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텍 웍스(WORKS) 서버케이스
 동네아는형
 조회 : 3547 , 2004/03/27 11:13
BESTECHCNC WORKS Server CASE

 

BESTECHCNC  WORKS   Server CASE

컴퓨터를 조립하다 보면 의외로 신경써지는 부품중 하나가 케이스입니다. 성능에는 큰 지장이 없지만 컴퓨터자체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라 디자인면에서나 특히 매니아라면 환기면에서나 이것저것 선택의 갈림길에 놓인적이 많을것입니다. 특히 요즘 슬림PC다 HTPC다 해서 작은 케이스를 원하는 사용자도 많지만 아무래도 잦은 부품교체나 오버로인한 발열에 대비해서라면 큰 케이스가 역시 편하고 좋다는 생각입니다. 이번 테스트해볼제품은 케이스 제조사로 유명한 베스텍 씨앤씨의 서버용케이스 WORKS입니다. (이하존칭생략)

스펙

보드타입

AT, ATX, Full AT, Full ATX, DUAL BOARD

드라이브베이 5.25" * 4, 3.5" * 10 (내부8개, 외부2개)
팬 갯수 120mm 전 후면 2개, 80mm 위 옆면 최대 4개
그중 후면 120mm 팬 기본장착
사이즈 210 * 480 * 530mm (W * H * L)
조립편의성 각종드라이브, 카드류 볼트없이 장착

각종컨넥터

USB * 2 , IEEE1394 *1 , MIC * 1 , SPK * 1

제조사

베스택 씨앤씨 (http://www.bestechcnc.com)

포장

별다를것 없이 큰 종이상자에 스티로폼으로 고정되어 있다. 케이스가 크고 무거워서 그런지 종이상자가 좀 약해서 쉽게 찢어져버렸다.

부속물

받침대와 나사 간단한 USB단자 열쇠 설명서 정도이다. 이정도 조립사용자라면 필요 없을수도 있지만 간단한 조립방법과 팬조절같은  메뉴얼정도는 넣어주면 좋았을덴데 하는 생각이 든다.

외형

일단 첫 느낌은 상당히 크다 이다. 서버케이스는 처음 사용해보는건데 이런 케이스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다. 참고로 현재 사용중인 ISW523 케이스와의 비교사진이다. 높이나 가로폭이 상당히 큰것을 알수있다.

좌우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쿨러러부분의 흡입구가 보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잦은 개폐로인해 2개의 스위치 방식으로 고정장치를 해두었다. 오른쪽 사진의  팬널은 손으로 돌릴수있는 나사이지만 왼쪽사진의 팬널은 드라이버로 돌려야 한다. 모두 손으로 돌리는 방식으로 바꾸면 좋을듯하다.

후면은 기본장착되어있는 120미리의 쿨링팬이 보이며 파워부분은 가이드가 따로 붙어있어 장착되게끔 만들어져 있다. 전면의 디자인은 덮개형으로 각종 ODD와 전원스위치를 가려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디자인이 약간 투박해보이긴 하지만 깔끔해보인다.

 내부모습

본케이스의 특징이 잘 나타나는 내부모습으로 각종 카드를 지지하거나 쿨러/HDD 부착가능한 도어가 있으며 윗쪽으로는 파워와 전체적인 케이스를 지지해주는 지지대 오른쪽 아래는 하드 장착부가 보인다.

카드고정부

일반 미들 케이스에서는 보기힘든 부분으로 각종 확장 카드의 흔들림방지를 위해 고정시키는 목적이나 부가적인 기능으로  발열해소를 위해 80미리 쿨러를 장착하거나 하드를 추가로 옆으로 고정시킬수있다.

 

고정도어의 자세히 보면 1) 은 안쪽의 모습으로 2) 번과 같이 고정되어 있는 도구를 이용하여 3) 번처럼 밀어주면 1)번과같이 밀려나와 각종카드를 고정하게 되어있다. 끝부분이 고무처리라 지긋이 눌러주게되지만 솔직히 크게 유용할지 의문이다. 4)번은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모서리에 플라스틱으로 보호처리되어있어 하드케이블을 사이로 빼낼시 손상을 방지할수있다.

고정가이드 도구함

HDD나 ODD추가시 장착할수있는 수납함이 케이스에 따로 있어 잃어버릴염려없이 바로바로 추가/장착이 가능하다. 본인같이 자주 잃어버리는 사용자라면 꼭필요할듯. 따로 나사같은것도 담아둘수있다.

