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부살펴보기

케이스를 열어보면 다른케이스와는 달리 파워 설치부분이 보이지 않고 이상한 전원케이블이 보인다.
다른 케이블들은 타이끈으로 잘 고정 되어있어 깔끔해보인다.

케이스전면하단을 살펴보면 역시 이상한 큰구멍이 2개 뚫려있는데 점점더 궁금해진다.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바로 이부분에 파워가 장착된다.자세한 사항은 좀더뒤에..

베이장착 부분이다.5.25인치 ODD가 2개 장착가능 하며 전면 단자의 연결케이블이
보인다.

다른케이스에서는 파워가 장착되던 부분에 HDD를 장착 할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60mm쿨러가 1개 기본으로 장착 되어 있으며 총 2개 장착이
가능하다.

케이스 옆면에 위치한 쿨러의 모습이다. 소음도 적은 편이며 사용하기에
알맞다.

케이스에는 한글로 되어있는 간단한 설치안내서와 나사,ODD가이드가
들어있으며 전면 싸운드단자를 보드에 연결할때 그 케이블이 후면으로 나갈 수 있는 PCI슬롯부분의 브라켓이
들어있다. 홈페이지에도 역시 전면단자를 메인보드후면단자에 연결 할수 있도록 명시되어있지만 필자가 받은 케이스에는 그런
단자는 보이지 않고 케이스내부에서 연결하는 단자들만 제공되어 불편하였다.

전면 연결케이블 단자들이다. POWER
LED는 3핀 으로 되어있어 보드가 2핀만 지원한다면 사용자가 그핀을 빼서 옆으로 옮겨 설치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이런방식보다는 4핀 전원케이블에 연결하는 방식이 훨씬 사용자 입장에서 편하다고 생각한다.

USB연결단자는 일체형이 아니여서 연결하기 불편하며 싸운드연결단자부분도
앞에서 언급했듯이 홈피와 각종싸이트의 설명과는 달리 후면으로 나가는 연결케이블이 없어 보드에 직접 셋팅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전면베젤을 제거해보면 작은 스피커가 하단부에
장착되어있다.

전면 단자부분이다.다른 특징은 없으며 녹이
슬어있다.

필자가 TD-101에 큰점수를 주고 싶은 부분이 바로 이부분이다.
다른케이스는 전면베젤에 위치한 버튼에 직접 케이블이 연결되어 실리콘으로 지저분하게 마감처리가 되어있지만 TD-101은
보시다시피 전면 베젤과는 상관없이 케이스 전면 부에 부착 되어있어
베젤분해시 어려움도 없고 정말 깔끔해보인다.

케이스 옆면 쪽에는 파워의 열기가 빠져나갈수 있도록 환기구가 크게
뚫려있다.
2)설치
설치는 설명서에 나와있는 순서가
아닌..메인보드->파워->ODD,FDD->각종 카드식으로해아한다. 그 이유는 파워를 먼저 장착하는
설명서방식대로한다면 각종VGA카드나 랜카드에 간섭현상으로인해 다시 파워를 분해하고 설치해야하는 번거러움이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메인 보드 장착시에도 메인보드에 CPU및 CPU쿨러를 미리 장착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고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먼저 장착하면 좁은 공간으로 인해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쿨러를 장착하는 AMD계열은 어려움을
겪기때문인다.

보드장착후 파워를 장착하기전에 케이스 내부에 있는 전원케이블을 전면부
파워설치부분의 밑에 구멍으로 통과시켜 앞으로 일단 빼낸다.

파워는 전원연결케이블이 밑쪽으로 위치하여 장착하며 이때 듀얼팬으로
되어있는 파워는 되도록이면 자제해야한다. 그이유는 두얼팬 파워장착시 밑부분으로 향하는 쿨러가 케이스옆면을 향하게 되어
잘못하여 케이블의 간섭현상으로 쿨러가 디디릭하는 굉음과 함게 멈춰버리는 일이 생기기 때문이다.내부 케이블 정리에 자신있는
사용자라면 장착해도 무장하다.

파워를 장착하면 전원케이블 연결부가 사진처럼 전면부에
밀착된다.

미리 전면으로 빼논 케이블을 파워 전원케이블 연결부에 꽂으면 파워설치는
끝난다. 정말 특이한 방식의 파워설치부분...아이디어 굿이다.^^

후면부에 위치한 HDD설치 공간에 HDD를
장착하였다. 무리없이 장착이 가능하며 한가지 주의할점은 슬림형HDD의 경우는 나사로 고정시 바닥과의 공간이 생겨 양쪽다
고정을 해주어야 흔들림과 진동이 없다.

HDD를 견고하게 고정하기 위해 반대쪽에서 나사로
조인모습

ODD는 제공된 ODD가이드를
설치하는데 네모난 부분이 ODD의 밑으로 향하게 밀착 시키고

나사를 결합하는 홀에 가이드의 뾰족한 부분을 약간 힘을주어
맞추면

사진에서 보듯이 ODD에 가이드를 설치
할수 있다. 이런설치 방법도 조립을 많이 해본 사용자라면 눈치빠르게 설치하겠지만 만약 초보자라면 설명서에도 이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어 조립시 시간을 허비할 것이다.이부분에 대한 설명을 셜명서에 표기하기바란다.

가이드를 이용 전면에 ODD를 장착하는 모습이다.

위 사진에 나와있는 가이드의 볼록한
부분을 끝까지 밀어넣어야 고정이 된다.

모든 제품을 다 설치한 모습이다.설치된 파워는 에버탑에서 출시한 300A
WT제품이며 케이스의 공간이 좁아 케이블정리하기가 쉽지않았다.하지만 정말 신기하게도 작은 케이승에 일반ATX보드와 파워가
장착되었다. 보드는 AMD유저들이 저렴하게 구입하는 에즈락 K7S8XE제품이다. 제품 설치시 ODD부분과 메인보드 전원부가
겹치거나 메모리와 닿치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필자의 제품을 설치한 경우 위 사진에서 보듯이 어떠한 간섭현상도 생기지
않았다.

전면부 설치후 모습

후면부 설치후 모습

ODD를 작동시키면 이상없이 작동되며 ODD커버와 ODD베젤부분이 닿는
소리 가 신경쓰인다면 ODD CD베젤부분을 제거하고 사용하면 소음이 덜하다.

작동되면 전면 파워버튼아랫부분에
녹색불이 들어오고 HDD가 작동시 빨간불이 들어온다.

전면USB단잘르 이용해 카드리더기를 연결한 모습.

한때 판매순위 1위였던 GMC T50과의 크기 비교모습이다.
TD-101제품이 슬림케이스이기 때문에 확장성은 떨어지지만 같은 ATX보드와 파워를 장착하는 케이스의 크기가 저렇게 틀릴수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높이와 전체적인 크기는 TD-101이 확실히 비교될 정도로 작지만 길이는
ATX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조금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