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중이였던 방진펜스(203P)에 올려놓았는데 이제 방진펜스가 거의 곽차는 느낌입니다.
리모콘을 우측위성앞에다가 설치하였습니다.
왼쪽이 볼륨조절단자가 오른쪽이 전원 on/off 부분입니다. 희한하게도 제가 받은제품만 그런건지 몰라도
on/off 스윗치 위치가 반대로 되어있었습니다. 사용중엔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만 처음엔 조금 당황했습니다.
▲ 제품설치
사진과 같이 서브우퍼는 좌측하단에다가 놓았습니다. X-300을
사용할때도 저위치에 놓았는데
그때는 유선리모콘이 없었기때문에 발로 컨트롤 부분을 조작하곤 했었는데
유선리모콘덕분에 정말 편하게 되었습니다.
성능 테스트는 음악,게임,영화 3가지 방면에서 X-300 과
주로 비교하여 청음하였습니다.
X-500 을 사용하기전 X-300 에 대해서는 정말 만족스럽고 좋은 스피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위성보다는 우퍼쪽에 많은 힘을 갖고있어서 중저음쪽이 강한 스피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X-500을 사용하고나서는 X-300의 단점들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X-500 사용전에는 X-300은 우퍼의힘이 강해서 위성스피커가 묻힌다는 느낌만 들었을뿐
듣기 좋은 스피커라고 생각했습니다.(물론 지금도 정말 좋은 스피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용하고나서 느낀점은 위성과 우퍼가 따로따로 놀고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음악을 듣고있자면 위성스피커와 서브우퍼가 다른곳에서 퍼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책상위에선 위성이 노래하고있는데 아래쪽에선 우퍼가 노래를 부르고있구나 라는느낌일까요?
그정도로 차이가 느껴질 만큼 X-500의 중저음과 고음의 조화는
상당히 좋습니다.
위성유닛과 서브우퍼가 분명히 거리를 두고 떨어져있는데도 한곳에서 소리가 나는듯한 느낌입니다.
서브우퍼유닛이 6.5인치로 크기가 늘어나면서 좀더 저음을 깊고 웅장하게 뿜어주기때문에
쉽게 고음과 조화가 되는것 같습니다.
분만 아니라 위성스피커만 비교해보더라도 X-300에 비하여 훨씬
향상된 고음과 출력향상을 느낄수 있습니다. 같은 볼륨에서 위성만 바꿔서 연결해보면 X-500의
위성유닛이 조금 더 큰 소리를 내주고
여성보컬의 음악을 듣자면 훨씬 더 또렷또렷한 느낌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서브우퍼뿐만 아니라 위성유닛의 업그레이드로 상당히 좋은 음질을 보여주는 스피커라고 생각합니다.
▲ 테스트에 사용된 시디들
저번 슈멜 X-300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집에 굴러다니는
시디들로 음질 테스트를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X-300과 비교할때 또렷또렷한 보컬의 목소리와,
하나가 된듯한 저음과고음의 조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NEXT 콘서트앨범
보컬의 목소리가 X-300 과 비교하여 또렷또렷해진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콘서트장에 실제로 와있는거처럼 라이브연주를 잘 표현해 줍니다.
드럼소리들을 맛깔나게 표현해내주는것 같습니다.
▲ 델리스파이스 4집
뚜빠뚜빠띠, 항상엔진을 켜둘께 등의 노래가 들어있는 앨범입니다.
감미로운 남성보컬들의 목소리를 맛깔나게 표현해주는것 같습니다.
X-300과 비교해보면 중 고음이 향상되서 그런지 코러스의
목소리가 좀 더 잘 울려퍼집니다.
전체적으로 과장 없이 부드러운 드럼소리를 들려줍니다.
▲ 류이치사카모토 베스트앨범
이 앨범도 집에 있은지 꽤나 오래되었네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세악기만으로
앨범의 모든곡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영화 마지막황제에서 나왔던 음악도
들어있습니다.
X-300 때보다 더욱 깊고 부드러우면서 웅장한 저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또렷또렷한 피아노선율이 뒤통수를
자극하는 느낌입니다~

▲ 토이 4집
또 다시 남자보컬들이 노래를 부르는
토이입니다. ^^;;
남자보컬들의 저음 고음 가릴것 없이
부드럽게 잘 표현해주는것 같습니다.

▲ 장나라 2집
갖고있는 여자보컬의 음악은
이것뿐이라서 저번과 마찬가지로 테스트하였습니다.
위화감없이 나라언니의 목소리를
표현해줍니다.
▲ 카운터스트라이크
원넷폐쇠로 인해 이제 1.5버전은 더
이상 하기 힘들어질 것 같은 카운터스트라이커입니다.
벨브사때문에 피시방들이 많은 타격을
입을듯하네요. 그럼 많은 서버들이 죽어갈테고 아~ 슬픕니다.
(한사람의 유저로서, 주제에 전혀
상관없는얘기를.. +_+;;)
저음이 강해진것을 카운터스트라이크를
통해 쉽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X-300에서도 강한 저음을 보여줬으나, 힘으로 떼를 쓰는듯한 저음이였는데
X-500에서는 뻥뚫린고속도로에서 차가 달리듯이 가볍게 통통 쏘아주는 느낌이네요.
직접 총을 쏴본적은 없지만 손으로
진동을 느낄순 없어도 볼륨을 꽤높일경우 머리로도 그 진동을
느끼는 거 같은 느낌이드네요.
^^''
▲ 라이언 일병 구하기
시디자켓에서 자고있던 시디를 다시
한번 꺼내어 보았습니다.
여전히 상륙씬에서의 박력감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여러 폭탄이나 총성을 들으니 더욱더
우퍼가 제대로 소리를 표현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우퍼가 우는듯한 느낌은 그다지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슈멜에서
5.1채널스피커도 출시해줬으면 하는 소망이있습니다.)
1주정도의 짧은 기간이였지만 그동안의
사용한 느낌을 추상적으로 적어보았습니다.
지극히 제 주관적인 느낌을 적었으니
다른분들께서 느끼신 느낌이랑은 다를 수 있습니다. ^^;;
위의 제가 주절주절 써놓은 느낌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강력한 중저음과, 또렷한 고음이 멋지게 조화된 스피커'
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사용하는 동안에도 X-300과 비교하며 들어보면서 상당히 중저음과 고음이 잘 어울어졌다는
느낌을 가장 강하게 받았습니다.
우퍼가 더 강해졌지만 위성스피커는 더더욱 발전해서
동급 2.1채널 스피커중에서는
가격면에서도 성능면에서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고
만약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더 추천해드리고 싶은 스피커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리모콘 행사도 같이 하기때문에
최대약점은 볼륨컨트롤부분도 해결되었고
단점이라면 조금 거대한 유닛들의
크기라고 할 수 있지만 음질을 듣고나면 그조차도
쉽게 잊게 됩니다. 많은 스피커종류를
사용해본건 아니지만 2.1ch스피커로는
가장 마음에 드는 스피커라고 할 수
있겠네요.
(위성디자인이 X-300같았다면 정말 좋았을거 같습니다. X-500은
약간은 투박한 느낌이라서요 ^^)
부족한 사용기지만 이제 글을 줄이려고
합니다.
지겹고 부족한실력의 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