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ee 필/테]GMC IN-WIN "W-30"
 임건순
 조회 : 3468 , 2004/08/30 10:10

 

GMC IN-WIN  "W-30"

 

 

이 필드테스트는 pcbee 와 GMC에서 협력해 주신 필드테스트 입니다.

 

 

요즘 케이스들의 추세를 보면 방열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것을 볼수 있다. 현재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GMC 사의 H-60(풍) 케이스도 전후 120m 쿨러를 달아서 방열에 상당히 신경을 쓴것이 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W-30 케이스도 후면에 120m 쿨러를 달고 전면에 크게 환기구를 뚫어서 방열에 신경을 쓴것이 보인다. 또한 내부 설계에서도 조립을 쉽게하기위해서 메인보드와 파워 장착을 빼놓구서는 나사가 필요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 통풍과 조립의 편의성이라는 두가지 측면을 모두 갖추고 있다. 그러면 이제 W-30 케이스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아보겠다.

 

 

1. 포 장 상 태

 

 

포장박스가 누런색이다. 뭐 이런케이스 박스는 많이 봤지만 요즘 나오는 케이스들은 색깔이라도 넣어서 나오는데 좀 아쉬운 점이다. 윗면에 손잡이라도 달려나올까 했더니 역시 아무것도 없다. 전형적인 케이스 포장상태를 보이고 있다. 전면에는 IN-WIN 사의 W-30 이라는 로고가 크게 써져있다.

케이스를 뜯어내어 보았다. 스티로폼으로 완충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비닐로 덧씌워져 있어서 기스날것에 대한 사고를 대비하고 있다. 케이스의 포장상태는 대체적으로 무난하였다.

 

 

2. 디 자 인

 

포장을 뜯어내 보았다. 색생은 화이트로 깨끗한 느낌이 한결 풍긴다. 전면부의 디자인은 심플해서 무난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좋을거 같다. 케이스는 오래써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그런면에서 뭐 그럭저럭 만족할만 하다.

옆면인데 사진이 약간 흔들려서 나왔다. 에어가이드가 장착이 되어있는것이 보이며 케이스를 가로로 뉘였을때 받침대로 사용할수 있도록 케이스의 각 모서리 부분에 돌출된 부분이 있다. 이부분이 케이스의 받침대 역할을 하게 된다. 맨끝으로 특이한 형식으로 케이스 판넬을 열게 되어있는것을 볼수있다. 이것은 밑에서 다시 얘기하겠다.

 

케이스의 후면부이다. 120m 팬이 달려있어서 커다란 구멍이 뚤려있는것을 볼수 있다. 통풍구도 상당히 넓어서 팬의 소음을 줄일수 있는부분이다. 보통 구멍이 작거나 몇개 안뚤려있을수록 팬의 소음이 커지기 마련이다. 이런점에서 상당히 만족할수 있는 부분이다.

 

케이스의 바닥에는 받침대로 쓰이는 고무로된 패킹이 붙어있다. 바닥에 세웠을때 안정적으로 고정되게 해준다. 케이스가 앞뒤로 끌리는것을 방지해준다. 필자는 필테도중에 하나가 떨어져나갔다. 뭐 본드로 대충 다시 붙이니 쉽게 붙었다.

케이스 측면 판넬을 여는 부분이다. 독특한 형식으로 되어있는것을 볼수 있다. 사용해 보았을때 핸드스크류보다 훨씬편하였다. 쉽게 똑딱이 처럼 열수 있어서 상당히 기능적인 부분이라고 볼수 있겠다.

 

 

3. 내 부 구 조

 

 

측면판넬을 열어본 모습이다. 케이스 조립시에 메인보드와 파워장착시에만 나사가 필요하다고 했었는데 여기저기 노랑색 모양의 특이한것들이 눈에 띄인다. 이것들이 조립을 편하게 해주는 요소들이다. 나중에 부분적으로 더 알아보도록 하겠다. 특이한점은 메인보드 스페이스가 고정식이라는 점이다 이것은 ATX 보드만 장착이 가능하고 micro-ATX 보드는 장착할수 없는건가??

