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CONN 915A03-P-8EKRS 사용기
 윤지현
 조회 : 4388 , 2004/10/17 15:52

FOXCONN 915A03-P-8EKRS 사용기

 

FOXCONN?

메인보드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라면 한번은 들어보았을 브랜드입니다. 패러렐포트, 시리얼 포트 등의 입/출력포트나 PCI/AGP슬롯의 옆면에서 특히 그 이름을 많이 보았을것이고, 단지 보드의 커넥터들이 FOXCONN것이라고 고급부품을 쓴 보드라는 말도 들어보았을겁니다. 저만해도 일단 FOXCONN의 포트 및 슬롯을 사용했다면 일단 좋게 보는 심리가 있으니까요 ^^...

 

FOXCONN은 방금 말씀드린것과 같이 메인보드의 커넥터들과 슬롯의 제조업체로 국내에서는 가장 유명한 회사입니다. PCI, AGP슬롯부터 패러랠, 시리얼, PS/2등 메인보드에 들어가는 커넥터들을 만드는 회사이자 케이스를 만드는 회사이기도 하고 쿨러를 만드는 회사이기도 하며 카드리더기도 만드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물론 메인보드도 만드는 회사니까 제가 FOXCONN보드의 사용기를 적고있는 것이겠죠.

 

오버클럭용, 엄청난 하이앤드 퍼포먼스 유저용의 브랜드는 아닙니다. 오히려 인텔 레퍼런스에 근접하는 보드이고 무엇보다 안정성에 가장 주력을 하는 브랜드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 PCI Express 시스템을 현재 쓰는 관계로 먼저 사용을 하게 된 FOXCONN에서 제조하고 국내에서는 미디테크(주)에서 유통하는 FOXCONN 915A03-P-EKRS의 사용기를 시작하겠습니다.

 

 

Presscot, LGA 775, 915P, PCI Express...

 

인텔에서 최근 강력하게 시장에 내세우고 있는 제품군 및 코드명입니다. 하지만 올 초부터 말이 많이 들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실제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는 많이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아직 대중화에 성공을 하지는 않고있지만, 서서히 많은 제조사에서 주력으로 내세우기 시작하여 연말을 기점으로 주력플렛홈으로 전환하고자 많은 회사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플렛홈입니다. 실제 제가 사용중인 플렛홈임에도 주변에 같은 플렛홈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매우 적어 정보공유는 거의 포기하고 혼자 힘으로 바이오스 헤쳐가며 최적설정을 찾아내고 있고, 주변의 몇 안되는 PCI Express 플렛홈 사용자분들도 같은 실정입니다.

 

프레스컷은 다들 아시다시피 현재 인텔에서 주력으로 밀고있는 9nm공정의 펜티엄4들입니다. 31개의 파이프라인과 1M의 L2캐쉬라는 좋은 스펙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31개의 파이프라인의 장점보다는 너무 긴 파이프라인이라는 단점과 1M의 L2캐쉬는 그걸 땜빵하는 정도라는 평가를 받고있지만, 그리고 무엇보다 고발열과 많은 전력을 소모하는 것으로 올 봄에 발표되었음에도 최근에야 다소 대중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의 D0 스태핑의 프레스컷의 경우 전력소비 및 발열에 있어 어느정도 개선이 되었으니 다소 사용자들의 악평은 사그라 들 듯 합니다. 실제 극오버를 하여도 이전의 프레스컷 C계열 스태핑보다는 상당히 낮은 발열을 보입니다. 그리고 파이프라인의 증가로인하여 주변여건만 갖추어진다면 4기가 이상의 극오버도 노스우드에 비해 수월하다는것은 장점이나 그러기 위한 주변여건을 꾸미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게 문제죠 ^^;

 

LGA775... 위에서 나열한 4개의 인텔이 내세우는 신기술중 가장 많은 지적을 받고있는 부분입니다. 소켓방식을 바꾸어 결과적으로는 소비자들의 중복투자를 반강제적으로 이끌어내고 있어서 그렇죠. 소켓바꾸기를 좋아할 사용자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소켓478의 프레스컷에 비해 발열처리면에서는 양호한 편입니다. 478소켓보다 다소 높은 전력소비와 소음을 감당 할수 있다면요. (정품쿨러기준)

 

915P... LGA775 및 PCI Express 를 지원하는 인텔의 메인보드 칩셋입니다. 새로운 플렛홈을 지원하며 ICH6, ICH6-R로 더 확장된 주변기기를 지원한다는것, DDR-1과 DDR-2를 모두 지원한다는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 이외에 DDR-1을 사용할경우 성능상에 있어서는 865PE와 큰 차이점이 없습니다.

