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덕지근한 여름은 서서히 가고
천고마비라의 계절이라는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아직 낮에는 덥긴하지만 밤낮 일교차가 심하니 여러분들 감기 조심하세요. 요번에
도 케이스를 테스트하는군요^^. 케이스야 뭐 여러종류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저는 디자인이 좋아야 관심을 두는편인데 특히 슬림의 경우 작은크기에
이쁜모양이 맘에 들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국산 새로운 슬림케이스가 나왔기에 한번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여러 슬림 케이스가 있지만 본제품의 특징은
깔끔한 디자인과 ODD부분이 2개라는 점이 되겠습니다.
스펙
|
타입 |
SLIM
CASE |
|
제품명 |
AMI |
|
드라이브 베이 |
5.25 * 2 , 3.5 *
2 (내부: 1, 외부 :1) 2.5"* 1 |
|
제품크기 |
135(W)x355(h)x400(d) |
|
메인보드종류 |
MICRO ATX
|
|
확장슬롯 |
4 |
|
기타 |
60mm 후면
팬1개(추가장착가능) , USB 2.0 &오디오 |
|
COLOR |
BLACK |
|
파워 |
미포함 |
|
제조사 |
한양
(http://www.hycase.com) |
포장

일반 케이스포장과 마찬가지로 손잡이
달린 작은 박스의 모습입니다. 전면 포장지에 케이스 모양이 흐릿해서 보기가 나쁘네요.

스티로폼으로 완충포장은 잘되어
있습니다. 환경보호차원에서 재활용재질 포장사용은 어떨런지..
외부

전면베젤 모양은 단순하면서 사질 큰
특징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디자인이 질리지도 않고 보기는 좋더군요. 왼쪽으로 2개의 ODD 베이가 있으며 오른쪽은 화이트
색상의 깨끗한 모양으로 전원/리셋 스위치와 세로로 긴 전원 LED 가 특징입니다.

ODD 부분을 가까이서 보면 규칙적인
홈을 내어 다소 밑밑하게 보일 수 있는부분을 보기좋게 처리했고 ODD의 스위치를 윗쪽으로 만들어 놓은게 특이하군요. 보통 덮개 아래쪽이라 열
때는 상관없지만 닫을 때는 그냥 밀어넣는게 대부분이었는데 이제품은 그럴필요가 없겠네요.

아래쪽 FDD/USB/사운드 단자
덮개부분입니다.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것보단 깨끗해보이고 먼지 들어갈일이 없겠습니다. . 열때는 PUSH
부분을 눌러눠야합니다. 고정부분이 가운데 있거든요.

비어있는공간은 3.5"베이로 FDD 나
메모리카드 리더기를 정착하면 좋을 듯 싶고 우측은 USB와 사운드 단자부분입니다. USB가 두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어 USB주변기기 빼거나 꼽을
때 편리합니다.

좌측판넬입니다. 가운데 에어가이드가
있으며 아래쪽에는 확장카드발열해소를 위한 통풍구가 있습니다. 이제 에어가이드는 미들이나 슬림이나 필수처럼 여겨지는군요. 또한 고성능의
VGA장착을 위해 따로 환기구를 만들어 슬림케이스로서 열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네요.

케이스에 뒷모습으로 2개의 60mm
쿨러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한 개는 기본장착되어 있구요. 케이스판넬은 ㄷ자형으로 고정되어 있어 우측판넬은 열 수가 없습니다. 열일도
없지만.

패널나사는 핸드스크류로 손으로 쉽게 열
수 있으면 개폐방지를 위한 열쇠고리가 준비되어 있어 사무실 같은곳에서 도난방지를 위해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빈 슬롯을 막아놓은 브라켓입니다. 쉽게
빼고/끼고 할 수 있어 잃어 버릴 염려가 없습니다. 보통 케이스제작시 기본적으로 붙어있어 한번 떼면 버리는 것보단 효울적이라 생각이
드네요.
내부

ODD부분은 2개를 고정시키기 위해
일체형으로 견고해보입니다. 다만 안쪽 하드까지 장착하면 열이 좀 나겠군요.

에어가이드를 최대한 빼낸 모습입니다.
슬림케이스에서 길게 빼낼일도 없지만 위치가 시퓨와 맞추어 약간만 위쪽이었으면 좋을뻔 했네요.

내용물은 나사/받침고무/선정리용 케이블
타이/파워받침고정쇠/메뉴얼 그리고 반지모양의 고리는 외부 LED나 전원 스위치등에 케이블을 통과시키던데 전자파 방지용이던가
맞나요? 나사가 넉넉히 들어있어 좋더군요.

간단한 메뉴얼이지만 칼라사진을 넣어
초보자에게는 많은 도움을 줄 듯합니다. 너무 단순해서 흠이지만.

기본 60mm쿨러가 한 개 장착되어
있으며 아래쪽에 추가 장착할 수 있습니다. 전원연결은 일반 파워콘넥터 4핀에 연결합니다.

쿨러는 에어쿨사제품으로 속도모니터링은
되지 않습니다. 소음은 약간 있네요. 무소음을 원한다면 팬콘트롤러 사용을..

예비 브라켓은 나사가 필요없이 필요할
때 그냥 빼고 끼고하면 됩니다. 크게 날카롭지도 않아 다칠위험은 없구요.