필자가 micro-ATX 보드를 장착해 보았을때 밑에 두개의 나사구멍을 채울수 없었다. 한번 빼볼려고 애써보았으나 잘 되지 않았다. 몇개 추가로 더 제공하는것이 낫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에어가이드의 모습이다. 다른 케이스에 달린거보다 상당히 구멍이 크다. 하지만 효용성은 비슷할꺼 같다. 보통 케이스의 경우 보라색이나 흰색의 에어가이드가 따로 달려있다. 케이스 자체에 달려서 제작하는것도 좋은 방법이긴 한거 같다.

5.25인치 베이에 달려있는 일명 똑딱이(?)이다. 나사없이 조립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장치이다. ODD를 집어넣고 나사구멍에 맞춘뒤 톡 넣어주기만 하면 된다. 상당히 편리한 장치였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장치이다.

3.5인치 베이와 하드장착베이에도 똑딱이는 장착되어 있다. 맨 밑에 하드를 달수있는 베이는 슬라이딩형식으로 회색의 플라스틱을 위로 제끼면 옆으로 나올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밑의 사진을 보면 더 자세히 알수 있다.

이런식으로 하드장착부분이 돌아져 나오게 된다. 하드 장착시 훨씬 수월한 부분이다. 베이는 뻑뻑하게 돌아가는것이 아니라 부드럽게 움직였다. 조립의 편의를 위해서 여러곳에 신경을 쓴 것이 보인다.

120m 쿨러이다. 어느회사의 제품인지는 모르겠으나 상당히 정숙한 소음을 보여주었다. 120m 라서 그런지 80m 와는 풍량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역시 요즘 대세는 120m 쿨러인거 같았다.

PCI 슬롯을 쉽게 장착하기 위한 슬롯가이드 이다. 나사 없이 쉽게 조립할수 있게 되어져 있다 사진을 비교해 보면 알겠지만 뒤로 넘어가게 되서 열리고 앞으로 다시 넘어오면 고정되게 되어져 있다. 보통 슬롯가이드와는 반대의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이것역시 조립하는데 상당히 편하게 해주었다.

케이스 전면 밑부분에 이런것이 있었는데 전면 패널을 분리해 내는 장치이다. 이것을 오른쪽으로 슬며시 밀어주면 전면 패널이 분리되어 나간다. 전면 패널의 고정장치가 쉽게 부러질수 있는 점을 염러하여 만들어진거 같았다. 이러한 방식은 처음 보는거 같다.

5.25인치 베이와 3.5인치 베이의 모습이다. 똑딱이의 반대편은 돌기 형식으로 고정되게 되어있다.

저부분이 있어서 ODD나 플로피의 측면이 기스가 날수 있다. 베이에 집어 넣을때 힘을 무리하게 줘서 집어 넣으면 그러한 일이 발생하게 되는데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뭐 기스나는게 상관없다면 그냥 힘줘서 막 집어 넣어도 된다.

하드디스크 베이의 모습이다. 전면에 팬을 장착할순 없을까 생각을 해보았는데 베이의 구조상 어렵게 되어있다. 뭐 후면에 120m 가 달려있으므로 추가로 팬을 달지 않아도 되나 전면에도 쿨러를 달고 싶어하는 유저들을 생각해서 설계가 되었다면 더 좋았을것이다.

전면 패널을 떼어낸 모습이다. 리셋스위치는 없기 때문에 파워 스위니 하나만 있는게 보이며 거의 전면 베이의 반이 통풍구이다. 이정도이면 쿨러가 따로 필요 없을거 같다. 5.25인치 베이와 3.5인치 베이에 추가로 달려면  가이드를 떼어내야 된다

가이드는 한번 떼어나면 다시 장착할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다. 가이드에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가운데 고리부분에 드라이버 등을 넣어서 휘게해서 떼어내는 구조로 되어있다. 손으로 직접 하지말라고 친절히 그림이 그려져 있다. 손으로 하게될경우에 다칠수도 있기 때문인가?? 뭐 사용자을 배려해 준것을 볼수 있다. 힘이 센사람은 역시 그냥 손으로 잡아떼도 될꺼 같다.

 

4. 조 립

 

ODD와 플로피를 달아보았다. 상당히 수월하게 장착이 되었으며 나사를 이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별다른 어려운점은 없었다. 뭐 꼭 나사로 장착을 해야 안심이 되는 사람은 추가로 나사로 고정을 또 해도 된다. 나사를 이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단단히 고정이 된다.

