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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블루레이 디스크' 리코더 개발
문영준
조회 :
3057 ,
2004/05/03 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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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DVD 뛰어넘는 차세대 광디스크 삼성전사 세계 2번째
삼성전자는
시디(CD), 디브이디(DVD)에 이어 차세대 광디스크로 떠오르고 있는 ‘블루레이 디스크(BD)’ 리코더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태평로빌딩에서 제품발표회를 열어 고화질(HD) 영상을 2시간 이상, 디브이디급 영상을 12시간 이상 저장할
수 있는 블루레이 디스크 리코더 등을 선보였다. 블루레이 디스크 리코더는 일본 소니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개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특히 시디와 디브이디, 블루레이 디스크 등 3개 저장매체를 하나의 부품으로 재생할 수 있는 ‘광픽업’을 자체기술로
개발해 광디스크 제품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병률 삼성전자 디지털비디오사업부 전무는 “이전 세대의 광디스크
제품 사업에서는 원천기술의 부재로 외국업체에 로열티를 줘야 했지만, 이번 제품 개발을 계기로 차세대 제품에서는 삼성전자가 주도권을 쥘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국내외 업체들이 재생·저장 등의 기술개발과 표준화를 위해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블루레이 디스크는 디브이디의
6배 가량 저장용량을 가진 3세대 광디스크 저장매체이다.
이본영 기자 ebon@hani.co.kr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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