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Bee필/테사용기:(2부) 컴퓨마트 ST-315
 이도준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3255 , 2004/05/29 00:20

pcBee(http://www.pcbee.co.kr)

CompuMart(http://www.compumart.co.kr)

에서 진행한 제품 필드테스트 사용기 입니다.

작성일 : 2004. 5. 24 - 204. 5. 29

작성자 : 이도준(spiv@intizen.com)

* 글 작성의 편의상 존칭은 생략하겠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파워 서플라이(EG251P-V)

<EG251P-V의 외형>

  ST-315에 함께 포함되어있는 에너맥스사의 정격 250W파워(EG251P-V)이다.

  파워의 전체적인 형태는 후면에 배기용 80mm 팬을 장착하고, 110V-220V 조절 스위치가 있다. 컴퓨마트측의 설명대로 전원 스위치는 제공되지 않는다. 전형적인 파워의 모습 그대로이다.

 

<EG251P-V의 흡입구>

  파워의 후면과 밑면에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흡입구가 마련되어 파워 내부의 열을 식히는데 도움을 주도록 설계되어있다.

 

  제공되는 케이블의 길이는 30cm 정도로 무난하나 컨넥터의 갯수가 좀 부족해 보인다.

 

Connector Name

Quantity

20-Pin Standard ATX Connector

1

4-Pin ATX 12V Power Connector

1

6-Pin Aux Power Connector

1

Peripheral Power Connector

4

Floppy Drive Power Connector

1

<제공되는 케이블 갯수>

 

  ST-315를 구매하려고 고려하는 사용자들이 가장 궁금해 할 점이 파워의 출력과 안정성이라고 생각하는데, 홈페이지에 상세 스펙 설명이 없는 점이 좀 아쉽다. 추후 제공될 것을 기대해 본다.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필자도 파워의 정확한 스펙을 알아보고자 했지만 정보가 많이 부족했고, 제품의 스티커를 참조하라는 답변도 미심쩍은 면이 있었다.

  밑의 사진을 보면 필자가 왜 미심쩍어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EG251P-V 스펙 스티커>

  사진에서 보듯이 +12V 출력이 18A로 표기되어있는데, 보통 정격250W의 +12V 출력이 10A 안팎인걸 생각하면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출력이다. 필자는 10A가 18A로 잘못 표기된 것 같았는데, 답변에는 18A가 10A로 잘못 표기되어서 수정했다니 아무래도 스펙에 믿음이 덜 간다.

  비록 출력 표기가 이상하기는 하지만 에너맥스라는 브랜드네임 때문인지 어느정도 믿음이 가고, 에너맥스사의 정격 250W라면 묻지마파워를 포함한 어지간한 파워의 최대 300W보다 나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EG251P-V 내부>

  꽉 들어찬 느낌은 아니지만 방열판의 크기도 적당하고,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케이블타이로 케이블을 정리해 놓았다. 250W파워치고는 괜찮은 내부 구성으로 보인다.

 

 <EMI 필터, 퓨즈>

  EMI 필터를 채용하고 있어서 입력라인의 잡음을 차단하여 파워서플라이 내부 부품 손상 방지 및 외부 기기를 보호한다.

  또한 퓨즈는 클립형태로 고정되어있어서 유사시 교체가 수월해 보인다.

 

  정류콘덴서는 200V 470㎌가 2개 사용됐다. 250W로는 일반적인 용량이므로 부족해 보이지는 않는다.

 

  EMI필터 밑으로 접지가 보인다.

 

<파워에 사용된 쿨링팬>

  80mm X 80mm X 25mm의 슬리브베어링 방식 팬으로 좀더 자세한 쿨러의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XINRUILIAN 홈페이지에 가보았으나 정확히 일치하는 제품은 없었고 RDM8025S1이라는 제품이 있었다. (RDM8025S의 신모델인 듯 싶다.)

