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ee필/테] TV-Station
 육주용
 조회 : 3519 , 2004/05/2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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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시스템 TV-Station 필드테스트

작성자 : 육주용 

들어가기에 앞서...

본 사용기는 pcBee와 (주)엠지시스템에서 진행한 필드테스트 사용기입니다.

PC의 멀티미디어 가속화로 인해 HTPC를 갈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HTPC를 만들어보거나 VGA의 TV-OUT기능을 이용하여 TV로 PC의 화면을 본적 있는 유저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것이 "화면은 커서 좋으나 불편하다!"일 것이다. HDTV 그중에서도 프로젝션이 아닌 방식이면 모를까? 가독성으로 인해 글자를 읽는것만으로도 미간이 찌푸려지기 쉽상이다. 또한 PC와 멀리 떨어진곳에서 마우스와 키보드를 이용해야 한다는것도 참을 수 없는 불편함이다. 이러한 불편함을 덜어주고 보다 멀티미디어기기다운 모습으로 우리의 PC를 다시 태어나게 해줄 녀석이 바로 이녀석 TV-Station이다!

물품수령! 제품을 살펴보자...

포장 케이스는 상당히 깔끔한 디자인이다. 당첨후 배송이 늦게 이루어졌는데 포장때문이라고 한다. 종이박스인데 구기지 않고 개봉하는것이 쉽지는 않지만, 개봉 유무를 알수 있는 스티커가 없는점이 아쉽다

박스 하단에는 우측면에는 제품의 구성품에 표시가 되어 있다. 본제품은 리모컨과 USB수신기에 체크가 되어 있다.

또한 좌측면에는 PC권장사양이 표시되어 있는데, P3-1Ghz, 128MB메모리 300MB의 저장공간을 필요로 한다고 하며 1024x768 16bit의 디스플레이 조건을 권장하고 있다.

박스 우측면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처에 대한 주소 및 전화번호 등이 표기 되어 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 및 지원이 완벽히 분리 되어 고객지원을 하는 모습이다.

박스 뒷면은 간략한 제품 소개가 한국어외에 3개국어로 표기되어있다

제품 구성은 리모컨, 수신기(고정용 양면 테잎포함), 건전지, 설명서, 드라이버CD이다. Installation CD는 SN 스티커가 붙어 있고, 드라이버 및 프로그램 설치시 SN인증을 거쳐야 설치가 된다.

리모컨에는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버튼이 있고 버튼마다 한글로 기능표시가 되어 있어 사용하기 쉽다.

설치에 들어가자...

수신기를 남는 USB포트에 꽂으면 하드웨어 설치가 끝난다. 리모컨 수신기를 구동하기 위한 별도의 드라이버는 필요치 않으며, 리모컨을 사용하기 위해선 동봉된 CD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주면 된다.

한국어 외에 다양한 외국어를 지원함으로써 국내 뿐만이 아닌 세계 시장을 목표로한 제품임을 알수 있다.

설치에는 반드시 일련번호(SN)이 필요하다. CD봉투 스티커에 프린팅 되어진 SN을 입력한다.

해당 리모컨을 선택한다. 테스트로 받은 리모컨은 가운데 있는 모델이다.

통신인터페이스를 설정한다. 테스트로 받은 모델은 USB인터페이스이다. 시리얼포트의 경우는 다음 단계에서 COM포트 설정도 해야한다.

이로써 기본 설치과정이 끝났다. 설치후 프로그램이 자동 실행되는데 다음과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동봉된 CD는 버전이 오래된것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설치후 업데이트를 해야한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점은 Smart Update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일일이 새버전을 받아서 구버전을 삭제 후 다시 설치하는 번거로움이 없다는 점이다.

업데이트 후 설치과정은 완전히 끝나고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뜬다.

환경설정?

Remocon Bay 환경설정

동그라미 친 부분은 취침예약을 하는 부분이다. 마우스를 아무리 클릭해도 설정을 할 수 없는데, 이부분은 리모컨에서만 설정할 수 있다.

