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lywood@Home 7.1 Sound Card 사용기
 육주용
 조회 : 4059 , 2004/04/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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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INWARD Hollywood@Home

7.1 Sound Card (샘물테크)

작성자 : 육주용 

 

부속품

 

▲퀵메뉴얼, 카드, 드라이버CD, WinCinema Pro(WinDVD4, WinRip2) CD, 스티커1장

카드박스는 비닐로 밀봉되어 있다. 포장을 뜯어보면 그림과 같다. 아쉬운 점은 메뉴얼이 한글로 제공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Quick Start 메뉴얼에도 CD에 들어있는 전메뉴얼에도 한글 메뉴얼은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WinDVD4 구버전을 번들로 제공하고 있어 아쉬움을 더한다.

 

레이아웃

 

게인워드VGA와 동일한 붉은색 PCB로 강한 인상을 주지만 레이아웃은 평범하다.

 

메인칩셋

우측하단의 커다란 칩셋이 메인 칩셋인 VIA Envy 24 HT-S(▼)로 보급형 모델

    • Analog 20-bit / 48kHz I/Os 
    • Digital 24-bit / 192kHz I/Os
    • IEC958내장하여 S/PDIF를 출력                                      
    • Dolby Digital EX / DTS ES DVD-Video soundtracks 지원

보급형 모델이지만 꽤나 화려한 스펙을 갖추고 있는것을 알 수 있다.

 

VIA ENVY 24 시리즈에 대해서...

ENVY 24시리즈는 아래와 같이 5종류로 분류된다. 오리지날칩셋인 Envy24는 고성능 고음질 오디오 시장을 겨냥해 출시가 되었다.이후에 나머지 시리즈들이 차례로 출시가 되었으며 Envy24는 테라텍의 6Fire로, Envy24 HT는 오디오트랙의 Prodigy 시리즈로 High-End분야에서 그 성능을 인정받은바 있다. 이후 음악은 프로디지, 게임은 오디지라는 공식이 생겨날 정도로 큰 바람을 몰고 온 칩셋이다.

위의 표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Envy24HT와 다른점은 아날로그 샘플링 레이트와 입력채널이 2적은것 외엔 다른 점이 없다

또한 Envy24와 HT, GT 칩셋의 드라이버는 사운드카드 제조없를 통해서 제공하고 Via홈페이지에선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나 HT-S와 PT모델은 Via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Hollywood@Home 7,1은 Via로 부터 드라이버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업데이트를 약속받은 셈이다.

 

Codec과 DAC

▲ VIA VT1616 6채널 AC97 Codec 
▲ Cirrus4341 24bit/ 96KHz Stereo DAC

VIA의 VT1616 6채널 AC97 Codec과 Cirrus의 CS 4341 24bit 96KHz 스테레오 DAC를 통해서 7.1 채널 5.1채널, 4채널, 2채널 및 High Sampling Rate 2채널(24bit 96kHz)을 제공한다

 

입출력단자

▲외부단자

좌측 부터 Mic_in, Line_in, Front, Surround, Center/Subwoofer, SurroundBack, Optical_Out 단자이다.아날로그 입출력단자는 3.5mm mini jack을 사용한다. 디지털출력은 Optical로만 가능하며 입력단자는 갖추지 않았다.

 

▲ 내부단자

Analog 단자는 CD_IN, AUX_IN 으로,TV카드 연결시 AUX_IN에 연결하거나 외부의 Line_in으로 연결 하면 된다.

Digital 단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즉 외부와 내부를 통털어 Optical Out 1단자 만을 갖췄다. 원가 절감을 위해 내부 및 외부의 Digital_In 단자와 내부 Digital_out단자를 제거한듯 하다.

◀ Headphone/ Speaker 설정 점퍼

좌측 상단에 있는 점퍼로 헤드폰과 스피커 모드를 설정하는 점퍼이다. 기본 상태가 헤드폰이고 두 점퍼를 우측으로 옮기면 스피커 모드로 설정이 된다.

