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박스]
제품박스는 기존 일반 케이스에 비해 큰 편이다. 가운데에 이동성을 고려하여 손잡이가 달려있다. 박스 디자인은 제품 디자인과는 달리 너무 단순하다. 성의가 없다고 느껴진다.
▲ 평범하기 그지 없는 박스 디자인
▲ 손잡이 부분은 꽤 튼튼하게 되어 있다.
▲ 각종 마크 및 ISO 9001 마크로 제품에 대한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ISO9001은 제품 설계에서부터 개발과 설치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 생산과정에 걸친 품질보증체제를 말한다)
▲ 뭔가 부족한 로고 디자인
▲ 간단한 제품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 5종의 제품 중 필자의 제품은 제일 위 그린 제품이다.
[부속품]
부속품은 케이스 고가 제품치고는 너무 단순한 구성이다. 내실있는 구성이 아쉽다.
1. 부실한 영문 매뉴얼 2. 추가 베젤 1개 3. 케이스 나사와 케이블 타이 4. 브라켓 1개
▲ 부속품 전체 구성
▲
아무리 수입사라고 하지만, 초보자들을 위해 설명서는 최소한 한글로 되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제품외관]
박스를 뜯으면 제품은 안전하게 포장이 되어 있다. 비닐도 이중으로 되어 있어서 잔기스를 방지한 노력의 흔적이 눈에 띈다. 스티로폼 또한 외부 충격에 잘 버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제품은 외부 충격에 안전하게 되어 있다.
▲ 각 부분마다 비닐이 붙어 있어, 잔기스가 방지된다.
▲ 잠금장치라고 되어 있지만, 효용성이 없다. (유일하게 한글로 표시한 스티커가 부착되었다.)
▲ 사이드를 열면, 부실한 나사통과 내부가 들여다 보인다.
▲ 두껍고 튼튼하다.
▲ 5.25인치 베이 3개, 3.5인치 베이 3개 확장성이 너무 떨어진다. 120미리, 80미리 팬을 달 수 있게 되어 있다. 쿨링효과가 나쁜 구조로 되어 있다.
▲ 신기하게(?) 이 제품은 파워를 거꾸로 달게 되어 있다. 듀얼팬 파워인 경우에는 구조적으로 불리하다.
▲ 120미리 팬의 열을 방출할 수 있는 구멍으로, 큰 효과를 보기 힘들어 보인다.
▲ 마감은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
▲ 3.5 인치 베이는 아래로 당기면, 열리는 방식이다.
▲ USB단자 2개와, 스피커, 이어폰 단자가 달려 있고, IEEE 단자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다.
[설치과정]
이제 본격적인 제품 설치과정이다. 매번 느끼지만, 컴퓨터 케이스 필드테스트는 제품을 거의 다 뜯어서 새로 조립하는 과정이기에 껄끄러운 작업이다. 그러나,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가젤 케이스에 설치를 시작하였다.
필자는 두 개의 PC를 가지고 있는데, 이번 제품을 메인 환경에서 테스트할 수 없는 상황이 생겨 부득이하게 아래 보조 PC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메인 PC 의 경우 파워가 듀얼 파워 팬이기에 가젤 케이스에 장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 필자의 보조 PC 환경
|
CPU |
펜티엄 II MMX - 350 |
|
메인보드 |
솔텍X |
|
메모리 |
160메가 |
|
사운드카드 |
Ess |
|
그래픽카드 |
S3Trio3D 8M |
|
운영체제 |
윈도우2000 |
|
하드 |
6.4기가/8.4기가 |
|
모니터 |
일반 모니터 17인치 |
|
ODD |
Samsung CDROM 32X |
|
파워
|
묻지마 250
|
|
케이스
|
일반 ATX 케이스
|
■ 파워
파워는 한 쪽 부분이 걸릴 수 있도록 돌출되어 있다. 윗 부분에는 120미리 팬을 달 수 있게 되어 있는데 파워를 장착하면, 팬을 달 수도 없는데 왜 이렇게 되어 있는지 알 수 없었다. 물론 제품 위의 외부에는 통풍구조차 없다.
파워를 잘 맞추어 연결하면, 파워가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반대로 장착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럴 경우에 발생하는 문제점은 "듀얼 파워 팬"을 사용하는 것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 점이다. 파워 서플라이를 고정하려고 밖에서 나사를 조일 때 드라이버를 깊숙이 넣어야 해서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다.
