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름용 케이스.....인윈의 W-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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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4741 , 2004/07/30 12:06
새로운 여름용 케이스.....인윈의 W-30

 

새로운 여름용 케이스.....인윈의 W-30

 

글쓴이: 10대 소년(kuty@dreamwiz.com)

  유난히 더운 올 여름

 10년 만에 온다는 무더위가 온다는데 인텔에서는 사상 최대의 발열을 가진 프레스캇을 등장시켜 사용자들이 불만과 함께 그 대안을 찾느라 요즘 컴퓨터 쿨링에 이목이 집중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럴때마다 얘기가 나오는 대표적인 회사가 GMC와 잘만인데 두 기업이 모두 국내 업체라는 것이 참으로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GMC에서는 발열을 대비해 이미 몇가지 케이스 제품을 출시했고 잘만 역시 저소음이라는 컨셉에서 최근에는 수냉식까지 여러 가지로 쿨링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W-30을 출시한 GMC에서는 쿨링 케이스로 그 포문을 연 것이 영양사의 Y-30 이고 그 후에는 자체 생산 모델인 H-60(풍)을 출시해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GMC에서 또 하나의 재미있는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알수 있는데 일명 W-30이라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처음에 보고 풍 후속 모델로만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 인윈(In-Win)사의 신형 모델이었습니다. 이제부터 GMC에서 출시한 발열을 위한 케이스 중 가장 막내격인 W-30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스펙

외형

198(W) x 435(D) x 422.5(H) mm

Form Factor

ATX , Micro-ATX

3.5" 베이

외부 2개, 히든베이 3개

5.25" 베이

3개

확장 슬롯

7개

전면 패널

USB 2.0 & 이어폰 & 마이크 포트

무게

N.W. 7.5Kg G.W 8.5Kg

Fan

120mm 팬 1개

제조사

유통사

가격

49,000원

 

대충 살펴 보기

 

  이 케이스의 정체는...

 많은 유저들이 인윈이나 마닉케이스를 명품 명품 하는데 강판이나 그런면에서 훌륭할지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디자인면에서는 싫어하는 스타일입니다. 뭐 태클 거실분도 있겠지만 이는 제 개인적인 취향이니 어쩔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강판이나 내부 상태를 보면 사고 싶다가도 디자인을 보면 웬지 포기하게 만들었던 것이 저의 경우입니다. 그런데 이번 W-30은 얘기를 다르게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요 모델은 인윈 케이스라고 전혀 생각도 못했었고 당연히 GMC 자체 생산 모델인줄로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 호기심이 갔던 제품입니다. 아마 제가 인윈사 제품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고 한 것은 아마 이번이 처음일 것입니다.

 도리어 기존 인윈 케이스의 디자인을 좋아 하시는 분에게는 화이트 버전 보다는 검정색 제품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검정색 제품을 보게 되면 신기하게도 딱 인윈사 제품이라고 생각이 들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하얀색을 보면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게 되는 것이 요 제품 디자인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입니다. 뭐 취향에 따른 선택은 사용자가 직접 하시면 될것입니다.

 

얼핏 보면 참 이쁘다. ㅡ.,ㅡ

 다만 케이슬르 구입하실때 제가 전부터 늘 강조해 온 멀리서 대충 보거나 그냥 단순히 사진보고 결정을 내리지 말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저 역시 과거 모사 제품을 당한적이 있고 많은 사용자분들이 예상과 다른 제품을 받게 되시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여의치 않으신 분들은 저처럼 사용기를 쓰는 분들의 글을 천천히 읽어 보시거나 아니면 실제 제품을 장착한 하드웨어 갤러리에 등장하는 사진으로 판별해 보시기 바랍니다.(파코즈나 케밴 하드웨어 갤러리에 보면 많은 사진들이 있습니다.)

 

Front & Back

  일단 사진상으로는 베이에 관해서 약간 헷갈리는 부분이 있으실 겁니다. 3.5" 베이가 아예 보이지 않고 전면 패널 역시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풍처럼 사이드쪽에 위치한 것도 아닙니다. 대략 눈치 빠르신 분들은 커버에 짱(?)박혀 있다는 것을 아셨을 겁니다. 다만 특이한 것은 개폐 방식이 굉장히 특이하다 못해 튄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제품입니다. 뭐 일단 여기서는 대충만 보기로 했으니 대충 넘어가는 것으로 하기로 하겠습니다.(자세한 것은 뒷 부분에...) 후면부는 최근 쿨링을 위해 출시 되는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120mm 팬을 장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팬 그릴의 공정이 어떠한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통풍에 아주 효율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으며 꽤나 신경을 쓴 모습이 보입니다. 그나저나 저 노란색이 뭔지 약간 거슬리는 분들은 차후 내부를 확인해 보시면 "아아~~" (신음 소리 아니고 감탄사입니다.) 하실겁니다.

