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자키 EM-698 사용기
사운드 관련 기기들의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 옥소리냐 사블이냐 하다가 결국 노래방(?) 기능과 저렴함 떄문에 옥소리를 사서 듣고 친구들한테 자랑하던 것이 바로
얼마전 같은데 벌써 10년이 넘은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사운드 카드가 10만원 넘어가는 것이 별로 대단한 일도 아니고 스피커에도 꽤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잇습니다. 그 외에 각종 기기들을 몇 개 사고 나면.....ㅡㅡ;; 하지만 아직까지 실제 조립 PC를 보면 스피커는 공짜로
주는 스피커를 선호하게 되는 것이 대부분 유저들의 현실입니다. 막상 PC를 사다 보면 이것 저것 욕심이 나게 되고 결국에는 돈을 다 쓰고
스피커나 입력 장치는 싸구려를 쓰는 것이 일반적이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조금 PC를 쓰시던 분들이 가장 유혹 받기 쉬운
부품이 바로 입력 장치와 사운드 관련 기기입니다. 특히 스피커의 경우에는 일단 눈이 약간만 높아지면 바로 가격대가 ...ㅠㅠ (무슨
말 하려는지 아시죠??) 하지만 어찌 되었건 저찌되었건 2.1채널이 가장 일반적인 스피커이며 그것도 3만원 이내의 제품이 가장 판매 1순위의
제품입니다. 일단 가격적인 현실이던 아니던 일반 가정이나 사무용으로 쓰기에는 만족스럽게 들려주며 또한 음악용으로 듣기에는 충분히 좋은 소리를
내주기 때문일지 모릅니다.
박스
외형
크기 자체는 별로
큰 제품은 아닙니다. 그냥 크기만으로 보면 일반적인 중저가의 스피커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이를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이동시에 크게 불편함은 없을
정도의 크기입니다. 박스 외형은 아주 깔끔한 디자인을 취하고 있으며 제품 사진을 정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한쪽면은 검정색 제품을
반대편에는 흰색 제품으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측면에는 각종 스펙과 세계 각국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
EM-698
기본스펙 |
|
채널:□ 2 / ■ 3 (2.1)
/ □ 5 (4.1) / □ 6 (5.1) / □ Other |
|
색상:■ 검정 / □ 흰색 / ■
은색 / □ Other |
박스크기 : W 286 x H
352 x D 180 (mm) |
|
전체출력:
25(w) |
응답주파수:40-20K
(Hz) |
|
신호대잡음비:>60
(db) |
입력감도:>10K
(Ω) |
|
제품구성: 스피커 2개,
사용설명서(제품보증서) |
|
|
서브우퍼 |
|
출력:15
(w) |
응답주파수:40~160 k
(Hz) |
|
유닛크기 : 4"
(inch) |
재질:우드 |
|
입력감도:4
(Ω) |
우퍼크기
: 135W x 230H x 191D
(mm) |
|
|
위성유닛
(케이블 길이
1600mm) |
|
출력:5 (w) x
2개 |
응답주파수 : 150-20K
(Hz) |
|
유닛크기:3 (inch) x
2개 |
재질 및 단자 : 강화플라스틱 /
RCA방식 |
|
입력감도 : 4
(Ω) |
유닛크기 : 90W x
140H x 100D (mm) |
|
|
컨트롤방식 ( ■ 위성유닛 / □ 우퍼 / □ 컨트롤러 / □ 리모트 컨트롤
) |
|
크기: |
재질 및
단자: |
|
색상:검정,
실버 |
|
|
■ 전원스위치 ■ 볼륨조절
□ Stereo □ 5.1채널/2채널 선택 □ 헤드폰 단자 □
외부입력(우퍼연결가능) |
|
■ 서브우퍼볼륨 □ 전방스피커볼륨
□ 후방스피커볼륨 □ 센터스피커볼륨 ■ 저음 ■ 고음 ■
입체음향 |
|
|
전원공급방식 |
|
전원공급장치: ■ 플러그방식 □
아답터 |
전원방식:■ AC to AC □
AC to DC |
|
정격전압:220 (v) 60
(Hz) 1000 (mA) |
|
| |
스펙을 보면 먼가 있어
보이는데 실제로 자세히 살펴보면 별 내용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퍼는 나무 재질로 되어 있고 위성 스피커는 일반적인 합성 수지로 되어
있습니다.
