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JITSU LIFEBOOK N5010
협찬해주신 가바라와 노트밸리에 땡큐 벼락망치~~~
반지의 제왕 "왕의귀환"을보면 중간대륙이라 불리우는 로한과 곤도르의
멋진 활약상을 볼수가 있다.악의 세력인 사우론의 군대가
인간종족을 멸망시키기 위해 곤도로의 수도인 "미나스티리스"를
공격하자 곤도로의 진정한 왕인 "아라곤"과 레골라스,김리,간달프,
프로도와 함께 로한과 곤도르 군대의 스펙터클한 펠렌노르평원의
전투를 보면서 "이야..죽이는데~" 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지금 살펴보게될 후지쯔 N5010 또한 그런 감동을 느낄수 있었다.
마치 위에서 언급한 로한과 곤도르라는 중간대륙처럼 이게 과연
노트북인지 데스크탑인지 분간이 안갈정도로.....
겉모양은 노트북인데 속은 데스크탑이니 이걸 뭐라 불러야 할지 애매모호하다.
FUJITSU LIFEBOOK
N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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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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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BOOK
N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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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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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ium4 processor
2.80C GHz (800MHz FSB) Hyper-Threading Technology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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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 Ca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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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KB
On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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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Bus C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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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M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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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메모리(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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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MB DDR RAM(PC 333MHz) - (Max.
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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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H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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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GB Ultra DMA
100 S.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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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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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1.44MB /
72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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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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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CD-RW COMBO(24x (CD) , 24x (CD-R)
, 10x (CD-RW) 8x (DV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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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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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SXGA+(1400*1050) Superfine
TFT-L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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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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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 MOBILITY™ RADEON™ 9600
6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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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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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97 Compliant Codec: Sigmatel
STAC9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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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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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MODEM COMBO,
Atheros IEEE802.11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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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팅 디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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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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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MCIA 슬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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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I/II x2 or Type III x 1slots, Card
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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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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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MS slot,External CRT,4 x USB 2.0, RJ-11, RJ-45,
S-Video, S/PDIF (광출력), IEEE 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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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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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on (12 cells, 14.4V, 6450mAh,
92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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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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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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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WxD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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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x 301 x 40 ~ 44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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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운영체제(지원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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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Windows XP Home (Windows 2000,
Windows XP Pro 지원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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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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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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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엄청난 사양을 뽐내는 N5010이다.데스크탑을 압도하는 스펙이다.이정도
사양의 노트북을 사용하기 위해서라면 엄청난 출혈을 감당해야 하지만 돈이 대수랴?
성능이 먼저인것을...이제는 노트북도 고사양시대로 접어 들고 있다.
예전만 해도 데스크탑보다 한수아래의 사양이었지만 기술의 발달로 이제는
왠만한 데탑의 성능을 능가하고 있다.
인텔이
제창하는 노트북의 4가지 분류
지금까지 인텔에서 제창하는 Consumer 전용 노트북은 다음과 같이 4가지로 분류되었다.
제품의 성격상 IBM ThinkPad 제품들이 분류하는데 이해가 쉬우므로 후지쯔 노트북과 함께 분석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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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ull Size
Notebook
가장 먼저 소개되는 제품군은 풀사이즈 노트북이다. 국내에서는 올인원 또는
3-스핀들(3-Spindle) 이라고 불리운다. 3-스핀들이라고 하면, 하드 디스크,
플로피 디스크, 광학드라이브가 모두 내장되어 있는(올인원) 제품이다.
대표적인 모델은 IBM ThinkPad A 시리즈와 후지쯔에는 C 시리즈가 있으며,
여기 소개되는 N5010 시리즈도 바로 풀사이즈 제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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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in & Light
Notebook
다음으로 신&라이트로 분류되는 제품이다. 착탈식 또는 2-스핀들이라고
불리운다. 2-스핀들이라고 하면, 역시 하드 디스크와 광학드라이브가 내장된 제품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광학드라이브가 FDD 와 교환 장착 가능하므로 착탈식이라고도 불리운다.
