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유니텍에서 슬림형 LCD케이스
UW-101에 이은 LCD 미들케이스 Tamid U-505 를 출시하였습니다. LCD는 중고급형 케이스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재이고, 또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실용성보다는 화려함만을 강조했기때문에, 쉽게 질려버리거나 나중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유저도있습니다.
유니텍에서 내놓은 Tamid U-505는
수 없이 쏟아지는 다른 케이스들에 대해서 어떤 점으로 사용자들에게 어필할것인지 지금부터 알아보려 합니다. 부족한 사용기가 되겠지만
읽고계신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제품의 사양
구 분
내 용
3.5인치 내부베이 수
4
3.5인치 외부베이 수
2
5.25인치 외부베이 수
2
계폐 방식
사이드커버 오픈방식
규격
ATX
전면단자
2 x USB/ MicIN/ LINE
OUT
쿨링팬
80mm x 1 (기본장착)
확장슬롯
7 x 확장슬롯
제품크기
200 X 430 X 421 mm
(W*L*H)
2. 포장상태
▲ 박스전면
박스 전면부의 모습입니다. 단조로운
컬러로 제품의 디자인을 표시해놓았습니다.
전면에는 색상 체크란이 있습니다.
제가 받은 제품은 검은색이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이동용 손잡이가
달려있지않아서, 용산에서 직접 사온다거나 이동시에
박스가 크기때문에 상당히
힘들다는점입니다.
▲ 박스측면
박스측면에는 간단한 제품의 스펙등이
기입되어 있습니다.
아래에는 영어로 주의사항도
쓰여져있네요 +_+;;
▲ 박스상단
박스상단의 모습입니다.
그다지 특별할건 없지만 박스안쪽에
그림으로 확장슬롯의 사용법이 그려져있습니다.
▲ 박스개봉
박스개봉후 모습입니다. 스티로폼이
아래위로 케이스를 보호해 주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제품 기스방지를 위한
비닐이제대로 덮여있지않고 2/3 쯤만 덮여져 있더군요.
사소한점이지만, 구입자로써는 불쾌한
마음을 갖을수도 있는 부분이니 성의있게 포장해야할것입니다.
▲ 박스개봉
박스에서 완전히 꺼낸 모습입니다.
스티로폼이 두껍진 않지만 충분히 케이스를 보호할정도의 능력은 되어보입니다. 지금까지 케이스의 외관을 확인해보았습니다. 나무랄점이
하나있다면 위에서도 언급한 비닐이 제대로 씌워져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다른 제품들은 꼼꼼히 포장되어야 할것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빨간종이에는
LCD사용법에대해 쓰여져있습니다. 제공되는 메뉴얼에는 중국어와 영어만 쓰여있어서 개인적으로 해석을 하지 못해서 보지 않았습니다.
+_+;;
3. 제품의 외관
▲ 제품의 외관
제품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깔끔한
블랙베젤과 은색의 본체가 잘 어우러진 디자인입니다.
제품의 하단엔 큼지막한 파워버튼과
리셋버튼, LCD, 전면USB, 오디오단자가 보입니다.
외부 5.25인치베이4개와 3.5인치
베이2개가 사용가능합니다.
▲ 전면베젤
전면베젤의 모습입니다.
케이스가장자리에 조그마한 통풍구가 있습니다.
LCD는 비닐스티커로 보호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버튼 3개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 제품의 후면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어
반짝반짝거립니다. ATX규격의 케이스가 사용가능하기때문에
7개의 확장슬롯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슬롯은 잠금쇠가 따로 부속품으로 들어있어,
피시방같은곳에서 도난방지를 할때
유용합니다.
측면계폐는 핸드스크류 방식의 나사를
사용했습니다.
▲ 후면부
백패널은 1회용이 아닌 나사로 다시
탈부착가능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80mm 쿨러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있으며, 후면에 또다른 쿨러를 달 공간은 없습니다.
▲ 제품의 좌측면
좌측면의 모습입니다. 아래쪽에 넓은
V자 모양의 통풍구가 있습니다.
케이스를 열때 좀 더 쉽게 열 수
있도록 손잡이모양의 홈도 파여져 있습니다.
▲ 제품의 우측면
우측면의 모습은 좌측면과는 다르게
통풍구가 없다는 점만이 다릅니다.
케이스의 도색상태는 아주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4. 제품의 내부
▲ 제품의 내부
케이스의 내부입니다.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있어서 발열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LCD케이스이기 때문의 많은
연결단자가 있기때문에 조립에 주의를 해야합니다. 메인보드 고정용 스페이서는 케이스에 달려서 나오지않고 직접 달아주어야 합니다.플라스틱과,
육각스페이서 두가지 모두 제공됩니다. 샷시가 상당히 얇은편이라 발로 쾅 찰경우 찌그러질거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 후면부1
파워서플라이 지지대가 달려있어서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할때 좀더 편리하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80mm쿨러는 3핀연결식으로
되어있는데 그이유는 3핀연결식은 제품의 LCD로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후면부2
확장슬롯의 부분입니다. 1회용으로
되어있다는 부분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따로 커버가 몇개 제공되는것도 아닌데
탈부착식으로 되어있었다면 훨씬더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 전면부1
5.25인치 외부베이의 모습입니다.