가운데 돼지코모양의 부분에 포함된
부속품중 ㄱ자형의 고정쇠를 부착시켜 파워가 처지지 않도록 할수있습니다.

보드연결용 USB/사운드 단자들입니다.
사운드단자는 한 개의 콘넥터형으로 되어 있어 혹시 핀위치가 다른보드의 경우 약간의 수고가 필요하겠네요.

보드연결용리벳이 샤시에 따로
붙어있습니다.

ODD/HDD연결부는 오른쪽 나사
2개를 빼고 살짝 뒤쪽으로 뺀후 앞쪽으로 당기면 쉽게 빠집니다.

위쪽과 아래쪽은 ODD와 HDD등을
장착할 경우 무거운 고정부를 튼튼히 고정시켜주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고정부위가 보기보단 상당히 크고
견고하게 조립되어 있군요. HDD/ODD의 작동으로 인한 진동은 없을 듯합니다.

나사구멍이 다양하게 나있어 주변기기
장착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ODD는 구조상 한쪽만 나사를 사용하지만 단단히 고정되어 진동이나 작동에는 문제 없습니다.

2.5 인치 하드 장착부입니다. 혹시
노트북용 남는 하드가 있다면 활용하면 좋겠지요.

ODD고정부분 아래쪽에는 ODD를
윗쪽으로 밀어주어 확실히 고정시켜주는 판이 튀어 나와있습니다.

전면내부에 팬하나를 더 장착할 수도
있겠지만 전면 공기유입구가 없어 내부환기에 도움은 안될 듯하네요. 위쪽에는 3.5인치 외부베이가 있으나 본제품은 베젤디자인이 막힌형태라 하드만
장착해야 합니다.

뼈대만 남은 케이스 ㅡ.ㅡ 전면
쿨러장착을 위해 전면 베젤에 환기구를 남겨놓지 않은 점이 아쉽네요.

전면베젤 뒷면입니다. 다소
어수룩해보이기는 한데 뭐 문제될건 없지요~

전원 LED부입니다. 윗쪽은 고희도
블루 LED로 전원등의 역할을 하고 아래쪽은 일반 RED LED로 HDD LED로 동작합니다. 그런데 워낙 고희도 LED가 밝아서 HDD
LED는 잘 보이지 않더군요. 단점
조립

일단 보드와 파워부터 장착해야겠지요.
참고로 저 보드는 셀900에 815 보드로 VGA내장형입니다. 현재 디빅 감상용으로 활동중입니다.

HDD와 FDD를 고정후. FDD는
사용은 안하지만 활용차원에서 장착해보았습니다.

ODD까지 고정시킨후 세워보니 굉정히
커보이네요~ 보기보단 굉장히 무게 나갑니다. 저기다 ODD를 하나더 추가한다면 ㅡ.ㅡ

90% 조립완료상태. 선정리가 상당히
힘들더군요. 전원선과 IDE케이블등을 ODD 뒷쪽으로 넣어야하는데 공간이 좁아 다소 힘이듭니다,

조립후 전원 LED가 보기는 좋은데
위쪽에만 있어 아래쪽은 좀 부자연 스럽군요. 게다가 아래쪽에 RED HDD LED는 전원 LED에 묻혀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굳이 HDD
LED를 봐야 한다면 블루 LED 전원을 뽑아놓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따로 구멍을 만들어 HDD LED등을 내놓는게 나을 듯
싶네요.

ODD스위치가 기존 케이스와 달리
윗쪽에 있어 열고/닫을 때 사용할 수 있는게 장점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밀어넣는 것보단 부담이 덜되겠죠.

FDD장착모습입니다. 도색한거라 좀
이상하네요. 요즘 FDD는 별루 사용을 안하므로 메모리카드 리더기를 장착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사용해보고
잠시 사용해보면서 몇가지 바라는점을
적는다면 전면쿨러를 톤해 공기유입을 할 수 있는데통풍구가 있으면 좋겠더군요. 슬림이라 좁은공간의 내부환기가 중요한만큼 쿨러 장착은 필수인데
말이죠. 그리고 전면베젤에 HDD LED는 전원LED가 너무 밝아 제대로 보이지가 않는 문제가 있네요. 사용자가 튜닝에 관심이 있다면 따로
고희도 LED를 달면 되겠지만 전원/HDD LED 를 분리해서 달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케이스만에 문제는 아니지만 ODD베이 즉
5.25인치 베이가 2개인건 좋은데 혹시 하나만 ODD로 사용하고 다른하나는 다른기기 팬콘트롤러라든가 5.25인치 베이를 사용하는 제품장착을
위해 덮개를 착탈식으로 하면 어떨까 제시해봅니다.

그동안 여러 케이스를 사용해보면서 '몇부분만 고치면 정말
좋을텐데'하는 생각을 자주 하곤합니다. 그 만큼 소비자 입맛에 딱맞는 제품만들기가 쉽지 않다는 얘기겠지요. 케이스란게 컴성능을 올려주는 것두
아니구 단지 각 부품을 고정시켜주는 역할뿐이지만 요즘은 조립의 편리성이나 발열로 인한 통풍역시 중요한 선택포인트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본제품도
이러한 몇가지만 수정한다면 좋은 제품이 될듯합니다.
본 필드테스트에 선정해주신 디비나와와 한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