 

PCI Express... 길게쓰려면 참 길게 쓸수있는 항목이지만 그러자면 글의 내용이 매우 길어지게 되니 간단하게 말하면 새로운 플렛홈에 있어 중심에 있는 버스규격입니다. 어떻게 말하면 PCI Express 를 도입하는 김에 덤으로 LGA 775를 만들어 도입했다고 봐도 될 정도로 가장 중요한 변화점입니다. 기존의 133MB/sec이던 PCI버스를 대체하여 단방향 1X 모드에서 이미 250MB/sec 를 지원하여 주변기기의 속도발전으로 인한 PCI 버스의 대역폭 제한을 벗어날수 있는 고속의 버스이며 슬롯의 크기도 1x의 경우 매우 작아 소형/슬림 PC에 적용시 더 작은 시스템의 구성이 가능해집니다.

 

PCI Express 16x는 VGA전용의 버스로 단방향 전송시 4GB/sec로 이미 기존 AGP 8x의 2.1GB/sec를 능가하는 대역폭과 기존 AGP의 25W의 전력공급한계를 넘어 75W의 전력을 슬롯에서 공급을 하여 외부전원이 없이도 중고급이상의 VGA를 동작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제 NVIDIA의 GEFORCE 6600/6600GT나 ATI의 X700/X700PRO/X700XT 역시 외부전원 없이 동작을 합니다. 향후 상당한 장점으로 자리잡을수 있습니다.

 

이상 간단히 현재 인텔이 내세우는 신기술이자 FOXCONN 915A03-P-8EKRS보드에서 모두 지원하는 핵심기술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하였고,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제품 구성 및 레이아웃

 

일단 제품명에 있어 어느정도의 압박을 받았습니다. 대여섯번을 되뇌어도 잘 외워지지 않는 915A03-P-8KERS라는 긴 이름... FOXCONN 홈페이지가서 확인을 해보니 라인업상으로는 915P칩셋을 사용하는 FOXCONN의 2개의 보드중 하위에 있는 라인업입니다. 하위의 라인업이라고는 하지만 상위제품인 915A01-P-8KERS2 (A01, 8KERS2입니다. 2글자만 틀리죠) 에 비하면 ICH6-R에서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4개의 SATA-RAID컨트롤러이외에 Silicon Image사의 SATA 2채널 칩셋을 사용하여 총 6개의 SATA 를 지원한다는것과 DDR2 400/533을 지원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즉, 아직은 시기상조인 DDR2메모리나 6개의 SATA를 쓸일이 없는 일반사용자에게는 915A03모델이 더 적격이죠.

 

Processor

Intel® Pentium® 4, Socket 775, 533/800MHz FSB
Fully supports Intel "Prescott" processors
Intel Hyper-Threading Technology supported

Chipset

Intel® 915P Express + ICH6R

Memory

Dual channel, unbuffered, 2.5V DDR266/333/400, (4) 184-pin DIMM sockets, max 4GB

Graphics

Discrete (non-integrated) - use expansion slot

Expansion Slots

1 x PCI Express x16, 3 x PCI Express x1, 3 x PCI

IDE

1 x ATA/100 + 4 x SATA/150 (w/ RAID); option for 6 x SATA/150 (w/ RAID)

Audio

Integrated, 7.1 channel High Definition, including front audio and S/PDIF headers (Realtek)

LAN

Integrated Gigabit Ethernet (10/100/1000) controller (Realtek)

IEEE-1394

Integrated (VIA), 1 x rear + 1 x front I/O header

Rear Panel

1 x PS/2 keyboard
1 x PS/2 mouse
1 x RJ45 (LAN)
4 x USB 2.0
1 x line-in/line-out/mic (audio)
Additional line-out for 7.1 channel High Definition audio
1 x parallel (SPP/ECP/EPP)
2 x COM (16550-compatible UART)
1 x IEEE-1394

Internal

1 x floppy disk drive
2 x USB 2.0 headers (supports 4 ports)
1 x IEEE-1394 header
Front audio header

BIOS

4Mb flash EEPROM w/ LAN boot, PnP, ACPI, WfM, DMI 2.0

Features

Wake-on-LAN (WOL), suspend-to-RAM (STR), suspend-to-disk (STD), SuperUtilities - SuperBoot, SuperBIOS-Protect, SuperRecovery, SuperSpeed, SuperStep, SuperLogo, and SuperUpdate

