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테]포맨 MOOK MicroATX 케이스 사용기
 이규성
 조회 : 3231 , 2004/07/21 16:29

포맨 MOOK MicroATX 케이스 사용기

 

이하 존칭은 생략합니다.(독자 여러분의 이해를 바랍니다)

 

미니타워케이스는 유독 나에게 인연이 많은가 보다. 작년의 3R System의 R-201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이기 때문이다. 필자의 컴경력이 15년이 다되어가는 시점에서 케이스에 대한 취향도 여러 번 바뀌어 가고 있다. 슬림화와 개성화가 진행되어 가고 있는 현재의 컴케이스선호도에 맞추어 본인도 슬림케이스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여러종류의 슬림(LP포함)케이스를 접해 보았지만 결국 소음과 조립의 편의성 때문(미들타워나 빅타워에는 미치지 못하지만)에 미니타워 케이스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 R-201케이스를 시작(이전에도 메이커 미니타워형 케이스는 여러 번 접해본 경험이 있슴)으로 일명 피아노케이스(현재 다나와에서는 자취를 감춤)와 Absolute ABKO C202케이스, 그리고 이번 Mook 케이스까지 많지는 않지만 인기있는 케이스는 두루 써보았던 기억이 있다.

 

이번 사용기는 이들 제품과의 비교를 중점으로 다루고자 한다. (보다 선명한 사진을 위해서 다나와에 사용된 사진을 일부 첨부하오니 다나와 관계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규격

Micro ATX

제품크기

180 X 365 X 430mm (W x H x D)

5.25"베이

3개

3.5"베이

외부 1개, 내부 2개

전면 포트

USB 단자 2개, 사운드 입출력

팬

80mm 팬 1개

1.외형

 

(포장상태는 다른 일반적인 케이스와 동일하므로 생략하겠다)

전체적으로 검은색바디에 전면 베젤은 사진과는 조금다른 은색으로 되어있다. 약간 독특하다싶은 것은 상단부를 감싸고 있는 붉은색 테두리. 밝은색이 아닌 어두운 적색이다. (색깔에 대한 표현력이 다소 떨어짐) 일단 외형에서 보듯이 전면에 5.25”베이가 3개(내부추가베이는 없다), 3.5”베이가 외부에 1개 내부에 2개가 있다. 그리고 조금 독특하다고 해야하나? Usb와 Audio단자가 케이스 왼쪽에 붙어있다. R-201은 오른쪽에 C202의 경우에는 하단부에 도어형태로 되어있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또 한가지는 LED가 2개라는 점인데 파워버튼주위와 하단부에 “Super power”란 글자를 머금고 있는 타원형의 LED가 그것이다. 작은 몸체를 커버하려는 것일까? 문구가 의미하는 굉장한 파워가 무었인지는 잘 모르겠다.

   

 

 

    

 

 

 

                      absolute의 ABKO C202                                   3R System의 R201

 

상기 사진에서 보듯이 따라 자신의 컴퓨터 위치에 따라서 전면 USB단자의 위치를 고려해 케이스를 선택하는것도 재미 있겠다.

또한가지 세제품의 차이점은 5.25 커버에서도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데 Mook는 커버가 있는 베이가 1개 있으며 추가로 제공하는 커버는 없다.

그러나 C202의 경우 Open형식의 커버(왼쪽사진)로 되어 있으며

외부 확장베이는 2개밖에 없다. 추가로 커버가 1개 더 들어 있다는 점은 장점이 될 수 있겠다. R201의 경우에는 커버는 없지만 도어형식으로 5.25베이와 3.5베이를 모두 덮을수 있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2. 내용물

  메인보드 고정은 나사방식이며, 확장카드슬롯 덮개가 일반1개, 전면 Audio케이블정리용 1개로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여분의 나사와 비프음용 부저가 포함되어 있으며 메인보드고정 나사가 케이스에 5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여분으로 1개밖에는 없어 내용물에 있어서는 많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3. 내부

내부확장베이는 5.25” ,3.5” 각각 3개로 미니타워 형으로서는 적당한 수준이라 하겠다.

 

 

 

 

각 베이와 모서리 마감은 라운딩 처리로 조립시 손베임을 감안하였다.

전면에는 쿨러가 없으며 후면에 80mm쿨러가 1개 장착되어 있다. Tricod Science라는 생소한 중국제품이 기본 세팅되어 있는 것을 알수 있다. 소음은 일반 쿨러와 대동소이하다. 이케이스의 장점중에 하나가 전면 usb케이블인데 사진에서 잘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보통의 경우 4개의 단자가 제각기 따로따로 되어있어 본인의 경우는 작은 케이블타이로 2개를 묶어서 사용하였지만 Mook는 4개중 3개가 붙어있는 형태를 띄고있다. 4개가 모두 한꺼번에 붙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앞으로의 케이스에서는 2세트(총8개)가 한꺼번에 묶여있는 형태로 나와야 할 것이다. Audio케이블도 후면으로 빼서 보드 백판넬의 Audio단자에 연결해야 하는 방식으로 이것도 보드 내부 점퍼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4. 후면

 

후면 판넬도 일반적인 케이스의 경우를 그대로 따르고 있으며 특이한 것은 옆판넬 고정 나사에 플라스틱으로 감싸고 있다는 것인데 일반적인 금속으로 된 볼트보다 Open하는데 용이하다고 할 수 있다.

 

 

 

왼쪽 옆판넬 하단부에 통풍을 위한 구멍이 뚤려 있고 전면 커버에도 통풍구가 양쪽에 있어 내부온도 조절을 위해 약간의 배려를 하고 있다.

 

 

5.선택(총평)

7월 21일자 다나와 최저가를 살펴보면

Mook ? 27,000원,  C202 ? 18,000원,  R-201 ? 28,000원 으로 되어있다. 여기서 Mook케이스의 선택에 대한 망설임이 있을수 있겠다. 가격적인 메리트는 C202에게 뒤지고 R201에는 조립을 위한 공구가 번들로 들어있어 Mook케이스를 선택해야 할 이유가 별로 없어 보인다.

다만 블랙과 은색의 조화로 인한 디자인과 전면의 2개의 LED, 그리고 왼쪽에 위치한 usb와 Audio 단자의 활용을 위한 유저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있을 수 있는 제품이다. 본체를 컴퓨터 아래 오른쪽에 놓고 사용하는 유저에게는 말이다. 또한 내,외부 확장베이에 있어서도 R201에 뒤지는 것이 사실이다. 다만 판넬두께가 R201에 비해 두꺼워 소음발생 면에서는 다소 유리하지 않을까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하면 보통의 확장성에 다소 개성있는 디자인 전면 usb단자의 위치로 인해 소수의 유저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있지만 내용물 부실과 가격대가 다소 높다는 점이 선택의 걸림돌이 아닐까 한다.

 
2


 
xxx
불법 광고글 신고하기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