조        립

CPU

Main Board

RAM

VGA

HDD

FDD

ODD

AMD 애슬론XP 바톤 2500+

ASRock K7S8XE+ 에즈윈

DDR GeIL 512M (pc3200)

GeForce4 MX 440 퓨처리안 Winning Pro 64M 8X

삼성 120G 7200rpm 8M

삼성 1.44MB 3.5"

CD-ROM LG 52X GCR-8522B

<조립에 사용될 부품 >

  기본적인 부품들만을 사용해서 조립해 보기로 하겠다.

<조립 완성>

  조립편의성은 다른 보급형 케이스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전체적인 프레임 구조도 일반적이고, 샤시의 두께 재질도 일반적이다. 크기는 다른 미들형 케이스들보다 약간 작기 때문에 내부 공간도 다른 케이스들보다 약간 좁은 느낌이지만, 조립에 불편은 없다.

  케이블 타이등을 사용하지 않고 날림으로 대충 정리했으니 이해해 주기 바란다.

 

<파워케이블 홀더>

  케이블 홀더를 사용하여 너저분한 파워의 배선을 정리한 모습이다.

  EG251P-V의 케이블 수가 많지 않은만큼 크게 효용성을 못느낄 수도 있으나, 케이블이 많고 긴 일반적인 파워를 사용한다면 선정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

 

 <작동모습>

조립을 마친 후 작동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모습이 마음에 들지만, Power와 HDD의 불빛이 너무 빈약해 보인다. 고휘도 램프가 장착되었다면 좀더 고급스러워 보였을 텐데 아쉽다.

 

테   스   트

 

테 스 트  환 경

CPU

Main Board

RAM

VGA

HDD

FDD

ODD

Case

Power

 

AMD 애슬론XP 바톤 2500+

ASRock K7S8XE+ 에즈윈

DDR GeIL 512M (pc3200)

GeForce4 MX 440 퓨처리안 Winning Pro 64M 8X

삼성 120G 7200rpm 8M

삼성 1.44MB 3.5"

CD-ROM LG 52X GCR-8522B

Compumart ST-315, Bestech Something

Enermax EG251P-V, Heroichi HEC 300AR-T

 

<< 전압 테스트 >>

  이번 테스트에서는 얼마나 정확한 전압을 인가하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로,  국민파워라 불릴만큼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히로이치 HEC 300 AR-T와 비교해 보겠다. 전압측정 프로그램은 AIDA32의 후속프로그램으로 최근에 출시된 EVEREST Professional을 사용해서 테스트 하였다.

  테스트 값은 Prime95를 사용하여 full load 상태로 만든 후 측정한 값이다.

  결과치가 불만족스러우면 좀 더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테스트 하려고 하였으나, 어느정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나타내었기에 CMOS나 Sandra 등은 생략했다.

<HEC 300 AR-T>

<EG251P-V>

  위의 결과에서 보듯이 두 제품 모두 정확하지는 않지만, 허용오차 범위내에 들어와 있고, 12V출력은 HEC 300 AR-T보다 오히려 EG251-V가 더 근접한 출력값을 나타내었다.

  필자의 시스템 정도면, 사무용이나 보급형 PC를 사용하는 대부분 사용자의 사양과 비슷할 것이다. 현재 안정성을 테스트 해보기 위해 장시간 끄지 않고 틈틈이 출력값 변화추이를 지켜본 결과,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아쉬운 점은 파워의 온도가 높은편에 속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용에 문제가 있을 정도는 아니니 넘어가기로 하자.

 

<< 온도 테스트 >>

비교제품

환경

Compumart ST-315

후면 80mm X 1EA (2500rpm)

Bestech Something

전면 80mm X 1EA (1500rpm)

후면 80mm X 1EA (1600rpm)

Intel AirGuide 장착

  테스트 환경에 사용된 썸씽의 쿨링구조는 현재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그대로 테스트에 임했다. 소음을 줄이기 위해 낮은 rpm의 쿨러가 장착되어있다.