대표적인 모델은 ThinkPad T 시리즈가 있다.
이동성과 성능을 겸비하여 전문 비즈니스맨에게 인지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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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니 노트북
세번째는 미니 노트북이다. 유럽이나 북미와는 달리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통상 서브 노트북이라고
불리운다. 1스핀들 제품이며, 대표적인 모델은 ThinkPad X 시리즈가 있다.
4. 서브 노트북
마지막으로 서브 노트북이 있는데, 일본이나 국내에서는 미니 노트북이라고 불리운다. 역시 1
스핀들 제품이며, ThinkPad S30 시리즈나 도시바의 리브레또 그리고 후지쯔 P1000 시리즈
등이 좋은 예이다.
인텔에서 제창하는 노트북의 4가지 분류는 현재 실정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 기술력이 점점
발달하면서 초소형 노트북에도 광학드라이브가 내장되면서 사이즈는 미니 노트북에 속하면서도 2스핀들
제품들이 속속 출현하는가 하면, 대형 모니터가 탑재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상당히 가벼워져 상기
4가지 분류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변종이 탄생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노트북의 분류
2003년에 접어들면서 인텔에서도 새로운 노트북 분류를 내놓았다. 이는 인텔의 프로세서에 의한
제품을 분류하면서 좀더 정확한 분류가 가능하지만 종전처럼 세밀하지는 못하다. 새로운 노트북의 분류는
다음과 같다.
트랜스
휴대용 |
모바일
세그먼트
|
Pentium
IV |
모빌리티
세그먼트 |
포터빌리티
세그먼트 |
Pentium
M |
Pentium
IV-M |
우선 모바일 세그먼트 중에서 모빌리티를 중시하는 제품들을 알아보자. 요즘 들어서 인텔이 한창
홍보를 하고 있는 센트리노 제품군들이 바로 이들이다. 코드명 베니어스로도 알려진 Pentium M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으로 IBM X31 시리즈, 후지쯔 S-6120 시리즈, 삼성 센스 X10
시리즈 등이 대표적인 모델이다.
다음은 모바일 세그먼트 중에서 포터빌리티를 중요시하는 제품군이다. 이들은 대형 액정
모니터(14인치 이상) 을 탑재한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2 스핀들 이상 또는 올인원급으로
분류하면 편리하다. 프로세서는 모바일 Pentium IV 프로세서
(Pentium IV-M 으로
표기됨) 를 장착하였다. 컴팩의 프리자리오 2800 시리즈나 후지쯔의 E2000 시리즈 또는 C
시리즈가 이에 해당한다.
자 다음은 새롭게 편성된 트랜스 휴대용 노트북이다. 트랜스 휴대용이란 풀사이즈 또는 올인원보다는
상위 카테고리에 속하는 제품으로 이동이 가능한 PC 라는 뜻이다.
<http://www.nottes.com 노뜨발췌>
데스크탑의 장점인 고성능과 노트북의 장점인 휴대성을 적절히 배합시킨 듯하다.
다만 4.7kg라는 무게로 인해 장거리보다는 짧은거리 예를들어 방에서 작업하다가
거실에서 TV를 보면서 작업하기위해 가지고 간다던지 사무실에서 회의실로
들고 간다던지 할 때 편리할 것 같다.물론 휴대용 가방에 보관해서 차로
이동할 수 있지만 들고다니기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아뭏든 가벼운 노트북을
원하는 사용자보다는 조금 무겁더라도 고성능이라는 토끼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좋은 제품이 될 것 같다.
드디어 도착~~
상당히 큰 박스로 도착하였다.고가의 물건인만큼 "취급주의"라는 스티커가 붙여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보기에는 조금 불안한 마음을 지울수 없다.
박스앞면
후지쯔만의 독특한로고와 함께 Lifebook이라는 브랜드를 달고 나온 N5010
스카이프라이프가 생각나는건 왜인지.....