장착을할때는 앞의 커버를 안쪽부터 제거한뒤에 장착해야합니다.
▲ 전면부2
3.5인치 외부, 내부 베이의
모습입니다. LCD케이스의 단점인 너무나도 복잡한 연결단자들이 보입니다.
케이스에 연결단자에대한 설명이
정확하지도 않은데 연결방법은 꽤나 복잡한 편입니다.
초보사용자들의 경우 상당히 난감할거라
예상됩니다.
조립가이드를 필히 추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LCD전원은 4핀연결단자를 이용합니다.
▲ 온도계
온도계는 박막형태로 되어있어
어느곳이든 고정시키기도 쉽습니다.
플라스틱관으로 보호되어있어
사용하기위해선 관을 제거한후 사용해야합니다.
▲ HDD LED단자
제가 앞에서 초보자들이 난감해할거란
부분이 바로 이부분입니다.
저도 처음에 당황을 했습니다만,
방법을 알았으니 저만 믿으십쇼!! ㅡ_ㅡ;;
케이스 특성상 LCD에서
하드led표시와 전원led표시가 되고 또한 케이스 자체에도
파워led와 하드led가
있습니다.
두군데 모두 연결해줘야하기 때문에
저런 모양으로 되어있는것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오른쪽 단자는 커버가
벗겨지게 되어있습니다.
그 커버를 일단 벗겨놓도록
합시다.
▲ HDD LED
사진을 보시면 바로 위의위의 사진에
있던 단자외에
HDD LED가 하나 더 보이실
겁니다. 저렇게 LED단자가 2개인 이유는 앞에서 말씀드렸다싶이
케이스자체와, LCD 두군데모두
동작상태를 알아볼수 있게 되어있기때문입니다.
케이스에선 Led로 LCD에선
그래픽으로 말입니다. +_+;;
파워 LED의 경우도 HDDLED와
같이 두가지로 되어있으니 HDD LED와 같은방법으로 연결해야합니다.
▲ HDD LED 연결후
사진을 부족하게 찍어서 설명이 잘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그래도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위의위의 사진을 보면 2군데로
나눠지는 HDDLED의 커버를 벗겨놓았다면 다른 곳에서 나온 HDDLED를 연결해주면 바로 이사진과 같이 됩니다. 그렇게된다면 LED연결은
완료!
단자 두개가 합쳐서 한개가 됬으니
걱정없이 보드에 꽂으시면 됩니다.
▲ 파워 led
파워 LED의 모습입니다. 장착방법은
HDD LED방법과 같으니, 같은방법으로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보드에는 사진 왼쪽에 보이는 부분을
연결하시면 됩니다. 보드마다 2핀연결식이나 3핀연결식 다른경우가 존재하기 때문에 따로따로 떨어져서 나왔습니다.
▲ 파워LED 연결
하드LED와 마찬가지로 다른
파워LED를 연결한 모습입니다.
사진아래에 보이는 단자들을 보드에
꼽기만 하면됩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 지났으니 이제
조립에 크나큰 어려움은 없을것 입니다.
(설명을 너무나도 복잡하게 한것같아
죄송합니다. 말로쓰기가 상당히 힘드네요 +_+;)
▲ USB단자와 전면오디오
단자
USB단자도 보드에 따라서
핀배열순서가 다른경우가 존재하기때문에 가닥가닥 나눠져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라운드의 부분만
위치가 다르기때문에 3가닥은 묶어놓는편인데 가닥가닥되어있어
보드에 꼽는데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오디오단자도 사운드카드나 보드의 확장핀에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 3채널 쿨러조절단자
3개의 3핀쿨러단자가
보입니다.
3개의 온도센서에 각각 대응되어
온도에 따라서 팬의 회전속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갖고있으니
후면의 80mm팬이라도 연결하시길
권장합니다.
▲ 쿨러단자
쿨러를 장착할때는 사진과같이 커버를
제거한후에 쿨러를 연결해주셔야 합니다.
(너무 당연한소리를..퍽;)
5. 조립과정
▲ 파워와 보드장착
파워와 보드만 장착했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복잡해졌습니다. 확장단자들의 선때문에 압박이 최고수준입니다. 선정리는 필수!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HDD와 CD롬 장착
조립과정을 자세히 찍어
보여드리려했지만 그다지 설명할게 없어 이 두사진만 넣게되었습니다.
선저리 빼고는 일반 미들 케이스와
다를것이 없습니다.
내부공간도 슬림케이스가 아니라
넓기때문에 조립이 쉽습니다.
6. 조립완료, LCD의모습
▲ 조립완료!
조립완료후 기동중 모습입니다.
수전증때문에 사진이 많이 떨렸습니다. ^^;
LCD는 상당히 밝게 빛납니다.
시스템온도 및 시간등을 LCD를 통해 확인할수 있습니다.
