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비트 공격 컴퓨터 바이러스 출현
 문영준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733 , 2004/05/28 11:38


[edaily]



[edaily 김세형기자] 64비트의 윈도우 실행 파일을 공격하는 컴퓨터 바이러스가 최초로 출현했다. 가정이나 기업에서는 현재 32비트가 쓰이고 있어 공격 대상은 아니어서 일단 안심이다.
보안업체인 시만텍은 27일 64비트의 윈도우 실행 파일을 공격하는 러그래트(W64.Rugrat.3344) 바이러스가 발견됐다며 위험등급 5등급중 가장 낮은 1등급 경고를 내렸다.

시만텍에 따르면 러그래트는 32비트의 실행파일이 아닌 64비트의 윈도운 실행 파일만을 공격하며 직접 작동하는 감염원(Direct-action infector)으로 공격 실행 후 메모리를 빠져나간다.

또 IA64 (인텔 아키텍쳐) 어셈블리코드로 작성됐으며 .dll 파일을 제외한 IA64 실행파일을 감염시키며 바이러스와 동일한 폴더에 있는 파일과 하위 폴더 내의 모든 파일을 감염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아직 광범위하게 활동하고 있진 않지만, 64비트의 공격 성공률이 높은 최초의 바이러스로 알려졌다.

시만텍은 "대부분의 가정과 기업에 사용하는 32비트 플랫폼은 바이러스가 작동하지 못하므로 영향력 밖에 있으며 어셈블리 코드가 첨단 기술을 요구하기 때문에 빠른 확산은 예상되지 않는다"며 그러나 "사용자들은 해당 바이러스 정의를 빨리 업데이트해 시스템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euri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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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 / 04-05-31 7:23/ 이댓글에댓글달기
  해외 기사 내용에는 32비트 실행파일은 건드리지 않고, DLL은 감염되지 않는다고 나오던데.

64비트 실행파일만 걸리는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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