박스옆면
노트북용 그래픽칩셋에서 최고의성능과 사양을 구가하는 Ati 모빌리티 라데온9600이 설치되어 있어서 3D게임,DVD영화 감상등 멀티미디어적인 작업을 하는데 상당히 효과적인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DX9지원 및 전력소모가 적기 때문에 배터리수명도 길어지고 발열도 상당히 감소한다.라뎅9700을 탑재된 노트북도 나왔지만 최상급임은 틀림없다.
간략한 시스템사양이 적힌 스티커가 부착되어있다.
펜4 2.8 시퓨와 pc2700 256메가램,60기가하드,16.1인치 TFT LCD로
구성되어 있다.어딜내놔도 이만한 사양을 가진 노트북은 흔치않을정도로 빵빵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펜4 인텔인사이드로고가 부착된 박스 상단
고객등록카드와 함께 휴대용가방,커버로 포장된 N5010의 박스개봉모습
휴대용가방이 스치로폼대신 충격을 막아주고 있어 안전하지만 좀더 확실한 안전장치가 되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패키지구성
XP홈에디션CD,하드디스크복원용CD,PowerDVD같은 DVD관련프로그램CD,드라이버&유틸리티CD등을 기본제공하고 있다.한글이나 오피스,포토샵같은 프로그램도 같이 제공되면 더욱 좋았겠지만 원가에 영향을 미치다보니 사용자 스스로 구해야하는게 조금 번거롭다.
휴대하기 위한 가방인데 사진상으로는 갈색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검정색이다.라이프북이 꽤 큰만큼 가방또한 일반가방보다는 크기가 크다.손잡이는 고무재질로 되어있어서 촉감이 좋았고 열어보니 보기보다 내부공간도 넓어보인다.꼭 노트북을 휴대하기 위해서 사용하기보다는 다른용도로도 쓰기 좋을 것 같다.옷가방으로 딱인 듯 ㅋㅋ
어깨에 멜때 닿는 등받이나 허리부분의 피로를 줄이기위해 스폰지 처럼 푹신푹신한 재질의 천으로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가방이 무거워도 메기 편할 것 같다.별도로 전원을 입력받기 위한 AC어댑터도 같이 포함되어 있다.
N5010 전면
요즘 유행하는 블랙과 메탈릭실버의 적절한 조화로 멋진 디자인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더해주고 있다.크기는 가로356mm 세로301mm 높이40~44mm로 16.1인치 제품답게조금 크지만 휴대하기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전면가운데를보면 후지쯔로고와 함께 라이프북이라는 브랜드명으로 디자인되어 후지쯔
제품만의 특징을 잘 드러내고 있다.
N5010 후면
앞부분과는 다르게 메탈실버로 디자인되어 있다.하단좌측은 전용 배터리를 장착하는 부분이고 가운데에 동그란 요철이 있는부분이 바로 HDD가 장착되어 있는 공간이다.보기에도 꽤 많은 환기구멍이 나있는걸 볼수있다.
네군데정도 고무발이 부착되어 미끄럼을 방지하고 있고 XP홈에디션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어서 XP설치시 시디키를 모르면 뒤집어서 볼 수 있게 Product Key가
적혀있었다.발열을 해소하기위해 곳곳에 환기구멍이 나있는데 맨마지막 사진은
쿨러의 모습이다.보통 케이스뒤에 달린 후면배기팬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배터리를 탈착할려면 우선 하단버튼을 왼쪽으로 민다음 윗부분을 밑으로 잡아당기면 스르륵 빠지는 구조로 되어있다.조금 힘을 세게 줘야 빠진다.
바로 이것이 전용 배터리다.보기와는 달리 꽤 무거웠다.하긴 휴대폰배터리도 아니고
노트북배터리니 당연한건가....저걸로 한 대 맞으면 사망할지도....
리튬이온 (12Cells,14.4V,6.450mA)배터리 스펙
I.T.E 노트북 컴퓨터에만 사용하라는 경고문이 쓰여 있다.