 

이런 날씨에 용산에서 직접 들고 오면 아마 요런 표정으로 되 있을듯....

일단 이 제품을 사진 찍기 위해 들었을 때 느낀점은 굉장히 묵직하다는 느낌입니다. 네오 클래식이나 트리니티를 들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무게가 예상보다 좀 나가는 편인데 이 제품 역시 만만치 않은 무게를 자랑합니다. 즉 철판의 두께가 제법 된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하지만 용산에서 돈 아끼기 위해 이런 날씨에 들고 온다고 생각하면........ -_-;;  꽤나 끔찍한 경험이 될 것이라 장담 할 수 있습니다. 

 

좀더 자세히 살펴 보기

 

5.25" 베이

 우선 5.25" 베이에 관한 부분은 장단점이 각각 있습니다. 우선 베이의 갯수가 3개 뿐(일반적으로 4개 지원한다.)이라 만일 ODD기기 두 개를 장착하고 나면 달랑 하나밖에 쓸수 없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하지만 역으로 장점인 부분은 바로 ODD를 위한 커버 베이를 기본적으로 두 개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하얀색 케이스에 무슨 커버가 필요하냐고 반문 하실지 모르지만 ODD커버도 약간씩 케이스와 색깔이 틀린 것이 사실이고 특히 W-30은 화이트(블랙은 그나마 좀 괜찮습니다.)는 여타의 화이트와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이는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즉 장단점이 모두 존재 한다고 볼수가 있는데 5.25" 커버 사용자를 위한 면에서는 장점, 베이의 갯수는 단점으로 지적 될 부분입니다.  ODD 커버를 지원하는 제품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케이스와의 통일성을 위해서 단순 디자인으로 되어 있는데 이 제품의 경우 버튼을 원처리 함으로써 디자인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만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5" 베이

3.5인치 베이에 관한 부분은 눈치 빠르신 분들은 이미 아셨겠지만 사용기인 만큼 설명해 보겠니다. 분명 예상대로 3.5" 베이와 전면 패널이 모두 여기에 숨겨져 있습니다. 이 역시 디자인의 통일성이나 먼지의 유입을 막아주는 면에서 보면 장점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특이한 것은 개폐 방식이 남다르게 만들어 졌다는 것인데 LG 슬라이드 폰(스카이 휴대폰 반대 방식)을 사용하는 방식이라 보시면 됩니다.  즉 전면 패널과 3.5" 베이 모두를 중간에 위치 시키고 대신 하단에는 공기 흡입을 위한 공간으로만 이루어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이 커버에 대한 반응을 알아보고자 친구 두명에게 어떤지 한번 물어 보았는데  아주 상반된 의견이 나와서 제가 좋다 나쁘다라고 결정내리지는 않겠습니다. 이는 제 사용기를 보시는 사용자분들이 결정하시면 되는 사항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전면 패널

 풍이 팬 RPM을 조정하면서 통풍에 최적화된 기능성 케이스라면 W-30은 인윈사만의 특징인 완벽에 가까운 기구 설계에 발열을 신경 쓴 제품이라 보면 될 것입니다. 이 케이스를 테스트 하면서 느낀점이 있습니다. 드디어 저와 같이 안티 인윈(?) 계열의 사람들도 마음에 드는 흡족한 제품이 나왔다는 것이고 제가 다른사람에게 권장해 주고 싶은 얼마 않되는 케이스가 출시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정식 제품이 아닌 샘플 제품으로 테스트를 했기 때문에 몇가지 다른 부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전면 패널이 USB 포트밖에 없는 샘플 제품으로 테스트를 하게 되었는데 실제 출시될 제품의 경우 이어폰과 마이크 단자도 포함되어서 출시 되었다고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버튼부

 버튼 부분입니다. 요 부분에도 장단점이 모두 있는데 우선 장점으로 말하자면 제품 디자인을 고려한 형태의 버튼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인윈 제품의 경우 전형적인 일반 ATX 케이스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이렇게 곳곳에 원형을 배치함으로써 다소 썰렁할 수 있었던 제품에 나름대로 포인트를 준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다만 리셋 버튼이 아예 없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인데 열로 인해서 다운이 일어날 일이 없다는 자신감인지 모르겠지만 분명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단 흡입구