메뉴얼상에 점퍼위치에 대해선 언급이 있지만 헤드폰과 스피커모드의 차이점에 대해선 한마디도 언급이 없다.

◀ Subwoofer/Center speaker 설정 점퍼

좌측 하단에 있는 점퍼로 우퍼와 센터 스피커를 바꾸는 점퍼이다. 점퍼를 모두 위로 옮기면 위치를 바꿀수 있다. 우퍼와 센터스피커 스왑은 Vilny(사운드)제어판에서도 설정이 가능하다.

드라이버 차원의 설정은 드라이버 업데이트시나 윈도우 재설치시마다 다시 설정을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점퍼설정은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다.

 

제품설치 및 테스트

 

제품설치

본인의 메인보드는 Abit NF7-S이다. 그리고 케이스는 일반 ATX인데 카드를 설치하려 보니 제대로 맞지가 않았다. 다른 PCI장치와 브라켓부분의 길이를 대보았더니 사운드카드가 대략 3mm정도가 길었다. 그림처럼 브라켓에 힘을가해 휘어 장착하였다.

장착후 부팅을 하면 pnp로 자동으로 인식되고 드라이버 설치를 요구하는데 취소를 눌러준다. Driver CD를 CD-Rom에 넣은후 클릭 몇 번만 하면 설치가 끝나므로 설치과정은 넘어가겠다. 설치후 SystemTray에 헤드폰 모양의 아이콘이 생기는데 이것이 Vinly제어판이다. 이 제어판은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직관적이라 초보자도 쉽게 모든 설정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다만 영어로 되어 있어 다음 드라이버에선 한글도 지원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CD에 있는 드라이버는 구버전으로 www.Via.com.tw에서 최신 드라이버를 다운 받을 수 있다. 두 드라이버는 제어판이 약간 바뀌었으므로 중요한 부분만 비교하며 설명하겠다.

 

테스트 사양

CPU
AMD AthlonXP-M 2500+ (Barton)
M/B
ABIT NF7-S (SoundStorm DD 5.1 인코딩)
Speaker
Eastern AV6-II (디지털 5.1)

비교대상은 NForce2 MCP-T 칩셋에 내장되어 APU를 이용하는 사운드 스톰 DD 5.1인코딩이다. 사운드 스톰은 오디지급에 비교될 정도로 높은 퀄리티와 DD 5.1인코딩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갖고 있는 역대 최강의 온보드 사운드 칩셋이다.

 


 

게임(EAX/D3D)을 위한 환경설정 및 소감

▲구버젼과 신버젼의 제어판 비교

구버젼(CD)와 신버젼(Download) 드라이버의 Vinly제어판은 약간 바뀌었다. 그림에 표시 한대로 아래의 Sensaura 3D 메뉴가 Immezio 3D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단순히 이름만 바뀐것이고 기능은 같다.

▲ EAX가 비활성화 된 설정

Immezio(구버전 Sensaura) 3D에 체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EAX지원여부를 보면 위와 같이 지원되지 않는것을 알 수 있다. 이 메뉴를 체크하면 자동으로 Vinly Audio제어판을 재시작하며 아래와 같이 EAX가 활성화 된다. EAX지원 게임을 하려면 꼭! 활성화 시키자.

 

▲ EAX를 활성화 시킨 설정

EAX가 활성화 되면서 High Sampling Rate 2채널이 비활성화 된다. 프로티지도 드라이버가 나뉘어 있다. 게임과 음악/영화등와 같이 각각에 특화된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려는 의도라고 생각된다.

