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ATLAS A-30H
파워 서플라이
필드테스트
pcBee와 (주)STCOM에서 진행한 필드테스트 사용기입니다.
세계적인 지명도를 지닌 ASUS 메인보드를 국내에 유통 시판하는 (주)STCOM에서 AUSUS ATLAS SERIES POWER
SUPPLY 3종을 최근 출시하였습니다.
ATLAS A-30H는 그 중 한 제품으로서 PASSIVE PFC방식의 듀얼 팬 방식의 PSU입니다.
이 제품을 이모저모 살펴보고, 부족한 테스트 글을 회원 님들께 올립니다.
우선 이 제품을 테스트 할 기회를 주신 pcCBEE와 (주)STCOM에 감사를 드립니다.
비닐 완충제를 벗긴 A-30H 박스입니다.
손잡이가 달려있고 화려한 디자인의, 파워서플라이 제품의 박스로서는 비교적 고급스러운 모습 이었습니다.
박스 전면에는 유통사 STCOM 2년의 무상 품질보증의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박스 후면에는 ASUS에서 출시한 ATX12V 1.3규격의 ATLAS SERIES 중 자매 모델인 G형의 300W,360W,400W등의
PSU의 사양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팬 방식은 모델 명 끝자리의 알파벳으로 표기됩니다. F형은 1팬 방식,H형은 듀얼 팬 ,G형은 120mm팬
방식입니다.
세계 13개의 언어로 표기되어 있는 박스 측면의 모습입니다.ATX 1.3V규격준수와 발열과 소음에 대한 최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라는
요지입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박스 내부의 모습입니다.
동봉된 간략한 내용의 설명서(MANUAL)과 파워 케이블과 나사입니다.
다음은 STCOM의 홈페이지에 표기된 ATLAS A30-H의 사양입니다.
국내에서 저소음 팬으로 많이 알려진 ADDA FAN을 사용한 듀얼팬 방식의 PSU입니다.
케이스에 장착시 충도되지 않도록 팬 그릴 연결부가 함몰되어 있습니다.
파워의 전반적인 모습은 디자인면에서 비교적 양호한 외형입니다.
제품 측면의 모습입니다.
세계 여러 기관에서 받은 인증 마크와 출력전압의 사양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3.3V 25A, +5V 30A, +12V 18A로, 정격 300W의 파워로서는 왠만한 350와트 파워 못지 않는 꽤 여유있는
사양입니다.
반대 쪽 측면부의 모습입니다. PASSIVE PFC 회로의 주부품인 인덕터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품 후면의 모습입니다. ASUS 로고가 제품 표면에 양각되어 있습니다.
파워 케이블이 나오는 부분이 플라스틱이나 고무재질의 링으로 마감 처리 되어 있지 않고, 2개의 플라스틱 타이로 마감처리된
모습입니다.
출력전압의 사양이 꽤 우수하고 전체적인 디자인면에서도 비교적 양호한 데에 비하면,이 부분은 조금 아쉬운 모습입니다.
HDD.ODD용 4핀 커넥트 6개, FDD 커넥트2개, SEREAL ATA 커넥트 2개, 6핀 보조전원, 12V 4핀 보조전원, 20핀 주
전원 케이블로 구성된 출력 케이블의 모습입니다. 300와트의 PSU로서는 충분한 커넥트라고 사료됩니다.
파워 케이블의 전체 길이입니다.실제 케이스에 장착 해보았을 때 충분히 여유가 있는 길이 이었습니다.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최장의 케이블 길이를 지닌 에너맥스 EG365P-VE와의 케이블 길이 비교입니다.
다음은 PSU케이스를 열고 각 부품을 살펴본 파워 서플라이의 내부 모습들입니다.
다음은 350와트 ENERMAX EG365P-VE와 비교해 본 내부 모습입니다.
흡입용 팬으로 ADDA FAN과 PASSIVE PFC 회로에 사용되는 인덕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모델명 AD0812MS-D70D로서, 소음 26 dB/A,2440 RPM,풍량 22.4
CFM,두께1.5cm의 초박형의 80mm SLEEVE FAN입니다. 실제 가동시 소음면에서 비교적 정숙 했습니다. 참고로 모델명 중 M은
소음면에서 중간(MEDIUM)정도를, S는 SLEEVE 방식을 뜻합니다.