 하단의 공기 흡입구입니다. 처음에 GMC 자체 케이스라고 생각했지만 이 부분을 자세히 보고 나니 X710이라는 기존 인윈사 제품과 많이 닮아 있다고 느꼈습니다.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대략 낭패..ㅠㅠ) 결국 이 부분 때문에 제가 Y-30 H-60 W-30을 연관지어서 생각해 볼수가 있었습니다. 일명 바람돌이 3형제로 나름대로 쿨링에 무지하게 신경을 쓴 제품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미리 아시고 넘어가야 할 점은 이 부분을 단순히 모기장(?)으로 이루어진 필터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런 모기장이 아닌 기구 설계로 만들어진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뚜껑 따기

 

외부

내부

 

 옆면을 보면 이제까지 일반적으로 보아온 사이드 흡입구와는 전혀 다르게 생긴 형태를 보실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내부의 에어가이드를 뭔가 다르게 분리 장착 하기 위해 만들어진 디자인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뚜껑을 여러보고 나니 당연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에어가이드가 없어서 약간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에어가이드가 없는 상태에서도 CAG 규격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하니 도대체....

 

Intel spec. of CAG 1.1 for Prescott CPU is: Te Environment temperature 35 degree C deduct CPU average Ta the temerature at ambient air <= 3 degree.  That is so call "38 degree C" chassis.  In actual situation, not evey user use high level CPU and most computers are on the room with air condition (much lower than 35 degree C).

 

Since C model is our new chassis, it is under Intel's approval of CAG 1.1 Prescott CPU now.  We made the thermal report by our lab for C chassis as attachment for your reference --> date 930611 is without air duct & date 930617 is with air duct.

 

 일단 에어덕크의 크기가 80mm로 커진 것을 봐서는 CAG 1.1 규격으로 봐도 될 것입니다. 최근에 타사의 케이스에서도 에어가이드가 갑자기 유별나게 커져서 의아했는데 이제보니 CAG1.1 규격을 맞추기 위해서 그런 것으로 해석할수가 있습니다.  이제 아무래도 775핀의 프레스캇과 PCI EXPRESS가 출시 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케이스 제품들이 1.0에서 1.1로 업그래이드를 단행할 것이라 보입니다. 물론 조금 더 지켜 봐야 하겠지만요.

 

내부도 깔끔하다.

 케이스 개폐방식은 당연히 슬라이딩 방식입니다. 이제 대부분의 제품들이 기본적으로 채택하고 있어서 별다른 장점이라고 할 것은 없지만 W-30의 슬라이딩 접합 부분은 굉장히 특이하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제품들이 홀에 맞춰서 끼우는 방식을 사용하고 이 제품 역시 그렇지만 고정되는 부분의 음각과 양각을 크게 처리해서 조금더 쉽게 장착 분리를 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오호~~

 또한 나사에 이어서 핸드 스크류를 사용하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는데 W-30은 이 부분에서도 다시 한번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일명 똑딱이 방식으로 사이드 패널에 기본적으로 고정이 되어 있고 후면부에 홀에 고정 분리 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의 채택으로 얻어지는 장점은 단순 합니다. 핸드스크류의 분실을 사전에 막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사용자 분들이 가끔가다가 부품을 새로 장착하거나 빼낼때 핸드 스크류를 분실해했거나 잃어 버려서 고생했던 기억은 한번 정도 있으실것이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자주 있습니다.ㅡㅡ) 그런 면에서 볼때 일단 장점이라 할 만한 부분입니다.

 

내부 보기

 

저 노란것들의 정체는...

  내부를 살펴 보면 뭐 크게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그런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저 노랗고 좁쌀 만한 크기의 슈렉 귀(?) 같이 생긴 괴물체가 다소 특이할뿐 일반적인 ATX 케이스 형태입니다.

 

비슷하지 않나요??

 뭐 다들 아시겠지만 이 부분은 각종 기기의 장착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점점 나사가 없어져 가고 있는 케이스 제품들의 성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존건 장점으로 받아 들일수 없는 것이 아직도 "나사 최고주의(?)"를 울부짖는 저 같은 유저들에게 과연 어느 정도 호응을 얻을수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직까지 각종 장치로 조립 가능하게 만든 제품 모두 결국에는 나사를 이용해서 조립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제품은 기존의 제품들과 좀 차별화를 두어도 좋을 만한 것이라 보여집니다. 우선 처음 본 사람들도 누구나 한번에 알수 있게 되어 있으며 또한 고정 역시 거의 완벽하게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슈렉귀(?)는 좋은 점수를 줄 만한 잠금 장치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면 아주 편리 합니다.

