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테/보드나라]절대파워-앱솔루트 - AK350U-1
 김상욱
 조회 : 3619 , 2004/10/16 12:35

본 필드테스트는 보드나라 (http://www.bodnara.co.kr)와 앱솔루트코리아 (http://www. abco.co.kr)의 협찬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본 필드테스트의 사용권한은 보드나라와 앱솔루트코리아에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최근 앱솔루트코리아의 수퍼파워 AK400U를 필드테스트 하였는데, 우연히 보드나라에서 실시하는 이벤트에서 정격 300W의 수퍼파워 AK350U도 테스트 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AK400U에서도 그러하였지만 AK350U또한 350W는 최대출력이고 정격출력은 300W입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정격350으로 알았다가 마음 상하는 일이 있을 수도 있는 일이나, 최근 여러곳에서 행하여지는 이러한 필드테스트를 통해 괜챦은 파워임을 알게 된다면, 오히려 더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제품명명이라 생각되며, 또한 정격이 아니더라도, 최대 50W의 출력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면 메리트가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최근 일년간 사용해 본 파워서플라이는, 에이텍의 에뜨300, 다오코리아의 정격 300W와정격350W, 엘지상사의 LP300DF, 셀라 ATX350, 스파클 300GT, 파워렉스의 정격400W, 에버탑 ET-300AWT 그리고 앱솔루트 AK400U 파워입니다. 에이텍의 에뜨300은 저가형으로 오버클럭을 행하지 않는 경우엔 안정적인 파워출력을 냈으나 출력전류의 부족으로 인해 오버클럭을 과하게 행하여 저 세상으로 하직하였습니다. 예전에 AMD850을 사용하던 때에 묻지마에 해당하는 300W 파워를 사용하였는데 이것이 사망한 일도 있고 해서 그 뒤부터는 파워선택에 있어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그 중 최근에 AK400U의 파워필드테스트 또한 시행한 경험이 있어 AK350U도 친숙한 느낌이 듭니다. 위에 열거한 파워들은 필자가 구입한 것도 있고 필드테스트를 통해 사용해 본 것도 있는데, 대부분 중저가형 파워들이고 가격 대 성능비가 뛰어난 파워들임을 알았습니다. 최근에 새로이 출사표를 던지는 파워들은 내적인 충실함을 살피기 이전에 뛰어난 외형으로 소비자를 충분히 유혹할 만하고 이는 앱솔루트AK350U에도 해당합니다.

 

그럼, 배송되어온 AK350U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림 1에서 보시다시피 박스 외부에 그냥 비닐로 한두겹 쌓여 왔더군요. 택배사에서 조심스럽게 배송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군요. 필드테스트용이라 그런지 특별히 신경을 안쓴 것 같긴 하지만, AK400의 경우엔 완충비닐로 꼼꼼하게 쌓여왔던 것과는 사뭇 대조가 됩니다. 첫인상은 좋게 심어야 할 듯 합니다.

 

 

 

 

 

 

 

 

 

 

 

 

 

그림 1. 배송되어온앱솔루트 AK350U의박스포장

비닐을 벗기고 나면, Super power AK350U라는 제품명과, 크게 한자로 정격출력-300W이라 쓰여 있습니다. 이를 보고서야 정격 300W출력임을 알 수 있습니다. 첨에 AK400U를 보았을 때는 박스 외부 디자인이 별로이라 생각했었는데, 다시 보니 그리 나쁜 것 같진 않습니다. (그림 2)

 

 

 

 

 

 

 

 

 

 

 

 

 

그림 2. 앱솔루트 AK350U의박스디자인

박스포장 내부(그림 3)를 열어보면, 시원한 투명 120mm 팬이 보이는 가운데, 박스자체의 두께가 너무 얇아 보이는 건 흠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작은 충격에도 내용물이 손상될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내부에도 특별한 완충제를 삽입하지 않을 시엔 제품 포장 박스를 조금은 더 두꺼운 것을 사용할 필요가 있음을 느낍니다.

