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Bee필/테사용기: 튜닝 케이스 '환타지'
 동네아는형
 조회 : 3509 , 2004/06/22 22:10
튜닝 케이스 FANTASY       pcBee와 성훈정보통신에서 진행한 제품 필드테스트 사용기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장마도 시작되고 더워지는군요. 개인적으로 더운걸 싫어해서 언제 가을오나 생각도 하지만... 여러분 모두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요. 이번 테스트 제품은 케이스입니다. 그냥 일반 케이스가 아닌 요즘 주목받는 '튜닝' 케이스입니다. 튜닝이란게 사용자 임의로 케이스를 일부를 투명하게 내부를 보여주거나 구멍을 내어 쿨러를 더 달아주는등의 방식이 있지만 본 제품은 아예 생산부터 그러한 작업을 해놓은 제품입니다.

스펙

제품명

FANTASY

메인보드타입

ATX, mATX장착가능

샤시두께

강판 0.7mm

드라이브 베이

 5.25 *4  3.5 *6 (외부*2, 내부 4)

쿨링팬

후면 80mm *1(기본장착) , 60mm *1(장착가능)

 측면 80mm *1(LED 팬 기본장착), 전면 80mm *2 (장착가능)

제조사

피닉스씨엔에스(www.phoenixcns.com)

포장

종이 골판지로 포장되어 있으며 Fastasy 라는 제품명이 들어옵니다. 튜닝케이스이니 만큼 칼라재질로 제품사진도 넣어서 좀 화려하게 보이는 것도 좋겠군요.

제품은 비닐로 덮힌채 스티로폼으로 쌓여 들어있어 충격에도 안전해보입니다. 환경보호차원에서 재활용 내장재사용을 한다면

외형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케이스 오~환타스틱... 측면 투명창과 전면에 강렬한 디자인. 부라보~.  개인적으로 덮개형은 별루 좋아하지 않는데 모양을 내니 멋지긴 하군요.

케이스 좌측면 거미줄 모양의 튜닝창으로 일반적인 무늬없는 사각형모양의 창보단 뭔가 개성있어 보이네요. 거미인형이나 붙여놓을까?

팬은 튜닝케이스 답게 LED팬이 장착되어 동작시 붉은색과 녹색의 색깔을 내어줍니다. 판넬에 작은 구멍이 있어 따로 팬그릴은 필요없지만 튜닝차원에서 멋으로 붙여논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뭔가 있어보이죠.

케이스 우측면 각 모서리쪽으로 삼각형 모양의 통풍 구멍들이 있습니다.

80mm와 아래쪽에 60mm 쿨러를 장착 가능하며 일반적인 구멍대신 저런 모양이 훨씬 통풍과 소음방지에 유리할 것으로 생각이 드는군요.

측면판넬 개폐나사는 드라이버뿐 아니라 손으로도 돌릴 수 있습니다.

전면부입니다. 처음 본 케이스를 보았을 때 어디서 본케이스 같은데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마닉의 AS9000과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약간 닮았더군요.  그래도 하단은 비슷하지만 상단의 덮개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X 자모양의 로고에 가운데 은색에 원과 붉은색의 디자인이 상당히 멋집니다.

4개의 5.25인치 베이와 2개의 3.5인치 베이가 있으며 왼쪽으로 전원과 리셋스위치가 있습니다. 덮개는 부드럽게 잘 열고 닫혀 사용이 편리합니다. 어떤제품은 무지 힘들게 열리는 것도 있어서..

가장 아래쪽에는 USB와 사운드 단자가 있으며 덮개가 있어 사용하지 않을시 깔끔하게 덮어두게 되어있습니다.

가운데 원은 컴퓨터 동작시 전원 LED의 역할로서 푸른색의 빛이 나오고 위아래의 초승달 모양은 HDD LED 로서 HDD 동작시 붉은색의 빛을 내줍니다. 다만 HDD LED는 표시창이 넓어 그런지 빛이 약해 눈에 확 뛰지는 않더군요.

덮개 바깥쪽에는 개폐상관없이 전원 스위치를 작동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보통 덮개있는 케이스의 여는 방향이 왼쪽인 경우가 많아 불편하던데 본제품은 우측이라 개폐하기가 좋군요. 사진은 덮개의 LED를 위한 선인데 다소 불안합니다. 오랫동안 자주 여닫아도 이상 없을지 모르겠네요. 생각같아서 시디롬등에 들어있는 얇은 필름방식의 선을 썼으면 좋겠지만 ...

내부

외형을 보고 너무 기대해서인가요? 다소 썰렁한 모습이군요. 가장 기본적인 것만 있는 듯한. ODD나 HDD고정이 나사고정방식이라니 요즘은 별루 안쓰던데. 뭐 나사가 확실한 고정을 보장해주긴 하지만서도 내부만 봤을땐 저가형으로 보일듯하군요.

옆 판낼의 투명 아크릴판은 깔끔하게 나사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후면에는 80mm쿨러가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아래족으로 60mm 쿨러 부착가능합니다. 슬롯가이드는 모두 붙어있습니다. 한번 떼어 내면 버려야 하는데 따로 여분이 없어 아쉽습니다.

4개의 5.25인치 베이와 6개의 3.5인치 베이가 있습니다.

전면부에는 80mm쿨러 2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내부 쿨링뿐 아니라 하드 쿨링에도 도움이 될 듯하군요.

USB 와 사운드 연결케이블들. 사운드는 보드내장사운드에 연결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외부 사운드카드에 직접 꼽는 것도 좋겠지만 최근 내장사운드 사용자도 많으므로 지져분하지 않게 사용하긴 좋겠군요.