ENERMAX EG365P-VE와 흡입용 팬을 비교한 모습입니다.전반적으로 크기가 상당히 차이가 남을 알수
있습니다.
PASSIVE PFC 회로의 주요부품인 인덕터(INDUCTOR)입니다.
INDOCTOR는 전기.전자제품에 두루 사용되는 부품입니다만, PASSIVE PFC회로의 필수부품으로도 사용됩니다.
다 아시다시피 PFC(POWER FACTOR CORRECTION)회로는 PSU의 역률(효율)을 개선시켜 주는 장치입니다.
(참고로 NON PFC방식의 파워 서플라이라도 파워의 전반적인 부품과 설계여부에 따라 PFC방식의 파워에 못지 않는,
우수한 효율을 보이는 유명 제품들도 있습니다.)
파워 서플라이( PSU)를 PFC 기준으로 볼 때,PFC회로 유무에 따라 와 PFC와 NON PFC방식이
있고, 또 PFC 방식은 ACTIVE와 PASSIVE 방식이 있습니다.
ACTIVE 방식은 효율면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하나,전자파 발생률이 많고(전자파를 줄이기 위한 부품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만 또한
그 만큼의 제작비용이 추가됩니다) , 여러 부품이 쓰이는 관계로 회로등 제작비용이 많이 들어가 PSU제품 단가를 높히는 단점이
있고, PASSIVE 방식은 효율면에서 떨어지나, 상대적으로 소량인 전자파 발생면과 IDUCTOR추가 외에는 별 비용이 들지
않으므로 당연히 제작비용면에서 유리한 면이 있는 등 각 방식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다음은 파워 내부의 주요부품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방열판을 중심으로 부품들의 배치가 비교적 깔끔합니다.
방열판은 흡입용 팬과 PASSIVE PFC장치를 고려한 모습으로,크기는 보통 정도입니다.
다음은 EG365P-VE의 방열판입니다.참고로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에너맥스 EG365P-VE와 방열판을 비교한 사진입니다.
전원 입력부에 녹색의 EMI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입력전원부의 EMI FILTER의 모습입니다.
EMI(ELECTRO- MAGNETIC INTERFACE) 필터는 전자파장해를 제어하는 장치입니다.교류입력라인 잡음의 내부유입을 방지하고,
스위칭잡음의 교류입력부로의 유입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680㎌ 200V 85℃ 규격의 정류 콘덴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NON PFC나 PASSIVE 방식의 경우, 보통 정격 300와트 전반의 파워서플라이는 680㎌ 200V 85℃ 규격의 정류
콘덴서 사용됩니다.요즘 정격300와트로 출시되는 파워들 중, 일부의 제품은 액티브 방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470㎌ 200V의 콘덴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만, 이 파워의 경우 300W 파워로서,충실한 규격의 정류 콘덴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류(전해)콘덴서는 파워의 용량과 수명과 밀접한 연관이있고, 이를 대략 결정하는 파워 서플라이의 주요 부품입니다.정류콘덴서는
기본적으로 축전지입니다.전기를 저장해서 필요한 만큼 방전하며,직류전압을 평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콘덴서 캔의 내부에는 전해액이 담겨있고, 이 전해액은 사용시간에 비례하여 미세하나마 점차 증발됩니다.전해액이 증발되면 그에 비례하여 ,정류
콘덴서 및 나아가 PSU의 성능도 미세하나마 그 만큼 열화됩니다.따라서,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정류 콘덴서의 용량이
넉넉하고 품질이 우수하면 안정적인 전원공급과 파워 자체의 수명에서 그 만큼 유리합니다.다만 액티브 방식은 효율이 그 만큼 좋으므로
상대적으로 조금 적은 용량의 정류 콘덴서가 많이 사용됩니다.
보통 정격파워의 경우 85,000-100,000시간 이상의 충분한 사용시간을 보장합니다.
다음은 각 파워의 좌측에 장착된 350와트인 EG365P-VE와 300와트인 A30-H의 정류 콘덴서의 모습입니다.
680㎌ 200V 85℃규격의 정류 콘덴서와 배출용 파워 팬의 모습입니다.
다음은 ASUS A30-H와 ENERMAX EG365-PE의 쿨링 팬을 중심으로 한 비교사진입니다.