HDD베이

역시 서버케이스다운 장치로 하드를 동시에 5개 장착할수있는 베이가 마련되어있어 하드확장은 문제없을듯하다. 또한 여러대의 하드를 추가장착시 편리를 위해 따루 떼어내어 사용할수있다.

HDD쿨러와 팬필터

HDD베이를 제거한후 바로본 내부모습입니다. 일단 앞쪽으로 90미리 쿨러를 장착할수있는 공간이 보이고 옆쪽으로 HDD냉각을 위한 80미리 쿨러 장착부가 있다. 케이스 옆판넬을 열어 보면 먼지방지를 위한 팬필터가 있어 하드웨어에 좋지않은 먼지를 최대한 방지해주고 있다. 사실 두 부분 모두 하드 주위에 있어 하드냉각을 위한 쿨러역할을 할듯하다.

전면베젤

전면 덮개를 열었을때와 베젤을 벗겼을때의 모습으로 디자인은 다소 투박하나 견고한 모습을 보여준다. 외부에 노출된 4개의 5.25인치와 2개의3.5인치 베이가 있으며 전원와 HDD LED가 안보이지만 하나 중간에 투명한 검은색바 안에 있다. 오른쪽사진의 아래쪽에는 HDD쿨러와 마찬가지로 90미리 쿨러를 위한 필터가 내장되어 있다.

상단 손잡이부

케이스에서 보기드물게 손잡이가 달려있다. 서버케이스라 이동할일도 많지 않을텐데 생각했지만 필테도중 이리저리 옮기면서 편리하긴 하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또한 쿨러가 내장되어 있어 여름철 발열 걱정이라면 하지 않아도 될듯하다. 뚜껑이 닫혀있으면 동작하지 않고 열게되면 자동으로 동작을 하게된다 또한 옆쪽의 각종 사운드나 USB/IEEE1394포트 쪽에 속도조절 스위치가 있다 3단계로 속도조절이 가능하다. 소음은 별루 없다.

기타 1

기타 부수적인 특징을 차례대로 살펴보면 상단 쿨러의 부착방식과 아래쪽에 속도조절을 위한 간단한 회로가 보인다. 쿨러자체가 개폐되는 방식이라 다소 복잡하게 부착되어 있다. 또한 출력케이블들에 각각의 핀은 따로 떨어져 있어 연결시에는 다소 힘이드나 모든 보드에 호환이 된다는 장점도한 있다. 아래쪽 사진은 고무캠이 쒸어져있는부분은 뭐하는 부분인줄 몰랐으나 다른 분의 글을 읽고 알게되었는데 상단 케이블을 정리하기 위한 고정부위이다. 그 오른쪽 사진은 전면 스위치나 LED의 보드연결 케이블인데 신호간섭을 없애기 위해 링으로 감겨있다.

 기타 2

위 사잔의 왼쪽은 뒷쪽 확장슬롯의 덮개부분으로 쉽게 손으로 안쪽에서 밀면 떨어지며 오른쪽은 샤시개방 알람기능이나 지원하는 보드가 아니라 사용은 하지 못했다. 서버용은 지원하는 보드가 있는것으로 알고있다.

조립

조립전 긴단한 사열

AMD XP 2500+ / Epox 8RDA3I /  삼성 DDR (3200) 256 * 2  / 히로이찌300와트 파워 / 시게이트 7200.7 80기가 / 웬디30기가 / 사블 라이브 5.1 / 라데온90004 / KUS 48X RW

HDD 장착

일단 HDD가이드는 플라스틱이므로 FDD용인지 HDD용인지를 구분하여 HDD 옆 구멍에 살짝 끼워준다. 그리고 하드베이에 구멍들 사이에 가이드를 맞춰 밀어넣은후 가이드를 살짝 벌려주면 고정이 된다.

ODD 장착

이것역시 HDD와 비슷한 방식으로 철제가이드의 돌기부분을  일단 ODD에 바닥면에 구멍에 맞춘후 살짝 옆쪽으로 밀어주면 ODD의 옆구멍과 아래구멍에 고정이 된다. 그런후 케이스에 밀어주면 끝. 새제품이라 약간 뻑뻑하다.

각종카드 장착

나사없이 조립가능한 케이스라 이것역시 드라이버가 필요없다. 카드를 장착한후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내려 밀어주면 단단히 고정이되어 유지보수가 편리하다.

