대한다. 3R SYSTEM - R103 사용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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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994 , 2003/12/18 23:46
케이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가장 가지고 싶어하는 케이스는 어떤 것일까?

 

 

 

 케이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가장 가지고 싶어하는 케이스는 어떤 것일까? 물론 정확한 정답은 없다. 화려한 디자인 우선으로 보는 사람, 재질을 우선으로 보는 사람,기능성을 먼저 보는 사람,가격을 먼저 보는 사람,소음을 먼저 보는 사람등등....너무나 원하는 부분이 틀리기 때문에 정답은 어떤 것이라고 할 것이 없다. 물론 이 모든 것을 만족시킬 만한 케이스가 나온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이 개인의 취향 차이가 분명 있기 떄문에 아마 완벽한 케이스라는 것은 있을 수 없을것이다.

 이미 수많은 케이스를 시장에서 접할 수가 있다.

 그래서 테스트 할 때 내부 조립 편의도 같은 것은 빼고 디자인은 개인적인 취향 중심으로 빠지게 되는 것이 케이스 사용기이다. 필자 역시 그러할 것이고 아무리 객관적으로 볼려고 해도 그것은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다. 물론 기능적인 면과 재질등은 최대한 객관적으로 볼 것이다.하지만  디자인의 경우에는 글을 쓰는 사람보다는 사용자가 직접 보고 결정하라고 말할 수밖에 사실이다. 그리고 글을 쓰면서 필자는 케이스의 기본적인 역할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3가지이다.( 과거의 원문적인 역할이 아닌 현재(2003년말) 사용자에게 필요한 역할을 뜻한다.이는 지극히 주관적으로 생각한 결론이다.)

 케이스를 선택하는 첫번째 요인-디자인

 우선 첫 번째로 디자인이다. PC가 점점 가전 제품화 되고 있는 추세에서 더 이상 크기만 크고 칙칙한 디자인의 케이스는 더 이상 살아 남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요즘 열풍이 부는 것이 바로 슬림 PC와 베어본이고 개개인의 방에서 거실로 나와 멀티미디어 기능을 하게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 느껴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호환성과 디자인이라 여겨지는데 여기서 케이스의 역할은 바로 디자인이라 생각되어진다. 전과 같이 PC전용 책상이 현재 나오는 책상은 대부분 PC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 나오고 있으며 이제는 아예 거실로 나오기 위해 PC자체 디자인이 변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이다.앞으로 케이스는 더욱더 진보되고 다양화될 것으로 예상되어지면 이를 위해서는 디자인이 가장 먼저 해결되어야 할 부분이다.(캐이스 선택의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이 바로 디자인이다.) 

 

 요즘은 기능성 제품이 유행이다.

 두 번째로는 기능적인 면을 생각하게 되었는데 과거와 같이 전면 패널을 연결하기 위한 것과 그라운드를 잡기 위해 필요했던 기능뿐이 아니라 현재 나오고 있는 케이스의 기능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Z사에서 나온 일명 완전 무소음 컨셉의 케이스나 G사의 외부에서 내부 하드웨어 몇 개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성 케이스등 여러 가지 기능이 부가되어서 나오는 제품들 역시 요즘 시장에서 찾아보기가 쉬워졌다. 기존에 단순히 내부 부품을 차폐하기 위한 것에서 쓰던 케이스의 개념의 케이스를 찾아보기가 더 이상 힘들정도로 요즘에 나오는 제품군을 보면 한단계 업그래이드가 되어 있다. 초창기에 전면에서 스피커나 USB를 사용하게 나왔다는 스펙은 더 이상 스펙이라기 보다는 기본 개념화 되어 있다고 볼 수가 있다. 

 알루미늄 자동차

 세 번째는 재질의 다양화라 볼 수가 있다. 요즘 나오는 제품들을 보면 단순히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던 시대에서 아크릴을 사용하여 내부가 훤히 들여 보이게 만든 제품들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했다. 이는 튜닝 열풍과도 연관 되어 있는데 사이드 패널을 기본적으로 튜닝을 해서 조명과 함께 꾸미던 것을 이제는 제조사에서 아예 미리 만들어서 나오는 등 기존과 확연히 다른 스타일의 디자인의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는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 쿨러에 LED를 장착하고 고휘도 LED로 전면 패널을 꾸미던 시대에 비하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해줄 정도로 요즘 나오는 케이스의 재질은 화려하기 그지없다. 이는 첫 번째에 이야기 했던 디자인과 재질은 일맥 상통한다고 볼 수 있는데 꼭 디자인을 위해 재질이 다양화 되는 것은 아니다. 과거 필자의 친구가 테스트 했던 케이스의 경우 티타늄 재질의 케이스였는데 이는 부식,전자파,강도와 무게를 위한 선택이었다고 알고 있다. 물론 디자인 역시 고급스러워 보이기는 하지만 이는 디자인 보다는 기능성을 위해 선택한 재질이라 생각되어진다. 그 외에 가장 많이 알려진 재질로는 알루미늄인데 이는 뭐니 뭐니 해도 케이스 방열을 위해 선택된 재질이라 생각되어진다. 알루미늄 케이스는 다소 고가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만큼 방열을 위해 찾는 유저가 많아지고 그에 따른 튜닝제품들도 여러 가지 선보일 만큼 많은 유저들이 찾고 있는 재질의 케이스이다. 

