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텍의 Something 미들케이스
 김백석
 조회 : 2936 , 2004/05/1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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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드테스트] 베스텍 Something 케이스

 

김백석(pig0419@nownuri.net)

 

이번 테스트는 ITcomputer 의 제공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1. 시작하기 앞서.

 

요즘 프레스캇 같은 고발열 CPU들이 많이 나와서 인지 사이드패널에 에어가이드를 장착한 케이스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베스텍에서도 그 흐름에 맞춰 에어가이드를 장착한 미들케이스  Something을 출시하였습니다. 고휘도 led로 파워를 꾸미고 미려한 전면부 디자인으로 출시된 이제품을 테스트해보려합니다. 제가 받은 색상은 검은색이었습니다.

항상 부족한 사용기지만, 읽어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

 

2. 제품사양

 

 

1. 제품명 썸씽 (SOMETHING)

2. 보드타입

ATX, Micro ATX

3. 드라이브베이 5.25" * 4, 3.5" * 6(내부5개, 외부1개)
4. 개폐방식 양측면 개폐 방식(잠금장치 채용)
5. 냉각방식 전면: 80mm팬 장착 가능(옵션),
후면: 80mm 1개 기본장착

6. USB등

동작표시등이 있는 USB(2.0), 오디오포트 기본장착

7. 제품사이즈 180 * 410 * 440mm (W * H * L)
8. 베젤 색상 및 재질 2종(실버&블랙, 실버&블루)    재질: ABS & 아크릴

9. 기타특징

1.넓은 면적의 공기 흡입구를 3개 설치 공기유입이 용   이하고 소음을 대폭 줄일 수 있음
2.베젤표면을 아크릴로 덮고 아크릴카바의 안쪽에 무   늬와 칼라를 넣어 깨끗하고 고급스러움.
3.고급스럽고 세련된 파워버튼과 led조명
4.새롭게 개발된
신개념의 CD롬 카바를 채택 디자인   을 전혀 해치지 않도록 배려
5.3.5"베이에 여닫이 도어를 장착 드라이브 장착시에도 전혀 미관을 해치지 않음

6.CPU 에어가이드 기본장착
7.기존의 케이스와는 현저히 차별되는
고품격 디자인

 

3. 포장상태

 

▲ 박스전면

 

박스 전면의 모습입니다. 큼지막하게 제품명인 Something 이 써있습니다.

박스에 손잡이가 달려있지 않았는데, 이건 택배아저씨나, 용산이나 다른곳에서 직접 구입해서

들고 오시는 분들을 두번죽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소비자들은 그런 사소한 부분에서 감동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_+;;

 

▲ 박스측면

 

박스의 옆면에는 제품의 특징들이 그림과 함께 간략하게 기입되어 있습니다.

 

▲ 박스전체

 

▲ 박스개봉후

 

박스를 개봉하자마자 눈에 띄는것은 에어가이드 필터였습니다.

사이드판넬에 에어가이드가 부착되어있는 모델이기 때문에, 필터도 따로들어있었습니다.

스티로폼은 다소 얇은듯 하였으나, 앵간히 험하게 다루지 않는다면 제품에 이상이 생기진

않을 것 같았습니다.

 

▲ 제품보호상태

 

스티로폼 안쪽에는 제품의 기스 방지를 위한 비닐이 씌워져 있었습니다.

 

제품의 포장상태는 이상이 생길정도는 아니였으나 약간은 부족한느낌이 드는듯한 스티로폼과

박스 상단에 손잡이가 없는 부분때문에 조금 아쉬웠습니다.

 

4. 제품 외관

 

▲ 제품외관

 

스티로폼과 비닐을 제거한 후 찍은 사진입니다.

블랙색상이라고 표시는 되어있었지만 실제 색상은 진한 회색에 가까웠습니다.

사이드판넬은 은색색상으로 되어있습니다.

 

▲ 전면부

 

전면부 사진입니다. 2개의 슬라이딩 시디롬베이와 2개의 5.25인치베이

그리고 그 아래에는 오픈식 3.5인치베이입니다.

베이 아랫쪽엔 큼지막한 파워버튼이 존재하고, 그 아래에는 커버식 USB 오디오단자가 보입니다.

 

▲ 전면부확대

 

파워버튼부분과 usb단자부분을 확대한 사진입니다.

사진 오른쪽을 보시면 리셋버튼도 커버 안에 들어가있어서

실수로 인해 리셋버튼을 누르는 일이없도록 되어있습니다.

 

▲ 3.5인치베이와 커버 내림

 

3.5인치베이는 사진과같이 여닫이문을 아래로 눌러서 열게되면 보이게 됩니다.

그로인해 특별히 FDD나, 카드리더기등의 색때문에 전면부 디자인이 망치는 일이 없습니다.

 

▲ 슬라이딩 시디롬

 

슬라이딩 시디롬의 경우에도 약간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타사의 제품들을 보면 시디 트레이보다 약간크게 구멍이 따로나있어서 그부분만 열리는 방식인데,

Something은 5.25인베이 전체가 트레이차출시 열리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 전면부 공기흡입구

 

전면부 가장 하단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입니다.