DVD,CDR,CDRW 콤보드라이브가 장착되어있다.버튼을 누르면 살짝 트레이가나오는데 손으로 잡아당겨서 가운데홀에 끼운다음 손으로 다시 밀어넣으면 된다.일반CD롬처럼 버튼누르면 나오고 누르면 다시 들어가는 그런 방식이 아니라서 좀 불편하다.
내장배터리팩 잠금장치로 분리할려면 오른쪽으로 밀어주면 된다.
보다시피 왼쪽부분은 밀착되어 있는반면 오른쪽부분은 유격이 발생해서 벌어져 보인다.원래 이런건지 아니면 이상이 있는건지 알수 없지만 미관상 안좋게 보인다.
PC카드 슬롯,FDD,SD카드와 메모리스틱슬롯으로 구성되어있다.
디지털 비디오카메라를 연결하기위한 IEEE1394단자와 USB 2.0포트 2개를제공하고 있다.오른손잡이를 배려해서 좌측면에도 USB포트가 2개 달려있어 총4개의 포트가 달려있다.
왼쪽은 내장된 리얼텍8139랜카드를 이용하기위한 RJ45랜커넥터이고 오른쪽은 모뎀을
이용해서 전화회선과 연결할 때 쓰는 모뎀 커넥터이다.
S영상신호를 출력할 때 쓰이는 SVideo단자와 CRT모니터나 LCD모니터같은 외부디스플레이장치와 연결할 때 쓰는 d-sub단자로 이루어져있다.
왼쪽구멍은 전원을 입력받기 위해 AC어댑터를 연결할 때 쓰는 DC-IN커넥터이다.우측구멍은 자물쇠모양의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고가인 노트북을 보호하기 위해 도난방지용 잠금장치로써 시중에 나오는 도난방지용 케이블을 연결하면된다.Kensington 사의 Microsaver Security System을 지원하고 있다.
이곳은 흡기구로 내부에 있는 냉각용팬이 외부의공기를 빨아들여 내부의 뜨거운공기를식히는 구멍이다.
본체좌측면의 배기구
내부의 뜨거운열을 외부로 배출시키는 구멍으로 전원을 키면 몇초동안 회전하면서 자동으로 내부의공기를 밖으로 내보낸다.사용중에 시스템내부의 온도가 상승하면 오토작동으로 내부팬이 회전해서 열을 방출시킨다.PC처럼 계속 방출시키는게 아니라 중간중간 어느정도 열이 높다싶으면 지가 알아서 스스로 작동을 시작한다.계속 동작한다면 소음이 있으니....
뒷면에 2개,좌측면에 2개 총 4개의 USB2.0커넥터가 달려있다.USB마우스연결하고 USB외장형 ODD를 달고 해도 크게 부족하지 않는 갯수이다.
헤드폰과 마이크그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왼쪽은 헤드폰과 광디지털 오디오출력단자이다.MD레코더같은 광디지털 입력(OPTICAL)단자와 연결할 수 있고 광미니플러그를 지원한다.나중에 활용하는모습을 보이겠지만 스테레오를 RCA로 바꾸는 단자로 연결해서 TV와 연결해서 DVD영화를 감상할 때 요긴하게 쓸수 있다.
잠금장치가 달려있어서 잘못해서 액정이 열리지 않도록 방지한다.손가락으로 오른쪽으로 밀어서 위로 올리면 액정모니터를 오픈 할 수 있다.
XP로 부팅한 모습
이미 OS 및 기본 프로그램이 깔려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별도로 설치해야되는 불편은 없었다.밝은곳인데도 LCD가 상당히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보여 주고 있다.다만 아쉬운게 액정을 끄고 켤 수 있는 버튼이 없다보니 사용중에 갑자기 일이 생겨 액정을 닫게 되면 대기상태로 돌아가게 되는데 디스크검사나 파이널데이터 검색같은 작업수행중이라면 같이 멈춰 버리니 무선랜 On/Off버튼처럼 LCD On/Off버튼도 같이 제공되면 좋을 것 같다.