 무엇이든 기본은 우선되어야 한다.

 그외에 가격과 조립시 용이성, AS등은 기본적으로 따라와야 할 요소들이다. 위의 3가지는 최근에 케이스들이 추구하는 요소들이지 가장 기본적인 것을 지키지 않고 무조건 새로운 기능만을 추구하는 제품들은 시장에서 금새 외면 받는 제품이 되는 것은 뻔하기에 우선적으로 중요한 것은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는 것을 케이스 제조사들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 위의 사진들은 네이버에서 이미지를 가져 왔음을 말씀드립니다.

 

준비 됐나?? Ready???

 

 수냉 쿨러의 선봉주자 포세이돈 쿨러

 필자는 3R SYSTEM제품을 이번에 처음 테스트를 해보게 되었는데 3R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이미지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필자의 경우에는 포세이돈 쿨러가 가장 우선순위로 생각나게 되는데 이는 과거에 리뷰를 자주 본적도 있고 저렴하면서 성능 역시 뛰어난 제품이라고 머리에 박혀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게다가 그 당시 국내에서 워터 쿨링 시스템을 사용하는 유저는 아주 극소수였으며 다소 고가인 이유로 AMD와 같이 열에 민감한 유저들에게 사용하고 싶어도 가격 때문에 포기한 유저들이 원하던 제품이었기 때문이다. 그럴 때 국내에 수냉쿨러를 일반인들에게 보급시키게 된 수냉쿨러가 포세이돈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사용도 쉽고 가격대도 타 수냉 시스템에 비해 저렴한 편이었다. 

  제조사 홈피에서 가져온 사진...

  하지만 필자가 테스트 하게 된 제품은 쿨러가 아니고 케이스를 테스트 하게 되었는데 쿨링 회사 답게 알루미늄 케이스 제품을 선보여서 많은 사용자들에게 더 이상 L사 제품이 아닌 또 다른 선택을 할 수 있게 한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스펙을 알아보기 전에 알루미늄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시작하도록 하자.

 

알루미늄 

주기율표

    주기율표 3B족에 속하는 금속원소.

    원소기호 : Al

    원자번호 : 13

    원자량 : 26.98154

    녹는점 : 660.4℃

    끓는점 : 2467℃

    비중 : 2.70(20℃)

 

 알루미늄이라는 이름은 백반(白礬)에서 유래한다. 즉, 백반 속에 금속원소의 산화물이 존재한다는 것은 이미 1754년 독일의 A.S.마르크그라프에 의해 확인되었으나, 영국의 H.데이비는 이것에서 금속을 얻을 수 있다고 하여, 그 금속을 백반의 라틴어인 almen을 따서 알뮴(almium)이라 명명하였다. 그후 금속원소로 확인되어 알루미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1827년 독일의 F.뵐러가 처음 금속으로 분리하였다.

 알루미늄의 공업화는 1955년 전기분해에 의해 금속을 얻는 방법을 발견한 프랑스의 H.E.생트클레르드빌에 의해서 시작되었으며, 1966년에 프랑스의 P.L.T.에루 및 미국의 C.M.홀에 의해서 독립적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한 전기분해 제조법(에루-홀법)이 발명됨으로써 오늘날의 경합금시대의 기초가 마련되었다.

 

출처: 엠파스 백과사전

 

포세이돈 쿨러의 라지에이터 내부 역시 알루미늄

 알루미늄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자면 가볍고 특히 열전도에 아주 뛰어난 특성을 가진 재질이라 볼 수가 있다. 가볍다는 것을 대변하는 것은 뉴스를 가끔 접한 사람들은 금새 이해할 수 있는데 태양열 차량과 같이 차량 무게가 무거워서는 않되는 장비에 자주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열전도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구리와 함께 방열판으로 아주 많이 사용되는데 특히 기구를 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재질이라 알려져 있다. (냄비만 바도 알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런 알루미늄을 일부 쿨링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케이스 자체에 사용함을써 내부 쿨링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tart  

 

쓰다보니 서론이 너무 길어진 듯 싶다. 이제 제품 스펙을 보고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스펙 

모델명

R103

사이즈

200 x 430 x 470 (폭 x 높이 x 깊이)

베이수

5.25" 4개, 3.5" 8개

설치가능보드

ATX

전원공급장치

옵션

개폐방식

측면 양쪽판낼 개폐식

색  상

실버

특  징

3채널 온도계(섭씨, 화씨 표시

저소음 80mm(OMEGA FAN) 쿨링팬 기본장착

블루 백라이트 대형 그래픽 LCD

전면 고속 USB2.0,사운드,마이크,IEEE1394 단자 기본제공

조립시에 필요한 서포트박스 제공

 규격

 FCC, CE, DOC 등 국제규격 지원

 유통사

3R SYSTEM

 가격

91,000(다나와 최저가)

   우선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가격적인 부분이다.알루미늄 케이스를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을 못한 유저들에게는 아주 반가운 제품이 될 듯 싶은데 91000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우선 이제품을 부각시키는 부분이다.(일반 케이스에 비하면 다소 가격이 높을 수 있지만 알루미늄 케이스라면 사정이 달라지게 된다.그리고 현재 유통되는 케이스중에서 약간의 하이앤드 유저를 타겟으로 삼는 제품은 10만원이 넘기가 일수이니 전처럼 비싸다는 느낌은 좀 덜하다고 볼 수가 있다.)