좌측 하단 동그라미 친 부분은 기본 미디어 플레이어를 셋팅하는 곳인데, 사용자가 설정을 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아드레날린이나 곰을 쓸수 있다면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을것 같은데, 아직 제작사간의 협의가 되지 않은 탓인지 설정이 불가능하다. 추후에 가능하게 되거나 이 메뉴 자체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우측 상단에 보면 리모컨 신호의 수신 속도를 설정 할 수 있는데, 모드 탭의 게임모드를 선택하면 수신속도가 최대로 설정이 된다. 그러나 이렇게 설정할 경우 게임(테트리스)에선 좋지만 일반 메뉴에선 마음대로 조정이 안되는 경향이 있다

목록에 있는 프로그램 외에도 새프로그램 버튼을 통해 대상프로그램을 설정해 각 프로그램의 단축키를 리모컨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정의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잘 사용하면 거의 모든 윈도우 상의 프로그램을 리모컨으로 제어 할 수 있게 된다. 단 정의하려는 프로그램이 해당 기능등을 단축키로 제공해야만 한다.

TV-Station Plus 환경설정

리모컨에 대한 설정은 Remocon Bay에서, 그리고 Main프로그램인 TV-Station Plus의 설정은 하단 메뉴바중 설정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설정 메뉴가 나온다. 이곳에서 전반적인 기능에 대한 설정을 하게 된다.

사용해보자!

기본메뉴 소개

TV-Station Plus를 실행시키면 초기 화면에 위 그림과 같이 TV, 멀티미디어,게임,나만의 메뉴 이렇게 네가지 메뉴가 나온다.

TV메뉴를 선택한것인데 필자에겐 TV카드가 없기 때문에 테스트가 불가능했다. 제작사에선 모든 TV카드가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이것에 대해 의문점을 갖는 사람도 있을것이라고 생각되는데, DDK로 개발된 TV카드 드라이버는 공통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므로, DShow SDK로 개발된 이런 프로그램에선 그런 공통 인터페이스에 접근하는것이므로 가능하다. 이부분에 대해선 전공자가 아닌 사람에겐 쉽게 설명할 방법이 없다.

멀티미디어 메뉴로 들어가면 영화,음악등 모든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다. 각 서브메뉴를 마우스 혹은 리모컨의 화살표 키로 이동해 확인 버튼만 눌러주면 된다.

영화 서브메뉴로 들어오면 그림과 같이 폴더/탐색기/찾기 등의 서브메뉴가 또 있다.이것은 파일을 찾아 들어가기 위한 메뉴로 글자크기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TV-OUT(S-VHS, RCA) 화면으로도 정확히 원하는 파일을 선택하여 시청할 수 있다.

이전 화면에서 탐색기를 눌러 들어온 화면이다. 윈도우 탐색기처럼 모든 폴더를 보여주며 화면에 표시 되지 못한 폴더는 다음 페이지 버튼( > )을 통해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동그라미친 돋보기 모양의 아이콘을 선택하면 검색 메뉴가 뜬다.

탐색기에서 검색버튼을 활성화한 부분으로 미리 정의된 숫자 및 알파벳 검색 기능과 기타(한글 및 다른 언어) 검색을 제공하며, 이 검색은 현재 폴더내에서만 검색을 수행한다.

폴더 메뉴로 들어간 상태이며 원하는 드라이브를 선택하면 해당 드라이브 내 폴더를 보여주게된다.

드라이브를 선택후 폴더를 선택하면 자동적으로 모든이름에 대한 검색결과가 출력되고, 검색 메뉴를 선택하면 위와 같이 조건부 검색이 이루어진다.

폴더나 탐색기 메뉴를 이용하지 않고 바로 검색할 수 있는 메뉴이다. 원하는 폴더나 디스크에 들어가서 검색을 하는것과 , 디스크나 폴더를 지정후 검색하는 차이일 뿐이다.

기본적으로 테트리스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Remocon Bay에서 게임모드로 리모컨 세팅을 하면 더욱 빠른 컨트롤이 가능하다. 게임을 사용자가 추가하거나 제거하는것은 불가능한 하다. 또한 TV-STATION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게임이 있거나 방법은 소개 되고 있지 않다. 추후에 좋은 게임을 추가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특히 고스톱!

실제사용!