내부도 블랙키보드와 메탈실버 팜레스트의 조화로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플랫포인트는혹시나 긁힘을 방지하기위해 테잎이 부착되어 있다.
긴 원통막대형구조로 접거나 펼때도 뻑뻑하지 않고 부드럽게 움직이고 뒤로 많이 젖혀놓으면 스스로 천천히 내려가기 때문에 충격으로인한 손상은 없을 것 같다.
병원이나 비행기안 같은 전자파규제구역이라면 꼭 필요한 무선랜온오프버튼이 달려있어 사용자배려 중심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쓸때는 위로 끌때는 버튼을 아래로 당기면 된다.작동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9가지 LED버튼이 달려있는데 맨 왼쪽 번개그림은 데탑의 파워LED같은 전원램프이고 그다음이 배터리장착표시램프,원통그림은 하드디스크 사용유무 표시,그다음은 보면 알겠지만 플로피와 시디롬 사용표시,Num,caps,scroll lock표시 기능이다.전원버튼과 디지털카메라유저를위한 SD카드/메모리스틱 슬롯을 제공하고 있다.두 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본인의 경우 CF메모리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지원되지 않는게 조금 아쉬웠다.
작동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LED인데 빨간색은 충전중임을 알려주고 있다.아래에서 기능에 대해 설명하겠지만 노트북의 작동상태가 어떤지를 눈으로 알수 있기 때문에 편하다.AC어댑터없이 배터리만으로 사용시 배터리가 닯게되면 자동으로 빨간색램프가 점등되서 충전하라는 메시지를 띄우게 된다.
박스형의 스피커가 양쪽에 달려있어 다이나믹한 사운드와 DOLBY VIRTUAL사운드를 들을수 있다.음악이나 DVD영화 감상할 때도 빵빵한 서라운드를 들려주는데 안타까운 것은 노트북사운드칩셋에서 안좋은 평을 받고 있는 Sigmatel 제품을 쓰고 있다는 것이다.하지만 막귀다보니 별다르게 소리가 맑지 못한다던지 저음이 부족하다던지 하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아마도 칩셋성능의 부족함을 스피커가 어느정도 상쇄시켜주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다양한 중저음을 표현해주기보다는 맑고 깨끗한 음색을 들려주고 있다.
TV리모콘에 달린 죠그셔틀처럼 시계방향으로 돌릴수록 LED불이 하나씩 켜지고 반대로 돌리면 다시 줄어들어 시각적으로 볼륨조절을 확인할 수 있는게 참 매력적인 기능인 것 같다.음악을듣거나 영화감상을 할 때 볼륨조절버튼을 자주 이용하게 되는데 조작하기도 편하고 부드러운 터치감을 보여주고 있었다.
XP,인텔 펜티엄4,Ati(모빌리티 라뎅9600),ABG(Atheros무선랜 802.11a+g지원)인증마크가 부착되어 있다.마우스를 조작하기위한 플랫포인트와 그밑에 버튼이 3개가 있는데 왼쪽버튼과 오른쪽버튼은 일반적인 마우스 좌우측버튼기능과 같고 가운데 버튼이 화면을 스크롤할 때 쓰이는 스크롤버튼이다.저기 보이는 조그만 구멍은 뭔지 잘 모르겠다.그냥 환기구멍인가...옛날에 트랙볼로 마우스조작할 때 참 불편했는데 역시 터치패드 방식은 편리하다.터치패드 작동방식이 궁금해서 수건으로 살짝 덮고 해보니 마우스포인터가 움직이지 않았는데 얇은 종이로 덮고 조작해보니 포인터가 움직이는걸 보니 압력보다는 센서로 손가락 움직임을 감지해서 그걸다시 위치데이터로변환해서 마우스포인터로 인식하는 것 같다.오작동을 방지하기위해 광+압력센서 2가지 이상의 센서로 조합되어 있는건지도....
며칠전에 형이 이쁘다며 사온 누드광마우스이다.디자인도 이뿌고 다좋긴한데 버튼누를때 조금 뻑뻑하다는....여자들이 더좋아할 것 같다....