 

<idle_Something>

 

<idle_ST-315>

 

<full_Something>

<full_ST-315>

  모든 테스트는 부팅 후 idle상태로 3시간 이상 지난 후 테스트에 임한 결과값이다.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ST-315의 온도도 썸씽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CPU 온도는 더 낮은 온도로 측정되었다.

  에어가이드까지 장착한 썸씽의 CPU온도가 더 높게 나타난 것은 에어가이드가 CPU의 정확한 위치에 오지 못하고 후면 쿨러를 가로막아 오히려 악영향을 끼친 듯 보인다.

  CPU의 온도가 낮은 반면 케이스 내부 온도는 ST-315가 다소 높았는데, 이는 통풍구 문제 보다는, 파워의 열 때문인 것같다. (필자가 사용중이던 HEC 300AR-T보다 파워의 온도가 다소 높은 편이다.)

  위 결과에서 처럼 ST-315가 통풍구가 적다고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 그래도 신경이 쓰인다면 전면에 쿨링팬을 하나 더 단다면, 케이스 내부온도도 3-4도 가량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장  단  점

장    점

단    점

- 에너맥스 파워 내장.

- 저렴한 가격.(4만원 정도 예상)

- 질리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

- 전면 커버에 통풍구 설계.

- 전면 포트 덮개 채용.

- 설명서, 절연지, 잠금고리 등 제공.

- 백패널 재사용 가능하도록 설계.

- 파워 케이블 정리용 홀더 장착.

- 깔끔한 통합형 시스템 케이블.

- 핀헤더방식의 전면 Audio I/O.

- 믿을 수 있는 고객지원.

- 파워서플라이의 발열.

- 적은 수의 파워 케이블.

- 전반적인 통풍구 부족.

- 핸드스크류 미 제공.

- 일부 샤시 마감처리 미흡.

- 얇은 패널 두께.(0.6mm)

- 슬라이딩 베이 미제공.

- 설명서 내용 미흡.

- 빈약한 전면 Power, HDD램프

결        론

  현재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파워를 포함한 보급형 케이스들은 대부분 싸구려(일명, 묻지마) 파워를 포함하고 있는 제품들이 대부분이어서 파워를 포함한 케이스를 선호 하는 사용자들이 적은 것이 현실이다.

  ST-315도 파워포함 제품이기는 하지만, 포함된 파워가 안정성, 성능으로 많은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에너맥스 파워라는 점에서 다른제품들과 다르다. 비록 정격 250W의 파워이지만, 안정성과 성능은 믿을 수 있다는 말이다.

  요즘 추세가 300W 파워가 주류이고, 350, 400W의 파워로 넘어가는 시기이기는 하나 그건 고사양의 PC에 해당하는 말이고, 사무용 PC에서는 아직까지 250W면 쓸만하다.

  저렴한 PC를 꾸미려는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가격을 줄이려고 300W라는 용량만 믿고 300W급 싸구려 파워를 선택하는데, 검증받지 못한 묻지마 300W 파워를 선택하는 것보다는 250W라도 믿을 수 있는 에너맥스 파워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실제로 제품의 출력을 따져보아도 어지간한 최대300W파워보다는 나을 것으로 판단된다.)

  물론 1-2년 내에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는 사용자라면 350W이상의 용량이 큰  파워를 추천하지만, 업그레이드 없이 장기간 사용할 사무용 컴퓨터를 계획한다면 ST-315도 분명 추천할 만하다.

  저렴한 가격의 사무용 PC를 꾸밀 때는 파워의 출력도 중요하지만 출력 보다는 안정성에 우선 순위를 두라고 충고하고 싶다. 그런점에서 볼 때 4만원안팎의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인 에너맥스 파워를 포함하고 있는 ST-315는 사무용 PC에 어울리는 분명한 매리트를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생각된다.

 

부족한 사용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3


 
xxx
불법 광고글 신고하기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