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나와 필테]캐비넷 글로리 LCD케이스
 한지혜
 조회 : 3295 , 2004/10/13 20:55

★ 처음 ★

캐비넷 하우스

GLORY LCD CASE

필드테스트 사용기
작성자 : JIHY@HOTMAIL.COM

요즘 출시되는 케이스들은 단순히 컴퓨터 부품을 담아두는 박스의 의미가 아닌 디자인과 내부의 열을 얼마나 잘 배출하여 시스템에 무리를 주지 않느냐에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이런때에 출시된 캐비넷 하우스의 클로리 LCD CASE는 과연 어떠한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필테를 선정해주신 디비나와 마운틴님과 제품을 제공해주신 캐비냇하우스에 감사드리며 필테를 시작하겠습니다.

★ 외관살펴보기 ★

1) 박스포장상태

필테제품이 언제올지 두근두근..드디어 도착한 케이스..제가 집을 비운사이에 기사님이 다녀가셔서 도착안한줄 알았는데 퇴근길에 밑에집 아주머니께서 택배왔다고 하시더군뇨.. 기뿐마음으로 번쩍 들었는데 무겁내요..여자인 제가들기엔..(약한척..^^;;) 박스를 보니 땡땡이 무늬로 하단부가 되어있고 전면에서는 케이스모양을 그려놓았내요..

박스 우측과 좌측은 같은 내용이 프린트 되어있고 옆족에 박스를 들때 편하게 구멍이 나있내요. 손잡이가 달린 케이스도 많던데 손잡이를 달아주셨으면합니다.

박스에서 꺼낸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위아래에 스티로폼으로 받쳐주고 케이스는 비닐로 한겹 감싸고 있습니다.

2) 케이스 외관 살펴보기

케이스 전면과 후면의 모습입니다. 전 블랙케이스가 왔구요 여자인 제가봐도 깔끔하고 전면LCD창에 파란불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궁금하내요.

케이스 측면입니다. 사진을 잘 못찍어 밝게 나왔는데 오해하지마시구요 색상은 다 일정합니다.^^ 측면에는 인텔에서 정한규격인 에어가이드가 달려있고 VGA카드부분에도 공기흡입구가 있습니다.

케이스 측면 전면 베벨부분을 보면 2개의 USB2.0 포트와 SOUND,MIC단자가 있습니다. 이부분쪽을 벽을 바라보게 위치하면 사용하기 힘들겠죠? 전면 LCD 창에는 비닐이 얇게 붙어있내요.

파워버튼은 동그랗고 반짝반짝합니다. 눌렀을깨 클릭감도 좋습니다. 그 밑에보면 LCD창위에 2개의 버튼이 있습니다.FAN이라고적여힜는 버튼을 누르면 총3단계로 후면에 장착된 쿨러의 속도가 조절되며 LCD RESET 버튼을 누르면 LCD화면에 표시되는 정보가 초기화됩니다.

전면 ODD 커버가 달려있어 어떠한 색상의 ODD를 장착하더라도 문제없습니다.

ODD커버를 열어보면 커버부분에 삼각형모양의 돌출부가 있는데 ODD작동시 트레이가 자연스럽게 미끄러지면서 나오게 하는 역활을 합니다.

케이스 후면에 파워장착부분은 손이 다치지않게 라운딩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후면부 하단에는 총 7개의 PCI슬롯을 사용할 수 있고 한번 뜯어내면 다시 장착 할수 없는 1회용으로 되어있어 설치시 슬롯을 잘 선택해야겠습니다.

후면중간에는 보드 백패널부분과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80mm쿨러가 보입니다.

케이스 측면판을 장착하기 쉽도록 4군데 손사사를 채택하였습니다.

측면에 위치한 에어가이드 공기흡입부분.어떤제품들은 공기유입을 활발하게 하기위해 80mm쿨러를 달기도합니다.

에어가이드밑에 위치한환풍구 VGA의 열을 식혀주기도하고 케이스 내부의 열기를 방출하기도합니다.

에어가이드의 모습입니다. 앞으로 당기면 더 길어지고 CPU 부분에 바깥의 공기를 보내주는 역활을 합니다. 검색해보니 에어가이드를 CPU쪽에 너무 가깝게 붙이면 소음이 난다고 하는데 저는 별차이를 못느끼겠더군뇨.

바닥에는 앞뒤로 공기흡입구가 있고 자세히보면 왼쪽사진(앞부분)에는 고무재질의 받침대가 달려있고 오른쪽(뒷부분)에는 달려있지않았다. 캐비냇하우스쪽에서는 원래는 오른쪽 사진처럼 안달려나오는게 정상이며 혹시 케이스가 미끄러워 질까봐 앞에만 2개를 부착했다고한다.조금 신빙성이 없는 대답이며 필테에 선정되었던 다른 유저분들도 이부분을 문제로 삼기도했습니다.

 

 

★ 내부 살펴보기★

 

 

케이스 측면판넬을 열어 내부를 보겠습니다. 일반케이스와 특별히 다른 특징은 보이지않고 내부케이블은 보기좋게 하나로 묶어져있고 오른쪽에 보이는 드라이브베이들은 쭉쭉 뻗은 빌딩처럼 곧게 서있습니다.

 

 

 

5.25' 크기의 ODD를 장착할 수 있는 베이모습입니다. 총 4개를 지원하며 젤 윗부분에는 ODD커버가 위치해있습니다.

 

 

FDD및 HDD를 장착하는 3.25'베이부분입니다. 전면하단에는 외부의 공기를 흡입하기위해 80mm쿨러가 기본으로 장착 되어있으며 4핀전원커넥터를 사용합니다.