테스트 환경이 아날로그로 5.1채널로 꾸밀 수 있었다면, 좋은 테스트를 할 수 있었겠지만 아쉽게도 본인의 시스템이 디지털 2/4/5.1채널과 아날로그 2/4채널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디지털 2채널 및 아날로그 4채널로 테스트를 하였다. 또한 여러 게임을 테스트 하였기에 부분부분 어떻게 효과가 좋았는가보단 전반적인 느낌이 어떠했는가를 기술하겠다.

 
nVidia SoundStorm
Hollywood@Home 7.1
2채널(Digital)
  • 스테레오 모드에 비해 현장감이 있긴 하지만 다소 거칠고 잡음이 있다.
  • 출력도 좋고 EAX의 힘이 느껴진다
  • SoundStorm에 비해 EAX로 인한 Effect가 더 웅장하고 실감난다

4채널(Analog)

  • 출력이 좋고 소리가 시원하다
  • 2채널과 EAX 효과는 비슷하다
  • 소리가 또렷하지만 거칠고 때론 잡음이 섞인다
  • 출력이 Digital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 EAX로 인한 Effect는 2채널과는 다르게 웅장함이 다소 떨어진다
  • 소리가 부드럽고 맑은 느낌이지만 약간은 뭉개진 느낌이든다
  • 사운드 스톰같은 잡음은 전혀 없다

 


 

음악/영화 감상을 위한 설정 및 소감

음악 및 영화 감상용으로 활용하기 위해선 아래와 같이 Immezio 3D를 비활성화 시키면된다. 실제로 두옵션을 비교하며 음악감상 해본결과 소리는 확연히 달랐다. 왜곡없는 음악감상을 하고 싶다면 이 옵션의 비활성화는 필수이다.

▲ 음악 / 영화감상용 드라이버 설정

비활성화 시킴과 동시에 재부팅을 해야만 설정이 바뀐는 메세지창이 뜨고 확인을 누르면 재부팅하면서 설정이 바뀐다. 재부팅 과정을 거쳐야 하는것이 상당히 불편하다.

▲ Hi Sample Rate 2채널 설정

Vinly 구버전에는 Digital out시 96kHz로 샘플 지원모드가 있는데 이를 활성화 시켰을때, 본인의 리시버가 96kHz를 지원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소리가 정상 출력되었다. 즉 정상적으로 96kHz가 지원되지 않았다. 그런 이유에선지 신버전 Vinly제어판에선 이옵션이 사라지고 Hi Sampling 2Chanel이라는 스피커 설정 메뉴가 생겼고 아날로그7,8번 채널을 통해서 출력을 하고 Digital Out 메뉴는 비활성화 되지만 디지털 출력은 된다. 이때 Sampling Rate는 96kHz로 설정된다. 96kHz를 받아 주는 리시버라면 이 설정으로 더욱 좋은 음질을 즐길 수 있다. 이전 버전의 드라이버와는 달리 완벽히 96kHz를 지원되는 모습을 눈을 통해 볼 수 있었다. 리시버에 신호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소리 또한 출력되지 않았다. 그러나 Vinly제어판의 디지털 멀티미터의 움직임을 통해 정상적으로 출력이 되는 모습을 볼 수는 있었다.

아쉽게도 리시버의 문제로 Hi Sample Rate 2채널로 테스트 못하고 일반 2채널로 테스트 하였다.

 

음악감상 (WinAmp 5.03a)시 CPU 점유율

▲ 사운드 스톰의 CPU 점유율

그림으로 보기엔 7%를 나타내고 있지만 0~10%를 반복한다 그래프를 자세히 보면 알수있다.

▲ Hollywood@Home 7.1 Sound Card 의 CPU점유율

0%를 나타내고 있지만 0~10%를 왕복한다. 두제품간 CPU 점유율은 차이가 없다

사운드 스톰은 APU라는 오디오 프로세서로 인해 다른 사운드카드에 비해 CPU점유율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Hollywood@Home 7.1은 그런 사운드스톰과 비슷한 점유율을 보여준다. 낮은 점유율은 게임이나 기타 cpu에 무리한 부담을 주는 상황에서 성능저하 없이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음악 감상시 소리는? (2채널)

소리라는것은 워낙 주관적인 느낌이라 뚜렷히 구분할 잣대가 없는것이 사실이다. 본인과 지인이 함께 감상한 느낌의 차이는 아래와 같다.