이곳을 통해 케이스에 찬바람을 넣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팬이 달려있지 않기 때문에 추가로 장착해주어야하며,

에어가이드와는 다르게 이쪽엔 필터가 없기 때문에 먼지가 많이 들어갈수도있습니다.

 

▲ 좌측판넬

 

좌측 판넬의 모습입니다. 에어가이드의 공기흡입구가 보입니다.

사이드판넬 계폐가 쉽도록 홈이 파여져있어, 어려움 없이 개폐가 가능합니다.

 

▲ 우측판넬

 

좌측판넬과 비교하여, 에어가이드 공기흡입구가 없는 점을 제외하고는 동일한 생김새입니다.

 

▲ 후면부

 

후면부입니다. 7개의 확장슬롯이 있고 후면에는 80mm쿨러가 장착되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달려있는 백판넬은 나사고정식이므로 다른 판넬을 끼울때는

나사를 풀러 기존에 있던 백판넬을 제거해야 합니다.

 

▲ 케이스 상부

 

케이스 윗부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케이스의 도장상태는 전체적으로 번진곳도 없고 양호합니다.

 

▲ 케이스 하단

 

바닥에는 따로 부속품으로 들어있는 미끄럼방지용 다리를 끼울수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전면 베젤을 오픈할때는 사진에 보이는 오른쪽 구멍에 손을넣고 가볍게 당겨주시면

쉽게 케이스 전면부를 열수 있습니다.

 

케이스 외관을 살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면베젤 부분이 아크릴로 한번 더 씌웠다고는 하나

상당히 약해보이기 때문에 조금 강한 힘을 받게 된다면 똑 부러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됩니다.

 

 

5. 제품내부

 

▲ 제품내부

 

내부의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모양의 구조로써, 5.25인치 베이4개와

외부3.5인치1개 내부 3.5인치베이 5개를 갖추고있습니다.

사진 상단에 검은색부분은 파워서플라이로 부터 나오는 전원선들이 복잡해질때,

저부분에 걸고 정리하면 한껏 쉽게 선정리가 가능합니다.

 

▲ 부속품

 

부속품의 모습입니다. 아쉬운점은 설명서가 하나도 없다는것입니다.

간단하게 제품소개를 할정도의 설명서라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케이스 잠금고리는 필요에 따라 따로 장착하는 방식입니다.

 

▲ 80mm 팬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80mm팬입니다. 정말 안타까운점은 이녀석 소음이 정말 대단합니다.

3핀연결식으로 메인보드에 연결하는 식인데, 왠만한 씨퓨쿨러소리정도로 큰 소음을 자랑합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려면 저항을 달아 사용하지 않으면 정신적 스트레스가 엄청날거라고 생각합니다.

 

▲ 케이스잠금부분

 

사진에 보이는 저곳에 부속품으로 들어있던 잠금고리를 나사로 고정시키면 됩니다.

 

▲ 고리 장착

 

고리를 장착하면 사진과 같이 됩니다. 피시방이라든지 도난위험이 있는곳에서는 고리를 달고 자물쇠라도 살짝 달아놓으면 안심입니다.

 

▲ 5.25인치베이

 

일반적인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ODD에 따라 슬라이딩 시디롬을 사용할때,

나사위치가 다를수 있으니 ODD를 올려놓고 손으로 버튼을 눌러가며 위치확인후 나사를 조이는편이 편리합니다.

 

▲ 3.5인치베이

 

3.5인치 베이입니다. 총 6개로 되어있으면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앞부분에 80mm쿨러를 장착하는 부분이있어, 장착하게되면 케이스하단의 통풍구로부터

차가운 바람을 들여올수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별도의 먼지커버가 있었으면 좋았을거 같습니다.

 

▲ 후면부

 

파워서플라이 장착부분에는 작지만 고정용받침이 있어서 설치시에도 편리하고 좀더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

 

▲ 확장슬롯부분

 

확장슬롯들은 일회용으로 되어있어, 한번제거하면 구멍이 훌훌 생기기때문에,

잘생각해서 장착해야 합니다.

 

▲ 슬라이딩 시디롬

 

슬라이딩 시디롬베이를 찍은 사진입니다.

 

▲ 연결단자

 

왼쪽은 HDD PW led 단자 리셋단자등이고

오른쪽4핀단자는 추가로 파워버튼부분 주위의 파란색 고휘도 led를 구동하는 부분입니다.

 

▲ USB, 오디오 커넥터

 

USB와 오디오 커넥터모두 일체화 되어있어서 장착하기 편리합니다.

간혹 어떤보드의 경우 핀 배열이 다른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의 보드들이 규격화 되었다싶이 되었기때문에 일체형이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 에어가이드

 

에어가이드의 모습입니다. 씨피유의 냉각성능을 높이기 위해서

외부의 찬공기를 직접 들이마시는역활을 합니다.

