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미 원정대 기행문
 김성중
 조회 : 4386 , 2004/08/18 12:29
삼성 구미 원정대 기행문

 

삼성 구미 원정대 기행문

작성자: 김성중 (ibubble@nate.com)


삼성 전자 구미에서 다녀 오자마자 쓰려고 한 것이 친구들과의 여행과 그리고 여러 필드 테스트의 여파로 이렇게 늦어 지게 되었군요 이미 여러 다녀 오신분 들의 기행기를 많이 들 읽어 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이번에 다녀온 소감을 말씀 드려야겠지요

7월 30일 구미원정대 발표

 삼성 구미 원정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저의 이름이 맨 위에 있습니다. 무작위지만 대구에 살면서 가까운 구미에서 하는 이런 이벤트도 못 가면 조금 아쉬웠을 텐데 참여하게 되어서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8월 5일 이성복 기자님의 메일

 이성복 기자님 메일을 기행문에 올려서 죄송합니다. 가볍게 이해해 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메일과 함께 주요 일정이 같이 도착하였습니다.

일정표를 보면 상당히 빠듯한 일정입니다. 바뿐 하루가 될 꺼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견학이란 다른 곳을 보는 것이라 좋은 일이지요

8월 6일 이성복 기자님의 2차 메일

이성복 기자님의 2번째 메일입니다. 메일 닉네임이 북금곰 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11날 아침에 실물을 보니 왜 북극 곰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에 보안관련 물품이 휴대 금지입니다. 그래서 카메라는 들고 갔었지만 활용을 못 하였습니다.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러나 보안 점검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메일로 동대구 역으로 장소가 이동되었습니다.

8월 12일 오후 5시경

 삼성 측의 고정경씨의 전화가 왔습니다. 내일 일정에 대한 확인 전화였지요 혹시나 잊어 버리는 사람들을 위한 점검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8월 11일 오전 7시

구미 원정대의 준비를 위해 평소보다. 1시간 이른 시간에 잠에서 깨어 났습니다. 먼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디지털 카메라을 챙기고 그리고 메모지 필기도구 등을 가방에 넣고 집을 나섰습니다. 저의 집은 동대구역과 가까운 거리여서 가볍게  TAXI로 이동 2600원 정도가 나오더군요 도착하니 8시 50분 시계를 보고 정확하게 도착하였군 하면서 동대구역 주위에 사람들이 안보이더군요 어제 전화 온 번호 고정경씨 에게 전화하여 일행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날씨가 오늘도 아주 높은 기온으로 생각되는 아침이었습니다. 요즘 대구 기온이 35도는 기본입니다.

 왼쪽 태극기 앞 쪽에 모여 계시더군요 주위를 맴 돌면서 저는 구름과자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이성복 기자님과 인사 헉 이성복 기자님 대단한 거구에 위압감 헉헉...... 저도 작은 체형은 아닌데 이렇게 9시가 지나고 삼성 버스가 왼쪽 길에 등장을 하더군요 그러나 아직 안 온 지각생 등장 일단 버스에 타서 기다렸습니다. 일정을 준비하신 분들은 조금 차질이 발생하겠더군요 그리고 9시 30 경에 모든 분들이 도착을 하여 출발하였습니다. 바로 구미에서 오시는 분들도 있으시더군요 저는 가까운 것도 아니 였습니다.

구미 공장 도착

 10시가 조금 지난 시간이었습니다. 삼성 공장에 도착하고 그리고 강의 동에 도착하였습니다. 넓은 대지에 약 5-6 층 정도의 건물들이 눈에 들어 오더군요 구미는 저가 알기로 이제 LG 쪽이 규모가 더 크다는 것을 알고 있는 저로써는 삼성의 구미 공장은 핸드폰과 HDD 공장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 가 알기로 삼성전자의 연구시설의 핵심은 이미 수원으로 이전한 상태이지요 구미는 생산 시설이란 씁쓸함이 들더군요 한참 커 나갈 때 구미 이용하고 이제 잘 나가니 좋은 것은 다른 곳에 가있고 조금 씁쓸한 말 이었습니다.

 세미나 시작

 그리고 세미나 실 도착 세미나 실 도착하니 최종적으로 일정이 변경되어 있더군요 오전이 세미나로 변경되었고 오후에 투어로 변경되었습니다.