부품

나사와 스피커 , 보드고정소켓등이 있습니다. 보통 확장슬롯 여유분을 몇 개주는데 이 제품은 없군요. 또한 나사 위치 설명서라도 있음 좋겠던데. 초보자의 경우  나사위치 구별하기도 쉽지 않죠.

어디에 사용하라는건지? 제 생각으로는 핀모양과 저항이 달릴걸로 보아을 보아 3핀짜리 쿨러에 저소음으로 돌릴려면 사용하라는 거 같은데 본 케이스 쿨러에 3핀짜리 쿨러가 없어 사용할 때가 없던데.

 조립

조립을 위해 우선 저의 간단한 하드웨어를 소개하면

AMD XP 2500+ / Epox 8RDA3I / DDR (3200) 256 *32  / 3R SYSTEM 다이나믹 RPS 300 / 시게이트 7200.7 80기가 / 웬디80기가 / 사블 라이브 5.1 / HiPix HDTV 튜너 / 인사이드 5700LE / 4KUS 48X RW / GMC 카드리더기 / Accton LAN 카드

입니다.

 ODD부

일단 저는 하드랙을 사용중이었는데 장착하고나니 약간의 문제가 있더군요.

사진과 같이 하드랙의 아래쪽이 약간 튀어 나와있는데 장학후 케이스 덮개를 닫으려고하니 잘 안 닫히는 문제가 생기더군요.

그렇다구 장착 불가는 아닙니다 하드랙을 약간 밀어서 안쪽으로 들어가게 해서 고정하면 되긴하는데 샤시구멍 구조상 밀게되면 앞쪽은 괜찮지만 뒤쪽 구멍은 완젼히 가려져서 나사 고정을 못하게 됩니다. 조립하면서 하드랙 사용할 일이 거의 없어서 이번 기회에 아예 빼놓기로 하였습니다. 쩝..

FDD 부

그렇다면 이것도? GMC의 메모리 카드 리더기인데 버튼을 누르면 휴대용으로 따루 분리가 되는 제품으로 버튼 때문에 덮개에 걸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살짝눌러 놓으면 덮개 닫힘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백페널

요즘 메인보드의 백페널은 제각각인지라 가이드를 꼭 바꿔줘야 하는데 샤시에 고정되어 있는 패널을 제거하려하니 제거가 쉽지 않더군요. 몇 번을 휘어도 안되길래 4군데에 고정부분을 니퍼로 자르니 너무 쉽군요. 원래 니퍼로 자르라고 알려 주었더라면..ㅠ.ㅠ

보드장착

보드고정용 소켓을 일단 연결한후 장착해야겠지요.

확장슬롯 브라켓

이거참 난감했던 부분중하나. 일반적으로 아래그림과 같이 ㄱ자 형으로 구멍이 뚫려있는데 반해 본제품은 그냥 1자형으로 뚫려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큰 무리는 없으나 연결단자가 (예. VGA 콘넥터, TV수신카드의 콘넥터)등이 위쪽으로 나와있을 경우 장착시 상당히 애먹을 수 있습니다. 저역시 HDTV 수신카드의 콘넥터로 인해 겨우 힘을주어 넣어 고정시켰습니다.

HDD부

케이스 문제랄건 없지만 하드와 코드 컨넥터가 붙어있어 선을 뒤쪽으로 구겨넣어 완료했네요. 약간 케이스가 길던가 하드를 더 깊숙이 넣을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조립완료후

남은 선들은 뒤쪽공간으로 고정시키는게 보기도 좋겠죠.

대충 선정리를 하고난 모습입니다. 세로로 붙여놓은 네온등은 그냥 가지고 있던거 사용했습니다.

 ODD부분이 RW만 달랑있어 좀 썰렁하긴 하지만. 그런데루 블랙으로 통일되어 깨끗하군요.

 사용해보고

오랫동안 '나도 케이스 튜닝한번 해봐야지' 벼르던중 좋은 기회가 생겨 본 케이스를 접하게 되었는데 비교적 괜찮은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3만원 후반대에 판매되는걸루 알고 있는데 보통 케이스 패널 튜닝하는데 2만원정도하는점을 생각한다면  새로 케이스 구입하는 사용자에게는 추천할 만한 제품인 것 같군요. 이제 튜닝도 전문 매니아차원의 먼 얘기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용자라면 자신의 컴퓨터를 좀더 개성있고 남다르게 꾸미고싶은 마음이 있겠죠. 하지만 방법이나 가격의 부담이 들었는데 이러한 제품으로 다소 해결이 될 것 같군요. 다만  몇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차후에 나올 제품에서는 수정되기를 바랍니다.

몇가지 개선할점

전면 덮개문제 - 하드랙이나 팬 콘트롤러 같이 일부 튀어나온부분이 있는 기기를 장착시 덮개가 제대로 닫히지 않음. 여유공간이 필요함

전면 덮개에 연결된 LED선들 - 자주 여닫을시 손상이 우려됨

확장슬롯 브라켓의 1자형구멍 - 부품 구조상 일부 카드가 잘 안들어가는 경우가 있음

메뉴얼 및 기타 부품 없음 - 간단하게 각 나사의 위치라든지 부품 사용설명이 없고 나사나 슬롯 브라켓 등을 넉넉히 넣어주면 좋겠음

측면판넬 오픈이 어려움 - 판넬 오픈시 손으로 밀 수 있는 홈이 없어 열기가 힘듦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는 네온등을 이용해서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허접한 글 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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