길이조정이나 방향조절이 되지 않는부분은 아쉽습니다.

 

▲ 에어가이드

 

부속품에 들어있떤 에어가이드 먼지필터를 장착한 사진입니다.

 

내부를 살펴본결과 저가형 케이스 답게 별다른 특징없이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케이스대부분은 라운드 처리가 되어있어서 손벨염려가 적었습니다.

하지만 내부샷시가 너무얇은게 단점입니다.

전면베젤부도 그렇고 내부도 그렇고 저가형 케이스지만 너무약한건 아닐까 생각됩니다.

 

 

6. 조립

 

먼저 조립에 사용될 부품들 입니다.

 

CPU : AMD Duron 1.6@2.0
MainBoard : asrock 746fx-m
Memory : 삼성 256ddr pc2700
HDD : 시게이트 7200.7 80G
VGA : Suma radeon 9000 value
ODD : 라이트온 52327S
Power : Acbel 350W

▲ 보드와 카드장착

 

메인보드와 파워 카드들을 장착해보았습니다.

m-atx 규격의 사이즈의 메인보드를 장착해서 공간이 넓어보이지만

풀 ATX규격의 보드를 설치할경우 그다지 공간이 많이 남을것 같진 않습니다.

메인보드와 파워사이의 거리도 그다지 넓은 편이 아닙니다.

 

▲ ODD, FDD장착전

 

ODD나 FDD를 장착하려면 전면베젤 부분을 떼어내야합니다.

떼어내는 방법은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베젤 아랫부분의 홈을 잡고 가볍게 당겨주시면 쉽게 열수있습니다.

 

▲ ODD 베이부분

 

ODD회사들마다 또 모델들 마다 트레이버튼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Something에서는 버튼이 눌러지는 부분을 조정할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 ODD FDD HDD 장착

 

ODD FDD HDD 모두 한개씩 장착한 사진입니다.

미들케이스답게 어느정도 어질러놓아도 공간이 넓기때문에

좀 지저분해보여도 공기순환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 조립완료후 후면

 

조립완료후 후면의 모습입니다.

 

▲ 가동장면

 

가동장면입니다. 왼쪽의 푸른빛은 신바람쿨러에서 나오지만

우측의 HDD윗부분의 파란부분은 전면부 led가 세어 나오는 부분입니다.

나름대로 저렇게 불빛이 자동으로 나와주니 은글슬쩍 튜닝효과도 기대할수 있을듯 합니다. +_+;;

 

▲ 전면파워led

 

조립을 하면서 여느 미들케이스와 다르지않게 쉽게 조립이 가능하였습니다.

 

▲ 조립완료

 

조립완료후 찍은 사진입니다.

가운데 시원스러운 블루색상의 고휘도led가 빛나고있으며 그 우측에는 일반적인 파워led가 나옵니다.

USB부분은 작동상태를 알려주는 led가 장착되어있습니다.

조립을 했는데 저 불빛이 나오지 않으면 핀연결이 잘못된것이니 다시 확인하셔야합니다.

 

▲ 전면led

 

전원led가 상당히 밝기때문에 불을끈 저녁에도 은은히 비추어 주어서 상당히 이쁩니다.

 

▲ 전원led

 

불끄고 찍은 사진입니다.

 

▲ 시디롬 트레이

 

시디롬과 FDD 엎개를 열어보았습니다.

FDD는 X-jazz X2케이스에 사용하던것이라, 빨간색 그대로 넣었지만

덮개가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시에 닫아두면됩니다.

 

▲ 시디롬 트레이

 

트레이를 차출할때는 아무이상없이 부드럽게 차출됩니다.

단점이있다면 ODD베이전체가 열리는 방식이기때문에 버튼을 눌러 넣기는

상당히 힘드므로, 직접 밀어서 odd를 넣어주셔야 합니다.

 

 

7. 마무리

 

부족한 사용기이지만 이쯤에서 끝을 내려합니다.

베스텍에서 새롭게 출시한 Something 짧은 시간동안이지만 사용해본결과

저렴한가격이지만 디자인이 상당히 매력적인 케이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새로운형태의 슬라이딩시디롬베이, 전면고휘도led의 사용, 기본베젤에 아크릴을 한번더 씌운디자인,

전면 USB 오디오부분의 커버등, 상당히 많은 부분을 신경 쓴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에어가이드 덕분에 발열량이 많은 씨피유에대해서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메인보드 온도계로만봐도 전에 사용하던 다오S4보다, 2도정도 씨피유 온도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은 저가형 케이스의 고질적인 문제지만 샷시가 너무나도 약하다는 점입니다.

전면베젤 부분도 손으로 누르면 쓱 휠 정도로 약한게 참으로 아쉽습니다.

좀더 단단한 제품으로 출시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저렴한가격에 디자인이 좋은 케이스이지만 내구성이 아쉬운 케이스'라고

말하고 싶네요. ^^;;

 

이번에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ITcomputer , 베스텍씨앤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더불어 지겹고 부족한 글 읽어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00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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