 

후면부

 실제 출시된 제품에는 120mm 팬이 기본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팬의 소음 정도에 관해서 제가 이러쿵 저러쿵 얘기를 못하지만 이제까지 GMC에서 출시된 제품들이 모두 소음에 굉장히 신경을 쓴 경험으로 보아서 정숙할 것이라 예측 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이는 제 예측일 뿐이지 실제 소음도를 들어 보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단정지어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PCI 슬롯 Perfect!!

  내부에 확장 슬롯을 보면 앞의 후면부에 삐져 나온 노란색 부분의 정체를 알수가 있습니다. 고정을 위한 장치인데 이 역시 아직까지 나사를 대체 하려는 제품 중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던 경험으로 이번에도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대 만족입니다. (저 이런 표현 잘 안씁니다.) 혹시나 해서 카드 하나를 장착해 보았는데 아주 약간의 벌어짐이나 불안감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장착이 되었습니다. 이 정도로 장착이 되는 제품은 처음 보았는데 정말 인윈이 왜 기구 설계를 잘한다고 하는지 알게 되는 부분입니다.

 

3.5" 베이 하드 장착 방법

 내부 3.5" 베이를 보면 재미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메인보드 방향으로 되어 있는 형태는 장착 분리시에 번거롭고, 반대로 사이드 패널 방향으로 되어 있는 제품들을 조립하다보면 케이블 정리에 문제점이 발생하고는 합니다.  과거 A사의 슬림 케이스에서 채택 되었던 적이 있지만 일반 ATX 케이스에서는 보기 힘든 형태입니다. 즉 슬림 케이스는 워낙 조립이 까다롭기 때문에 여러 가지 조립 방법이 나왔지만 일반 ATX 제품에서는 볼수 없어서 다소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인윈사에서 떡하고 나와주니 개인적으로는 무슨 한풀이를 한듯한 느낌이 듭니다.

 

커버 분리 방법

 ODD커버가 이렇게 케이스 전면부에 고정이 되어 있는 제품들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커버를 분리하고 장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점입니다. 솔직히 제 글을 읽고 있으시는 분들 중에서 대부분이 전면 커버를 분리 해본 경험이 없으신 분들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ODD를 장착하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혈기왕성한 두 손의 힘을 이용해서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전면 커버를 분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거 하는 일이 만만치 않은 일이고 가끔 고정 부분을 부러뜨리기도 하는데 조심..또 조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W-30의 경우 내부 전면부 하단을 버면 저 정체 불명의 노란색 장치가 되어 있는데 저걸 이용하면 쉽게 전면부 분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그냥 앞부분으로 땡기면 기냥 분리가 됩니다.^^

 

커버 분리후...

 커버를 분리하고 나서의 모습입니다. ODD 버튼 부가 "ㄱ" 구조로 되어 있어서 여러 회사의 제품을 모두 커버 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전제적으로 손배임 처리가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조립시에 별다르게 어려운 점은 없을 것이라 보입니다.

 

마무리 하며...

 

 

기존의 인윈 제품의 특징인 두꺼운 철판과 완벽에 가까운 구조를 가지고 있으면서 색상의 변화를 꾀해서 본인과 같이 디자인에 망설인 분들에게도 인윈 제품을 다시 돌아볼 기회를 준 제품입니다. 기존에 인윈 제품을 좋아하셨던 분들은 화이트 색상 보다도 블랙 제품으로 사시면 인윈사 특유의 느낌을 얻으실수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화이트가 딱인 듯 싶습니다.) 거기에 현재 케이스의 대세인 시스템의 온도 하락을 위해 전면 흡입구를 대폭적으로 늘린점, 그리고 후면부 팬을 120mm로 채용한 점은 높이 살 만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리셋 버튼과 5.25" 베이가 3개밖에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은 분명 아쉽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 제품의 평가를 하자면 아주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철판의 두께를 아주 중요시 하는데 이 제품은 생각보다 실제로 훨씬 두껍다는 느낌을 받았고 조립할 때 어느 한 부분 소홀함 없이 쉽고 편하게 조립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현재까지 가장 인기 있다는 케이스 "풍(H-60)"의 독주에 제동을 걸수 있을만한 제품이 나왔다는 인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가격적으로도 컨셉상으로도 부족함이 없는 케이스라 생각됩니다.

 

 스크롤의 압박을 줄이기 위해서 GIF를 최대한 활용한 사용기를 써 보았습니다. 한번 편하게 읽어 보시구여.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제 메일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부족한 사용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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