Accessories

Support CD, user manual, 1 x floppy drive cable, 1 x ATA/100 cable, 2 x SATA data cables, 1 x SATA power cable (supports 2 drives), rear I/O shield, RAID driver floppy disk

Form Factor

ATX, 12.0" x 9.6" or less - see User Manual

 

제품의 스펙입니다. INTEL 915P + ICH6-R 칩셋의 구성에 자체 8채널 오디오 및 기가비트 랜, IEEE-1394를 지원하는 풀스펙의 보드입니다. 915P부터는 IDE는 1개만 지원됩니다. 타 보드들도 사용해본 결과 일부 보드의 바이오스 상에서는 2개의 IDE가 지원이 되나 제품 자체적으로는 1개의 IDE만 지원이 되며 이는 HDD용이 아닌 OS등의 설치를 위한 CD-ROM드라이브용이고 실제로 HDD역시 SATA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케이스에서 1개의 IDE HDD와 CD-ROM을 같은 케이블에 연결하는것은 상당히 불편하고 드라이브들의 위치가 애매해지는 난해한 상황이 되죠. 하지만 일부 보드의 경우 별도의 IDE RAID 컨트롤러를 채용하여 2~3개의 IDE를 지원하기도 합니다.

 

구성물

 

보드의 내용물입니다. 보드와 2개의 SATA케이블, 1개씩의 IDE와 FDD케이블, 1개의 4pin -> SATA 전원 변환 케이블, USB 외장포트(보드에 연결), 외부 Coxial 연결단자, 백패널, SATA 드라이버 디스켓, SATA 메뉴얼, 메인보드 메뉴얼 및 사진상 보드 우측에 전개한 보드 레이아웃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별나게 화려하지도, 초라하지도 않은 일반적인 풀스펙보드의 구성입니다.

 

박스사진

 

박스와 제품구입시 번들로 주는 잘만의 CNPS-7000B ALCU 및 LGA 775 장착용 컨버터인 CS-1 입니다. LGA 775에 있어서는 극오버용의 하이앤드 쿨러가 아니라면 정품쿨러를 선호하는 제 취향상 CNPS-7000B는 장착을 하지 않았습니다.

 

레이아웃

 

보드의 전체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색인 푸른색의 기판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일반적으로 검은색의 PCI Express 1x, 16x슬롯을 쓰지만 컬러풀한 색상으로 배치를 하여 보드의 첫 인상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화려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보드 자체의 레이아웃을 보면 일단 상당한 크기의 915P 칩셋 방열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제가 써오던 보드중 가장 큰 크기의 칩셋방열판이었고, 크기로 인해 하이앤드 VGA의 장착이나 VGA 사일런서의 장착에 있어 호환성의 여부가 걱정이 되었으나 제가 사용하는 VGA인 X800XT PCI Express 에 ATI Silencer 5 를 장착하여 보드에 장착을 하여도 장착 및 사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즉, 호환성에 문제없는 가장 큰 사이즈로 제작한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사용중에 발열여부가 궁금하여 여러번 손으로 온도를 재보았으나 발열은 거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915P자체의 발열이 적지는 않은데 소음없이 발열을 잡은점은 무척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4개의 메모리 슬롯을 지원하며 듀얼채널구성의 DDR-1 메모리를 지원합니다. 슬롯당 1GB씩 최대 4GB의 메모리를 지원합니다. 915P자체가 DDR-1과 DDR-2를 모두 지원하지만 개인적으로 혼용보다는 전용을 좋아하는 관계로 현시점에서 대중적이고 가격도 저렴한 DDR-1만을 사용한 부분은 괜찮다고 봅니다.