1.영화

위의 폴더나 탐색기등의 메뉴에서 원하는 파일을 찾아 들어가면 파일이 로딩된다. 예로 애니(나루토)파일을 실행시켜보았다.

캡춰하기 위해 오버레이를 끈 상태이기 때문에 화면과 자막/OSD의 품질이 좋지 못하다. 오버레이 사용시 위의 그림보단 화질이 좋다. 그러나 KMP등의 전문 프로그램보단 화질이 약간 떨어지는것은 사실이다. 리모컨의 메뉴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동영상 설정에 관한 메뉴가 출력되고, 여기에서 오버레이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듀얼 디스플레이기능으로 TV출력을 통해 사용가길 원한다면 출력 방식을 반드시 "이미지 자체 출력" 으로 설정한다.

2. 음악

음악을 선택하면 MP3등을 재생할 수 있다. 그러나 OGG와 같은 최신 포맷은 아직 지원되지 않고 있어서 아쉬움을 남긴다. 이 메뉴에서도 "영화"모드와 마찬가지로 검색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음악을 들으면서 슬라이드쇼로 사진을 보여주는데, 기본적으로 제공되는것 외에 사용자가 각자의 기호에 맞는 사진으로 슬라이드쇼를 만들 수 있다.

변경버튼을 눌러 원하는 파일을 고르면 된다.

3. 사진

사진을 선택하면 슬라이드 쇼가 자동적으로 실행된다. 이 때 배경음악이 나오는데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mp3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슬라이드 쇼를 원치않으면 한장씩 리모컨으로 넘기면서 볼 수 도 있다. 슬라이드쇼는 상당히 부드럽고 다양한 효과로 편안한 느낌을 주면서 진행된다.

4.기타

위에서 본 기능외에도 DVD/CD 재생 플래쉬 재생 기능이 있다. DVD/CD는 당연히 재생되어야 하는것이지만 플래쉬는 약간 의외이다. 이젠 플래쉬도 다운만 받아놓으면 쉽게 TV를 통해 감상하게 되는것이다. 생각해보라...5P의 연예인 지옥을 온가족이 모여 오손도손 감상할 수 있다.  정말 부적절한 예이다. ㅡㅡ;

결론

TV출력시...

듀얼 디스플레이 기능을 이용해 한쪽을 TV-OUT으로 출력하면, 위 그림과 같이 하단의 메뉴가 모두 잘려 나오지 않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설정등의 메뉴 선택이 어려워 불편함이 있다.  메뉴 디자인을 바꾸어 오버스캔시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또한 TV출력시 TV를 보조디스플레이장치로 설정하면 미디어 재생시 progress bar가 TV화면에 출력되지 않는다. OSD등은 정상적으로 이미지 자체에 표시가 되지만 Time Line과 같은 Progress Bar는 오버레이로 출력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이 HTPC를 지향해서 나온 제품인 만큼 이 부분도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인것 같다.

정말 편리한 제품

위에서 이 제품의 많이 사용되는 기능들을 살펴보았다. 이 모든 기능들은 리모컨으로 제어가 가능 한점임을 다시한번 말하고 싶다. 마우스로 제어하는것이었다면 별볼일 없는 프로그램이지만, 리모컨에 의해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기에 이 제품의 가치는 높다. 쇼파에 앉아서 리모컨으로 TV를 통해 PC의 동영상을 감상하고, MP3도 감상하고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도 볼 수 있다. 또한 Software방식의 HDTV와 트랜스 코더가 있다면 HDTV셋탑박스를 대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MP3재생시 다음 곡으로 넘어갈때 진행은 되는데 소리가 출력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하였고, 동영상 재생후 먹통이 되는 경우도 발생하였다. 또한 지원되지도 않는 기능을 메뉴에 넣어둔 점(비활성화)도 불만스럽다. 버그수정 및 성능 개선으로 프로그램의 완성도만 높아진다면 HTPC를 구성하려는 사용자에겐 꼭 필요한 제품임에 틀림 없다.

장/단점 비교

장 점
단 점
쉬운설치
프로그램의 편리성
다양한 기능 제공
긴 수신기 케이블
오버스캔시 화면 잘림
OGG 지원안됨
프로그램의 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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