우퍼
우퍼
정면
현재 두 가지 색상으로 나온
제품인 만큼 어떤 색상이 더 좋다 나쁘다는 결정하기 힘듭니다. 개인적으로는 검정색이 좀 나아 보일 것이라 생각은 들지만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견해이기 떄문에 색상에 관한 부분은 빼도록 하겠습니다. 형태 자체는 사각의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곳곳에 꾸미는 부분은 원형 중심의 양각으로
처리해서 단조로움을 피했다고 보여집니다. 특히 전면에 OZAKI라고 크게 보이는 것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우퍼
뒷면
전원 ON/OFF 스위치부터
연결 단자 덕트까지 모두 후면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전면부의 디자인을 깔끔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너무 한쪽에 많이 몰려
잇는 경우 간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퍼
상단
상단에 조정 장치가
있기 때문에 책상밑에 내려 놓고 사용해도 아주 편하게 조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국내 소비자들은 우퍼의 둥둥 거림을 좋아한다고 알고
있는데 그에 비하면 우퍼의 존재가 다소 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위성스피커
위성스피커 정면
스피커
정면을 보면 우퍼와 같이 디자인을 통일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성스피커 측면
일반적인 위성 스피커와 마찬가지로 부채형 형태로 깨끗하게 라운딩 처리를 했습니다.
위성스피커 후면
후면부를 보면 위성스피커는 일반
합성수지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두 나무로 되어 있는 제품이면 좋겠지만 이 제품이 보급형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다소 무리가 있는
부분이라 보입니다. 벽걸이를 할 수 있는 홀이 있지만 스탠드를 고정시킬 수 있는 공간은 없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청음테스트
음악
테스트
사운드 카드는 사블 라이브이며
그냥 견딜 만한 음질은 들려준다고 생각하고 이제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2.1 채널은 음악 듣기에 좋은 환경이라 알려져 있고 본인도 오랜만에
2.1채널 스피커로 듣는 것이기 때문에 한번 천천히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럭저럭 들어줄 만한 음질은 보여주었지만 먼가 모를 아쉬움이 있어
보입니다. 조정을 여러 가지로 해 보았지만 전체적으로 음질 자체가 좀 가볍게 들려지며 저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지 않는 음색을 보여 주었습니다.
즉 우퍼의 위력이 떨어지기 떄문인 듯 싶어 보였는데 가격대를 생각해 보면 뭐.... ㅡㅡa
영화
테스트
토크라는 영화를 보면서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이것 역시 무난하지만 뭔가 가볍다는 느낌이 들기는 여전하였습니다. 오토바이와 자동차의 소리와 기차 소리에서도 먼가 붕붕
떠 다니는 느낌이 강하였습니다. 특히 저음 부분에서는 제대로 표현해 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는데 개인적으로는 다소
허전함이 있어 보였습니다.
결론
오자키의 중저가형 스피커인
EM-698은 성능면에서 아주 훌륭하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22500원이라는 가격을 두고 생각해 보면서 다시 평가를 해보면 다른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제품 구매할 때 많이 하는 말 중에 하나가 가격대비 성능이라는 말을 자주 하고는 합니다. 뭐 자금 사정이 여유만
있다면 언제나 최고의 제품을 사는 것도 좋지만 제 근처의 사용자들은 언제나 가격대비 성능이라는 현실을 안고서 갑니다. 이 제품은 우퍼 성능이
다소 약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떨어진다고 단정질 수도 없습니다. 특히 가격대를 보면 도리어 예상보다 좋은 성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내장형 사운드를 쓰는 일반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는 적절한 가격에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