 

현재 국내에 유통중인 915P기반의 보드중에서 가장 PCI슬롯을 많이 지원합니다. 일반적인 915P보드의 경우 PCI Express 16x 슬롯 하나와 PCI Express 1x 슬롯 2~3개, 2개의 PCI슬롯을 지원하는것이 일반적이지만 FOXCONN 915A03-P-8KERS보드의 경우 드물에 3개의 PCI Express 1x 슬롯을 지원하면서도 3개의 PCI슬롯을 지원합니다. 아직 PCI Express 1x 용의 애드온카드는 전무한 상태이니 PCI 장비를 2개이상 사용하면서 새로운 플렛홈을 구축하실 분께는 장점으로 다가올 부분입니다. 저같은 경우 별도의 랜카드와 사운드카드, TV수신카드를 사용하여 PCI슬롯이 2개인 보드에 있어서는 부득이하게 랜카드를 빼고 보드의 내장 랜카드를 쓰는데 이보드를 쓸때에는 PCI Express 시스템쓰며 처음으로 랜카드를 꽂을수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

 

백패널

 

백패널부분입니다. PS/2와 1개의 시리얼포트, 패러럴 포트, 4개의 USB 2.0, 1개의 기가비트 랜, 그리고 7.1채널의 사운드 부분으로 최근의 풀스펙 보드들의 일반적인 레이아웃입니다. 별도의 확장포트를 통하여 Coaxial 과 2개의 USB, 1개의 IEEE 1394 포트가 추가로 지원됩니다.

 

전원부

 

전원부의 구성입니다. 3Phase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루비콘 및 산요의 케퍼시터, 박스형의 코일등 고급형의 전원부 부품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나, 개인적으로 단점으로 뽑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어느정도 오버클럭을 선호하는 유저로서 보드 전원부에 빈곳이 있으면 상당히 꺼리는 스타일이라 1개의 코일 및 캐퍼시터의 자리가 비어있다는것은 다소 마음에 걸리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MOSFET이 보드에 누워있는것이 아니라 일어나있어 별도의 방열작업을 해주기가 매우 까다로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발열이 많은편인 MOSFET의 경우 저렇게 일어나있는것이 전반적인 보드의 온도 및 CPU 쿨러에서 사방으로 퍼지는 바람의 영향으로인한 냉각이 쉬우므로 단점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전원부 방열을 필수로 여기는 오버클럭을 즐기는 유저에게는 다소 불만인 부분이기는 합니다.

 

LGA775 소켓

 

LGA775 CPU 소켓입니다. 저게 775개인지 다 세보려했으나 사람할짓이 아닌거같아 금방 포기했습니다. 생각보다는 저 작은 핀들의 강도가 일반적인 우려들에 비하면 상당히 괜찮은편입니다. 별도의 커버로 CPU장착전 핀들의 노출을 최소화해 혹시라도 있을 핀의 손상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극도로 조심을 해서 다뤄야 한다는것은 굳이 말할필요 없겠죠. 보드의 핀이 휘면 상당히 골치가 아파지니까요... ^^ 현시점에서 동일클럭의 478소켓용 펜티엄4보다는 CPU 가격이 저렴한 상황입니다. 인텔 특유의 정책이죠.

 

전원입력부

 

ATX 2.0의 24pin 파워커넥터를 지원하는 전원입력부입니다. 아직까지는 20핀의 파워가 가지는 비중이 절대적이므로 당연히 20핀의 일반 파워와 호환이되고, 혹시 모를 사용자의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스티커가 붙여져있는 세심한 배려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모양이 틀리게 되어있어 일반적인 힘으로는 파워케이블을 잘못 장착하기도 힘듭니다.)

 

참고로 저 추가적인 4핀은 +3.3V, +5.0V, +12.0V와 하나의 그라운드선으로 구성이 됩니다. 역시 제 개인적으로 보드가 달라고하는데 다 못주는것은 안좋다고 생각하여 별도로 구매가 가능한 20핀 -> 24핀 변환 케이블을 사용하여 24핀으로 사용중입니다.

 

사운드칩셋

 

8채널.. 정확히는 7.1채널을 지원하는 ALC880 사운드 칩입니다. 무난한 음질을 지원합니다. 최근 풀스펙보드의 기본이 7.1채널이죠.

 

기가비트 랜 컨트롤러

 

기가비트 랜을 지원하는 리얼텍의 RTL8110S-32 칩셋입니다.

 

IEEE-1394 컨트롤러

 

IEEE-1394를 지원하는 VIA의 VT6307로 2개의 IEEE-1394를 지원합니다. 하지만 보드에는 1개의 1394 커넥터만 있으며 하나는 보드의 백패널에서 지원을 합니다.

 

SATA

 

4채널 SATA 및 Matrix RAID를 지원하는 ICH6-R과 4개의 SATA 커넥터입니다. SATA 커넥터 사이에 보이는 동그란 금속제의 고리는 재미있게도 ICH6-R용 쿨러고정대입니다. 마치 865PE칩셋의 2개의 고정고리처럼 대각선으로 위치해 별도의 방열판을 달수있게 되어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제공은 하지않고있으며, 규격이 좀 애매해서 맞는 방열판을 찾기 힘들것 같습니다.