중역들의 회의나 여러 세미나와 회의가 열리는 곳이었습니다. 다들 경청하시고 계시더군요 여러 삼성의 HDD의 기술과 그리고 타사의 비교 평가, 그리고 앞으로의 신제품 계발 일정 등 일반적인 위크 샵 정도의 내용이었습니다. 필자는 조금 들은 것이 있어서 옆에서 조금 조는 만행을 저 질러 버렸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합니다. 일단 올해 말에는 플래터당 120 기가 제품이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데이터의 직접도 와 선밀도의 설명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오신 분들이 하이엔드급 유저들인 것으로 아는데 조금 데이터들이 비교 기나 삼성하드가 많이 좋다는 것만 알리는 것에 치중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오신 분들이 하이엔드 유저면 당연히 삼성 제품의 여러 가지 스펙이며 기술 데이터 직접도 이런 것들이 어떻게 발달 하는 것을 보여주어야 할 건데 앞으로 0.85 인치 제품 상용화가 멀지 않았다든지 이런 신제품 계획도 당연이 알아야 하지만 기술적은 부분이 많이 들 궁금하실 것인데 기술적인 것이 조금 부족 한 듯 하였습니다.

 첫 번째 강의를 맡으신 최종규 상무님 많은 것을 설명 하시고 역시나 삼성 맨 이신지 자부심이 느껴지는 설명이었습니다.

 다들 경청하시는 분위기였습니다. 저도 열심히 듣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금은 나중에 질문시간에 질문할 것이 많이 나오더군요 설명 도중에 손들고 질하고 싶더군요 기억력이 안 좋은 관계로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역시나 원정대원들의 열기는 그 날의 열기를 녹이기에 부족함이 없군요 다들 경청 중입니다.

 요즘 삼성이 야심 차게 내어 놓은 MAGMA 제품입니다. 필자의 경우 노트북용 하드를 이동형 USB에 들고 다녀서 친숙한 하드이지만 이번에 나온 삼성 2.5" 하드 디스크는 써 본적이 없어서 관심이 가더군요 저가 써본 2.5" 하드는 IBM, 후지쯔 등인데 노트북용 하드의 경우 흔들면 약간의 딸깍 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삼성에서 이번에 출시한 MAGMA 제품은 새로운 기술을 써서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군요 저도 예전부터 노트북용 하드를 흔들 때 나는 소리를 궁금해 하고 있었습니다. 노트북용 하드 설명이 저에게는 많이 관심이 갔었습니다.

삼성 HDD 제조 공정 설명 중입니다. 역시나 모두들 경청 중이 시군요

 앞쪽에 나오는 프로젝터 화면이 탁자에서도 2인당 1대 꼴로 있습니다. 저기 왼쪽 상부에 필자도 경청하고 있습니다. ( 집중력이 좋습니다 )

 점심 시간

 이렇게 삼성의 HDD 세미나의 시간은 끝 이나 고 점심 시간이 시작 되었습니다. 역시나 우리나라 반도체와 LCD 그리고 여러 전자 제품은 우리나라 여성들의 섬세한 손길에서 나온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니더군요 공장의 2/3 정도의 분들이 여성 분들 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여성분들의 섬세한 손길이 없었다면 이런 HDD도 좋은 품질이 나오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다들 식사시간에는 조용 하시죠 메뉴가 3가지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런 대량 식당 밥은 체질이 아닌 듯 맛이 별로였습니다. 저가 입맛이 까다로운지 그래도 저의 아버님의 말씀처럼 밥은 남김 없이 뚝딱

오후 공장 투어

공장 투어는 삼성의 HDD 공장의 생산 시설을 처음부터 끝까지 둘러보는 것 이었 습니다. 가장 유익한 것이라고 말씀 드립니다. 이곳 공장여서도 여자분들이 주요 공정은 맡고 계시군요

HDD 공장 앞에서 한 컷입니다. 조기 필자도 보이군요 이 건물은 클린룸 때문에 층수에 비하여 건물의 높이가 상당한 높이었습니다. 한 층이 보통 건물의 2층 높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건물 안에서 무더운 바깥 기온을 무색하게 건물 안은 아주 좋은 기온이었습니다. 단체 사진 찍는다고 무지 더웠습니다. 모두들 보면 귀에 투어용 이어셋을 걸고 있습니다. 안내자의 설명을 조별로 따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2개조로 분리.

1층 투어

 1충에는 기판을 만드는 공정 이었습니다. 거의 전자동으로 이루어져 있더군요 3.5 인치 기판은 한번에 1개 바로 오작동 테스트 등 박스에 담겨져서 나오더군요 엔지니어 분들께서 는 기기의 오작동만 체크 하시더군요

LEAD FREE 설명 옆에 설명 하시는 분이 엔지니어 분입니다. 역시나 저도 엔지니어 공부를 해서 친숙합니다. 필자도 공과 대학 출신입니다. 볼 것도 많고 설명하시는 분께서 너무나 상세한 설명이 좋았습니다.