 

 

베이의 모서리는 조립시 손이 다치지 않게 라운딩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장착시 케이스와의 쇼트를 방지하게 하는 가이드는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쇼트방지를 위한다면 쇠로 되어있는 것보다 더 안전하지만 여러번 부품을 업그레이드 하시는분들은 구멍이 헐거워질 우려가 있습니다.

 

 

케이스 내부후면부에도 80mm쿨러가 기본장착 되어있으며 속도는 앞쪽 LCD에서 버튼으로 조정이 가능하며 시스템 가동시 내부온도가 높아지면 알아서 속도를 조절합니다. 소음이 조금 있습니다. 몇몇 유저분들은 소음때문에 캐비냇하우스측에서 쿨러를 새로 보내주셨답니다. 테스트에 임한 유저들에게 모두 똑같이 보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소음은 각자 느끼기 나름이지만 점점 소음이 커지는건 어쩔 수 가 없었습니다.

 

 

내부케이블과 부속품입니다. 한번 풀어 볼까요?

 

 

먼저 작은 스피커와 보드를 케이스에 장착할때사용하는 지지대.

 

 

각종 나사들이 보이내요.

 

 

이제보니 설명서가 2개? 박스에서 케이스를 꺼낼때 위에 설명서가 나오고 케이스 안에도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케이스 안에 들어있는 설명서가 더 자세히 나왔으며 중복된 내용도 눈에 띄내요.

 

 

 

케이스의 전개도...그렇게 효율성이 있지는 않습니다.

 

 

 

기분으로 제공하는 나사들의 종류와 사용용도를 나타내 초보자가 조립시 어떤나사를 사용해야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사실 저는 구멍에 맞는 나사면 아무거나 끼웁니다. ^^

 

 

 

 

초보자들이 제일 어렵게 생각하는 USB케이블 연결하기입니다. 글로리 케이스는 USB케이블이 각각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뭉치로 되어있어 연결시 편했습니다.

 

 

 

후면쿨러의 작동원리와 전면 LCD와 연결된 온도센서와 케이블들으 기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연결하기 쉽게 되어있는 USB케이블과 전원케이블..간단하내요

 

 

전면 LCD의 전원케이블과 2개의 온도센서입니다. 실제 LCD에는 CPU라는 라벨이 붙은 온도센서의 온도만 표시하며 다른한개의 온도센서는 불필요한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케이스 전면베젤을 분리하여 살펴보았는데 마무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전면에 부착되어있는 LCD입니다. 작지만 많은걸 보여줍니다.충격으로인해 금이간다거나 깨지면 큰일이니 살살 다뤄주세요.

 

 

 

★ 제품 설치및 테스트★

 

 

먼저 보드에 맞는 백패널을 장착합니다.

 

 

에즈락 K7S8XE보드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내부공간이 넓어 춥내요.

 

 

메인보드 결합후 살펴본 후면 백브라켓 딱이내요.

 

 

타싸이트에서 필테로 받은 에버탑 300A-WT입니다. 12V에서 약간 약하지만 글로리 케이스와 잘어울리는 불랙계열이라 장착했습니다.벌집모양의 환기구가 보입니다.

 

 

그래픽카드를 장착해보니 이런 문제가 있내요. 바로 DVI 케이블을 연결하는 부분이 케이스의 슬롯구멍과 거의 붙어서 케이블 연결시 딱 맞지않아 조금 불안정하게 고정이 됩니다. 케이스 후면이 약간 안맞는듯.

 

 

전면에 위치한 쿨러는 HDD밑으로 공기를 빨아드리게 HDD를 설치했습니다. 전 HDD의 열이 위에서 난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열이 나는 곳은 바닥으 기판부분이라고 하는군뇨. 이렇게하면 혹시 HDD를 식히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모든 하드웨어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별문제없이 장착 되었고 제가 선정리를 잘 안하는 터라 복잡해 보이지만 별문제 없었습니다.

 

 

방에 불을끈후 컴퓨터를 작동시켰더니 예상했던 대로 LCD에서 파란불빛을 뿜으며 작동을 했습니다. 온도센서가 얇지않고 끝이 동글동글 해서 CPU와 쿨러사이에 설치하기가 힘들어 쿨러의 히트싱크에 장착했습니다. 시작온도는 31도이며 후면쿨러는 제일 낮은 LOW의 속도로 돌고 있습니다.

 

 

전면에 위치한 FAN버튼을 눌러 쿨러 회전수를 높였습니다. MID까지올라가고 우웅~~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후면쿨러의 회전수를 최대인 HIGH로 올렸습니다. 작동후 6시간 가량은 그냥 견뎌주만한 소리였는데 사용한지 3일이 접어들면서 쿨러 소음이 다른분들처럼 다다다다닥 하는 소리와 함께 돌더니 매우 큰 소리를 냈습니다.

 

 

불을키고 한컷...깔끔한 디자인에 전면LCD의 파란불빛이 맘에듭니다. 후면쿨러는 교체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했습니다.

 

 

★ 사용후기 ★

 

이번에 테스트한 글로리 케이스는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전면 LCD와 온도센서 2개장착,기본쿨러 80mm2개장착과 에어가이드..웬만한 4만원초반 케이스의 구성을 다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손으로 살짝만 비틀면 휘는 케이스 측면판넬과 갑자기 심해진 후면쿨러의 소음.그리고 온도센서는 2개인데 LCD에는 한개의 온도만 표시되는 부분은 개선되어야 하지않을까요? 또한 중복된 설명서(사실 없는것보다야 좋치만.^^;;)의 냐용등도 마찬가지로 개선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처음의 기대보다 조금은 아쉬운 케이스였지만 위에서 지적한 부분만 개선된다면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케이스로 주목을 끌것입니다. 글을 마치며 필테를 진행해주신 디비나와측과 캐비넷하우스에 감사드리며 필테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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