전면 판넬을 다시 장착한 모습이다. 케이스 와의 조화가 잘 이루어 지고 있다. ODD는 슬라이딩 베이를 2개나 장착하고 있고 플로피 부분은 위아래로 여닫는 베이가 달려있기 때문에 케이스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다.

조립을 완료한 모습이다. 나사는 파워와 메인보드 장착에만 사용하였다. HDD가 튀어나오지 않고 베이안쪽까지 쏙 들어가서 장착되는것을 볼수 있다. 메인보드와의 간섭현상을 없앨수 있어서 좋았다. 상당히 빠른시간안에 조립을 완료할수 있었다.

케이스 조립을 완료하고 찍은 사진이다. 상당히 심플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것을 보여주고 있다. 전원버튼에는 빨강색 불이 들어와 전원 LED가 포함되어 있고 밑부분에는 HDD LED가 녹색으로 있는데 사진이 흔들려서 잘 안나왔다. 리셋단자가 없는 것이 좀 아쉬운 부분이다.

필자가 자주 사용하는 카드리더기를 전면 USB 포트에 달아 보았다. 제대로 구동이 되서 녹색불이 들어오는것을 볼수 있다. 전면 오디오 포트는 시험은 해보지 않았지만 제대로 작동이 될것으로 보인다.

 

옆면 판넬을 열어놓고 쿨러의 소음을 들어보았다. CPU쿨러 소음에 뭍혀서 거의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풍량은 상당했다. 손바닥으로 대어보았을때 상당한 양의 바람이 빠져나오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현재 케이스에서 소음을 내는것을 CPU쿨러 밖에 없었다. 다른 팬의 소음들은 CPU쿨러에 다 뭍혀서 들리지도 않았다.

 

 

GMC W-30은 GMC 사에서 풍이후에 차기작으로 새롭게 내보인 케이스이다. 현재 GMC사의 홈페이지의 전면 사진은 W-30이 차지하고 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H-60(풍) 케이스가 차지하고 있었다. 그만큼 GMC 측에서도 상당히 노력을 기울여서 출시한 작품이라고 볼수 있겠다.

 

5. 제 품 평 가

 

포장상태 ★★★☆☆
디자인 ★★★★☆

내부구조와

조립시 편의점

★★★★★

통풍 능력과

소음 및 진동

★★★★☆

 

일단 제품의 포장상태는 보통정도 입니다. 파손시 위험이 될 부분은 없으나 제품의 특징을 별달리 표현해 주지 못하는 일반적인 누런 박스는 제품의 이미지를 좀더 부각시킬수 있는점을 간과하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케이스들은 칼라로 박스를 제작하는경우도 많은데 좀 신경을 써야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의 디자인은 무난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 눈에띄는 점은 없고 심플하고 오래보고 사용할수 있는 무난한 구조 입니다. 슬라이딩베이와 3.5베이부분을 여닫이 형식으로 닫고 열수 있는점은 ODD 장착으로 인한 제품의 디자인 손상을 없앨수 있는 부분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런점에서 괜찮은 점수를 줄수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제품의 내부구조는 상당히 만족할만한 수준입니다. 제품의 강판의 두께도 두꺼웠으며 무엇보다도 조립시 나사를 사용하는곳이 현저히 줄어들었다는점은 조립시 시간과 노력을 줄일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베이 장착부분, PCI슬롯 장착부분, 그리고 전면패널 분리하는 부분에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장치들을 넣어서 조립을 한결 쉽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상당히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120m 팬을 사용하였기때문에 보통 80m 팬에 비해 풍량이 상당히 많았으며, 소음은 거의 없었습니다. 또한  전면에 큰환풍구를 뚫어놓아서 통풍역시 원활히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에어가이드도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발열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강판도 두꺼워서 진동이 적었고 이러한 부분도 역시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GMC-W30 케이스는 풍이후에 차기작으로 밀어도 될만한 정도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그만큼 유저들을 사랑을 받기에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가격만 잘 맞추어 떨어진다면 베스트 셀러로 올라설수 있는 능력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제품을 테스트 하게 해주신 피씨비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만 필드테스트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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