   LCD도 달려있고 알루미늄인데도 이 가격에..  ^^

  그리고 요즘 몇몇 케이스에서 선보이기 시작한 대형 LCD가 부착되어 있다. 개개인마다 생각하는 것은 틀리겠지만 필자의 경우에는 환영할 만한 일도 그렇다고 싫어할 만한 일도 아니다. 알루마늄 케이스를 선택하는 유저들이 가장 민감해 하는 온도에 관한 부분을 케이스 에 기본적으로 장착된 LCD를 통해서 볼 수 있다는 것은 경제적으로도 디자인 면으로도 환영할 만한 일이다. 필자가 그다지 환영할 만한 일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현재 온도계를 하나 가지고 있어서 그렇다는......  ㅡㅡ;;   또한 온도계를 무조건 장착 시켜서 나오는 것보다 착탈식으로 나오게 하면 어떨까 하는 것이 필자의 바램이다. 이는 사용자의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아직 LCD를 조립식으로 해서 나오는 제품을 보지 보지 못했다.(이는 조립시 다소 난해할 수도 있기 때문일수도 있다.)

 또한 색상이 실버가 있으면 블랙도 있는 것이 대부분의 케이스 세계(?)의 법칙이기 마련인데 R102/R103의 경우에는 오직 실버 계통의 색상만이 나왔다는 것이 다소 아쉽다. (특히 필자는 현재 블랙케이스를 사용중이라 베이와 전면부 악세사리가 모두 검정색 제품밖에 없다는 아픈 얘기가...ㅠㅠ)

  

박스 외형

 

"구슬동자" 틱 하게 생긴...

  일단 가장 흔한 박스 포장지를 사용하고 있다.몇몇 케이스에서는 요즘 화려한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박스 재질 선택면에서 다소 아쉬운 면이 있다. 하지만 종이 두께나 완충 역할을 할떄에는 뭐니뭐니 해도 이런 박스가 가장 좋은 선택일 것이다.  

 ALUMINUM CASE FOR PC WITH LCD DISPLAY

 한마디로 LCD창이 달려있는 알루미늄 PC케이스라는 것이다. 그외 그림이 뜻하는 것은 소음 제로( ? )에 도전하는 듯한 문구와 무소음( ? ) 쿨러인 오메가 팬이 장착되어 있고 3채널 LCD 가 장착되어 있다는 것을 표시한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3R SYSTEM - R103

 제품명과 제조사 마크를 표시한 것으로 무난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뭘까 ????

 아무래도 파워서플라이에 관한 것으로 생각되어지는데 3R SYSTEM에서 파워서플라이를 생산하는 만큼 앞으로 장착한 제품도 나올 수 있다는 것을 표기한 것이라 생각되어진다. 파워 서플라이는 들어 있지 않다는 NO라는 부분에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점차적으로 케이스와 파워를 별도로 구입하는 유저들에게는 아무래도 NO마크가 있는 제품이 더 좋을 듯 하다.

 MADE IN CHINA

 3R SYSTEM의 경우 중국에 생산 공장이 있다. 이 제품의  경우 타사에서 OEM으로 받은 것인지 자체 생산한 것인지 확실히 알지 못했다.(아무래도 3R SYSTEM에서 자체 생산한 제품이라 생각 되어 진다.)

 

포장 상태 및 구성품

 

  간결한 포장

 내부를 보면 일단 스티로폼로 케이스 상하를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이는 다른 케이스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형태로써 가장 간결한 포장 방법이라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즉 포장지, 스티로폴, 비닐로 포장을 하는데 이 이외에 뭐 특별히 또 필요한 것은 없다고 보여진다. 그리고 쓸데없이 이것저것 포장만 너무 많이 하면 자원 낭비 및 쓰레기 분리수거의 압박이 가해질지도 모른다는...  ( 내가 너무 앞서가고 있을지도 ㅡㅡ;; ) 

내부에 또 스티로폼이..ㅡㅡ;;

 내부에 들어 있는 구성품이다.일명 서포터 박스와 조립 설명서 그리고 의문에 스티로폼이 들어있다. 특히 드라이버가 들어있는 것이 인상적인데 전에 들었던 알루미늄 전용 나사 드라이버 인 것 같은 제품이 들어있었다. 재질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덕에 조립시에 별도로 준비해야 할 것은 없었다.(기왕 들어 있을바에는 케이블 타이도 몇 개 들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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