 여기가 3층 3충은 3.5" HDD 생산 하는 곳입니다. 주요 부품은 클린룸에서 조립 합니다. 반도체 생산 시설과 같은 클린룸 이라고 하군요

 이거는 마지막 제품을 테스트 하는 곳입니다. 테스트 하시는 여직원 분의 손동작이 기계보다 저 정밀 한 것 같습니다. 눈으로 외부를 테스트 하고 기계로 동작 테스트 여기 공정으로 오기 전에 1-2 정도 테스트를 거친다고 하더군요 HDD 80% 정도 부하를 준다고 합니다. 저기 반바지 차림이 필자 군요 사진에 많이 노출 되는 군요 부끄럽습니다.

여기는 4층 노트북용 생산 라인입니다. 보이는 기기가 HDD의 테스트 기기입니다. 약 65도의 온도에 80%정도로 하드 디스크의 부하를 주는 테스트 기기입니다. 무지 많은 HDD 들이 들어 있습니다. 기기 값은 잠시 봤는데 약 700만원 인가? 그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삼성만의 내세우는 시설인 모든 HDD를 데이터화 해서 저장 하는 곳 이었습니다. 혹시라도 모를 제조상이나 아니면 불량이 발생 하였을 때 HDD 시리얼 별로 어느 라인에 어떤 부품을 ( 다양한 수입 라인이 있다는 군요 부품 마다)  쓴 제품인 것 까지 나온다는 군요 관리자분 께서 기술적인 문제라 설명하시는데 쉽게 설명 하려고 노력 하시는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노트북용 2.5" hdd의 마지막 테스트 공정입니다. 2.5" HDD 의 경우 포장이 바로 이루어 지더군요 여러 곳에서 호평 받는다고 설명 하시더군요

삼성 HDD 들고 한 컷

 여기는 테스트 용이나 그리고 강화 테스트 실입니다, 여기는 온도 뿐만 아니라 습도도 80% 까지 테스트가 가능한 테스트 기기 들이 있습니다. 여기도 필자가 나왔군요 이번 원정대 담당자이신 고정경님 에게 가려서 반쪽 뿐이 안 나왔습니다. 극한 테스트라고 라는 데 습도 80% 온도 65-70도에서 약 6주 정도 테스트 한다고 하는군요 옆에 방에는 호환성 테스트 실이 있었습니다. 많은 테스트용 PC와 여러 HDD를 쓰는 기기들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Q/A

원정대에게는 가장 중요한 시간 이었습니다. 저와 그리고 다른 한 분께서 질 답하니 시간이 끝이 나더군요 저는 그렇게 시간이 짧은 줄 몰 랐습니다. 같이 가신 분들에게 저가 너무 많은 시간을 질 답 시간에 써버린 것에 대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삼성의 HDD 테스트가 조금 LOOSE 하고 그리고 네거티브 SATA 제품 출시를 물어 보았는데 성실하게 답변 하시더군요 그러나 조금 변명 성 답변이 많아서 아쉬운 대목 이었습니다.

그리고 SP80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많았습니다. 저로써는 아직 삼성 HDD가 신뢰감이 많지는 않지만 이번 SP80을 개기로 자신감을 얻은 삼성 HDD 사업부의 모습 이었습니다. 삼성 HDD가 이제 까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SP80 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저가 보기에는 시작입니다. 좀더 월등한 제품을 출시하길 기대해 봅니다. 내구성이나 신뢰도나 성능면 에서 완벽한 그리고 앞으로 하이엔드급 으로 10000RPM 15000RPM 제품도 기술력으로 출시하길 기대해 봅니다. 질문할 것이 많았는데 시간 관계상 조금 부족 한 것은 다음에는 고쳐 졋으면 합니다. 다음 원정대를 질 답 시간은 여휴있게 구성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성복 기자님과 함께 저는 왼쪽 ^^

대구로의 귀환

 대구로 귀환 하면서 모터병님 과의 광 출력 논쟁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주위의 사람들은 모두 피곤 하신지 주무 셧지만 잠을 깨웠다면 죄송 합니다. 다음에 보면 소주 한잔과 뒷 풀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변변치 못한 기행기를 읽어 주세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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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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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iji0213 (ID) / 04-08-18 13:06/ 이댓글에댓글달기
  잘보았습니다. ^^
저도 공대생이었지만 재미있었겠는걸요.
저도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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