받침대고정

케이스에 우아함(?)을 더해주는 받침대로서 90도로 회전이 가능해 옆쪽에서 보이지 않게 접어넣을수 있다.

조립후

선정리는 아직 제대로 못했으나 보드와 ODD사이가 상당히 넓은 것을 알수있다. 차후 업그레이드나 유지보수시 상당히 편리할것으로 보이는부분이다. 다만 HDD나 전원 케이블 사용시 케이스가 넓고 HDD 를 앞쪽으로 장착하는 관계로 다소 짧을수가 있으니 HDD의 경우 긴 케이블을 사용거나 전원은 연장 케이블을 구해 연결해주면 되겠다. 본인역시 보드내장 케이블사용으로 겨우 연결을 했으나 불안해보이고 전원케이블역시 유일하게 길이관계상 저 하나의 케이블만 연결할수있었다. 기타 소음이나 내부 온도는 각종 팬에 동작에 따른 소음은 기존 미들케이스와 비교해서 크기가 커서인지 다소 둔탁한 소리를 들려주기는 하는듯하나 별 차이는 느낄수 없었다. 또한 보드온도센서로 본 온도는 약 34°로 안팍으로 기존 케이스와 비교해서 1° - 2°정도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다소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

세상에 완벽함은 없는법. 사용시 불편한점 몇가지를 지적해 보겠다. 일단 VGA카드를 장착할때 약간 애먹은게 보통 카드 아래쪽을 보드쪽에 꼽고 위쪽을 맞추는게 보통인데 이게 사진과 같이 걸려버려 아래쪽을 최대한 보드에 밀착시킨후 밀어넣어야 했다. 이경우 보드손상을 줄수도 있어 플라스틱 가이드를 조금만 위쪽 방향으로 더 올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전원과 HDD의 LED문제인데 검은색투명창도 그렇지만 LED가 너무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 잘 보이질 않는다. 고희도 LED라면 조금이나마 낫겠지만 자주확인하는 본인으로서는 불편하다. 그리고 내부의 마감문제로 카드고정부의 위와 아래의 마감이 좋지않아 잦은 탈바착시 손이 다칠 염려가 있다. 특히 탈부착시 위쪽의 플라스틱부를 위로 올리고 해야한느데 이게 상당히 힘이든다. 개인적인생각으로 위쪽이나 아래쪽의 경첨부위에 플라스틱같은걸로 덧붙여서 손베임도 방지하고 탁부착도 쉽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사진이외에 추가사항으로는  케이스 전면의 덮개 부분을 자석같은걸로 고정하게 한다면 고장도 없을뿐더러 잦은 개폐로인한 걸림부분의 마모도 없을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메뉴얼이 없다. 케이스가 무슨 메뉴얼이 필요할까 하지만 종이한장이라도 각나사의 사용이라던지 팬속도조절설명등을 알려주면 좋았을것이다.

제조사홈페이지

솔직히 본 케이스를 테스트를 하기전까지는 케이스는 알고있었지만 제조회사에 대하여 거의 알지 못했다. 이번 홈페이지를 보구서야 '아 이 케이스가 이회사 제품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제조사보다는 케이스 자체로서 많이 알려진것 같다. 여러사용자가 제품선택시 가장먼저 하는일이 제조사의 홈페이지에서 기본적인 정보를 얻는 만큼 홈페이지의 여러부분을 본 느낌은 제품설명도 잘되어 있고 질문도 바로바로 잘해주어 믿음이 가는 회사라 할수있다.

사용후기

서버케이스 조립은 처음인지로 과연 일반 케이스와는 뭐가 틀릴까 하는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조립을 해보았다. 우선 느낌은 일반적인 인식이 그렇듯 냉장고나 자동차나 크고 볼일이구나 하는 생각이다. 크면 자리나 차지하지 뭔 필요있나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으나 일단 조립시 수월함과 서버케이스사용자라면 잦은 업그레이드나 여름철 환기 또는 보수가 필요할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내부가 넓으면 그만큼 작업이 편해지기도한다. 다만 몇가지 만족하지 못한 부분은 차차 개선되어 지리라 믿는다.

필드테스터로 선정해주신 테크노아와 베스텍씨앤씨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립니다.

네온등 연결해본모습. 파워 아래쪽 지지대부분에 가로루 고정시키니 눈부시지도 않고 부착하기 딱 좋은 위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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