 

이상 레이아웃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위에 언급하지 않은 부분이 하나 있는데, 일반적인 사용자에게는 해당되지 않겠지만 팬을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를 위한 배려가 다소 아쉽습니다. 4pin의 CPU용 쿨러전원을 제외하고는 단 1개의 팬용 전원밖에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부분입니다. 많은 팬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별도의 팬컨트롤러는 필수일듯 합니다.

 

 

BIOS

 

Phoinix - Award의 바이오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AWARD BIOS의 구성을 그대로 따르고 있으므로 특이한 부분만 소개를 하겠습니다.

 

 

BIOS FEATURES 라는 항목입니다. FOXCONN Mainboard특유의 Super시리즈의 메뉴들이 보입니다. SuperBoot는 퀵부트기능으로 보시면 되고, SuperBIOS-Protect는 바이러스에서 바이오스를 보호하는기능이며 특이할만한 부분은 SuperRecovery 부분입니다. 일종의 하드백업 및 복원기능으로 보시면 됩니다.

 

SuperSpeed... 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오버클럭 기능입니다. 하지만 FOXCONN 보드의 특성.. 하드코어 오버클럭보다는 레퍼런스를 지향하고 있으므로 극한의 옵션이 아닌 사용자가 사용하기에 적당한, 그리고 매우 높지는 않은 전압조절정도까지만 지원합니다.

 

 

메모리의 속도를 조절하는 부분입니다. 자동으로 FSB주는대로 적용되는것과 해당 DDR클럭으로 고정을 시키는 기능만 지원합니다.

 

 

CPU의 전압조절부분입니다. 0.0125V단위로 최대 +0.1875v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즉 1.4V를 사용하는 프레스컷의 경우 1.5875V까지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메모리의 전압지원부분입니다. 최대 +0.15V까지만 지원이 가능하며, 기본 메모리전압은 2.5V 입니다. 제가 사용한 메모리는 기본전압 2.7V의 Corsair XMS3200XL이었으므로 처음부터 +0.15V로 놓고 사용을 했습니다.

 

 

915P칩셋의 전압조절부분입니다. 메뉴상으로는 System Core로 되어있으며 최대 +0.10V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Advanced BIOS Features 부분입니다. 일반적인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Advanced BIOS Features의 CPU Features부분입니다. 메모리 타이밍의 조절 및 BIOS의 Cache여부조절과 PCI Express 설정이 있습니다.

 

 

PCI Express 설정부분입니다. 포트의 사용여부와 호환성의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외 온보드 디바이스 및 IDE설정은 일반적인 Phoinix-Award의 바이오스들과 동일하므로 전압부분 모니터링을 보겠습니다. 시스템, 정확히는 CPU의 온도에 따른 시스템 경고 및 셧다운 기능을 지원하며 전압은 제 파워가 ANTEC True Control 550W임에도 다소 낮게 들어가는 편입니다. 이는 같은 보드라도 어느정도의 뽑기에 따라 다를수 있는 부분입니다.

 

특이한 부분인 일반적으로 잘 없는 기능인 케이스가 열릴경우 알람을 울리는 기능입니다. 지원하는 케이스를 쓰는 기업형환경에서는 보안의 개념으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기능입니다.

 

 

 

벤치마크

 

CPU

INTEL Pentium 4 550 (3.40GHz)

RAM

Corsair XMS3200XL (DDR 400, 2-2-2-5)

VGA

ATI Radeon X800XT

POWER

Antec TrueControl 550W

HDD

Hitachi SATA 120GB

COOLER

Intel Reference Cooler

 

벤치마크 대상으로 사용된 보드는 ABIT의 AG8입니다. 기본설정에서 FSB가 204로 자동적으로 높게 설정이 되어 전체적으로 AG8의 성능이 높은 FSB만큼 높게 나왔다는것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벤치마크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Sandra 2004 CPU TEST
Sandra 2004 CPU Multidemia TEST
Sandra 2004 Memory Bandwitch TEST
HD-Tach 3.0.1.0
3Dmark2003 V340
3Dmark2005 V110

 

상단이 FOXCONN 915A03-P-8EKRS이고 하단이 ABIT AG8입니다.