▲
파워 서플라이 장착 모습
■ ODD
ODD를 장착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절차를 취한다.
1. 케이스 내, 외부의 베젤을 제거한다. 2. 밖에서부터 안쪽으로 ODD를 밀어넣는다. 3. 손으로 잠글 수 있는 장치로 ODD를 조인다.
ODD 장착하면서, 베젤 연결 부분이 부러졌다. 내구성이 너무 약했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손으로 잠글 수 있는 장치가 있긴 한데, 조일 수 있는 한계가 있어 완벽히 고정이 되지 않는 문제점을 노출했다. ODD 가 나사로 꽉 고정이 되지 않으면, 미세한 진동에 의해 소음이 발생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부러진 베젤 연결 부분
▲ 나사가 필요없이 장착은 수월하나, 완벽히 고정되지 않는다.
■ FDD / HDD
FDD/HDD 는 ODD 와는 반대로 케이스 안에서 집어 넣으면 된다. 장착 과정도 비슷하고, 노출되는 문제점도 비슷하다. 구형 하드라 그런지 나사 구멍과 일치되지 않았다.
▲ 하드가 설치된 모습
■ 메인보드
메인보드는 나사 구멍의 홈에 잘 맞추어 조립을 하면 된다. 그 외 파워나 리셋 스위치, HDD LED를 메인보드 매뉴얼을 잘 보고 연결한다. 특히, USB 단자의 경우는 조심해서 잘 연결해야 한다. (설명서가 부실하여 초보자에게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오디오 단자의 경우 본 PC 환경에서는 핀이 없어 연결을 하지 못했다.
■ SLOT
SLOT 카드 설치에도 나사가 필요없는 방식이다. 일단 케이스 외부 플라스틱을 제거하고, 내부의 브라켓도 제거해야 한다. 각 슬롯에 카드를 장착한 뒤 쇠를 이용해 고정하면 쉽게 조립이 된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 카드를 장착한 후 이 쇠로 고정을 한다.
▲ 구멍에 노출되어 있는 쇠를 드라이버로 밀어 넣으면 분해가 쉽다.
▲ 나사 없이 손 쉽게 연결이 된다.
[설치완료]
드디어 설치를 완료하였다. 전원을 키면, 푸른색의 LED 가 켜지고 HDD 의 경우는 연두색이 켜진다. 리셋 스위치의 조작감이 떨어졌으며, 하드 LED 경우 밑의 세 개 램프가 동일한 색, 동일한 변화를 보여 주어 단조로움이 느껴졌다.
▲ 전면의 3.5인치 베이가 적어 확장성이 아쉽다.
▲ 완성된 케이스. 역시 디자인은 볼 만하다.
[케이스 비교]
조립을 하기 전의 ? 케이스를 비롯하여 이전에 사용해 본 다오코리아, 베스텍, 모드컴의 케이스 내부와 비교를 간단히 언급해 보겠다.
▲ 크기는 가젤이 더 크며, 파워 장착 방식이 다르다. 이름 모를 케이스가 더 적극적인 쿨링구조이다.
▲ 넓은 공간으로 여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전면에 있는 120미리 팬의 위치가 부적절하다.
▲ 다오코리아 심바따 C-750 케이스 [내부공간이 협소하나 3.5인치 베이수가 더 많고, 더 적극적인 쿨링이 가능하다]
▲ 베스텍 AH-02 케이스 [나사 필요 없이 조립할 수 있고, 뒤에 팬 필터도 달려 있고, 쿨링효과도 좋다.]
.JPG)
▲ 모드컴 레인보우 케이스 [3.5 인치 베이가 적어 여러 개의 하드 장착이 어렵다. 파워 부분 윗 부분에 쿨러가 달려 있다.]
[성능(발열 및 소음)]
간단히 발열과 소음면에서 언급하면, 뚜꺼운 재질로 되어 있어 기존의 얇은 저가 케이스에 비해서는 소음이 적다. 그러나 발열면에서 전면에 120미리와 80미리의 팬의 위치가 부적절하여 효과적인 쿨링이 되지 않아 오버클럭이나, 소비전력이 높은 고사양의 피씨를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또한, 파워가 뒤집혀져 장착되어 듀얼 파워 서플라이를 장착시 CPU 쿨링에서도 한계를 보인다. (이 점 때문인지 파워 서플라이와 몇 가지 문제점을 수정한 가젤 제품이 6월 말이나 7월 초에 출시된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