장점
Hollywood@Home 7.1
  • 전반적으로 소리가 거칠다
  • 좌우 발란스가 잘 맡는다
  • 저음이 박력있다
  • 고음이 부드럽고 깔끔하다
  • 전체적으로 소리가 부드럽다
  • 음이 좌측으로 다소 치우치는 감이있다(좌우 밸런스조정이 필요)
  • 저음이 빈약하다

 

Hollywood@Home 7.1을 듣기전엔 사운드스톰의 음이 거친것을 느끼지 못했었다. 이 사운드카드의 음을 듣고 나서야 거칠다는것을 느꼈다. 차에 비유하자면 마치 짚(Jeep)을 탔을때와 세단을 탔을때의 느낌과 같은 차이다.

 

영화 감상 (AC3 / DTS)

이 부분을 테스트할때 가장 아쉬움을 느꼈다. 본인의 시스템의 한계로 아날로그 5.1설정이 불가능해 채널분리도를 알아볼 방법이 없었다. 각종 AC3 DivX영화와 이글스DTS DVD를 돌려보았다. AC3나 DTS신호가 정상적으로 Passthru되었다. 채널분리는 디코더에서 맡아서 하기 때문에 비교대상과의 차이점을 찾을 수 없었다.

이부분을 테스트하기전 중요한 버그를 알 수 있었는데 스피커 설정을 Hi Sample Rate 2채널로 설정한후 다시 5.1로 바꾼 후 AC3가 Passthru 되지 않았다. 설정을 아무리 바꾸어 보아도 2채널로 출력되었고 Sample Rate 도 48kHz로 설정했으나 44.1kHz로 고정되었다. 추측컨데 AC3소스가 Passthru되지 못하고 DSP를 거쳐 출력되는듯 하다. 이문제는 드라이버를 완전 삭제후 재 설치후 해결되었다. 후에 다시 똑같은 순서로 버그 확인을 해 보았으나 이번엔 96kHz로 고정이 되었다. 이번엔 Immezio 3D설정을 체크하는것으로 해결이 되었다. 이렇듯 제어판이 상당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날로그 5.1출력 감상은 해볼 수 없었지만 Vinly제어판에는 각각의 채널마다 출력상황을 볼수있는 멀티미터가 있다. 스피커를 5.1로 설정후 그래프를 한동안 바라봤는데 눈으로느끼는 채널분리는 잘 되는듯 하다 ^^

 

후기

 

장단점

장점
단점
  • 맑고 깨끗한 고음과 풍부한 음색
  • DD-Ex,DTS-EX등 다양한 기능
  • 쉬운 제어판 설정
  • 7.1채널 사운드 카드중 최저가
  • 다소 빈약한 저음
  • 한글지원 안함(메뉴얼 및 제어판)
  • 몇개의 중요한 버그가 있음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되리라 생각됨)
  • 입출력단자 부족(Coaxial지원안함)

 

후기

 

테스트 시스템의 리시버 성능이 본제품의 모든 성능을 테스트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또한 소리라는건 사람의 오감을 통해 느껴지는것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테스트하여 글로 옮긴다는것이 쉽지 않았다. 필드테스트 신청당시에도 이런 어려움이 있을것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프로디지로 음질면에서 정평이 나있는 VIA Envy 24시리즈의 음질을 맛보고 싶은 마음에 서슴없이 신청을 하였었다. 테스트 해본 결과 깔끔한 음질이 야마하744/754 칩셋을 생각나게 하였다. 야마하 칩셋과 같은 날카로움은 없지만 맑고 깨끗한 고음은 비슷하고, 디지털 Hi Sample Rate 2채널을 이용하면 그이상의 음질을 느낄 수 것같다. 한글지원과 드라이버개선이 되어야할 부분이 없지 않지만, 음질과 기능 그리고 가격면에서 충분한 메리트가 있는 제품이다. 이런 괜찮은 제품을 테스트 할 수 있게 해준 (주)샘물테크와 디비나와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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