 

 

전반적으로 FSB 4차이나는 ABIT의 AG8의 성능이 높게 나왔습니다. 성능 자체에 있어서는 스펙대로 충실한 성능을 내주고 있습니다. SATA 성능에 있어서는 동일하다고 할 정도로 같은 성능이 나왔습니다.

 

 

 

 

자체 유틸리티

 

자체적으로 모니터링 프로그램인 SuperStep, 윈도우상에서 BIOS Update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SuperUpdate, 부팅시 나오는 바이오스 로고를 사용자 임의로 변경가능하게 해주는 SuperLogo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기본화면으로 연결되어있는 팬들이 돌아가는 애니메이션을 보여줍니다. 최저RPM미만으로 팬이 오동작하게되면 경고기능이 동작을 하며 사용자 임의로 경고RPM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전압모니터링 기능이지만 유독 12V만 매우 낮게 표기가 됩니다. BIOS상에서는 11.92를 유지하나 이 프로그램상에서는 11.64V로 표기가 되어 사용자의 간담을 서늘하게 합니다. 프로그램 버그로 생각이 되며 차기버전에서는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다른 전압은 거의 BIOS의 모니터링과 큰 차이없이 모니터링을 합니다.

 

역시 최저/최고치의 경고전압을 사용자가 설정가능합니다.

 

 

CPU및 시스템 온도를 모니터링하는 부분입니다. 역시 사용자임의로 경고온도를 설정가능합니다. CPU 온도의 측정은 비교적 정확한 편입니다.

 

 

소프트웨어적인 오버클럭기능입니다. PCI클럭은 당연히 고정이 되어있으며 FSB의 조절로 윈도우 상에서 오버클럭이 가능합니다. AGP보드가 아닌 PCI Express 보드라 AGP는 당연히 없다고 나옵니다. 차후 PCI Express 에 맞게 업데이트가 되었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시험삼아 FSB를 3 올려보았습니다. 오버클럭이 되었다는점은 재미있으나 경고마크와 붉은글씨는 하지말라고 경고하는거 같아서.. 바로 원상복귀했습니다.

 

 

위의 사진들에서 사용자가 알람가능한 항목에 대한 알람여부를 설정하는 화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메인보드의 모니터링보다는 테스터기와 디지털온도계를 선호하기에 다 제거를 했습니다.

 

이상 자체 모니터링 프로그램에 대해 보았는데 다소 미진한 부분들이 보였고, 오버클럭을 위한 보드들에 비하면 초라한 구성이지만 시스템 사용에 있어 참고하기에는 충분하다고 보입니다. 오버클럭기능을 지원하면서 오버클럭하면 좀 사용자가 느끼기에 살벌하게 표시되는 부분이 재미있었습니다.

 

 

SuperUpdate 프로그램입니다. 윈도우 사용중인 상태에서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하는.. 저같이 FDD붙이기 귀찮아하는 사용자에게는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 테스트중 랜선을 빼놓았지만 자체적인 온라인 업데이트도 지원을 합니다.

 

 

부팅초기화면에 사용자 임의의 로고를 넣을수 있는 SuperLogo프로그램입니다. 이 화면은 현재 사용중인 BIOS의 정보입니다.

 

 

부팅시 로고가 뜨는 방식을 지정해주는 부분입니다. 전체화면에 뜨느냐, 일부에 작게 뜨느냐, 안뜨느냐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바이오스화일을 불러와 편집하는 기능입니다. 제 여건상 실제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

 

 

바이오스나 로고를 백업하는 기능입니다.

 

이상으로 예상보다 상당한 장문이 되어버린 FOXCONN 915A03-P-8KERS 보드의 사용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보드를 사용하며 느낀 느낌은 무난하다는 느낌입니다. 제 취향이 극한은 아니어도 하드코어한 오버클럭을 즐기는 유저라 오버지원에 있어서는 솔직하게 말하자면 만족을 하지 못하였지만 안정적으로 3.67GHz오버를 하여 사용하였고 (기본전압 ^^) 메인보드에 있어 가장 중요한건 안정성이니까요. 오버는 부가적인 기능일 뿐입니다. 그리고 인텔 정품쿨러의 굉음을 싫어하실 사용자들을 위해 잘만사의 CNPS-7000B ALCU까지 번들하여 준다는 점, 잘만쿨러 포함에 19만원정도의 가격이며 보드자체에 팬이 없고, 그럼에도 온도가 높지 않다는점은 저소음에서의 안정적인 사용을 원하는 유저들에게는 괜찮은 메리트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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