 

 

 

 

 

 

 

 

 

 

 

 

 

그림 3. 박스포장된앱솔루트 AK350U-내부에도특별한완충제가없이너무얇은포장박스가아쉽다.

내용물(그림 4)은 조촐하게 220V 전원케이블과 파워서플라이 본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나사는 기본적으로 제공되어야 할 듯 합니다. 120mm의 시원한 투명팬에 검은색으로 도장된 멋진 앱솔루트 AK350U가 어울립니다. 필자가 사용하였던 여러 파워들 대부분이 무미건조한 메탈 칼라였던 반면, LP300DF 같은 것은 금색 팬그릴 채용을, 에버탑의 ET300AWT의 경우엔 투명 윈도우와 블랙니켈 도금을, 그리고 여기 앱솔루트 AK350U 또한 블랙 도장에 시원한 120mm 팬으로 소비자로 하여금 구매욕을 느끼게 합니다. 비슷한 성능이라면 외형에 투자를 할 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림 4. 블랙칼라의도장과투명 120mm팬으로고급서러움을더한 AK350U

후면(그림 5)은 벌집모양으로 시원하게 뚤려져 있어 120mm 팬으로부터 나온 공기가 작은 저항으로 외부로 빠져 나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파워들이 작은 구멍들만 뚫려 있거나 듀얼팬 구조의 경우 팬그릴 아래 뚫려 있는 배기구의 면적보다 훨씬 넓은 면적으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벌집모양의 구멍들 사이 간격이 꽤 좁은데도 불구하고, 충분히 강하고 두꺼운 철판으로 이루어져 쉽게 구겨지거나 흠이 나지 않을 튼튼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원스위치가 따로 뒤에 있어서 오버 클럭 유저들의 오버 실패 시의 전원 리셋 등에 편리합니다. 전원은 110/220V 겸용이며, 기본적으로는 220V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림 5. 수퍼파워 Ak350U의후면 ? 벌집모양으로시원하게뚫려있다.

수퍼파워 AK350U의 출력 사양이 본체 측면(그림 6)에 도시되어 있으며, 3.3-5-12V가각각 20-20-14A로이루어져있습니다.정격 350W의 AK400U의경우엔 25-25-16A인것을감안하면,최근중요시되고있는 12V의출력이비슷한사양의타사제품들에비해그리낮은편이아닌듯합니다.예로필자는타사의정격 300W파워를필드테스트한적이있는데, 280W정도의요구출력량을가진필자의시스템에서, 16-20-12A의출력을가진파워임에도충분히안정적인성능을나타내는것을보았습니다.그에비하면앱솔루트 AK350U는 20-20-14A로서정격 300W로는충분한출력용량을지님을알수있습니다.

 

 

 

 

 

 

 

 

 

 

 

 

 

 

 

 

 

 

 

그림 6. 수퍼파워 AK350U의출력사양 ? 3.3-5-12V가각각 20-20-14A로이루어져있다.

그림 7은  AK350U의 케이블을 펼쳐 놓은 것으로 최근의 파워서플라이 들이 대부분 45~50Cm에 육박하는 케이블 길이를 가지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짧아 40Cm가 채 되지 않습니다. 빅타워 케이스 사용자나, 필자의 케이스처럼 하드디스크의 케이블라인이 좌측면으로 꽂히는 경우에는 케이블 길이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림 7. AK350U의케이블길이 ? 40Cm가채되지않아너무짧아보인다.

그림 8은 AK350의전원케이블을나타내고있는데, 20핀케이블 1개, 4핀메인보드보조전원 1개, 4핀파워가 4개이며, SATA케이블 1개, FDD케이블 1개,그리고 6핀보조전원으로구성되어있습니다.하드디스크나 ODD가 2개이상인경우엔모자라게될가능성이많으므로 4핀전원케이블의개수는 2개정도는더늘여야할듯합니다.최근의 VGA들은충분한전원공급을위해 4핀파워를따로연결해주어야하는경우가많으므로이를고려하더라도 4핀전원케이블의개수는꼭늘려야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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