쿨링팬장착부를 포함한 전체 외형면에서 최고의 디자인으로 유명한 에너맥스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손색이 없는 양호한
디자인 입니다.
다음은 후면 배출형 팬의 세부모습과 스펙입니다.
28.3 dB/A, 2240 RPM,풍량31.4CFM 의 후면 배출용 ADDA FAN입니다.
실제 가동시 소음면에서 비교적 정숙했습니다.
이 팬은 케이스 팬으로서도 리테일제품으로 많이 판매됩니다.
회외 유명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나온 이 제품의 사양입니다.
A30-H흡입용과,배출형두 팬의 스펙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은 시스템에 장착된 A30-H 파워의후면 배출용 팬과 하단 흡입용 팬의모습입니다.
시스템에 장착하의 실전적 테스트
파워 서플라이 장착
비교 테스트 할 ENERMAX EG365P-VE와 한미 마이크로닉스(TOPOWER) TS-320W입니다.
PSU에 최대의 부하를 주기 위해 사진과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비교적 전력소모가 많은 PRESCOTT 2.4A와
하드디스크 4개,ODD 2개,PCI카드 4개등 최대한 하드웨어를 장착했습니다.
각 출력전압 점검
출력전압의 점검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적으로 일반부하에서 오버클럭등의 최대부하등 부하를 다양하게
주어가면서 테스트 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점검한 CMOS의 각 전압값입니다.
Vcore값은 1.36-1.37V 범위내에서만 리플이 있었습니다.
+3.30V값은 줄곳 3.23-3.24V 범위내에서만 리플이
있었습니다
+5V값은 5.02-5.05V 범위내에서 리플이 있었습니다
+12V값은 11.61- 11.67V로 범위내에서만 리플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일반적인 정도의 부하시의 각 전압치입니다.
위의 표와 아래의 비교 파워의 전압치 표에서 보시다시피 각 전압치의 전반적인 RIPPLE값은 비교적
양호합니다.
+12V의 경우 기준치 보다 전반적으로 낮음을 볼 수 있습니다만, 허용치 전압 범위내의 전압값을 보이고 리플의 변동도 일정범위내에
고르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면 실제로 최대부하시에도 파워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지를 다양한 환경에서 점검해 보겠습니다.
다음은 하드웨어를 최대한 장착한 상태에서 소프트웨어적으로도 다중의 프로그램을 최대한 띄워 CPU사용율을 최대화한 상태에서의
최대부하시 각 전압치입니다.
300와트 파워로선 더 이상 하드웨어를 장착할 수 없을 정도로 최대한 연결하고,소프트웨어적으로 최대부하를 준
상태에도 시스템이 끄진다든가등의 일체의 문제없이 안정적으로 작동 하였습니다.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최대한 부하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보통정도의 부하에 비해서 특별히 리플의 변동이나 심해
진다거나 전압 강하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2.4GHz의 CPU를 3.15GHz 정도로 오버클럭을 강화한 상태에서,소프트웨어적으로도 다중의 프로그램을
최대한 띄워 CPU사용율을 최대화한 상태에서의 최대부하시 각 전압치입니다
비교적 강화된 오버클럭 상태에서의 환경입니다만, 시스템이 끄지는 등의 문제가 없이 지속적으로 작동 하였습니다.
내부온도와 소음 점검
내부온도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적 보통정도의 부하에서 지속적으로 점검 해보았습니다. PRESCOTT CPU를 장착한
상태이므로 발열을 고려하여 ,하드디스크 팬을 포함한 3-4개의케이스 팬이 작동중인 상태입니다. 5시간 이상의 장 시간 점검에서 주로38-39℃를
나타내었고 최대온도는 40℃ 이었습니다.
소음면에서는 저소음으로 알려진 ADDA FAN답게 ,듀얼 팬임에도 불구하고 소음면에서는 비교적 정숙한 면모를 보여
주었습니다. 특히 고부하나 오버클럭을 강화한 상태에도, 소음이 특별히 증가한다든가 하지 않고 비교적 고른 정도의 저소음을 나타내
주었습니다.
끝으로 ASUS ATLAS A-30H 제품을 테스트 할 기회를 주신, pcBEE와
(주)STCOM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미흡하지만, 부족한 테스트글을 회원 님들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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