마우스로 비교해보니 꽤 두꺼운 모습을 보여주고있다.앞부분은 쿨러나 여러 가지 부품들로 인해 두께가 있지만 뒤쪽으로 갈수록 점점 얇다.
여러 가지 특수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키보드하단의 FN이라는 키와 같이 조합해서 콘트롤을 해야한다.어떠한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소개한다면 F3은 사운드온오프기능,F4는 플랫포인트 유,무효설정,F5는 낮은 해상도로 설정되어있을 때 전체화면과 디스플레이 중앙에 표시되는 일반표시를 전환하는기능,F6,F7은 각각 화면밝기를 높거나 낮출 수 있는 제각각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다.
F10은 외부디스플레이전환,F11은 Svideo로전환 그리고 스크롤락,프린트스크린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후지쯔 N5010의 독자적인 기능으로 이 Fn이라는 키와여러가지 버튼을 함께 사용해서 좀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키감은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이 든다.데스크탑을 쓰다가 노트북을 쓰다보니 처음에는 익숙지 않았지만 금방 친해질만큼 키보드 배열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림이 그려진 저 키는 애플리케이션키로써 선택한 항목의 팝업메뉴를 표시할 때 누르는데 플랫포인트의 우측클릭과 동일한 역할을 하고 있다.
CMOS 모습
전원을 켜고 Cmos화면을 들어가보니 애즈락보드의 Cmos화면과 비슷해보인다.
화려하고 다양한 메뉴보다는 간단하고 심플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프라이머리와
세컨더리 모두 도시바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음을 볼수 있다.
오토로 설정되어 있고 60기가용량으로 체크되어있다.언어는 영어와 일본어 2가지로 나오는데 중국어나 한국어등 좀더 다양한 언어가 지원되면 좋을 것 같다.
어드밴스 항목에서는 키보드,마우스,비디오설정 및 내부장치구성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서 사용자가 임의로 설정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기본장착된 슈퍼파인 16.1TFT LCD로 할것인지 외부장치로 할것인지
아니면 둘다 같이 쓸것인지 설정할 수 있다.
내부장치구성옵션에서는 모뎀과랜 콘트롤러와 무선랜을 쓸것인지 않쓸것인지
임의대로 설정할 수 있다.
인텔 펜4 2.8 CPU를 사용하는만큼 하이퍼쓰레딩기능인 HT를 켜거나끌 수 있다.하지만 인텔의 막강한 기능인 하이퍼쓰레딩을 끌일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다.
보안항목에서는 관리자암호와 사용자암호,부팅할 때 패스를 묻을것인지 말 것인지
최소패스워드길이설정,케베로스 Lock사용여부등 고가의 노트북을 보호하기위한 기본적인 보안기능을 설정할 수 있게 제공하고 있다.
BOOT메뉴에서는 빠른부팅여부,부팅장치우선권설정등 다양한 부팅기능이 있는데 플로피로 할것인지 하드디스크나 시디롬으로 부팅할것인지 우선권을 부여할 수 있다.
2003년 12월12일자 버전 1.11 피닉스바이오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L1캐쉬 8kb L2캐쉬 512KB 용량의 펜4 2.8GHz CPU를 쓰고 있고 메모리슬롯은 총2개를 제공하고 있는데 슬롯1에 pc2700 DDR 256메가램이 장착되어있다.
나가기전에 변경된 것을 저장할것인지 디폴트로 로드할것인지 등 EXIT메뉴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포스팅할 때 F12기능키를 누르면 플로피,하드디스크,시디롬 이중에 어떤걸로 부팅할것인지를 정할 수 있다.
XP로 부팅하는 모습
사용중인 한솔 마젤란 15LCD와 액정화면크기를 비교해보았다.사진상으론 잘 나타나지 않지만 1.1인치의 차이가 대충보기에도 크게 느껴진다.특히 영화나 게임실행시 더욱 체감성능이 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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