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모니터 보급에 앞장서는 TGIC 17C
 신선경
 조회 : 3784 , 2004/10/26 10:26

 

저렴한 가격에 광시야각까지 보장하는 TGIC 17C


 

신 선 경

바야흐로 이젠 LCD 모니터의 시대가 온것 같습니다. 아직 많은 유저들이 CRT를 쓰고 있고 특히나 하드코어 게이머나 디자인 계통은 CRT가 대세라고들 말합니다. 하지만 현 시장을 둘러보면 CRT쪽은 더이상 신제품이 안보일정도로 뜸하고 있던 모델마저 단종되어가는 추세인데 LCD의 경우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업체들이 생겨나고 신제품들이 바락바락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한 추세에 발맞춰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TGIC에서도 LCD모니터를 출시 하였습니다. TGIC의 사이트에 가보면 총 3개 모델의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데 이상하게 총판이 틀리더군요. 하여튼 제가 쓰는 17C모델은 케이스와 파워업체로 유명한 다오코리아에서 총판을 맡고 있더군요. 17인치 모델이면서 30만원대의 가격을 지니고 있는 TGIC의 17인치 LCD 모니터 17C가 어떤 녀석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제품사양

 

제품 사양
제품명 17C
크기 17인치
픽셀피치 0.264mm
최대 해상도 1024 * 768
응답속도 16ms
밝기 350cd/㎡
명암비 400:1
시야각 *수평 : 160
*수직 : 120
소비전력 51W (3W)
스피커 2.5W * 2
제품크기 400(W) * 385.7(H) * 90(D)mm
무게 3.5Kg
패널 제조사 슈메이? 취메이? (전화로 문의한거라 발음이...ㅡ.ㅜ)
소비자 판매가 37만원 (현 다나와 최저가)
문의처 TGIC, 다오코리아(총판 : 02-707-2500)

 

 

2. 외관

 

 

제품 정면. 저반사액정 이라 촬영중에도 카메라가 비치질 않습니다.

 

 



우측 상단에 붙어 있는 TCO 99 인증 마크

 

 



하단 좌우측에는 스피커가 붙어 있지만 실제 이 스피커를 사용할 유저는 얼마 안된다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블랙톤으로 되어 있으며 베젤부분이 실버톤으로 감싸고 있습니다.

 

 


 

모니터 받침대가 플라스틱이라 가벼운 탓에 무게중심이 얕아 Tilt각은 좁은편 입니다. 앞으로는 전혀 굽혀지지가 않으며 뒷쪽으로는 15~20도정도? 눕혀지는걸 볼 수 있습니다.

 

 

 


 

제품 후면

 

 




잘 보이진 않지만 전시장 같은데서 도난을 방지하기 위한 켄싱턴 락 홀이 있습니다.

 

 


 

수많은 통풍구가 내부의 열을 바깥으로 빼주고 있습니다. VESA 규격의 마운트홀이 있어 LCD암이나 벽결이 마운트를 장착 할 수 있습니다.

 

 


 

전원단자와 모니터를 연결하는 D-SUB 미니 15핀 단자와 전면의 스피커를 사용하기 위한 오디오 단자가 있습니다.

 

 

3. OSD 설정

 


 

전면 하단에 위치한 OSD 버튼

 

 


 

첫번째 버튼인 Menu를 눌렀을때 입니다. 옆의 +, - 버튼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언어 선택이 가능하여 한글로 설정이 됩니다.

 

 


 

+, - 버튼으로 모니터 하단에 장착된 스피커의 볼륨 조절이 가능 합니다.

 

 


 

모니터의 컬러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언어 설정. 한국어를 포함 10개국어의 선택이 가능 합니다.

 

 


 

OSD 메뉴 설정. OSD버튼을 한번 눌렀을때 사라질때까지의 시간이라든지 OSD메뉴가 뜨는 위치등을 설정 하는 화면 입니다.

 

 


 

아날로그...ㅡ.ㅡ DVI단자가 없으므로 이거 하나뿐입니다.

 

 


 

두번째 버튼은 명암비를 조절 할 수 있는 단축키 역할을 합니다.

 

 


 

세번째 버튼은 밝기를 조절 할 수 있는 단축키 역할을 합니다.

 

 


 

네번째 버튼은 모드에 따른 설정인듯 한데 사진모드 하나 뿐입니다. ㅡ.ㅡ

 

 


 

다섯번째 버튼은 자동으로 알아서 적절한 값을 맞춰주는 AUTO버튼 입니다.

 

 

 

4. 성능?

 


 

과연 30만원대 보급형 LCD의 시야각은 어느정도 일까요?

 

 



 

좌-우 방향으론 상당히 넓은 시야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정도 시야각을 보여줄지는 생각도 못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운편입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화면은 좌우 보다는 떨어지지만 봐줄만 합니다.

 

 



 

하지만 아래에서 올려다보니 다른 모니터를 보는듯 합니다. ㅡ.ㅡ

 

 


 

그렇다면 다른 부분은?

 

 


 

색깔은 잘 구분되어 보입니다. 노랑 파랑 녹색 자주 빨강 하늘색.....으로 안보이신다면 당신은 색맹 또는 색약 검사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ㅡ.ㅡ

 

 


 

백색 균일도는....고르지 못합니다. 30만원대 LCD에 균일함을 바라는게 무리일테지요.







 

백라이트가 새는것은 없는가? 구석구석 눈 크게 뜨고 가까이서 훑어본다면 보일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방안에서 불켜고 사용하는 제눈엔 안보이네요.

 

 


 

LCD 모니터의 최대 강점이라 불리우는 문자 가독성은? 아주 깔끔합니다. 색번짐도 그다지 안보이구요. (촬영은 야간에 실내에서 형광등 아래에서 작업한것을 명심해주시길 바랍니다.)

 

 


 

촛점은 당연히 칼입니다. 괜히 LCD가 아닙니다.

 

 


 

LCD모니터에 이거 측정해봐야 똑바르게 나오는데 왜 찍어놨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진 찍다가 심심했나 봅니다. ㅡ.ㅡ

 

전체적으로 보면 가격대 성능비가 아주 훌륭하다고 봐집니다. 특히나 시야각부분은 맘에 들구요. 다만 딱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이가격에 DVI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받침대가 가벼운 플라스틱재질이라는점이 맘에 걸립니다. LCD암 이나 벽걸이 마운트 하나 구입해서 사용하면 금상첨화가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30만원 후반대의 저렴한 보급형 LCD인 TGIC의 17C 제품에 대한 사용기를 마무리 지을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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