▲ LCD의 모습
수전증 해결을위해 책에 디카를
받혀놓고 찍었습니다. +_+;;
먼저 좌측에는 현재 날자와 시간을
확인할수있습니다. 그오른쪽의 시계모양은 알람설정을 할경우 나타나게 됩니다. 시간과 알람 설정방법은 우측의 SET버튼을 길게누르면 년,월,일
순서로 커서가 깜박이면서 UP, DOWN버튼을 통해 쉽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시간아래는 섭씨 sys31도라고
쓰여있는 온도계의 모습입니다. SET버튼을 짧게누르면 CPU, SYS, HDD 3가지 온도가 번갈아가면서 나옵니다. 쿨러를 장착한경우 가운데
바람개비같은 모양이 돌아가고 장착하지 않은경우 바람개비 모양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시간을 맞추다보면 온도표시부분도 뭔가
셋팅을 하는것처럼 60도에서 내렸다 올렸다 할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한계온도를 설정해 그 온도가 넘을경우 비프음으로 경고를 하는
기능입니다. Down Up 버튼을 이용해 몇도에서 경보음을 울릴건지 설정을 하시면 됩니다.
▲ USB, 전면 오디오단자
USB단자가 가운데 오디오단자가
양쪽으로되어있는모습입니다.
작은공간에 배치해서 모든 단자를
끼울경우 약간 끼우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LCD의 단점부분!
LCD의 경우 3채널 온도계와, 그
온도에 따른 쿨러회전수 조절등 편리한 기능이 많지만
가장큰 단점으로 LCD가 케이스
안쪽에 들어가 있기때문에 조금만 시야가 위쪽에서 보게 될경우
날짜가 전혀 보이지 않게
됩니다. LCD와 눈이 수평이 아니라면 날짜는 거의 반쪽만 보게되거나 볼수가 없습니다.
▲ 온도에따른 회전수 조절
과연 회전수는 어떻게 조절되는가
테스트하기위해서 냉장고의 얼음을 초청해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손풍계로 테스트해보았기때문에 정확한
rpm수를 측정할수 없었지만 대략적인 저의 손풍계의 느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사진은 셔터스피드가 빨라서 쿨러가 모두 멈춘듯 보이지만
얼음에 온도센서를 놓고 온도를
5도까지 내려놓은 상태로, 씨피유 쿨러는 돌아가지만, 후면팬은 멈춘 상태입니다. 15도이하로 내려갈경우 팬은 완전히 멈추게 되고 20도
30도쯤에 한번식 팬의 속도가 변화되는듯 했습니다. 좀 더 자세한 테스트를 하고 싶었지만 테스트할 방도가 없어 저정도로만 테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7. 타 LCD케이스와의 비교
▲ 다오코리아 S4 와의 비교
LCD의 경우 S4가 훨씬더 크지만
기능적으로는 Tamid U-505가 더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팬속도 조절의 경우도 S4는 단지
쿨러를 정지하는 기능만 갖고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이지만 훌륭한 기능을
해내는 U-505의 LCD라고 생각합니다.
▲ 밝기비교
밝기의 경우 S4보다 훨씬더 밝은
LCD를 보여줬습니다.
단지 LCD가 작기때문의 모든 정보가
너무 다닥 다닥 붙어있고 폰트가 좀 작은게 흠입니다만
하단에 위치하여 케이스디자인도 해치지
않고 적절한 사이즈라고 생각합니다.
8.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부족한 사용기를
읽어주신분들께 먼저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싶습니다.
별로 테스트를 할 것도 없이
사진때문에 스크롤이 길어지기만 했군요.
글을 1부,2부로 나눌까도 생각해
봤지만 하나로 쓰는게 편하기때문에 그냥 쓰게되었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으로 읽기가 힘드셨다면
죄송합니다.
유니텍에서 이번에 내놓은 Tamid
U-505 개인적으로 호감이 가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다나와최저가 43000원으로
출시 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때문에 좀 더 떨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되면 40000원쯤으로 LCD가
포함된 케이스를 구매가능하다면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도 LCD와 어우러져 심플하고 깔끔하고, 많은 외부베이들이
주변기기를 많이다는 유저들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알루미늄으로 샷시를 제작해서 웬만한 슬림케이스정도의 무게밖에 되지 않아 이동시에도 상당히
편리합니다.
단점을 몇가지 지적해보자면 일단
LCD 의 위치입니다. 너무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위쪽에서 보면 날짜가 보이지 않는점이 상당히 거슬리죠. 그리고 4핀연결식의 LCD이기 때문에
전원을 off하게되면 LCD의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다오코리아의 S4,S5의 경우 20핀 연결단자를 제공해 전원이 내려가더라도 시간이나
날짜표시가 가능한데 이점이 좀 아쉽습니다. 그리고 LCD 조명을 끄는 기능이 없다는 점도 좀 아쉽습니다. 주로 LCD에 관련해서
아쉬운점이 있군요 ^^;;
그리고 메뉴얼의 부재는 정말
치명적입니다. 많은 유저들이 저 연결단자들을 보고 쉽게 조립할리가 없습니다. 처음 조립해 보는 유저들은 그야말로 눈앞이 깜깜해 질수도 있기
때문에 꼭 메뉴얼을 추가해서 제품을 판매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